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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 쌍용양회, 동해시에 50억 기부

삼화동 도시재생사업, 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등에 사용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섰다. 쌍용양회는 공장이 있는 강원도 동해시에 50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금은 동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주변의 삼화동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동해시 청소년의 교육, 문화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 오랜 기간 시멘트 생산을 위해 사용했던 오래된 설비와 건축물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쉼터인 무릉복지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건·구축물 및 토지 기부채납도 함께 했다. 삼화동 도시재생사업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 불량 주거 환경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인근에 위치한 관광지 무릉계곡과 연계해 사람과 문화 환경이 화합하는 '삼화도원(三和桃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창의적인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다. 쌍용양회 이현준 대표는 "회사가 국내 시멘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쌍용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개인별로 약 100만원씩 총 8억4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도 했다.

2021-01-22 10:3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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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넷마블과 시너지 통해 디지털 혁신나서

통합 IT 전담조직 DX센터 신설…넷마블 AI센터장 출신 김동현 상무가 총괄 코웨이가 대주주인 넷마블과 함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넷마블의 혁신 DNA와 IT 기술력을 긴밀히 접목시키며 양사간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 것이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신설하고 '뉴 코웨이(New Coway)'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였다. 코웨이 DX센터의 초대 수장으로는 넷마블 AI센터장인 김동현 상무(사진)가 선임됐다. 김 상무는 다음 모바일게임사업 본부장을 거쳐 넷마블에서 마케팅인텔리전스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코웨이는 기존 IT부서를 DX센터로 확대 재편해 전방위적 IT 서비스 혁신에 주력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DX센터는 사물인터넷(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상품ㆍ서비스ㆍ조직문화 등 3대 혁신을 통해 '뉴 코웨이' 도약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IT 모든 영역의 기술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코웨이 김동현 DX센터장은 "코웨이는 이제 첨단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근본적 변화를 이루고 일상 속에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IT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DX센터가 IT 혁신의 구심체로서 스마트홈 플랫폼 고도화는 물론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기반의 고객 만족 극대화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2 10:1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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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클리어런스 기획전' 진행…그랜저·K5 등 저렴하게

