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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환경등 'ESG경영' 강화나서

'새로운 소진공 성과공유포럼' 열고 방향 모색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지난 27일 열린 성과공유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소진공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소진공(New SEMAS),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성과포럼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담 지원기관인 소진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현장의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을 종합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포럼에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관련해 소진공이 지금까지 실천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비전을 새로 제시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3시간 동안 진행한 성과포럼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등 정부, 산업계, 학계 등 4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지원성과 점검과 통합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의 비대면 축사와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축사로 시작한 이날 포럼은 1부 행사에서 소진공의 ESG경영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2부에선 소진공 운영 성과 공유, 중앙대학교 이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의 미래방향에 대한 자율토론과 제언도 이어졌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진공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왔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새희망자금,버팀목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노력해오고 있다.

2021-05-30 09:4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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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LX'쓰는 사기업·공기업 '상생' 나섰다

LX홀딩스-LX공사, 상호 공동 사용·사업 협력 '맞손' 해외사업, 첨단기술 사업 분야서 '민·관협력' 모색도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왼쪽)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지난 27일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홀딩스 사명에 같은 이니셜을 쓰고 있는 사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에 본격 나섰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홀딩스와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그 주인공이다. LX홀딩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LX' 상호 및 상표 사용과 관련한 상생협력안에 최종 합의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LX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니셜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LX의 L은 '연결'을 뜻하는 'Link'를, X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미지수 X'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나타낸다. 그런데 LX홀딩스는 최근 새로 출범하면서 기존에 LX사명을 갖고 있었던 LX공사와 이니셜이 겹쳤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LX공사의 L는 Land(땅), Location(위치), Leader(선도자)를, 'X'는 eXpert(전문가), eXplorer(탐험자), eXtraordinary(대단한)를 조합한 LX를 사명에 쓰고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홀딩스와 LX공사는 각자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특허청에 출원 또는 등록된 상표의 사용을 상호 존중하기로 했다. 또 상생과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각자의 사업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간정보인프라, 스마트팜, 플랜트사업 등 해외사업 및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사업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상호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스타트업 지원, 스포츠팀 후원, 취약계층 지원, 기후변화 대응분야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민·관 상생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업무협약이 양사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은 "협약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30 09:2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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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본연 기능 집중한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 선봬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 탑재…하단 측면 31㎝ 크기 코웨이가 뛰어난 정수 성능과 넉넉한 정수 용량을 갖춘 정수기를 새로 내놨다. 코웨이는 정수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실속형 제품 '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은 정수 전용 제품으로, 가로 20cm의 크기에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기술과 풍부한 정수 용량, 편리한 사용성까지 정수기 핵심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정용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코웨이 RO 멤브레인 필터는 머리카락 수 만 분의 1 크기인 0.4 나노미터의 초미세 이온 물질까지 세밀하게 걸러주면서 풍부한 정수량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필터 시스템이다. 아울러 5리터의 넉넉한 정수 용량과 높아진 추출구 위치로 텀블러 사용은 물론 요리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고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추출과 연속 추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공간 효율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하단 측면 사이즈가 31㎝에 불과해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등 좁은 싱크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적용 렌탈료는 월 2만900원(6년 약정, 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은 75만원이다. 렌탈 고객은 2개월에 한 번씩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21-05-30 08:5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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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소프트뱅크 투자 유치 성공…기업 가치 2배로 끌어올렸다

