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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지역 영화·영상콘텐츠 육성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기보는 지난 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부산지역 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영화의 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상호 추천, 금융지원 및 우수 콘텐츠 발굴 육성을 통해 부산이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협력과 지원을 함께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국내 최초로 문화콘텐츠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했다. 또 올해 1월에는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전국에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 장영수 부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2018년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 영상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08:42: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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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로 넓힌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상생업무협약…'공영라방' 통해 판매 공영쇼핑 대표 권한대행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쇼핑 공영쇼핑이 농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공영쇼핑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식품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높이는 가공식품 제조법인 발굴 지원 ▲국내산 농축산물과 중소제조업체와의 성장모델 개발 ▲우수 농축수산물과 향토식품의 발굴 및 우수 사례 확산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영쇼핑은 우선 농식품법인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식품을 '공영라방' 에서 판매한다. 공영쇼핑은 지난 3월에 모바일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오픈함에 따라 모바일커머스에 적합한 농식품법인연합회의 24개 제품을 선정,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현장 또는 바로마켓 장터 등 협력사가 직접 출연, 판매해 현장감을 살리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현재 전국 59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농식품법인연합회는 농식품 산업 및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에 설립한 단체다. 정부 정책 제도 개선, 농식품 공정거래, 유통활성화, 국내 최대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영쇼핑 대표 권한대행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은 "농식품법인연합회는 전국 농축산 생산자의 집결체라고 할 만큼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질의 농식품,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게 된 만큼 소비자들에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알리고 생산자들에겐 든든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08:36: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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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친환경 종이용기 테라바스 '韓 패키징대전'서 수상

산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받아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용기 '테라바스'.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용기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한솔제지는 자사의 폴리에틸렌(PE)-Free 제품 '테라바스(Terravas)'(이미지)가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산업 시상식이다.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에 기여한 제품과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가 15회째다. 한솔제지는 지난해에도 고차단성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가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테라바스의 수상은 종이 소재에 대한 한솔제지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패키징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는 용기'라는 뜻의 테라바스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PE Free 기술을 활용한 식품용기 제품이다. 플라스틱 계열 코팅제를 대체해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코팅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 소재의 강점인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은 물론, 우수한 내수성과 내열성까지 갖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 용기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테라바스는 또 친환경표지인증(EL606)과 재활용인증(UL2485) 등 국내외 친환경 제품 인증을 확보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 유럽연합 신화학물질관리제도(EU REACH) 인증을 취득하는 등 식품용 패키지로서의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

2021-06-03 08:2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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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제주서 1회용 컵 사용 줄이는 시범사업 동참

