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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품질지수 12년 연속 '우수콜센터'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12년동안 수준 높은 전화 상담을 제공했음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지수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친절한 고객맞이 인사 ▲정확하고 적극적인 안내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그동안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강화하며 콜센터에서의 상담 품질을 지속 향상시켜왔다. 단순 문의를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콜센터에선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문제 해결이 이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 우선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가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해 상담을 진행하는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원격상담'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상담사가 IoT 기반으로 제품 정보를 분석한 뒤 원격으로 제어해 고객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 고객은 엔지니어 출장 서비스 없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센터 위치 찾기 ▲예상 수리비 확인 ▲제품 기술상담 등 원하는 정보를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많이 묻는 질문'을 16만건 이상 학습한 챗봇은 고객의 질문 의도까지 예측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의 기능도 대폭 강화해 신규 오픈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제품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필터 청소, 소모품 교체 등 제품 관리방법과 시기를 알려줄 뿐 아니라 제품의 이상 여부까지 분석해 해결방법을 제시해 준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기청정기 필터, 휴대폰 케이스 등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몰'도 전면 개편했다. 제품의 모델명 라벨을 촬영하면 해당 모델에 맞는 상품 정보가 이미지로 나열돼 상품명을 몰라도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상담사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상담사가 소비자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의 감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기법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제품 기능, 고객 주요 문의 등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지식정보 시스템도 구축해 통화품질이 균질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5 14:14: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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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내 기업에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진출 기회 마련

티몰글로벌 세미나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기업에 글로벌 사업을 소개하고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무역협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알리바바그룹과 함께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방안 웨비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해외창고 모델을 우리 기업들에게 알리고 티몰글로벌에 입점할 새로운 한국 제품과 기업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글로벌 해외창고 모델은 티몰글로벌 입점 기업이 제품을 중국까지 납품하지 않고 지정된 한국 내 창고까지만 입고하면 물류, 마케팅, 판매 등을 티몰글로벌에서 모두 담당하며 매월 판매실적까지 정산해주는 방식이다. 한국무엽협회는 24일 웨비나를 통해 티몰글로벌 품목별 담당자들이 직접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방안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알리바바그룹의 김민화 매니저는 "향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안정적인 추세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령 매니저도 "아직까지는 여성이 주력 소비자이나 남성 소비자의 구매력도 뚜렷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5일에는 티몰글로벌 입점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64개사와 티몰글로벌 담당자간 1차 화상 상담회를 주선했다.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은 티몰글로벌과 후속 협의를 통해 입점 계약 기회까지 얻게 된다. 다음달 15일 2차 상담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티몰글로벌을 통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5 14:14: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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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 '최저임금 동결' 희망

