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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에 부는 '디지털 바람'…'스마트 팩토리'로 안전까지

-공장의 디지털化…효율성·안전·친환경 -빅데이터부터 드론, 스마트 헬멧, IOT까지 정유업계가 정제설비 및 관리 등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 등 변화에 발맞춰 미래 사업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는 최근 공장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장 내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부 설비 등 점검에 있어 안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탈탄소 등 향후 친환경 경영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울산Complex(CLX)는 약 1000만 건 이상의 설비 관리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했다. 차세대 설비 관리 시스템인 오션-허브는 울산CLX 생산 현장 구성원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80% 이상 데이터가 정제 및 구축돼 올해 6월 오픈될 예정이다. 디지털 설비 관리가 가능한 오션-허브는 일종의 설비 게놈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정확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향후 정비 이력 등 오션-허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기술을 도입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오션-허브가 시행되면 현장의 배관을 포함한 전체 공정 설비, 건물 및 차량까지 울산CLX 전 공정의 디지털 통합 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울산CLX가 그린 컴플렉스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션-허브 데이터의 정확도는 현장 구성원이 사용할수록 높아져 향후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근무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해 100m 이상 높이의 플레어 스택을 점검하고, 담당자는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정비 및 유지보수 등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 없이 높은 곳에 설치된 시설 점검이 가능해진다.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장비인 '스마트 헬멧'도 도입한다. 작업자는 스마트 헬멧을 착용하고 현장을 이동해 실시간으로 화상회의 기능을 활용해 상황을 공유한다. 장비의 모든 기능은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하고, 원격으로 사진과 도면을 공유해 증강현실 기능으로 효과적인 소통을 돕는다. GS칼텍스는 가상현실(VR)을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에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기기 오작동이나 공장 이상 등 실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경험해보고, 비상 대응 상황을 훈련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여수공장에 갖추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사이버상에 복제된 가상 현실 모델을 의미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안전관리에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정기보수 기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유해가스 감지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무인순찰차량과 지능형 CCTV도 갖췄다. 유해가스 감지 시스템은 비상 상황 시 즉시 경고음이 울리며 현장 작업이 중단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까지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관련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2021-04-15 14:57: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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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21 국가산업대상' 2개 부문서 동시 1위

1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 김길선 교수(왼쪽),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 이기봉 상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이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1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CEO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 활동과 공익 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 도입,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4:46:2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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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반도체 부족 현상 현실화…부평공장 일주일간 운영 중단

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오는 19~23일 부평공장 운영을 중단한다. 15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 1공장과 2공장의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반도체 수급이 유동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와 중형 세단 말리부를 생산하는 부평 2공장은 지난 2월 8일 이후 절반만 가동을 해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완전히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전략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1공장도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 경차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만 가동 중단을 피해간 셈이다. 한국지엠은 협력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생산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협력업체 반도체 수급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며 "부평 공장의 생산 손실을 최대한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지엠 이외에도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 등도 반도체 대란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가동을 중단했다.

2021-04-15 14:2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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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中企 생계형 민생 범죄 최대한 선처를"

