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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우디 'RS Q8' 신차용 타이어 공급…퍼포먼스·밸런스 향상

한국타이어 아우디 'Q시리즈' 최강 모델 'RS Q8'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RS Q8은 아우디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자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 RS 라인업에 속한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하는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한다. 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RS7 스포트백'과 'RS6 아반트', 'RS4 아반트' 그리고 'RS5 쿠페' 등 아우디 RS 라인업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또 아우디 세단 A3, A4부터 SUV 라인업 Q3, Q5, Q7, SQ7, Q8, SQ8 등 다양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을 갖췄다.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확보한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은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는 조종 안정성을 극대화해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블록 비대칭 패턴과 특수 컴파운드를 통해 겨울철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2021-01-20 13:08: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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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뮤지엄 라이좀과 협업…베이징·모스코바·서울서 차례로 전시

현대차-뉴뮤지엄 라이좀 파트너십 체결 포스터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베이징, 모스크바, 서울에서 첫 공동 기획 전시에 나선다. 현대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번째 공동 기획 전시인 '월드 온 어 와이어'전(展)을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영국의 테이트 미술관, 미국의 LA 카운티 미술관 등 국제적인 예술 기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의 '아트&컬처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혼합현실(Mixed Reality)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월드 온 어 와이어'는 아티스트의 손 끝에서 탄생한 합성 생명체, 게임 캐릭터 등을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이 전시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베이징(1월28일~4월 5일)을 시작으로 모스크바(4월1일~7월4일), 서울(5월7일~8월 8일)에서 차례로 개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라이좀과의 파트너십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0 12:55: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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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지난해 신설·강화 규제 1510건…전년比 55% 증가

연도별 신설ㆍ강화 규제수(건)/전경련 제공. 지난해 정부 입법으로 신설되거나 강화된 규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정부 입법으로 신설·강화된 규제는 총 1510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5.0% 증가한 수치로, 직전 3개년(2017~2019) 평균보다 43.8% 많았다. 이중 신설규제는 100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85.8% 늘었다. 강화규제는 전년보다 16.2% 증가한 501건이었다. 반면 중요 규제로 분류돼 규제개혁위원회 본위원회 또는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경우는 3.6%인 54건에 불과했다. 정부가 규제를 신설·강화하려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예비심사 후 중요 규제로 분류된 규제는 분과위원회나 본위원회가 심의하고, 비중요 규제는 본심사 없이 심의를 거친 것으로 인정된다. 또 83.8%(1265건)는 국회 심의가 필요 없는 시행령 이하 하위법령에 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령별로 살펴보면 시행규칙에 규정한 경우가 31.7%로 가장 많았고, 시행령(29.5%), 고시·지침 등 행정규칙(22.6%), 법률(16.2%) 순이었다 이런 제도적 공백에 따라 기업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법 개정안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 등은 의원입법 등의 이유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받지 않았다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전경련은 기업의 경영활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 심의를 받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신설·강화규제에 대해 더 포괄적인 규제영향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국민과 기업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는 입법 주체나 법안의 종류와 무관하게 규제가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한 후 만들어져야 한다"며 "상법상 규제나 의원입법에 대해서도 규제영향 평가를 거치도록 포괄적 규제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본회의 심사 비율도 높이는 등 현행 심사제도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20 12:55: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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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 판매…"기내 면세품 할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의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 항공기로 운항한다. 이에 따라 보다 넓은 기내 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국제선 운항인 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도 가능하다. 단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이 불가능하다. 사전에 아시아나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해야 구매할 수 있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또한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벤트명을 'Duty로부터 Free해지는 여행'이라 명명한 만큼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라도 잊길 바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내 면세품을 최대 70% 할인해 해외여행 시에만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미제공하고, 비대면 체크인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95석 좌석을 307석으로 운영하고 뒷열 3열은 방역을 위한 격리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기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 시행한다. 한편 해당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상품 내용 및 탑승객 유의사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2:14: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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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국내 기업인 최초 '다보스포럼' 초청…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신학철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패널로 초청받아 LG화학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LG화학은 20일 신학철 부회장이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 세션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직접감축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간접감축 ▲산림조성 등을 통한 상쇄감축 등 3가지 전략을 발표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7월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RE100 추진 ▲세계 최초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 ▲PCR(Post-consumer Recycled) '화이트 ABS' 세계 첫 상업 생산 등 환경과 사회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신 부회장이 참가하는 세션은 최근 세계경제포럼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의제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 세계경제포럼은 지난해부터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 보고서도 별도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는 신 부회장 외 일본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 글로벌 재보험사스위스리 그룹 CEO 크리스티안 무멘탈러, 중국 생태환경부 황룬치우 장관이 패널로 참가한다. 세계경제포럼 회원들의 관심도 높아 이미 70여 개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이 참관을 신청했으며, 발표 당일에는 세계경제포럼 플랫폼의 전 세계 2700만명의 팔로워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신 부회장이 이번 세션의 패널로 초청된 데에는 세계경제포럼의 이사회 멤버인 도미닉 워프레이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미닉 워프레이는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 보고서 제작을 위해 아마존, 애플 등 60여 개 지속가능 선도 기업 CEO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신 부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그가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기후변화 대응 세션의 적임자라 판단해 정식 패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로 전 세계 경제계의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2:04: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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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광명시와 핸드볼 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SK루브리컨츠 로고.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자사 여자 핸드볼 실업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로 광명시를 낙점하고,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SK루브리컨츠는 20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연고지 협약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자 '우생순' 영화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과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핸드볼 저변 확대 및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광명시를 연고지로 확정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명시는 연고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 시설 및 자원의 이용과 개발 협력, 지역 경제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은 "광명시와 연고지 협액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광명에서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핸드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단체들과 함께 광명시민들이 핸드볼을 통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1:47: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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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 노스페이스에 들어간다