중기중앙회·경총, 中企 600곳 대상 설문조사 57.1% 동결 또는 인하 답변…'최소 동결'도 최저임금 오른다면 41%는 '고용감축' 대응 *자료: 중기중앙회·경총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내려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시 대응방법으로는 41%(기존인력 감원 12.8% + 신규채용 축소 28.2%)가 '고용감축'을, 35.2%는 '대책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0~18일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57.1%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50.8%)하거나 '인하'(6.3%)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10인 미만 기업의 경우 '최소한 동결'해야한다는 응답이 72.1%(동결 63.2% + 인하 8.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의 68.2%는 코로나 이전 대비 현재 경영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비제조업은 75.6%, 10인 미만 기업은 79.4%에 달했다. 또 코로나로 인한 경영 어려움으로 47.8%의 기업은 추가 대출을 받았고 38.0%의 기업은 휴업·휴직·퇴사한 근로자가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 정상적인 임금 지급이 어려운 기업은 40.2%로 조사됐다. 특히 비제조업(48.3%), 10인 미만 기업(55.6%)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고용 어려움 회복 예상시기에 대해서는 51.7%가 1년 이상 걸리거나(35.0%) 장기간 회복이 어려울 것(16.7%)이라 답했다. 모르겠다는 응답도 25.3%에 달했다. 다만 현재 최저임금인 8720원 수준에 대해선 '적정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이 질문에는 '높음'(35.3%), '적정'(58.7%), '낮음'(6.0%)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경영실태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 정도가 업종과 규모별로 다르게 나타났다"며 "이미 법에 근거가 마련돼 있듯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정하든지, 아니면 최저임금 영향이 높은 현장의 실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총 류기정 전무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경기 충격에 대한 회복세가 업종·규모별로 차별화되는 불균형 회복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영세기업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는 만큼, 올해에도 최저임금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경영여건 회복과 일자리 유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2021-05-25 13:42: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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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한수원과 경북 경주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장보기 행사, 장바구니 나눔, 마스크 8만장 기부 등 (왼쪽 4번째부터)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이 25일 경북 경주성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 전국상인연합회와 경북 경주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과 한수원, 상인연합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진공과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해 마스크 8만장을 별도로 기부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매달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등 한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나눔이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인만큼 '1기관 1시장'의 확산을 통해 전국의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물품들은 경주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소진공과 한수원은 2019년 당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시 지원·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2021-05-25 13:3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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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GE와 36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엔진 조립.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와 3600억원(3억2000만 달러) 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GE의 주력 엔진인 GEnx를 포함해 GE90, LM2500 등 다양한 민수·군수용 엔진부품 72종을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수주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 40여 년간 항공기 엔진부품 전문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GE의 전략적 파트너로써의 지위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미국 P&W사와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된 이후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로부터 연이어 대형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P&W와 약 17억 달러(한화 1조9000억원) 규모의 최첨단 GTF엔진 장기 부품 공급권을 획득한 데 이어 영국의 롤스로이스 및 GE와 각각 10억 달러(1조2000억원), 3억 달러(3500억원) 수주에 성공하면서 현재 항공엔진사업 수주 잔고만 24조원이 넘는다. 또한, 최근 영국 롤스로이스로부터 자체 양산 승인권을 획득한 데 이어 미국 P&W사로부터 최고의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골드(Gold) 등급'을 받는 등 품질과 기술 경쟁력에서도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 백신 확대 보급과 국내 여행 수요를 중심으로 글로벌 항공 수요의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항공 엔진사업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가스터빈 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항공기 엔진 사업에 진출해 올해까지 9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한 대한민국 유일의 가스터빈 엔진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위성 전문업체인 쎄트렉아이의 지분 인수를 통해 우주산업 분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25 12:28:2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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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친환경 ‘썩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만든다

삼양사가 생산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PC)'. 삼양사가 특정 온도, 수분 등 퇴비화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를 개발해 PC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삼양사는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생분해성 PC 개발과 부품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성, 내열성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전기, 전자 부품과 자동차, 의료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삼양사는 1991년 국내 최초로 PC 생산에 성공해 PC 국산화 시대를 열었다. 이후 저온에서의 충격강도, 내화학성, 난연성 등을 향상시킨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Si-PC), 고내열 PC, 투명 난연 PC 등 고부가가치 PC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 상업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전분을 이용해 만드는 이소소르비드는 PC의 주원료인 BPA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다. 삼양사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지난달 13일 선정됐다. 그동안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폴리카보네이트는 개발된 바 있으나, 이를 이용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상용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정부 과제는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총 12개의 기업, 연구소, 학계 등이 참여해 생분해성 PC와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덕양산업과 이를 적용할 국내 완성차 업체 등이 인증하고, 부품 개발을 함께 진행해 속도를 높인다. 해외 연계형 과제로 스웨덴의 연구 중심 종합 대학인 룬드대학교 재료 개발 교수진도 참여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이소소르비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삼양이노켐은 공장 부지 내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약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짓고 있는 중이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PC를 비롯해 도료, 접착제 등에 기존 화학 소재를 대신해 쓰일 수 있다. 특히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내구성, 내열성, 투과성 등이 향상돼 모바일 기기와 TV 등 전자 제품의 외장재,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 자동차 내장재, 식품 용기, 친환경 건축자재 등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25 12:20: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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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기아 직원들이 창립 기념일 맞아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아 임직원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24 ~ 6/6)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Movement) 기부' ▲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Environment)'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 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합 1억 5000만 보(기부금 1억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국내 사업장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인 '빅워크' 및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를 기부하는데 활용함으로써 임직원의 '움직임'을 통해 '세상의 더 많은 움직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사회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발적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창립 기념일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25 11:1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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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빠르고 정확한 견적 '이지 다이렉트' 론칭

