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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 제조 혁신에 4376억 투입

스마트공장 올해 6000개 보급 목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활성화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올해 스마트공장 등 제조혁신을 위해 총 43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등에 스마트공장을 6000개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공고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으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우 올해부터는 보급사업 지원체계를 스마트화 수준 향상에 따른 차등지원 체계로 개편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선 정부지원을 기존 1억5000만원에서 2억원·또는 4억원으로 늘려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소기업은 5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7000만원 이내) 지원도 신설했다. 협업로봇을 활용해 공정 개선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제조 현장의 높은 로봇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의 8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81억원을 편성해 57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기업당 3억원 이내(총 사업비의 50% 이내)이며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로봇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도입·운영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70억원을 들여 스마트 마이스터를 총 800개사에 지원한다. 스마트 마이스터(500명)는 대기업 제조현장에서 근무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과 학위 등을 가진 스마트공장 현장 전문가를 말한다. 통합 공고문과 지원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이나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등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올해는 그동안의 스마트제조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양적 보급 중심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질적 고도화로 전환'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을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제약·의료기기 분야 지원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K-스마트방역의 성공모델을 더욱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1 12:0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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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소상공인 10곳중 8곳 '매출 하락'

소공聯 조사…50% 이상 빠진 곳도 30% 육박해 개업률보다 폐업률도 더 높아…"폐업 지원 절실" *자료 :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10곳 중 8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3곳은 매출이 50% 이상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특히 타격이 컸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일반 소상공인, 폐업 소상공인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해 21일 내놓은 '소상공인 사업현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 여부에 대해 응답 소상공인의 80.2%는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는 답변은 19.8%에 그쳤다. '매출이 얼마나 하락했느냐'는 질문엔 '50% 이상~75% 미만'이 18.2%, '75% 이상'이 11%였다. 29.2%의 소상공인이 50% 이상 매출이 하락했다고 답한 것이다. 특히 '50% 이상 매출이 하락했다'고 답한 업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32.7%), '숙박 및 음식점업'(31.4%),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30%)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근로시간 조정'(24.4%), '기존 인력 감축'(19.2%), '신규 채용 축소'(19%) 등을 통해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 기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하반기 현재 전국 8대 업종 폐업률은 2.5%로 창업률(2.1%)보다 더 높았다. 숙박의 경우 창업률(0.7%)과 폐업률(1.7%)간 격차가 컸고, 스포츠도 각각 0.6%(창업률), 1.9%(폐업률)로 문을 여는 곳보다 닫는 곳이 2배 이상 많았다.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은 "2015년 기준으로 소상공인 1곳이 폐업하는 사회적 비용은 폐업 경로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6400만원에서 1억2000만원 정도로 분석됐다"면서 "소상공인 폐업률이 0.1% 증가하면 사회적 비용도 최대 2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폐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속 폐업을 지원하고 보호 정책 등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10곳 중 3곳 정도는 폐업에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답했다. 폐업의 주된 이유는 '매출부진'이 70.3%로 가장 많았고, '임대료 상승 등'도 16.7%였다. 폐업에 따른 실제 소요비용은 절반 가까이가 '1000만원 이상 든다'고 밝혔다. 10곳 중 1곳은 '3000만원 이상'이었다. 가게 운영기간이 1년에서 5년 미만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은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 사태 등에 인력 감축으로 대응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펼쳐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1-21 12: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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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현대차 등 글로벌 車 업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위해 IT업체와 협업

