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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15人, 美 포브스 선정 '亞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

중기부 창업지원프로그램 통해 큰 도움 권 장관 "'기회의 열쇠' 위해 더욱 분발" 총 23명에 아이유, 수지, 화사 등도 포함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 15곳이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뽑혔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5인이 포함됐다.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 청년(회사명·이름)은 ▲카펜스트리트 이민홍(29)·서정수(28) ▲디보션푸드 이용민(29)·박형수(29) ▲셀렉트스타 전하승(26)·전문휘(24)·김세엽(25)·신호욱(25) ▲라이언로켓 정승환(28)·문형준(25)·박준형(27) ▲슬릭코퍼레이션 최대호(27) ▲코드잇 강영훈(25)·이윤수(25) ▲글로랑 황태일(28) ▲레드윗 김지원(26) ▲클라썸 이채린(24) ▲테이블매니저 최훈민(25) ▲해피문데이 부혜은(29)·김도진(29) ▲더카본스튜디오 김기민(28) ▲뉴빌리티 이상민(23) ▲마스오토 박일수(29) ▲JUNI ESSENTIALS1(한국 스타트업 '닥터노아'의 미국 법인) Seul(Kathy) Ku(29)이다. 포브스지는 아시아에서 분야별 30명씩 총 300인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중기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브스지가 선정한 청년 스타트업 15개사 모두 팁스(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지원서비스바우처 사업 등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 초기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우리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이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한국인은 총 23명이 선정됐는데 이 중 스타트업 대표가 15명"이라면서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모두 정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고, 정책집행자로서 뿌듯함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장관은 "중기부는 청년 스타트업의 정책 참여 기회를 더 넓히고 혁신으로 무장한 젊은 기업가들에게 '기회의 열쇠'를 드리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는 이들 스타트업 CEO 외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수지(〃 배수지), 화사(안혜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을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포함시켰다. '국민 여동생'으로 통하고 있는 아이유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 역시 국내외에서 호평을 들었다.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한국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수지는 '국민 첫사랑'으로 통한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사실상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했다. 임지영은 지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 화사는 마마무 활동뿐만 아니라 '멍청이', '마리아'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자리를 잡았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영화 '조제'로 주목 받았다. 수지와 함께 '스타트업'에도 출연했다. 이번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인은 총 23명이 포함됐다. 프로골퍼 김세영도 여기에 꼽혔다. 포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엔터, 예술을 포함 벤처 등의 분야에서 30세 이하 청년 리더 3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1-04-21 16:0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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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1·4분기 기준 '역대 최고'

1분기 270억 달러 기록…반도체·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 선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1·4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들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무색케하고 있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진단키트, 반도체 장비 등의 높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1·3월 역대 최대 해당월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한 일평균 수출액도 2~3월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상위 20대 품목(수출비중 51.7%) 중 18개 품목에서 눈에 띄게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32.9%)와 반도체 제조용장비(26.1%)의 수출이 선전했다. 화장품, 합성수지 등도 증가세다. 특히 유럽과 남미 등 코로나19 확산국으로의 진단키트 수출 급증에 따라 의약품(462.1%), 기타정밀화학제품(181.0%)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수출 상위 5개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4개국 수출이 늘었다. 해당국 경제회복에 따라 중국, 미국, 베트남에서는 플라스틱·화장품·반도체 장비 수출이 확대됐다. 독일은 의약품·의료위생용품 등 케이(K)-방역 수출이 급증하면서 수출 상위 5개국으로 진입했다. 이런가운데 일본은 화장품, 자동차부품 수출이 늘었지만 금형, 기계요소 등의 부진으로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유망업종 중심으로 온라인과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원부자재 가격, 환율, 운임료 등 중소기업 수출 리스크요인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1 15:2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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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中企' 플랫폼 설명회

5월12일 예정…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인재를 기다리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5월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채용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채용동향 설명회에선 중기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우수 중소기업 하반기 채용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특징을 소개한다. 또 지역별·업종별 우수기업 소개와 채용정보 제공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일할 수 있는 인재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 활발한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 국회와 정부, 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일자리 관련 애로·희망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로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백동욱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괜찮은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들과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1 15:0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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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배수 걱정 없는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 출시

