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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유니콘 향해가는 '아기유니콘' 60곳 선정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155개 기업 신청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 60개사가 뽑혔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를 거쳤다.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했다. 최종평가에서는 마이크로시스템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주요 아이템은 차량용 센서(카메라, 라이다) 모듈 제품으로 자동 세정 기술(Drop Free Glass)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최종 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는다.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을 뜻하는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 지난해 기준 기준평균 매출액은 38억8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과 사업성 평가 AA등급 이상이 41.7%(25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30개(50.0%)가 선정됐고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각 25.0%, 15개)이 같은 비율로 선정됐다. 또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창업기업(65.0%, 39개)이 다수 선정됐다. 국민심사단장을 맡은 ㈜리디 배기식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최종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국민심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기업과 참여한 기업 모두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14:0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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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경영 정상화 불씨 살리나…매각주관사 선정 코앞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매각 주관사를 선정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주관사로는 EY한영, 미래에셋증권 등이 도전장을 냈으며, 25~26일 프리젠테이션(PT)이 이뤄진다. 업계는 조사위원을 맡으며 쌍용차의 상황을 파악한 EY한영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법원 허가가 이뤄지면 매각주관사가 확정되고, 쌍용차 매각을 위한 수순이 진행된다. 현재 쌍용차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는 곳은 기존 인수 희망자였던 미국 HAAH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전기버스 제조 업체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선전앤컴퍼니 등이다. HAAH의 경우 쌍용차 회생절차 돌입 전부터 인수를 추진해왔지만 3700억원 규모의 공익채권에 부담을 느껴 시간을 더 달라며 차일피일 답변을 미뤄왔다. 하지만 HAAH가 투자의사를 철회하지 않은 만큼 업계는 HAAH의 인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HAAH오토모티브는 중국 체리자동차의 계열사로,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억5000만 달러(약 2800억원) 규모를 투자, 쌍용차의 대주주가 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HAAH가 매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쌍용차 노조의 협조도 뒷받침되어야한다. 쌍용차 노조는 인수합병에 대해 "현재 법원에서 매각주관사 선정 과정에 있다"며 "쌍용차가 외국계 기업에 상처가 있는 만큼 사모펀드와 외투 기업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기버스 제조 업체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선전앤컴퍼니 등도 쌍용차 인수 의지를 밝히고 있다. 본격 인수전이 시작되면 또다른 인수자들이 물밑에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의 핵심인 인력구조조정 문제를 결론짓지 못하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지난 17~20일 3박4일간의 도보행진을 통해 평택공장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이동, 탄원서를 제출하고 쌍용차를 살리기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2009년 당시 인적 구조조정으로 2646명이 일자리를 잃고 30명의 소중한 생명이 삶을 달리했다"며 "정리해고라는 사회적 비극이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는 매각 주관사 선정 이후 매각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경영 정상화에도 숨통이 트일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코란도 e-모션(프로젝트명 E100)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란도 e-모션은 쌍용차의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출시되는 첫 모델이고 쌍용차의 첫 번째 전기차다. 쌍용차는 코란도 e-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어 조기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1-05-26 12:4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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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 기재부 기금운용평가서 '호평'

중진공, 전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탁월'…2년째 기보, 지난해 '양호'서 한 단계 올라 '우수' 등급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의 기금운용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중진공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탁월'을, 기보는 '우수'를 각각 획득했다. 26일 두 기관에 따르면 중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진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평가에서도 '탁월'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재부의 44개 평가대상 기금 중 4개 기금이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41개 기금 중에 유일하게 중진공이 '탁월' 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전체 기금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진기금은 채권 발행 등으로 재원을 조달한 뒤 사업집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보유하는 대기성 자금이다. 중진공은 단기자산으로 운용하는 특성에도 불구, 운용자산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발굴하고 자산운용체계를 정비해 기금운용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진기금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에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산운용체계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중진기금 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보는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올해엔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으로, 자산운용 체계·정책·집행 부문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보를 포함한 13개 기금이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가운데, 기보는 글로벌 자산운용 최신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기금운용 전반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유례없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다각적인 운용 프로세스 혁신 노력에 대한 의미있는 평가 결과"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시장변화를 항상 예의 주시하면서, 이에 대응 할 수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가 주관하는 기금운용평가의 평가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미흡 6등급으로 나뉜다. 기재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민간 전문가 35명이 참여하는 평가단을 구성해 기금운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는 지난 25일 국무회의 보고를 마쳤고, 이달 31일 국회에 제출 예정이다. 기금운용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차년도 기금운영비 예산증액에 반영한다.