3D 프린팅 기업 폼랩이 소프트뱅크 투자를 이끌어내며 가치를 2배로 끌어올렸다. 폼랩은 28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가 주도하는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1억5000만달러 규모로, 폼랩 기업 가치도 20억달러로 2배 상승했따. 폼랩은 투자 기금을 3D 프린팅 기술 포트폴리오 확대에 투입해 대량 생산 및 주문형 생산을 보다 확대하고 본사 연구인력을 포함한 전세계 지사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폼랩은 3D 프린터 솔루션 기업으로,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도록 디지털 구조물 접근성 확대를 위해 합리적 가격대 전문가급 3D 프린팅 기준을 정립하고 개선해왔다. 폼랩의 솔루션은 의료와 치과, 제조,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혁신 속도를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그동안 출력한 제품은 8500만개 이상, 코로나19에 쓰이는 의료용 면봉 수천만개도 이렇게 제작됐다. 맥스 로보브스키 폼랩 CEO겸 공동 창업자는 "3D 프린팅 산업은 르네상스를 맞고 있으며 폼랩이 미래 4차산업 제조혁신 솔루션 회사로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SLA 및 SLS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여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탄 린더 폼랩 공동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우리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와 함께 폼랩의 다음 장을 열고 계속해서 시제품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위한 가장 접근성이 큰 3D 프린팅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며 "소프트뱅크는 혁신적 하드웨어 기업이 글로벌하게 확장하면서 혁신을 멈추지 않고 상장하기까지 지원해 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라운드 투자를 통해 우리는 계속 업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혁신의 속도를 유지하는 한편 폼랩의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소속 딥 니샤 시니어 매니징 파트너가 폼랩 이사회 멤버에, 커티가 레디 투자 파트너가 이사회 참관인으로 합류하게 된다. 니샤는 "우리는3D 프린팅 산업이 현재 유례없는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제품 생산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본다"면서 "폼랩은 고성능 프린터, 재료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 및 대량 주문형 생산의 시대를 열고 있다. 맥스와 폼랩 팀의 파트너로서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들의 포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1-05-28 15:49: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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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할인 확대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28일 이번 보훈대상자 할인이 탑승일 기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10개 전 노선에서 적용된다고 밝혔다. 예매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국가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애국지사)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비상이 국가유공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30%의 할인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대상을 확대해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희생자를 포함한 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 부상자와 공로자 등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군·경·공무원의 재해부상)와 이들의 유족에게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대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는 국적항공사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의료인 대상으로도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의료법상 의료인, 의료기사 법상 의료기사 및 기타 보건 의료인에게 본인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크인 시 선호 좌석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인 대상 특별 좌석지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국보훈 대상 고객들은 원하는 이용 구간의 운임을 선택 후 해당하는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단 선택한 구간의 운임이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적용가보다 저렴할 경우 중복할인 되지 않는다. 할인대상자는 탑승 당일 공항카운터에서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보건의료인의 경우 의료인 면허증, 의료기관 사원증이나 재직증명서 등 국내 의료기관 혹은 의료계 종사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28 14:38: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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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GS칼텍스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나서며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S칼텍스는 28일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인수기지 내 유휴부지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기로 했다. 액화수소 1만 톤은 수소 승용차 기준으로 약 8만대가 연간 사용 가능한 양이며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가 구축하기로 한 이 플랜트는 기체수소를 액화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전기·스팀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른 플랜트들과는 달리 세계 최초로 LNG 인수기지의 기화 공정에서 발생돼 버려지던 LNG 냉열을 에너지로 함께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액화수소 생산 뿐만 아니라 공급 사업도 함께 하기로 했다.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점에 맞춰 수도권과 중부권에 수십 곳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기체수소 충전소에 비해 필요한 부지 면적이 3분의 1 수준으로 도심 지역에도 설치가 용이해 고객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액화수소를 충전소에 운송 시에도 부피가 적어 기체수소 대비 한 번에 10배 이상 운송이 가능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수소 추출설비 구축과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수소 추출설비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기체수소를 생산하는 설비이며 생산된 기체수소는 액화수소 플랜트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CCU 기술 상용화를 통해 수소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제품 원료 및 차량 연료로 전환할 수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주유소·충전소 사업 노하우와 한국가스공사의 LNG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수소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향후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집해 수소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앞서 기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도 진행해왔다. GS칼텍스는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휘발유·경유·LPG·전기 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약 1천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정부의 2021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설 비용의 70%를 지원받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상용 수소충전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코하이젠과 함께 전남도 여수 및 경기도 광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28 14:27: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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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 본격 추진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합작해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와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청에서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이사, 화유코발트 궈스란 기술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은 "포스코HY클린메탈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전라남도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 화유코발트사와 협력해 친환경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기술리더쉽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틀전 착공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핵심소재 공급자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 스크랩에서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추출하는 자원 순환 친환경 사업으로, 리사이클링 시장은 전기차 성장과 함께 2030년 원소재 수요의 20%를 차지하며 8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 리사이클링 사업 투자를 승인받아, 지난 5월 7일 광물 정련·정제에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65:35 지분비율로 포스코HY클린메탈㈜를 설립한 바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유럽 배터리 공장의 폐전지 스크랩을 현지에서 Black Powder로 가공한 후 수입해 리사이클링 프로세스를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할 예정이다.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Black Powder를 연간 1만톤 처리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 율촌산단에 연산 4만3천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으며, 향후 광석 및 염수 리튬 추출 사업에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 7만톤, 2026년까지 연 13만톤, 2030년까지 연 22만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1-05-28 14:1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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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시장, SUV 인기 여전…카니발·쏘렌토·QM6 등 상승