옷 속 유해세균은 UV램프가 살균 청호나이스는 배수 걱정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어디든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건조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건조용량 표준 2.5㎏(최대 3.0㎏) 용량으로 빨래가 적은 1인가구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 따로 분류해 건조하고 싶은 빨래들만 별도로 건조할 수 있는 소형 가전이다. 이 제품은 집안구조상 대용량 건조기를 설치할 수 없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흔히 미니건조기하면 1인가구나 신혼부부처럼 가족 구성원 수가 적은 가정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는 속옷만 따로 건조하고 싶을 때, 아이옷만 건조하고 싶을 때, 또는 내일 당장입어야하는 셔츠나 양말, 수건 등만 빨리 건조하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TC히터를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옷감을 손상하지 않고 건조가 가능하며 세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옷 속 유해세균은 UV램프가 살균해준다. 건조기 작동은 표준·소량·탈취건조·자연풍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작동시간은 가장 짧은 탈취건조가 30분, 표준모드는 2시간30분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모델 시판전용 상품이며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이다.

2021-04-21 14:5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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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정상화 위해 노사민정 뭉쳤다…특별협의체 구성하고 범 시민운동 결의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노사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정치계 인사들까지 뭉쳤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노사와 지역사회 대표, 정치인들이 모여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를 결성하고 '쌍용자동차 정상화 지원 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협의체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지역사회 안정화를 목적으로, 21일 오전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정상화 노.사.민.정 협력회의'를 열었다. 쌍용차 회생 여부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큰 만큼, 쌍용차의 정상화와 지역 경제 안정화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함이다.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법정관리인과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의원과 홍기원 의원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 의원,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쌍용차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 정상화 서명 운동 전개 후 건의문 제출, SNS 릴레이 캠페인과 쌍용차 팔아주기 운동, 쌍용차 및 협력업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 마련 및 지원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 드리며, 또한 심려를 끼친 점 매우 송구스럽다"며 "쌍용자동차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회사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며, 지역 사회에도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5일 회생절차 개시로 '회생계획인가 전 M&A'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M&A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회생 절차 조기 종결을 추진 중이다. 임금 반납과 복지후생 중단 그리고 비 핵심자산 매각 등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선제적인 자구노력과 고강도 경영쇄신을 통해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도 쌍용차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은행 등에 대한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건의문 및 탄원서 제출, 평택시의회 명의의 성명서 발표는 물론 쌍용자동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04-21 14:43: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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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업계, 올 1분기도 '고난의 행군' 이어지나