스타벅스 고객 사용 다회용컵 보관, 회수, 배송등 풀필먼트 역할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열린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환경부 한정애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연간 500만개의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에 물류기업 대표로 참여한다. 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소비자가 테이크아웃을 할 때 보증금 1000원을 내면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고객이 음료를 마시고 난 이후 매장, 공항 등에 설치한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회수된 컵은 세척, 소독해 매장에서 재사용된다. 올 7월부터 4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며 10월까지 제주도 내 모든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도 전매장으로 확대 운영 시 1회용 컵 사용량을 연간 약 500만개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회용 컵은 매장→회수기→세척장→풀필먼트센터→매장 순서로 순환된다. CJ대한통운은 이 과정에 필요한 보관, 회수, 배송 등의 풀필먼트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소비자가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CJ대한통운이 회수기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회수하고 세척장으로 배송한다. 또 세척이 완료된 컵을 회수해 제주시 외도이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로 운송해 보관한 뒤 각 매장으로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전기배송차를 투입해 친환경 물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회사의 핵심역량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3 08:1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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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아우디 '독3사' 복귀 마지막 퍼즐, 고성능 RS가 맞춰진다…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R8 V10이 달리는 모습.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독3사'로 불려왔다. 그만큼 성능과 품질이 높은 차량을 만들어온 덕분이다. '디젤 게이트'로 한동안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다시 명성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독3사에 복귀할 마지막 열쇠는 고성능이다. 아우디 역시 레이싱 경험을 담은 고성능 브랜드 RS로 인기를 얻었지만, 국내에서 만큼은 아직이다. 올 초 R8 V10을 필두로 SQ8과 RS5 스포트백 등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며 다시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이런 아우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우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해보는 게 가장 좋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 코리아 사장의 말이다.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고 있는 RS Q8. /아우디코리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선 R8 V10을 타고 서킷을 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출력이 무려 610마력, 레이싱카와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진짜 고성능차다. 폭우가 내린 탓에 R8의 진정한 힘을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게 인상적이다. 특히 높낮이가 심한 서킷에서 비가 내리는 깊은 헤어핀 구간을 돌아나가면서도 바닥에 달라붙는 차체를 느꼈다. 독일 현지 인스트럭터는 빗길에서도 마치 피겨스케이팅을 타는 듯 R8을 돌렸다. 분명 미끄러질만했지만 아니었다. 콰트로 시스템 덕분이다. 마치 취권을 하는 듯, 흔들흔들 정확하게 모든 구간을 빠져나갔다. RS6 아반트와 RS 7스포트백도 R8에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다. RS Q8은 아우디 고객들에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형제 모델로, 활용성과 고성능 모두를 충족하는 플래그십 대형 SUV다. 서킷 주행 대신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며 성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e-트론 GT(앞열)와 RS모델들. /아우디코리아 최고출력이 600마력, 최대토크가 81.58에 달해 가속력이 엄청나다. 그러면서도 제동 성능 역시 수준급이라 확실하게 가고 지체 없이 설 수 있다. 2.5톤에 달하는 무게로 슬라럼 코스도 안정적으로 빠져나갔다. 다이나믹모드로 차체를 낮추면 더 빠릿해진다. 비밀은 뒷바퀴에 있다. 조향에 따라 최대 5도까지 움직여주는 덕분에 쉽게 코너링을 빠져나갈 수 있는 것. 이는 좁은 길에서 훨씬 큰 힘을 발휘하는데, 전장이 훨씬 짧은 A5보다도 좁은 코스를 더 쉽게 빠져나갔다. 제프 매너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을 모두 충족할 아우디의 미래를 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e-트론 GT를 강조한 것. 아쉽게도 현장 상황 탓에 직접 타보지는 못했다. 다만 RS 경험을 전기차에도 녹여낼 수 있었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얘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00: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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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한목소리로 "고용 대책 마련하라" 촉구…3일 결과는?