기아 카니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여전히 인기다.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전체 시장 판매가 감소했지만 내수 시장에서 SUV의 인기에 힘입어 선방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그랜저(9684대)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팰리세이드(5777대)와 투싼(4478대), 싼타페(4096대) 등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아는 지난달 카니발(8670대)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며 8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2020대)의 인기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전월 동기 대비 15.0% 증가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QM6(3409대)의 판매가 눈에 띄었다. 특히 QM6은 친환경 LPG SUV인 QM6 LPe의 비중이 63.9%(2181대)를 차지했으며, 가솔린 모델이 1212대(35.5%)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같은 분위기는 중고차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생산 물량을 조절하면서 출고 대기 고객이 중고차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AJ셀카의 '내차팔기' 대표 시세에 따르면 5월 중고차 거래량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는 6.1% 상승했다. 지난 달까지 큰 변동이 없던 주요차종의 시세가 급 반등했으며 올 해 들어 평균시세 성장 폭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판매를 예정하던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올 뉴 카니발, G80, 올 뉴 K7 등 비교적 고가격대 준대형·대형 차종의 평균시세 상승률이 약 20%를 웃돌면서 중고차시장의 시세견인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SUV의 대표 모델인 올 뉴 투싼(8.9%), 올 뉴 쏘렌토(10.7%), 스포티지 4세대(3.2%) 차량의 평균시세도 7.6% 상승하며 여전히 건재한 SUV의 위상을 드러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들어 신차 시장에서 나타난 대형·SUV 차종에 대한 선호 쏠림 현상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 QM6.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봄부터 수요증가의 조짐을 보였던 중고차 시장이 이달 들어 주요 차종들의 시세가격이 상승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며 "내차팔기를 고민하고 있었던 소비자라면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2021-05-28 10:25: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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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토슬란다 공장도 기후중립 실현 성공

볼보 토슬란다 공장.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기후 중립 공장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볼보는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이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중립은 온실가스 증가가 없을 경우를 뜻한다. 볼보 전체 제조 네트워크 중에서는 스웨덴 셰브데 엔진 공장에 이은 2번째 성과다. 토슬란다 공장은 2008년부터 기후 중립 전기로 운영하며 중립 난방 시설까지 갖췄다. 난방에너지 50%는 바이오 가스, 나머지는 산업 폐열을 활용한 지역 난방으로 공급한다. 볼보자동차 산업 운영 및 품질 담당 총괄, 하비에르 바렐라는 "토슬란다 공장이 브랜드 최초의 기후 중립 자동차 제조시설로 거듭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기후중립적인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슬란다 공장은 2025년까지 차량 1대당 에너지 사용량을 30% 감축한다는 목표로 에너지 사용 저감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000MWh를 절약한 바 있으며, 2023년까지 연간 약 2만MWh를 추가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8 09:54:0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