-지난해 적자만 1조원 낸 국적사들 -올 1분기도 LCC는 적자 불가피해 대한항공 항공기. 항공 업계가 지난해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전부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한 가운데, 올해 1분기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우려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 항공사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적자를 나타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선을 띄우지 못하면서 수익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외려 공항시설사용료 등 고정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1423만9922명으로 전년 9038만5640명 대비 약 84.2%가 줄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운항 편수도 지난해 16만7214편으로 전년 52만8243편 대비 68.3%가량 감소했다. 그만큼 항공사들의 수익도 절반 이상 줄었다는 의미다. 지난해 유일하게 흑자를 낸 대한항공을 빼고, 나머지 항공사의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손실은 도합 1조원을 넘었다. 각 사의 영업손실은 ▲아시아나항공 2764억원 ▲제주항공 3358억원 ▲진에어 1847억원 ▲티웨이항공 1743억원 ▲에어부산 1887억원 ▲에어서울 650억원 ▲플라이강원 317억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1월~3월)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나머지 LCC(저비용항공사)들은 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어 줄어든 여객 수요 대신 화물 공급에 집중해 흑자가 예상된다. 특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번 분기 929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의 이 같은 흑자 전망 배경에는 화물 수송 운임의 상승도 자리한다. 지난달 홍콩-북미 노선의 항공화물운임(TAC 항공운임지수 기준)은 ㎏당 5.48달러로 지난해 3월 4.03달러보다 1.45달러 늘었다. 또,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수입 화물 건수(우편 제외)도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512만193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저비용항공사들은 여전히 '고난의 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비용항공사는 FSC(대형항공사)와 달리 전용 화물기가 없어 국내선 노선을 확대하고 무착륙 국제관관비행 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제주항공 629억원 ▲진에어 376억원 ▲티웨이항공 314억원 등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생 저비용항공사도 시장에 진입하면서 외려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이달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나섰다. 그나마 항공 여객이 몰리는 제주 노선에 공급이 몰리며 항공권 운임 할인 등 출혈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지난달 항공 수송 실적 관련 "국내선과 화물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국제선 여객의 빈자리를 메꾸기는 어려웠다"라며 "작년 3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2019년 3월과 실적을 비교해 보면 국제선 여객은 98% 감소했다. 해외 이동 수요는 1년째 월 20만명 내외에서 정체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21 14:40: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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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에 맥북 CPU 장착하며 '태블릿 PC' 시장 노크…삼성 '갤럭시 북' 진압할까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맥북 수준 하드웨어 성능을 갖추며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를 공략한다. /애플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가 허물어진다. 애플이 맥북 수준 성능을 갖춘 아이패드를 내놓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태블릿의 활용성을 실현한 노트북을 내놓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패드는 모바일용인 바이오닉칩이 아닌, 신형 맥북에 장착한 새로운 CPU인 M1을 장착했다. 16코어 애플 뉴럴 엔진에 첨단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여기에 저장장치 속도를 2배나 높이고 최대 2TB 용량 스토리지도 담았다. 이에 따라 애플은 이번 아이패드 프로를 역대 가장 빠른 기기라고 평가했다. 이전 세대보다 CPU 성능이 최대 50%, 그래픽 성능이 최고 40%나 더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그뿐 아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디스플레이도 리퀴드 레티나 XDR로 바꿨다. 이른바 '미니 LED'다. 1만개 이상 첨단 미니 LED를 사용해 새로 설계했으며, 최대 1000니트 밝기에 1600니트 피크 밝기, 명암비 100만 대 1을 구현했다. HDR과 돌비 비전 등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는 일찌감치 태블릿 PC를 표방하고 나온 모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카메라도 진화했다. 전면에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에, 사용자 움직임을 인식해 중심 구도를 맞춰주는 센터 스테이지 기술을 적용했다. 후면에는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에 1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라이다 스캐너까지 탑재했다. 태블릿에 더해 노트북 수준 확장성도 갖췄다. 5G를 탑재한 셀룰러 모델에 애플 펜슬을 지원하고, 매직 키보드 화이트 색상을 새로 내놨다. 썬더볼트 단자와 USB4도 추가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그렉 조스위악은 "아이패드 OS 및 강력한 프로급 앱 생태계를 모두 한 손에 들 수 있는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애플이 노트북급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다음주 예정된 삼성전자 언팩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미국 동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태블릿의 활용성과 PC의 성능을 모두 담은 갤럭시 북으로 '태블릿 PC' 시장을 공략해왔다. /삼성전자 이번 언팩은 새로운 '갤럭시 북'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언팩 초대장에 영상에서 노트북을 여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줬기 때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프로와 프로360으로 이름까지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북은 '태블릿 PC' 대표 모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만든 서피스와 함께 생태계를 이어왔다. 노트북 수준 고성능과 태블릿과 같은 휴대성으로 인기가 높다. 우선 이번 갤럭시 북은 아이패드에 비견할만한 휴대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키보드를 접어 완전히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터치 패널을 통해 S펜을 사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갤럭시 등 다른 기기들과의 연동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팩 초대장에도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이 기기들간 빠르고 쉬운 연동성으로 충성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도 이에 대응할 기술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이 유력하다. 아이패드가 미니 LED로 업그레이드 하긴 했지만, 성능면에서는 OLED가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1 14:3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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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네덜란드 해양 개발사업에 수소 드론 띄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만든 수소드론이 네덜란드 해양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DMI는 네덜란드 정부기관(NHN)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기술혁신 프로젝트(METIP)에 참여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NHN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부 지역에서 사업개발, 투자, 인수 등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 지역발전기구다. METIP는 NHN이 주관하고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4개년(2021~2024) 해양기술혁신 지원 프로젝트로, ▲인적자원개발 ▲수소경제 ▲에너지 전환을 주요 테마로 한다. DMI는 드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으로 육지에 있는 에너지기업 본사에서 40~60KM 떨어진 해상 허브까지 긴급구호품 등 물품을 배송하거나, 해상 허브에서 바다에 위치한 가스 시추시설, 풍력발전기 등 에너지 설비에 물품을 배송하고 상시적으로 인명구조, 설비 점검, 안전 모니터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DMI는 ▲기존기술활용(드론 배송) ▲기술응용(인명 구조, 환경 모니터링) ▲기술발전(설비점검, 정찰) 등 세 단계로 진행하며 수소드론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점검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DMI 이두순 대표는 "북해에서 진행되는 이번프로젝트는 에너지 기업의 실제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제품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실증 데이터를 응용하고 적용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1 14:16: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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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탄소중립 확보 위해선 미·일·호주·아세안 파트너십 합류시급