2021-05-26 11:3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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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다시 찾은 정세균 전 총리 "기업 경영위해 정치권·정부 더 노력해야"

퇴임뒤 중소기업인과 간담회차 중기중앙회 방문 丁 "기업 활동에 도움된다면 법·제도도 개선해야" 金 회장,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등 '신경제 3불'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기업인들과 대화를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5번째)정세균 전 총리, 김기문 중기중앙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퇴임 후 중소기업중앙회를 다시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기업가정신'을 수 차례 언급하며 "기업들이 활발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78년 당시 쌍용그룹에 입사해 정치권에 본격 진출하기 직전인 95년까지 쌍용그룹 상무를 역임하는 등 기업에 20년 가깝게 몸을 담았었다. 정 전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날씨가 좋은 날 기업인들을 봬니 마음이 푸근하고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이곳(중기중앙회)을 드나든지 25년이 됐고, 기업인들과 여러번 대화를 통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기업가정신을 북돋는 것이 중요한데 필요하다면 법, 제도도 개선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정 전 총리는 총리 재임시절인 지난 1월19일에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 전 총리께선 '노란점퍼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총리에 취임한 뒤 1년 넘게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애쓰셨다"면서 "특히 총리 재임시절 기업들의 과도한 인증부담을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들의 은행 만기대출 연장 등 현안 해결에도 앞장을 섰다"고 전했다. 이날 정 전 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신정훈 의원,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 홍정민 의원 등 여당내 중소기업 정책통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회장은 정 전 총리 일행에게 최근 중기중앙회가 제시한 화두인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를 중심으로 한 '신경제 3불'에 대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김 회장은 "원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지만 대기업의 납품단가는 복지부동이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시급하다"면서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온라인 시장은 최근 3년간 2배가 성장했지만 왜곡된 수익 배분 구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오히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한다. 아울러 조달시장의 최저가 입찰 관행도 여전해 최저가 유도조항과 불합리한 예정가격 산정제도 등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이 연간 145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 의존도가 커졌지만 저가계약이 판을 치면서 납품 중소기업들이 연평균 9조5000억원의 손해를 입고 있다고 예를 들면서다. 이외에도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저임금 결정시 중소기업의 지불능력과 업종·기업규모를 고려해 결정 ▲50인 미만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항구화 ▲월·연 단위 추가 연장근로 허용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가업승계시 업종변경 자율화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 확대 ▲중대재해법의 사업주 처벌에서 1년 이상 징역 삭제 및 7년 이하 상한 규정 설치 등도 함께 주문했다. 정 전 총리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 두 세달 후엔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백신 접종이 빠른 나라를 중심으로 내수가 살아나며 우리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차이는 있겠지만 코로나19 위기를 서서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11: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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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차량 예약부터 구매 온라인으로…"디지털 서비스 강화할 것"

아우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아우디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 26일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량 예약 및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다.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금 결제 후, 예약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차량 예약에서 구매 상담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구매를 희망하는 모델의 예약 가능여부 조회, 차량 상담 희망 전시장 선택, 예약금 결제의 단계를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해당 전시장의 담당 딜러가 배정되고, 고객이 선택한 차량의 고객 상담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고객은 언제든지 담당 딜러와 차량과 관련된 상담 진행이 가능하며, 결제 취소 또한 담당 딜러와의 연락으로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예약금 결제 완료, 담당 딜러 배정, 예약 취소 등 서비스의 모든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톡 혹은 SM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이용해야 했던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고객에게 아우디만의 진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1-05-26 11:0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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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서 대형 계약 잇따라 체결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요 수주 기종 중 하나인 22톤급 굴착기 모습. 두산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우디 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다양한 두산 건설기계들을 투입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에 굴착기와 휠로더 총 35대의 구매계약에 이은 2차 발주분이다. 1차와 2차분을 더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 장비 구매 물량은 총 60대에 이른다. 납품되는 굴착기는 사우디 서부에 건설 중인 '네옴시티' 건설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로 사업비가 약 5000억 달러에 달한다. 두번째 50대 수주전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 수요에 최적화 된 장비성능과, 가격, 서비스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장비를 구매한 콘소시엄은 사우디 국영 전력회사의 주요 협력사로 납품된 굴착기는 전력시설 유지 보수 작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4월 카타르에서 연간 시장규모의 23%에 해당하는 굴착기 102대 납품 계약을 수주하는 등 최근 중동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동 건설기계시장에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 솔루션 '두산케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형 고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며 올해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전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동시장은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시장 가세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 기선제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대규모 딜을 발판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해 브랜드 가치와 제품 평판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11:0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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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레드 오션' 된 국내선 시장…프레미아 논란까지?