GM 크루즈, 마이크로소포트, GM 로고.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이나 합병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완성차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은 한계가 있고 독자적으로 어렵겠다는 판단에 소프트웨어 업체와 손을 잡고 미래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 크루즈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장기적 차원의 전략 관계를 수립했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제조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하고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크루즈는 자율주행차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MS의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활용해 독자적인 자율주행차 솔루션의 대규모 상용화를 이끌 계획이다. MS 역시 고객 주도형 제품 혁신을 강화하고, 애저의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댄 암만 크루즈 CEO는 "안전하고 우수한 교통수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려는 크루즈의 목표는 단순한 기술 싸움이 아닌 신뢰의 경쟁"이라며 "자율주행차, 순수 전기차, 차량 공유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탠더드로 통용되는 MS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GM은 MS, 혼다 및 기타 기관투자가와 함께 크루즈에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1980억원) 이상의 신규 주식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M은 크루즈의 기업 가치가 300억 달러(약 32조9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M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할 MS와 제휴를 통해 각종 콜라보레이션, 스토리지, 인공지능(AI), 자동화 학습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화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 공급망 전반에 걸쳐 운영의 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모빌리티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접목하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M이 크루즈를 육성하고 있는 것처럼 구글 웨이모, 현대차와 합작사를 설립한 앱티브가 대표적인 경쟁사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의 주도로 미국의 자율주행차 전문업체 앱티브(Aptive)와 40억 달러 규모의 자율주행차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했다. 모셔널은 2023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아르고AI와 손잡고 만들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00여대 테스트 운행을 시작했다. 포드는 오는 2022년에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출범할 계획이다. 아르고AI에는 포드와 폭스바겐그룹이 공동 투자했다. 이와 별도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독일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에 자율주행 자회사인 '폭스바겐 오토노미'를 설립했다.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적용, 검증 업무 외에도 폭스바겐그룹 내 자율주행 레벨4 이상 개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핵심 기지다. 폭스바겐 오토노미가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산업화 분야에 집중하고, 아르고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GM 크루즈와 MS, 현대차와 앱티브의 협업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한 완성차업계와 IT업체들의 협업은 빠르게 즐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1 11:1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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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주사율 90Hz 노트북 패널 본격 양산…성능·효율 잡는다

주사율 90Hz OLED 패널을 장착한 노트북. /삼성디스플레이 주사율 90㎐ 노트북이 나오게 됐다. 성능과 효율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월부터 주사율 90㎐ 노트북 패널을 양산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공급을 시작하면서 노트북 제품들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을 몇 번 바꾸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최근 고주사율 제품이 인기가 높지만 발열과 소비전력이 높고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필수로 한다는 부담이 있다. 90㎐ 패널은 성능을 높이면서 단점을 최소화했으며,OLED 패널 특성상 120㎐ LCD 패널 수준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대비 10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 덕분에 90Hz OLED는 120Hz LCD와 비슷한 수준의 고속구동이 가능하다"며 "고속으로 움직이는 이미지로 화면 끌림 정도를 테스트한 결과, 90Hz OLED는 0.9mm, 120Hz 고주사율 LCD는 1mm로, 오히려 OLED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OLED는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동영상 스트리밍, 게이밍 등 노트북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며 "고객사들과 협력해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1:0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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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가전 6종 'AI+' 인증 획득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좌)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우)이 20일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인공지능 품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일 생활가전 6개 제품으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국제 표준을 근거로 AI 기술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제품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과 품질경영 국제규격에 따라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 지를 현장 평가하는 등 심사를 실시한다. AI+ 인증을 획득한 생활가전 6종.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총 6개 등으로 AI+ 획득에 성공했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그랑데 AI처럼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가전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1: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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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中 '배터리 재사용' 기업 지분 취득…"BaaS 사업 적극 활용"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가 항저우에서 운영 중인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SK이노베이션이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BPSE)'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3년 북경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합자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실제로 업무협약을 통해 'BaaS(바스)'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해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존 배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aS 사업은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장수명, 고품질 배터리 관련 기술에 바탕을 둔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까지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해 온 결실을 거두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계속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BPSE는 중국 공업신식화부(공신부)로부터 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인가받은 전문 기업이다. 북경지역 택시, 공유서비스(MaaS)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업계 선두 기업이다. 교체식 배터리 중국국가 표준 제정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사업자다. 양사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첫 BaaS 사업은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이다.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주유소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방전된 배터리 팩을 충전된 배터리팩으로 통째로 교체하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 안에 교체가 가능해 충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충전식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다. 이 같은 장점으로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택시, 차량공유서비스 등 모빌리티 차량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또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는 전기차와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할 수 있어 배터리 렌탈, 재사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장이 쉽다.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에 비치된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도심 내 분산 전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에서도 최다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배터리 교환스테이션과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으로 확장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지동섭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고품질 장수명 배터리 기술 및 BPSE의 교환식 배터리 운영 기술을 결합한 BaaS 사업모델을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향후 ESG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위해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분야에서 BaaS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1 10:00: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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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청담에도 키친 스위트 쇼룸 오픈