탄소배출량 감축-증가 톱10 현황 탄소중립 달성이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확보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미국과 일본, 호주, 아세안이 주도하고 있는 CCUS 연대에 한국도 합류해야 할것을 주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2일 '탄소포집(흡수)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과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CCUS는 석탄발전소 등에서 방출된 탄소를 포집해 재사용하거나 저장함으로써 대기 중 유입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기술(미국 환경부 정의)이다. 전경련은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이라며 "환경 이슈 중에서도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의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전경련이 2017년부터 3년 간 관련정보를 공개한 38개사(대기업, 공기업 등)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배출량(절대량 기준)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절대량 방식)으로 잡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상반된 추이다. 이번 수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보고서에 공개된 기업들의 온실가스배출량을 분석한 결과다. 스코프 1(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배출)과 스코프 2(간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배출)의 합산배출량은 2017년 2억2660만톤에서 2019년 2억3312만톤으로 2.9% 증가했다. 또 감축기업은 분석대상(38개사) 중 16개였으며, 나머지는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 38개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34개사의 매출액 10억원당 배출량은 증가 15개, 감소 19개로 44.1%는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최근 국제사회가 CCUS을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으로 판단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2018년 CCUS시설 등에 대한 세액공제혜택(2008년 도입)을 상향조정하고,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45Q Tax Credit 법안 통과시킨 바 있다. 연방정부 투자도 확대 추세다. 일본도 2016년 경제산업성과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가 탄소활용로드맵 1.0을 발표하고, 2030년 CCU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술개발에 있어서는 노르웨이도 선도국가다. 노르웨이는 이미 정부주도로 27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대규모 탄소포집프로젝트(Longship)를 추진 중이다. 에퀴노르(노르웨이 국영), 로열더치쉘(네·영), 토탈(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 나라는 올해 3월말에서야 상반기 중 관련 기술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술개발 경쟁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황이다. 한편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미·일·호주·ASEAN은 CCUS 상용화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전경련은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미·일 등이 주도하고 ASEAN이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만큼 참여시 상당한 기술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CCUS판 쿼드 논의 추이를 주시하며 합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합류 시 기술공유 뿐만 아니라 상용화 시 아세안지역 매장실적을 흡수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1 14:1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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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안전경영' 박차…포스코 세계 최초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

포스코 직원이 작업 현장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유해가스를 측정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안전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공장 내 작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 감지할 수 있게 한 도구로, 작업이나 정비 전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해당 공간에 우선 투척해 가스 농도 등을 바로 측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밀폐공간 내 가스 측정을 위해서 긴 튜브로 가스를 뽑아 올리거나 휴대용 감지기로 직접 측정해야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착수했고, 이후 두차례 시제품을 제작해 제철소 내 다양한 밀폐공간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바탕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달 상용품 제작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우선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시범 적용하고 상반기 내에 법적 인증까지 완료한 후 제철소 내 관련된 전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직경 60㎜, 무게 100g로, 테니스 공과 유사한 크기이며,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등 3가지 가스 농도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된 값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용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 수준 측정시 사전 등록된 동료와 관리자에게도 메시지와 위치정보가 전달된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통신거리가 최대 100m 수준이며, 장애물이 있거나 밀폐된 곳에서도 30m 내외는 신뢰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배터리로 2년간 상시 작동 가능하며 방진, 방수 기능은 물론 측정 센서가 항상 상부를 향하도록 하부에 무게 중심이 있는 오뚝이 기능도 반영했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작업 중에도 내부 고정식 감지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줄을 달아 회수를 용이하게 할 수도 있다. 한편 포스코는 최 회장 2기 체제 가동에 발맞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학동 철강부문장 사장 직속의 안전환경본부를 신설하고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을 안전환경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속도감있는 조치는 현장경영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여기에 3년간 1조 원의 안전투자비를 집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6대 안전긴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시키고 있다.

2021-04-21 14:15: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