롯데렌탈은 차량 구매 시 편리성과 경제성, 빠른 출고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롯데렌터카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클리어런스 기획전'은 차량 구매의 합리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290만원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한정 수량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 기획전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우선 순위에 두고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고객은 '신차장 다이렉트' 비대면 계약을 시작으로 '신차장 멤버십' 앱을 통해 IoT기술을 결합한 차량관리 및 1:1 방문정비 서비스로 롯데렌터카만의 편리미엄 카라이프를 직접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은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으로만 구성되어 1월 계약 완료 고객은 설 연휴에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선택하고 바로 받는 것'에 익숙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7일배송', '하루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차 출시 전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빠른 차량 이용을 돕는다. 클리어런스 차종은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2020년 인기차종 톱 10에 포함된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 K5를 비롯해 총 6종이다. 기존 대비 저렴한 월 대여료로 기아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최저 월 26만원 대(48개월 / 선납금 30% / 연 1만km / 제휴카드 기준)에, 그랜저 '2.4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최저 월 34만원 대(동일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고객에게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가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편리미엄 카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2 09:1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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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주방용품 200여 가지 최대 87% 할인 판매…3월31일까지 운영 SGC솔루션은 현대백화점의 초대형 도심 아울렛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글라스락 및 보에나 인기제품 2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쿡, 집밥 트렌드로 늘어난 주방용품 수요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글라스락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문을 연 글라스락 팝업스토어에선 밀폐보관, 가정간편식 조리, 이유식기 등 다양한 용도를 아우르는 국내산 유리밀폐용기를 비롯해 고급스러운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와 프리미엄 쿡웨어 '글라스락 셰프토프' 등 집밥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용품 200여 가지를 최대 87%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글라스락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팝업매장으로 오픈을 기념해 특가 상품과 초특가상품을 매장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22일부터 28일까지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아울렛관 1층 대행사장에서 설맞이 행사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문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며 3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고품질의 국내산 유리용기를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대대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행사를 더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필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로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SGC솔루션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2월21일까지 글라스락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2021-01-22 09:11: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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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부산 남구청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저소득가구 아동 지원위해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로 '저소득가구 아동 지원' 성금전달식에 (왼쪽 3번째부터)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과 코리아센터 김태상 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코리아센터는 부산시 남구청에 '저소득가구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방식은 부산 남구의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를 한 가정당 10만원씩 총 100가구에 지원, 부산 남구의 공공배달앱 '어디go'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설이 다가오는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배달앱 '어디go'가 부산 남구 주민과 가맹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배달앱 '어디go'는 코리아센터와 부산 남구가 협업해 영남지역 최초로 지난해 10월30일에 론칭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21센츄리시티에 사무실을 열고 가입문의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어디go'는 고객의 정보 제공 동의하에 가맹점에 고객 정보를 제공한다. 확보된 고객정보를 통해 가맹점 업주는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의 마케팅을 통해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공공배댈앱 '어디go'는 또한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등이 필요 없으며 남구 주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오륙도페이로 결제시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21-01-22 08:5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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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실효성 증명" 삼성준법감시위, 이재용 구속 후 첫 정기회의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 손진영기자 son@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관계 없이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준법위는 21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 부회장 구속 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준법위는 이날 관계사에 준법 제도 개정안을 권고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후 불수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사회에는 위원회 위원장 출석 및 의견 진술 권한을 보장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준법지원인 회의를 정기협의체로 전환하고 분기별로 정례화하며, 준법감시부서 실무자급 협의체 신설 방안을 담았다. 오는 26일에는 최고경영진 간담회에서 7개 관계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준법위와의 상견례와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아울러 준법감시위는 이날 이 부회장 실형에 대한 입장문도 냈다. 우선 준법위는 독자적으로 운영됐던 만큼 결과에 논평을 낼 위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단, 재판부가 위원회 실효성을 부정적으로 판단한데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의견을 냈다. 출범이후 척박한 환경에도 준법경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는 것. 그러면서도 해명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결과로 실효성을 증명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위원회의 가장 막중한 소임이라며, 판결과는 상관없이 제 할일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표는 삼성 안에 준법이 깊게 뿌리내리고 위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 부회장도 최근까지 이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준법제도의 핵심을 초기에 경영권 승계 문제라고 진단하고 삼성측에 주문, 이 부회장이 4세 승계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성과도 내세웠다. 앞으로 남은 문제는 지배구조의 합리적 개선 뿐이라며, 이미 검토를 하고 있었다고도 강조했다. 삼성 내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최고경영진이 준법 이슈를 다루는 태도가 달라졌고 컴플라이언스 팀 위상도 크게 높아지며 준법문화가 바뀌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 앞으로도 준법위는 전문가와 사회 각계 혜안을 모으고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4세 승계 포기에 이어 지배구조 구축 문제에 집중하고 다른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노동'과 '소통' 의제도 챙기겠다고 명시했다. 마지막으로 준법위는 삼성이 바람직한 준법문화를 세우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격려와 성원을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준법위 의지가 확고하다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7:1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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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산 H형강 덤핑방지 조치 5년 연장…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안도

현대제철 H형강. 중국산 H형강에 적용되는 반덤핑 관세와 가격약속을 5년 더 유지해야 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H형강을 판매하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제408차 회의를 열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종료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이러한 덤핑방지 조치를 5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정했다. H형강은 고층빌딩, 체육관 등의 기둥재와 아파트, 지하철, 교량 등의 구조용 강재로 쓰인다. 2019년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조2000억원(약 280만톤)이다. 가격약속은 덤핑 물품의 수출자들이 자발적으로 수출가격을 인상해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제거하겠다고 약속하는 제도다. 무역위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재심사에서 2015년 7월부터 중국산 H형강에 시행 중인 덤핑방지관세 부과와 가격약속을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라이우스틸, 르자오스틸, 안타이스틸 등 3개사에 대해서는 가격약속 수준을 유지하고 3개사를 제외한 기타 공급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5년 동안 28.23~32.72%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무역위원회가 이번 판정결과를 기재부 장관에게 통보하면 기재부 장관은 조사 개시일(2020년 4월 3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와 가격약속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판정을 통해 가격 약속과 덤핑방지관세조치가 연장될 경우 국내 H형강 산업이 공정한 가격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1-21 15:28: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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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기업의 대미 수출 위해 9번째 임시선박 긴급 투입

