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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여성 창업 지원 '맞손'

'스페이스 살림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위한 업무협약' 맺어 (왼쪽 두번째부터)기술보증기금 장영규 서울서부지역본부장, 백경호 이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백미순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서울지역 여성 창업 지원에 추가로 나섰다. 기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스페이스 살림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여성창업공간인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과 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에 대해 금융·비금융을 복합 지원해 서울시 여성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재단이 젠더 관련 우수기술 기업 및 잠재력 있는 여성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해 서울시 여성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보와 재단은 상호 교류를 통해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에 대한 교육, 컨설팅, 소셜벤처인증 등 비금융서비스와 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기에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및 소셜벤처인증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벤처창업허브인 '스페이스 살림'이 성공적인 여성창업 공간으로 도약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살림) '성 평등 희망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은 젠더 관점의 창업문화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유형의 가족과 시민의 일과 생활을 살리는 혁신공간임

2021-04-25 09:0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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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구TP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대구지역 소상공인 디지털화등 위해 협력 지난 23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소진공과 대구TP는 지난 23일 대구벤처센터에서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과 대구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화·스마트화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이 열린 대구벤처센터 3·4층에는 '이음마당 비즈니스 라운지'와 '온샘 비즈니스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두 공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기기와 시설 등이 구비돼 소상공인의 창업과 영업 지원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 영업장의 디지털과 스마트 접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대구TP와 협력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순조롭게 디지털을 접목,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5 09:06: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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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리점·협력사·고객과 '적극 소통' 나선다

불만접수센터, 소비자 불만제로 심위委 새로 꾸려 한샘 안흥국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달 협력회사를 방문해 품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한샘 한샘이 대리점, 협력사, 고객과 추가 소통을 위해 나섰다. 협력사·대리점·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더욱 적극 실현하기 위해서다. 한샘은 이를 위해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25일 한샘에 따르면 우선 본사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한샘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사이버감사실 내 '대리점불만접수센터', '협력사불만접수센터'를 열고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본사에 알리는 소통창구를 연 것이다. 대리점과 협력사는 이를 통해 익명으로 불공정 거래 문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또 '대리점, 협력사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된다. 한샘 윤리경영실에서 실시간으로 접수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접수 사항은 윤리경영실장 주관으로 면밀한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대리점과 협력사를 위한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특히, 임직원의 대리점·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선 사내규정에 따라 무관용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샘은 또 고객 불편 제로를 모토로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는 한샘 소비자보호실장 주관으로 한샘의 구매·개발·시공·제조·교육 등 20여명의 부문별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품질 및 시공 관련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1분기에 한샘의 가구·리모델링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의 계약 관련 권익 향상'과 '시공 관련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주요 심의에 올랐다. 한샘은 또 대리점주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계약 시 사용하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보완해 '계약' 관련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공' 관련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한샘아카데미를 통한 시공·배송 인력을 추가 양성하고, 경기 북부·남부 지역과 지방 등으로 배송센터를 순차적 확대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샘은 앞으로도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샘 소비자보호실 오상우 이사는 "대한민국 홈 인테리어 부분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성공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대리점, 그리고 협력업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혁신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5 09:0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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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미얀마 사태 우려 불식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 경기회복 기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최근 미얀마 사태로 인한 시장의 우려도 불식시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7조870억원, 영업이익 1269억원, 순이익 929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매출 25.6%, 영업이익 45.4% 증가한 수치이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철강·곡물·비철 등 트레이딩 사업과 인도네시아 팜오일,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 등 주요 해외 투자법인의 실적 호조 때문이라는 것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측 설명이다. 특히 트레이딩에서는 자동차강판·냉연·철강원료 등 철강제품의 판매 증가로 이전 분기 대비 철강거래량이 44% 이상 증가했다. 해외 투자법인에서는 CPO(Crude Palm Oil) 생산량 및 가격 상승으로 인도네시아 팜오일 사업을 운영하는 PT.BIA 법인의 이익이 늘었다. 면사 판매량 증가에 따른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의 실적 상승도 눈에 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사태로 인한 회사 실적의 악영향을 우려하는 시장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부품 구동모터코아 양산으로 인한 실적개선 등 신사업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 가스전도 1분기 일평균 5.7억입방피트 판매를 기록해 평균 판매량을 상회했다"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단계 개발이 다소 지연돼 투자비 회수가 늦어졌지만 미얀마 사태가 실적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철강, 에너지 등 핵심사업의 바탕 위에 식량, 친환경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식량사업은 글로벌 탑10 식량종합사업회사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곡물 취급량을 현재 800만톤 규모에서 2500만톤까지 확대하여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친환경차 부품사업은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부품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거둠에 따라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4-23 17:3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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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고부가가치 부품·전동화 경쟁력 앞세워 실적 상승…1Q 영업익 36%↑

현대모비스 CI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와 전동화 부품 분야 매출 증가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9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9%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9조8158억원, 순이익은 73% 늘어난 603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실적 상승은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7조95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7% 증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세에 따른 완성차 생산 증가와 중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 등으로의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전동화 사업 부문의 높은 실적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됐다. 1분기 전동화 분야 매출은 1조15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7% 급증했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매출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해서 매출 1조원을 웃돌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PE모듈과 배터리 시스템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전동화 사업 분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 품질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해 28억79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올 1분기 4억 3600만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 완성차 업체는 물론, 신생 전기차 회사를 대상으로 전장 부품과 램프, 안전 부품 등을 수주한 성과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글로벌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목표한 수주액을 차질없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올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중장기 전략에 기반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업으로의 점진적인 패러다임 전환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4-23 15:08: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