효성의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로 만든 티셔츠. 효성티앤씨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친환경 섬유인 리젠 제주(regen®jeju)를 공급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노스 페이스와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노스페이스의 옷 등에 적용해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리젠제주로 만들어진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들은 올해 말까지 자켓,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100톤이 재활용된다.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이를 재활용 가능한 상태인 칩으로 만들어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생산한다. 노스페이스는 리젠제주를 이용해 옷 등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초부터 친환경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정하고 재활용 섬유 개발을 계속해 2008년 국내 최초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리젠을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1:37: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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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차량 보급 활성화' MOU 체결

SK에너지 로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서울시와 SK에너지 주식회사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차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는 20일 서울시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필요성에 공감해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참석해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SK에너지는 우선적으로 SK 주유·충전소 중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 가능한 모든 곳에 설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유소·충전소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보급, 연료전지 설치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막는 규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 태양광 실증단지를 거친 신제품의 상용화 지원, 서울에 맞는 친환경 차량 및 충전시설의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SK에너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의 에너지전환과 친환경 차량 보급을 위한 서울시와 정유업계 간 첫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이러한 친환경에너지 전환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 개발을 위해 SK에너지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7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차량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SK에너지도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기조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주유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와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공급기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차량 연료공급시설인 주유소·충전소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친환경 차량의 충전인프라 설치 확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에너지 관련 정책을 가진 서울시와 인프라를 보유한 SK에너지 간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그 수도인 서울시가 글로벌 그린뉴딜 표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SK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사업과 AI·DT 기술을 융합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렛폼 비즈니스를 구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 기업의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1:28:4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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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한다…"항공권 무상 지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오른쪽)과 고진영 선수(왼쪽)가 모형 항공권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이 스포츠 선수 가운데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를 추가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고진영 선수가 선정된 배경에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이 있다. 현재 골프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0:58: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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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업 기술평가에 인공지능 전면 도입

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 'AIRATE' 개발 완료…1월부터 적용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에 인공지능(AI)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기보는 그동안 운용되던 기술평가모형(KTRS)에 대한 전면적안 진단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AIRATE' 개발을 끝내고 1월부터 기술평가업무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AI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했다.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AIRATE'는 전문가와 AI가 상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AIRATE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가능성은 12% 이상 좋아지는 등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 기보 관계자는 "그동안은 성장잠재력이 높아도 재무가 취약한 초기 스타트업, 벤처기업은 초기 창업자금 이외의 추가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기술성과 사업성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재무가 취약하더라도 충분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존의 금융 소외 기술중소기업에 대해 한층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술사업평가등급뿐만 아니라 기술사업성장등급, 기술사업위험등급의 구분 활용이 가능해져 이들 등급을 독립적으로 산출, 다양하게 결합한 상품을 설계할 수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술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AI모형은 정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지만 AIRATE는 전문가와 인공지능의 협력 평가체계를 구현해 정확성만 추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모형의 쏠림 현상도 해결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신기술평가시스템은 기술평가에 AI기법을 본격 도입한 국내외 최초 사례이며, 전문가의 통찰력과 안정성, AI의 정확성이 상호 협력하는 콜라보레이션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기술평가 업무 중심체계 확립과 신뢰성·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평가업무체계를 한층 강화해 경쟁기관의 패스트팔로워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09:31: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