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기술유출 수사 강화·중기 제품 구매 확대등 건의 김 청장 "국민 기대 부응해 안전한 나라 만들 것" 순직경찰관 자녀들 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도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룡 경찰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김창룡 경찰청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중소기업과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만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순직경찰관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중기중앙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경찰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기문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의 안전한 치안 상황에 무척 놀라고, 소상공인들이 밤 늦게까지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이번 간담회 자리를 빌어 전국 13만 경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올해는 경찰의 수사권 확대와 국가 수사본부 설치 등 경찰이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는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들과 협력 기회도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기업 대표를 형사 처벌하는 규정이 2250개에 달하는데 중소기업은 전문인력 부족과 직원 실수, 무지로 자신도 모르게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계형 민생 범죄나 고의성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법적 대응능력이 부족해 불이익을 받거나 수사 과정이 길어지는 경우 등 어려움을 종종 겪는 것에 대해서도 최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와 경찰청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자신이 중기중앙회장을 맡았던 2010년 당시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경찰교양악단의 공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경찰의 중소기업 사가(社歌)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15일 김창룡 경찰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김창룡 경찰청장도 화답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물품 수출과 온라인거래에서 활로를 찾으며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수출을 회복시키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놀라운 역량과 노력에 감사와 박수를 드린다"면서 "경찰은 수사의 주체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국민적 기대에 적극 부응해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청장은 "경찰과 중소기업은 치안과 경제의 영역에서 각각 역할이 다르지만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기술유출 관련 수사 강화 ▲경찰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공사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조치 및 대책마련 ▲자동차 무허가 불법도장 업소 단속강화 등에 대해 경찰청에 건의했다. 상대적으로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기술유출 예방에 애로가 많고, 피해도 적지 않은 만큼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예방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고 전하면서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경찰청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중이 평균 75.6%로 정부·공공기관 평균(78%)보다 저조한 점을 예로 들어 경찰청 본청과 지방청이 중기 제품 구매비중을 늘려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기업간 거래관계의 불공정행위와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철저히 수사하고 중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치안산업 진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기부금을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전달해 치안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2021-04-15 12:5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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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제주 첫 취항…"동북 아시아로 확장"

15일 (왼쪽부터)에어버스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사장,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 첫 탑승객 홍종현 씨, 이병호 임원, 이정복 임원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생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가 에어버스의 A320ceo 항공기와 함께 성공적인 첫 운항을 마쳤다. 에어로케이는 15일 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선과 중국, 대만,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 이르는 동북 아시아로 국제선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해 12월 28일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에어버스 A320 패밀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현재까지 1만5600여 대가 수주됐다. 전 세계 120여 개의 항공사에 9700여 대가 납품됐다. 에어로케이는 칼라일 에비에이션사로부터 총 3대의 A320ceo 항공기를 리스 받았다. 각 항공기는 180석 규모로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와 클라우드 기반 항공 데이터 플랫폼인 '스카이와이즈 코어 (Skywise Core)'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저비용항공사 중 스카이와이즈 코어를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다. 항공기 운영 중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줄이고, 기체 운용과 항공 운항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에어로케이가 출범 5년만에 정기편 첫 취항을 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충북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지역 항공·관광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고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제선이 모두 막혀 있는 청주공항 거점 신생 항공사로서 선택할 수 있는 생존전략이 별로 없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는 신생 항공사 에게도 기존 항공사와 같은 금융지원을 비롯한 생존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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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친환경 고부가 사업"

SK종합화학 전시부스. SK종합화학이 지난 13일부터 중국 선전시에서 개최한 '차이나플라스2021'행사에 참가해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목적의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사업, 고부가 핵심사업인 패키징사업 및 오토모티브 사업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SK종합화학은 ESG경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고부가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플라스틱 전시회로, 미국 NPE, 독일 K-fair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차이나플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중국현지 업체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고 40여 개국 36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Green for Better Life(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SK종합화학은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자동차 경량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전 세계가 직면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폐자원 선순환 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개발하며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SK종합화학은 부스 가운데 하이라이트 존을 마련해 회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6종을 상세 정보와 함께 선보이고, 친환경 제품 체험 공간도 별도로 준비해 부스 관람객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SK종합화학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개발해 3분기 출시하는 썩는 생분해 플라스틱(PBAT),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 폴리에틸렌(r-PE), 재생 폴리프로필렌(r-PP), 열분해유 등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그린 존 에서 소개했다. 패키징 존과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SK종합화학 친환경 솔루션의 핵심인 3R(Recycle·Reduce·Replace) 전략에 따라 개발한 고부가 패키징 소재와 오토모티브 경량화 소재들을 전시했다. 또한,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유럽 아르케마사로부터 인수를 완료한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및 주력 제품들을 패키징 존에서 소개한다. 로트릴(LOTRYL), 로타더(LOTADER), 오레박(OREVAC), 에바탄(EVATANE) 등이 대표적이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반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 HCPP와 rTPO 등을 소개한다. 고결정성 경량화 플라스틱인 HCPP는 자동차 내·외장재로 주로 쓰이며 범용 폴리프로필렌 대비 사용량을 10%가량 줄여 연비 향상,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 효과적이다. SK종합화학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친환경 이슈와 솔루션에 대한 SK종합화학의 고민이 잘 느껴진다. 회사의 친환경 전략과 제품 애플리캐이션에 대한 설명이 잘 돼 있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2013년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 및 중한석화에서 올 하반기부터 생산·판매 예정인 LLDPE, HCPP 등의 고품질·고부가 화학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중한석화는 2017년 총 740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설비 증설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중 증설을 마무리해 하반기부터 전면 가동하며 중국 내 대표 화학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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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유기동물 봉사활동 진행…"펫 친화 항공사"