(왼쪽부터)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 고객 대표로 참석한 배우 김희애, 건축가 김찬중이 청담 쇼룸 3층 리빙관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이 늘어난다. LG전자는 21일 서울 청담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을 오픈했다. 지상 5층에 지하 1층 1600㎡ 규모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이번 쇼룸은 논현 쇼룸에 이은 2번째로, 럭셔리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며 홈 인테리어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겨냥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빌트인 뿐 아니라 주방과 거실, 아틀리에 등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치를 극대화했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 진열과 판매만이 아닌 디자인과 설계, 시공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간별 구성 제품도 패키지로 판매한다. 쇼룸 디자인은 건축가 김찬중 씨가 맡았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리조트 부문 상을 받은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를 설계한 주인공이다. 1층에는 브런치 카페를 상시 운영하며 키친 스위트를 이용한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인기 셰프 오스틴강이 25일부터 요리를 맡는다.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한다. 층별로 여러 프리미엄 가구와 조합한 시그니처 가전 들을 소개한다. H&A사업본부 류재철 부사장은 "주방과 거실을 초월해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빌트인 가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EDC와 이탈리아 밀라노 피아차 카브르 광장 등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운영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1 10: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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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애로 해소나서

호텔신라 계열 에스비티엠과 협약…출입국 전 과정 전방위 지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견기업들의 해외 출입국 애로 해소에 나섰다. 중견련은 상용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호텔신라 자회사로 설립된 에스비티엠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데믹 돌파를 위한 해외 안전 이동 시스템 PITCO(Protocol for International Travel amidst COVID-19 Outbreak)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련은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를 접수하고 PITCO의 표준 절차를 기반으로 특별 출입국, 코로나19 검사, 현지 픽업, 방역 호텔 및 항공기 등 출입국 전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들은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나 중견련 홈페이지 '코로나19 중견기업 애로 접수 센터'에 2월 중 설치될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에스비티엠 고경록 대표는 "특별 출국 컨설팅에서 귀국 이후 감염 안전 확보까지 단계별로 세분화된 다수의 전문 공공기관과 병원이 참여하는 PITCO 서비스로 2만 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감염 제로'로 완벽하게 지원해왔다"면서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업종별, 규모별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중견기업 해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로 특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을 통한 직접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현지 프로젝트가 좌초 위기에 놓이는 등 해외 진출과 사업 확대에 애로를 호소하는 중견기업이 많다"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효과를 크게 높일 체계적인 출입국 지원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중견기업 전용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1 09:22: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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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비대면 신년인사회 '뜨거운 관심'

유튜브, ZOOM 활용…최대 동시접속 1300여명 기록 김기문 "온라인 통한 다양한 시도, 비대면 정착 노력"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현장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전국과 베트남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에서도 비대면 행사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온라인으로 동참하는 비대면이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튜브와 줌(ZOOM)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개최한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13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400~700명의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 중소기업인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 결과 최대 동시접속자는 1300여명, 누적 조회수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1만9300회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오프라인 개최시 참석자보다 2~3배 많은 인원이다. 특히 전국 12개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단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석하면서 공간적인 한계를 뛰어넘기도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올해 중소기업 슬로건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소기업계에도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가능한 업무의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매년 진행했던 노무, 세무 등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1-01-21 09:13: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