-4월 에어로케이 이어 두 달만에 프레미아도 발돋움 -국제선 위주라더니…코로나에 국내선 취항 먼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지난해부터 코로나 여파로 LCC(저비용항공사) 업계는 국내선에 공급을 집중하며 버티고 있다. 그 가운데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관련 논란까지 불거지자 볼멘소리가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들은 지난해부터 경영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수익을 내는 국제선을 운항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FSC(대형항공사)처럼 전용 화물기도 없는 LCC들은 국내선 네트워크 확보에만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올해 1분기에도 실적을 공시하지 않은 에어서울을 제외한 LCC 5개사의 영업손실은 2420억원을 상회했다. ▲제주항공 860억원 ▲진에어 601억원 ▲티웨이항공 449억원 ▲에어부산 472억원 ▲플라이강원 39억원 등이다. 또,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C의 국내선 공급은 563만 4058석으로, 전년 동기 399만 8796석 대비 약 41% 증가했다. 항공기의 국내선 운항 수도 2만 9286편으로 전년 동기 2만 858편보다 40% 늘었다. 흑자를 내지는 못하지만, 공급을 확대하면서 국내선 시장이 저비용항공사에 수익성 면에서 중요해진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신생 항공사가 잇따라 발을 내디디며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는 데 있다. 지난달 15일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취항에 나섰다. 또, 에어프레미아도 이르면 내달 중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아직 국토부로부터 AOC(항공 운항 증명) 발급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양사는 앞서 2019년 3월 국토부로부터 국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함께 취득한 바 있다. 당시 같이 면허를 받았던 플라이강원은 같은 해 11월 양양-제주 노선으로 신생 항공사 3사 가운데 첫 번째로 취항했다. 기존 항공사도 국내선 공급 확대 등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 항공사의 취항으로 공급만 늘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에어프레미아가 첫 취항 노선으로 국내선을 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논란이다. 당초 신생 항공사 3사는 향후 3년간 거점 공항 유지를 조건으로 면허를 발급받았다고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었다. 하지만 국토부는 당시 에어프레미아가 거점 공항 유지 의무를 받지 않았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시 보도자료에 표현하면서 일부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때 항공사(프레미아)에 공문상으로는 3년간 인천공항 거점 유지 의무는 없었다"라며 "프레미아는 인천공항 기반이지만, 에어로케이나 플라이강원은 지역 거점으로 운항하겠다고 해 처음부터 컨셉이 달랐다. 인천공항은 사실상 지역 공항이라고 하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제주 노선을 첫 노선으로 운항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프레미아는 다른 LCC 대비 최대 2배가량 좌석 수가 많은 B787-9 기종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 보다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AOC 관련 "현재 시범 비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예상으로는 6월 중순이나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첫 취항 노선 관련 "아직 국내선 취항 여부를 논의 중에 있다. 지금 국제선을 띄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선은 혹시 비상상황이 생기더라도 가까워 어떻게든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26 11:06: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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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최고급 사운드바 국내 출시

삼성전자 사운드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고급 사운드바를 국내에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사운드바 Q시리즈 최고급 모델 HW-Q950A와 HW-Q900A를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89만원, 139만원이다. HW-Q950A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을 구현하는 모델이다.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측면에 채널 2개를 추가했다. 새로 보강한 채널을 통해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자동차로 추격하는 등 역동감 넘치는 장면에서 생생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오토 EQ' 기능을 추가한 플러스로 진화했다. TV 마이크가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센싱해 사운드바로 정보를 전달하고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오토 EQ'는 공간 내 저음역을 보정해 주는 기능으로, 사운드바의 서브 우퍼에 측정용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TV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생활 소음이 있어도 영상 속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기능도 탑재했다. Q-심포니 기능도 적용된다. 사운드바와 TV에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 신제품은 고가의 분리형 홈시어터가 구현하는 높은 수준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지원한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보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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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야간 무인매장 운영…업계 최초

LG전자가 LG베스트샵을 야간에도 연다. 국내 최초 무인 운영을 시도한다. LG전자는 26일부터 전국 9개 매장에서 야간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 무인 매장은 오후 8시30분 부터 자정까지 열며,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과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이다. 무인매장은 가전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감한 시도를 택했다.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올 수 있다. 이후 매장 안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가 필요하면 매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LGE.COM' 에 접속해 최적화된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이 각 매장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일대일 상담 메뉴를 통해 제품 정보, 매장 이용방법 등을 문의하면 바로 알려준다. 또 직원과의 대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상담을 예약하면 직원이 근무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인매장은 매장에서 대면 상담을 받았던 고객이 구매 결정을 앞두고 제품을 한 번 더 보고 싶을 때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고객의 반응과 운영 결과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무인매장과 운영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한국전략담당은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대면 상담 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무인매장을 런칭했다"며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LG전자 제품과 매장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10: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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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제주 여행객 전기차 장벽 낮춘다…전용 웹사이트 오픈

현대차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 오픈. 현대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제주도 여행객들의 이동을 돕는다. 또 전기차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초급속 충전소 운영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선물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현대차는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고 친밀감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전기차'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가능 상태 등을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차 애플리케이션 '마이 현대'와 연계해 ▲고객들이 고장 난 충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충전소 고장으로 인해 긴급한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탐라는 전기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휴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렌트 차량 실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렌터카 예약 문자에 안내된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전기차'를 통해 전기차를 보다 더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차는 청정 제주에서 전기차에 대한 고객분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부분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제주 지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그룹사 초급속 충전소(E-pit) 4개 곳을 열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1-05-26 09:59: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