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여성기업지원센터, 여성기업 25개사 수출 지원

W-수출성공전략 패키지 일환…수출액 10만 달러 미만 대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내수 및 수출초보 여성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기업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여성기업 수출기업화는 여성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인 W-수출성공전략 패키지의 한 부분으로 내수기업 및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다. W-수출성공전략 패키지는 '수출교육→수출기업화→수출유망기업화'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수출교육에는 300명 모집에 13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이며 14일간 총 612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수출기업화' 사업은 수출교육 수료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뽑힌 25개사는 ▲1:1 멘토링 ▲수출용 홍보자료 제작 ▲현지 SNS마케팅 ▲해외규격인증 취득 등 수출 준비에 필요한 직접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수출기업화는 5년째 시행 중인 사업으로 특히 전년도의 경우 9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72%의 수출성공률(25개사 중 18개사 수출)을 달성했다. 1대1 밀착 수출전문가 컨설팅과 직접사업비 지원으로 기업 만족도가 높은 센터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숙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경제환경에 걸맞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인 여성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6 05:37: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내 중고차 시장 여전히 '혼탁·낙후된 시장'으로 인식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현행 중고차시장이 혼탁·낙후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면 투명·선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20~60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으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9%는 중고차시장에 대해 혼탁하고 낙후된 시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고차 매매시장이 불투명·혼탁·낙후된 이유에 대해서는 54.4%가 '허위·미끼 매물' 때문이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가격산정 불신' 47.3%, '주행거리 조작, 사고이력 조작, 비정품 사용 등에 따른 피해' 41.3%, '판매 이후 피해보상 및 A/S에 대한 불안' 15.2% 순이었다. 응답자들의 42.9%는 '중고차 매매업에 대기업 진출을 제한해 더 보호해야 한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반대(매우 반대 21.9%+반대 21.0%)한다고 답했다. 반면 28.5%는 동의(매우 동의 12.2%+동의 16.3%)했다. 중고차 중고차 판매업 보호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62.3%가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발생시 구제받기도 어려워서'라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이미 6년간 보호했으며, 기존 중고차 매매업체의 자정 노력을 신뢰할 수 없어서'가 61.6%, '중고차 가격 및 중고차시장 규모 고려시 더 이상 소상공인들만의 영역이라고 볼 수 없어서'가 29.3%, '중고차 매매업체가 영세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가 11.0% 순이었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1%가 긍정적(매우 긍정적 32.9%+긍정적 23.2%)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16.3%는 부정적(매우 부정적 5.0%+부정적 11.3%)이라고 응답했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에 찬성하는 이들은 '혼탁하고 낙후된 중고차시장을 투명하고 선진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56.3%)를 그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정확한 중고차의 품질, 투명한 거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어서' 44.1%, '더 이상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 노력만으로는 시장 개선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34.5%, '다양한 상품에 대한 AS보증과 사후관리 등 소비자 선택권 확대 및 국산차 소비자에 대한 역차별 해소' 22.8% 순이었다. 국내 완성차업체의 인증중고차판매와 관련해서는 68.6%가 긍정적(매우 긍정적 42.6%+긍정적 26.0%)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완성차업체의 인증중고차판매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47.4%가 '국산차 소유자도 제 값 받고 중고차를 팔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완성차 제조사가 직접 인증·판매한 중고차를 더욱 신뢰할 수 있어서'(43.5%),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기 때문'(40.5%), '수입차 브랜드만 인증중고차 사업을 하는 것은 불공평하므로'(30.2%) 순이었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입을 허용할 경우 최우선 해결과제에 대해서는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40.3%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소비자의 권익 제고 등 소비자 후생' 22.9%, '중고차 품질과 가격산정의 기준마련' 16.0%, '중고차 업계와 국내 대기업 간의 상생방안 마련' 14.6% 순이었다. 소비자주권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국내 수입차업차와 마찬기지로 '인증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며 "국내외 완성차업체간 형평성 뿐만 아니라 국내외 소비자간 형평성을 위해서도 이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권한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존중고차 업계와 완성차업체간 이해를 조정하되, 소비자후생과 권익을 좀 더 제고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실적으로 국내 자동차 신차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올해 9월 기준으로 국내 점유율 85%에 육박하고 있어 독점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중고차 업계와 상생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완성차 업체가 인증하는 중고차 거래비중이 일정 수준에 그치도록 시장 점유률 상한을 정해 이를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판매량의 증감을 위해 중고차량의 가격 산정을 임의로 조절하는 행위를 못하도록 하고, 만약 적발되면 엄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4-15 17:48: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규모 투자 위해 이재용 사면해달라" 오규석 기장군수 2번째 호소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기장군청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대규모 투자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달라고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오 군수는 15일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송했다. 