지난 14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에어부산 직원들이 유기동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중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부산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손님에게 고급 사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 활발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펼치며 펫(PET)친화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은 보호소 실내 청소와 케이지 세척 및 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유기동물의 생활 공간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에서 기증한 프리미엄 사료 웰츠 300㎏을 배식하며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도 나눴다. 직원 모두 근무가 아닌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장양희 영업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유기동물 수가 많은 도시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이러한 이슈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15 12:15: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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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쇼룸에서 미스지콜렉션 런웨이 세웠다

/LG전자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 명 디자이너 지춘희의 새로운 시즌 작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5일 서울 강남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미스지콜렉션과 함께 패션쇼를 열고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1년 F/W(가을/겨울)시즌 의상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스지콜렉션은 프리미엄 여성 의류 브랜드로 서울패션위크 등 주요 패션쇼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이번 패션쇼에는 모델 장윤주 등 유명 인사를 포함해 미스지컬렉션 초청 고객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청담 쇼룸의 1층 카페에서부터 2층 키친관에 이르는 공간을 런웨이로 꾸몄다. 관람객은 초프리미엄 가전과 가구로 조성된 공간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주방 공간에서 빵을 정성 들여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의상 콘셉트의 영감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하는 미스지콜렉션 2021년 F/W시즌 의상은 주방은 물론 카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올해 초 개장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주방과 거실을 초월해 카페와 아틀리에 등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까지 예술로 바꾼 복합문화공간이다. 제품뿐 아니라 디자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선사하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1:00: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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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장 헤드램프 시장 공략 나선다…반도체 기술로 성능 극대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장용 LED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에 쓰인다. 100여개의 세그먼트로 구성해 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 명암비도 기존 LED보다 3배 가량 높은 300 대 1로, 세그먼트 별로 격벽 구조를 적용해 빛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초격차 반도체 기술을 활용했다. 100개 이상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 칩으로 집적해 발광면적을 일반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약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삼성전자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PixCell LED를 기반으로 설계된 헤드램프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국가별 다양한 도로 법규에 맞게 광원을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헤드램프 제작사는 개발, 생산, 유통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단축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김언수 전무는 "삼성전자는 운전 중 모든 사람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PixCell LED를 앞세워 점차 적용이 확대되는 지능형 헤드램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며, "삼성전자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에 걸맞는 고품질 차량용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1:00: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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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으로도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가 모바일로도 이식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와 영국, 독일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스포츠·어린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 3월말 기준 14개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TV에서 즐겼던 콘텐츠 경험을 모바일로 확대해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은 ▲생방송 ▲추천 ▲마이 TV Plus 등 3개의 탭으로 구성했다. 현재 37개 채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8.0 OS 이상의 기기 사용자는 대부분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기 별로 사양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서비스Biz팀 이원진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은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로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5 11:00: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