HMM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9번째 임시선박을 23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23일 부산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70TEU의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한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오고 있다. 지난해 미주 서안(부산→LA)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모두 7척이며, 이번에 출항하는 'HMM 포워드호'를 포함해 총 8척의 임시선박이 투입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에는 미주 동안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이 긴급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총 9척의 임시 선박이 투입됐다. 이달 말에는 유럽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운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선박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박스를 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유휴 선박도 없는 HMM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의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1 15:24: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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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8년 만에 체질개선 신호탄…희망퇴직 등 수익성 개선 집중

르노삼성자동차 태풍로고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출 부진을 겪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익선 개선에 집중한다. 르노삼성은 8년 만에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강력한 체질개선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은 21일 비상계획인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한다고 발혔다. 핵심 골자는 내수 수익성 강화,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성공적인 XM3 유럽 수출, 인력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고정비 절감 등이다. 이는 본사인 르노그룹이 수익성 강화를 주문한 가운데, 경쟁력 개선 없이는 향후 신차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절박한 상황에서 취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정규직 전 직원(2019년 3월 이전 입사자 대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내달 26일까지이며, 퇴직 일자는 같은 달 28일이다. 회망퇴직 시 근속년수에 따른 특별 위로금과 자녀 1인당 1000만원 학자금, 차량 할인 혜택 등 희망퇴직시 받는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8000만원(최대 2억원) 수준이다. 르노삼성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12년 8월 이후 8년여 만이다. 당시에는 900여명이 희망퇴직했다. 르노삼성은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 2011년 2150억원, 2012년 1721억원의 적자 상황에서 2012년 '리바이벌 플랜'을 시행해 2013년 영업이익이 44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르노삼성은 임원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감축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은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는 한편, 남은 임원에 대해서도 20% 임금을 삭감한다.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의 심화된 경쟁 구도 속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고정비 증가가 맞물리며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대외적으로도 코로나19 및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자동차 업계 전반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침체에 따른 그룹 내 공장들의 제조원가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미래 생산 물량 확보가 불투명해지며 지속가능성을 위협받는 상황이다. 지난해 르노삼성의 내수와 수출을 더한 전체 판매량과 생산 물량 모두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 실적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공장 전체 수출 물량 중 72% 이상을 차지하던 닛산 로그 생산이 작년 3월로 종료되며 전년 대비 80% 가량 급감했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더한 전체 판매 대수와 생산 물량은 각각 11만6166대와 11만2171대로, 2004년(판매 대수 8만5098대, 생산 대수 8만906대)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다. 이런 가운데 본사인 르노그룹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최근 수익성 강화를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전환하는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안을 발표했으며, 한국을 라틴 아메리카, 인도와 함께 현재보다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야 할 지역으로 지목했다. 르노삼성이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서는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과 함께, 수출 물량을 중심으로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수익성 및 수출 경쟁력 개선 없이는 르노그룹으로부터 향후 신차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또 르노삼성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2020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노사는 이날 제4차 본교섭을 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삼성이 수익성 및 수출 경쟁력 개선 없이는 르노 그룹으로부터 향후 신차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며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서는 대내외 경영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 조직의 구조 개선과 함께 현재의 판매·생산량에 대응하는 고정비, 변동비의 축소와 탄력적 운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1-01-21 15:2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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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산업, '범일' 이름에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할인 프로모션…"같이 도약하자"

조리정수기. /하우스쿡 범일산업이 '범일'에 조리정수기 구매를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응원한다. 범일산업 하우스쿡은 다음달 말까지 '대한민국 범일 모여라'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범일' 이름을 쓰는 법인과 기업, 업소다. 조리정수기를 100대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범일산업은 올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초심을 살리자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업체들과 함께 도약하자는 취지다. 범일산업은 1980년 범일금속공업사로 설립해 전기밥솥용 열판과 인덕션렌지용 코일부품을 만들며 납품 1위 업체로 거듭났다. 2016년 하우스쿡을 론칭하고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조리정수기에 이어 스마트 프라이어를 내놓는 등 주방가전 분야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뿐 아니라 자동 조리 시스템 등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으며 케이터링 업체 등 업소와 숙박업소, 1인가구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중소기업이지만 같은 사명을 쓰는 곳과 상생하자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을 맞이하는 지금 많은 기업이 신청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4:59: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