지난 2월에 이은 2번째다. 오 군수는 이날 이 부회장이 병원에서 구치소로 복귀한다는 보도를 봤다며 운을 데고, 기장군이 군비 3197억원을 투입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오 군수는 기장군이 미래 산업혁명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대기업 총수가 구속된 상태에서 어떤 전문경영인이 투자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겠냐고 우려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에 맞서 방역 뿐 아니라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지방 투자가 절실한만큼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읍소했다. 또 이 부회장이 과거 죄를 받던 장수들이 전장에 나가 목숨을 걸고 공을 세워 대가를 받았던 것처럼, 이 부회장에도 사면을 통해 '환부작신'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부탁했다. 한편 재계 등 각계에서는 이 부회장을 향한 사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무역 분쟁과 4차 산업혁명 등 불확실성으로 대규모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이 부회장이 수감되면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백악관이 중국과의 반도체 전쟁을 예고하면서 삼성전자가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사면 목소리도 커지는 모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6:13: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임채운 서강대 교수 "수평적 상생 불가능한 유통시장, 협력산업 탈바꿈해야"

상생협력포럼·중소벤처학회·한국유통학회 '제4차 상생협력포럼' 개최 임 "유통산업 시장실패 극명…국내는 한계, 협력통해 세계 시장서 기회" 정연승 유통학회장, '온라인 유통 상생지수·온라인 소비자 후생지수' 제시 상생협력포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한국유통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상생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는 "유통시장에서 수평적 상생은 불가능하다"면서 "'제로 섬(Zero-sum)이자 갈등산업에 머물러 있는 유통산업을 포지티브 섬(Positive-Sum)인 협력산업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유통학회장을 맡고 있는 단국대학교 정연승 교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유통기업들의 상생활동과 영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상생지수'와 온라인 유통 수요자인 소비자들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소비자 후생지수' 개발·운영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이같은 내용은 상생협력포럼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한국유통학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동 개최한 '변혁기의 제조-유통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제4차 상생협력포럼에서 나왔다. 임채운 교수는 최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오프라인은 ▲프리미엄 수입제품 확대 ▲자체브랜드(PB) 강화 ▲와인, 시청각공간, 고품질 F&B 등 온라인에서 하기 쉽지 않은 전략 MD 집중 ▲VIP 전용 라운지·유명 디자이너 가구 등 대면서비스 고급화를, 온라인은 ▲가격 경쟁 한계에 따른 PB 및 전속 브랜드 강화 ▲배송·결제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각각 진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유통산업은 글로벌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고 승자독식의 경쟁논리로 인해 급속한 시장 확장 경쟁은 오히려 '승자의 독식'이 아닌 '승자의 저주' 처럼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유통대기업·납품중소기업과 같은 수직적 대·중소기업 관계처럼 경제적 이해가 얽혀있는 수직적 거래관계에선 진정한 상생협력이 가능할 지도 의문스러운 등 시장 실패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 지금의 유통시장"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임 교수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대립의 근본 원인으로 ▲제조·유통업체 각자가 자신들 영역에서의 활동만 관리 ▲기업들은 전체적인 효율성보다 개별 단위 효율화에만 주력 ▲협상력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입장만 강요 ▲상대방의 희생에 의한 일방적인 이익 추구 등을 꼽았다. 임 교수는 "한쪽에선 상생을 강조하는 유통 대기업이 또다른 쪽에선 실적으로 강요하는 것도 상생협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으로 ▲제품개발에서 고객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 협력 및 지원 ▲가격 경쟁보다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제품혁신, 고객솔루션 서비스 공동 개발 ▲이익공유 방법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공정한 대우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 추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성장기회 추구 ▲쌍방향 정보교류와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온라인유통 상생 방안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 정연승 단국대 교수는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 상생 관련 이야기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이 없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이 유통업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O20→O4O 확산, 모바일 주문 및 결제 비중 증가, 무인점포 출점 확대, 드라이브 스루 판매 증가, 라이브 커머스 활용 증가 등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예를 들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온라인 유통 상생을 위해선 상호신뢰, 공동 목표의 설정, 개방적 의사소통, 확고한 결속이 중요하다"면서 "구체적으론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매우 중요해지는 만큼 사회공헌 차원의 다양한 상생 지원,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제조업체간 판로연계형 사업 확대, 상품기획·브랜등에서 판매홍보까지 토탈케어, 전국적 판로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매자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 등의 실천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생협력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곽수근 서울대 교수는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 팬더믹으로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유통산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유통산업에서도 제조업과의 상생협력이 어려운 과제였는데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이 문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젠 상생협력이 법이나 규제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만큼 앞으론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실험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2021-04-15 16:06: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케이투모터스, '대한민국 의료진 힘내라!' 프로모션 진행