SK렌터카가 온라인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견적과 계약을 제공하게 됐다. SK렌터카는 '이지 다이렉트'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 다이렉트는 PC와 모바일로 고객 데이터가 반영된 차량 별 견적을 간편하게 확인해 계약하게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온라인을 통한 개인별 맞춤 대여료 안내 ▲ 'Car Manager'의 전문적 사후 관리 ▲결제 방식 다양화를 통한 편의성 향상 등 3가지 특징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견적을 내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통상 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견적 서비스는 고객 신용정보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나 영업사원에 따라 상이한 경우가 많은 반면, 이지다이렉트는 고객별 정보 확인을 통해 정확한 대여료를 산출해준다. 또 온라인 채널 할인 및 각종 추가 할인 정책이 견적에 자동 반영되도록 시스템에 적용했으며, 간편 인증을 거쳐 견적부터 계약까지 총 6단계, 3분이면 충분하게 했다. 차종 별 일반적인 견적만 알고 싶은 경우에는 본인 인증 절차마저 생략 가능해 1분 이내 조회할 수도 있다. 또한, 견적 이후 고객에게 계약을 권유하는 전화·문자 등을 하지 않아 고객에게 번거로움과 부담마저 덜었다. SK렌터카만의 '카 매니저' 운영을 통해 계약 이후 출고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카 매니저'는 고객의 계약 시점부터 담당 매니저로 매칭되며,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장소에 함께 방문해 차량 내·외부 상태 확인 및 옵션 설명을 도와준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고객의 궁금증, 불편 사항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영을 도와준다. 서비스 편의성 측면도 크게 개선했다. 신용카드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 고객이 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대여료를 결제할 수 있는 등 결제 방식을 다양화에도 힘썼다. 향후 카카오나 SK Pay 등 간편 결제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하고 별도 앱 설치도 요구하지 않는다. 전용 상담센터도 신설했따. 아울러 이지 다이렉트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와 함께 SK렌터카 전용 신용카드인 'SK렌터카 신한카드 Mycar'를 통해 장기렌터카 대여료 추가 할인 혜택과 보증금도 해당 카드로 분납 가능한 '보증금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7월까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견적을 받은 고객에 아이폰12와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 렌탈료 할인 이벤트도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지 다이렉트'는 고객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 대여료를 안내하며 정확한 견적을 제공해 기존 장기렌터카 고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둔 상품"이라며, "향후 금융권과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11:13: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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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포스코·한국조선해양 등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위해 손잡아

암모니아 추진선박 사업 협력(예시) 국내 조선과 물류, 화학 등 6개 분야 회사가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해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선박 연료로 주입)에 손을 맞잡는다. HMM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포스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등 총 6개 기관은(이하 컨소시엄)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암모니아는 글로벌 탄소 중립 정책에 있어 그린 수소 캐리어 및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아 생산, 유통 인프라와 조선·해운 산업에서의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그린 암모니아 시장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는 한국조선해양에서 암모니아 추진선과 벙커링선을 개발, 이를 한국선급이 인증을 진행하고, HMM과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선박을 운영하며 포스코가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를 롯데정밀화학이 운송/저장해 벙커링 하는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발표한 정책에 따르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로 감축돼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화석 연료 기반의 선박 연료는 점차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선박연료로 대체 될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18일 공개한 '2050 탄소제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암모니아는 2050년 선박 연료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선박연료 시장규모와 암모니아 가격으로 단순 환산 할 경우 약 100조원 규모다. 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미 유럽 중심 컨소시엄과 싱가폴 중심의 다국적 컨소시엄들이 만들어져 관련 표준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만 한 국가 내 글로벌 수준의 기업들이 그린 암모니아 생산·유통과 선박개발 및 운영 등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컨소시엄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하고 HMM은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최대의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국내 유통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단일 회사의 구매규모로는 세계 3위 수준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 후 국내로 들여오는 수소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선언하고 지난해 7월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본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새로운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 중 두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선언(2030년 CO2 50%감축)하는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 및 계획을 표명해 왔다"며 "환경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들과 친환경 연료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11:10: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