케이투모터스 로고 종합차량정비업체 ㈜케이투모터스(이하 케이투모터스)가 '힘내라 대한민국 의료진!' 모토로 의료기관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기관, 의료진 및 종사자들이 대상이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케이투모터스 방문시 차량 정비와 수리 공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방역은 선진국을 비롯해 외국에서 최고의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다. 국민들의 참여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중심에는 대한민국 의료 종사자들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한민국 의료 종사자들은 피땀 어린 희생과 노력을 투입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노력 중이다. 이 때문에 과도한 격무는 의료진들의 차량 사고 비율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케이투모터스는 의료 관련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케이투모터스는 지난 1991년 설립 후 2020년 12월 현재 누적 12만대의 차량 사고 수리와 정비를 진행한 30년 업력의 정비업체다. 매월 100여대의 사고차 수리와 사고차 운전자 보험 관련 컨설팅과 보상금 수령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자차 사고시 렌터카 제공과 사고 부위 외 도색, 차량 무상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차량 정비업체의 표준 제시 중이다. 프로모션 대상은 의료기관과 의료 종사자가 대상이다. 5월 31월까지 케이투모터스를 방문하는 의료기관과 종사자들은 차량정비, 수리 공임의 10%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투모터스 공식 블로그서 확인하면 된다. 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작은 프로모션이지만 응원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1-04-15 15:36: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中 시장 공략 속도…철저한 현지화·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에서 현대차·기아 중국 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이 현대차그룹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브랜드 'HTWO'를 소개하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그 중심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중국 시장 재도약과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4대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토대로 중국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여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기아는 15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를 열어 ▲현지화 연구개발(R&D) 강화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대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브랜드 이미지 쇄신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광국 현대차·기아 중국 사업총괄 사장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한 곳"이라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한 4대 전략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점하고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현대차·기아는 올 하반기 중국 상하이에 선행 디지털 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현지 개발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다. 상해 디지털 연구소는 자율 주행, 커넥티드카, 전동화, 공유 모빌리티 등의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중국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중국기술연구소 소장 파투쉬카 총경리가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에서 상해 디지털 연구소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와 기아는 상해 디지털 연구소와 연태에 위치한 중국 기술연구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중국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개발된 기술과 서비스를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동시에 세계 최대의 친환경차 시장이기도 한 중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 아이오닉5와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해 오는 2030년까지 현대차와 기아 통틀어 총 21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키로 했다. 중국에서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판매 법인인 'HTWO 광저우'를 건설 중이다. 약 20만 7000㎡ 규모를 갖춘 HTWO 광저우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수소 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세계 최다 판매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를 중국에 출시해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한편, 현지 수소 기술 표준 제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 시장의 수소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략을 발판으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북경현대는 지난해 선보인 중국 전용 기술 브랜드 '에이치 스마트 플러스(H SMART+)'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풍열달기아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리런칭 활동을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이어가 매 순간 고객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변모한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현재 21개인 내연 기관 모델을 오는 2025년까지 14개로 줄이고 효율적인 상품 운영에 나선다. 신형 쯔파오, 중국 전용 다목적차량(MPV), 투싼 하이브리드, 신형 카니발 등의 신차 투입도 예정돼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를 열고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상하이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차량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소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왼쪽)와 기아 EV6가 공개되는 모습.

2021-04-15 15:21: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10년만에 법정관리…더 유리한 M&A 노린다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자동차가 10년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돌입한다. P플랜 대신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통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법원은 15일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이 관리를, 한영 회계법원이 조사위원을 맡았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채권신고와 조사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고 채무자의 재산처분권은 관리인에게 넘어간다. 이후 자산과 재무 상황을 토대로 존속과 청산 여부를 결정받을 예정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하며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HAAH와 협의를 통해 단기법정관리(P플랜)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HAAH가 인수의향서를 보내지 않아 무산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하기로 했다. P플랜과는 추진 시기만 달라진다는 게 쌍용차 설명이다. 오히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보다 신속한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M&A를 성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또다른 인수 희망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쌍용차는 평택공장 외 165개 필지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다. 13일 이미 한국거래소에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 남은 기간 투자자 유치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상장 폐지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은 "채권자들의 권리보호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조업이 관건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을 재개하고 차질 없는 A/S를 통해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5:10:4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美테네시에 GM과 함께 제2배터리공장 세운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테네시주에 제2배터리 공장을 세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이르면 16일 미국 합작공장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제2배터리 공장은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은 오하이주에 짓고 있는 제1배터리공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에 공장이 있고, GM과 오하이주에 35GWh 규모의 제1배터리공장을 짓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30여 개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이 중 20여 개의 모델을 북미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또,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75GWh 규모의 독자적인 생산능력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35GWh 규모 1공장에 이어 비슷한 규모의 2공장 건설도 이뤄질 경우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과의 합작법인도 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 2공장 투자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의 독자적인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과 함께 총 75GWh으로 늘어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결정은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정책 때문이다. 미국은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만 4년간 2조 달러를 투자한다. 정부 관용차 300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지자체의 전기스쿨버스 50만대 구매 정책을 도입한다. 또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구매 인센티브 확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설치 등 시장 수요 견인 정책도 마련한다. 리쇼어링 정책도 운영한다. 미국산이 아닌 전기차를 미국에 판매할 경우 10%의 징벌세를 부과한다. 미국산 전기차의 필수 조건은 배터리 셀 현지 생산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5:01:3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블루투스, 범용성 앞세워 성장 이어간다…시장 동향 업데이트 발표

/블루투스 SIG 블루투스가 코로나19를 벗어나 다시 한번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단거리 통신 규격들이 도전하는 상황에서도 범용성을 무기로 IT 시장을 점유하겠다는 목표다. 블루투스 SIG는 15일 2021 시장 동향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2025년 디바이스 출하량 60억대 돌파를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성장이 1년여 늦춰졌지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료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솔루션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 이에 따라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 기반 의료 서비스 도입은 2025년까지 5배 가량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재택 근무 확대도 호재다. 지난해 블루투스 PC 액세서리가 1억5300만대 출하하며 전망치를 10% 웃돌았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웨어러블 기기 역시 올해 2억5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루투스 마켓 현황. /블루투스 SIG 안전 복귀 솔루션도 있다. 블루투스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이 2025년까지 51만6000건 이상 구축될 전망이다. LE 오디오 규격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블루투스 이어버드와 스피커 수요 증가로 2025년까지 연간 출하량은 1.5배 증거할 것이라며, 특히 전세계 청각 장애인 5억여명에 접근성과 운용성을 높여 고품질 저비용 보조 청취 시스템(ALS)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IoT 역시 핵심 분야다. 빌딩자동화와 제어 등을 맡은 블루투스 디바이스 네트워크가 지난해에도 회복세를 유지했고, 특히 상업용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이 이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은 연평균 35% 성장세로 2029년에는 191억달러 이상 수익을 올릴 분야로 예상된다. 범용성과 개발 편의 등 경쟁력도 강조했다. 지그비와 Z-웨이브, UWB 등 새로운 방식들이 상용화되고 있지만, 블루투스가 이미 오랜 기간 상업용으로 활용되며 여러 분야에 적용됐고, 범용성이 높고 유연해서 개발 편의성도 높다는 이유다. 실제로 블루투스는 전통적인 연결방식 뿐 아니라, 저전력 등 새로운 특성을 더해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다. 회원 커뮤니티만 3만6000여개에 달한다. 마크 파월 블루투스 SIG CEO는 "2020년에 직면했던 난제에도 불구하고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팬데믹 상황에 잘 대처해준 블루투스 커뮤니티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더 안전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 나가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해온 커뮤니티의 단합이 가져온 놀라운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4:57: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