-3일 고용정책심의회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 -노조 "또 쪼개기 연장?…연말까지 기간 연장해야"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 종료가 임박하면서 항공업계가 한목소리로 기간 연장 등 고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등 고용정책심의회에 3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약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고용불안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항공업계를 포함해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지난해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 고용불안이 커지자 정부에서 자금적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한 것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 휴직과 무급휴직 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현재 항공사가 받고 있는 지원금은 유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이다. 다만 이번 달 말에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7월부터 무급휴직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직원들은 기존 평균임금의 70%에서 50% 수준으로 급여가 낮아지게 된다. 그만큼 지금보다 생계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게 항공업계 노동자들의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 항공업계 노동자들은 고용정책심의회에 고용 대책 관련 3가지 요구를 주장하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및 고용안정협약 지원금 제도의 보완 ▲장기 무급휴직자를 지원하는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추진 등이다. 현재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는 지난 1일부터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 연장 안건을 검토 중이다.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는 이달 3일까지 심의를 거쳐 이 같은 고용유지지원금의 기간 연장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노조 등 항공사를 비롯해 지상 조업사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이번 5차 고용정책심의회가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에 관한 단일 안건을 다룬다"라며 "이마저도 연말까지 연장이 아닌 쪼개기 연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유지지원금은 1만 명이 넘는 항공사, 지상 조업사 노동자의 유일한 버팀목이다. 지원금 제도는 일자리를 지키는 안전장치가 됐다"라며 "항공 산업의 가장 늦은 회복을 누구나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는 왜 2~6개월마다 (노동자를) 불안에 떨게 하고 구걸해야 하는 존재로 만드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노사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구한다. 임금 감소에 따른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 연장과 무급휴직자 생계 지원금 제도 신설이 절실하다"라며 "지난해 1만 5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떠났고, 올해 2만여 명의 노동자가 기다림 속에서 '미래의 꿈(적금·보험 등)'을 당겨쓰면서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6-02 15:47: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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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꾼 산업계 업무방식…순환 재택근무·거점 오피스 등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의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순환·재택 근무는 물론 출근 장소를 사무실이 아닌 집 주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서울 등 수도권 총 7곳에 약 400석 규모의 거점 오피스 '에이치-워크 스테이션'을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판교에 3분기에 약 100석 규모의 거점 오피스가 추가되면 8곳에 약 500석 규모의 거점 오피스가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자 중 가정 내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직원들, 장거리 출퇴근자, 외부 출장 직원 등이 거점 오피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각 거점은 실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거점 오피스 마련은 현대차 직원들의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피로도를 줄이고 이동시간을 절감해 '워라밸'을 최대한 보장하자는 차원이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관련 질문에 대해 "위성 오피스를 만들어서 거기서 출근해서 일을 하는 솔루션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삼성과 LG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환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마케팅 분야 등의 직군에 대해 순환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LG그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유연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LG그룹은 임산부 직원은 필요한 만큼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유치원·어린이집의 휴원,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LG그룹은 제품 생산 중심의 전통 제조업체라는 점에서 생산라인 등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SK그룹은 코로나19 이후 상시 유연근무제 실시, 화상면접을 통한 비대면 채용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태원은 2020년 3월 화상회의로 진행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에서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조건을 확보하고 근무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원은 직접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며 "환경에 관한 지속적 연구와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해 체계적 워크시스템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게 기존 업무 방식의 틀을 깨고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을 본격 추진 하는 등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비대면과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는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근무유연성 확보를 위한 원격근무제를 포함한다. 임직원들의 주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 업무지역과 선호지역에 대한 설문을 병행해 수도권 일대 5곳에서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직원들은 재택근무와 거점 오피스 근무를 더한 원격 근무를 주 3회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토탈은 비대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인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지난해 모든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 한화큐셀은 기존 2교대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출근 인력에 대해서는 여유좌석을 활용한 간격 두기와 마주보는 좌석의 경우 비말 차단을 위한 파티션을 신규 설치했다. 이 외에도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도 재택근무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06-02 15:4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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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도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팻말을 들고,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등에 공유하여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더파크모터스의 박용환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 인증 사진을 포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뒤, 같은 수입 자동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신체적, 인지 정서적으로 발달해 가는 과정 중이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교통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포드코리아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포드의 글로벌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DSFL을 2016년부터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초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이론과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고 보행자인 어린이에 대한 보호, 안전 수칙 등을 체득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5:21: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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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미러리스용 니코르 Z 렌즈 2종 발표…첫 마이크로 렌즈

/니콘 니콘이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마이크로 렌즈를 도입한다. 니콘은 2일 미러리스 마메라 전용 렌즈군인 니코르 Z MC 105mm f/2.8 VR S 와 니코르 Z MC 50mm f/2.8을 발표했다. 니코르 Z MC 105mm f/2.8 VR S는 뛰어난 해상도와 색 번짐을 억제한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하는 중망원 마이크로 렌즈다. 최단 촬영 거리는 0.29m, 최대 촬영 배율은 1배를 지원하며 실물 크기의 접사 촬영부터 중망원 초점 거리를 살린 풍경이나 인물 촬영까지 다양한 장면에 활용 가능하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렌즈 1매, ED 렌즈 3매다. 멀티 포커스 방식으로 색번짐을 확실하게 억제했다. 전체 영역을 선명하게 묘사하고 배경 흐림 효과를 통한 인상적인 표현도 연출 가능하다. 특히 새로 개발한 스테핑 모터와 멀티 포커스 방식을 탑재해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하고 4.5단의 손떨림 보정 효과도 제공한다. 기존 니코르 F 렌즈와 비교하면 16% 가볍다. 니코르 Z MC 50mm f/2.8은 소형 경량의 표준 마이크로 렌즈로 실물크기의 피사체를 담는 매크로 촬영부터 스냅 촬영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최단 촬영 거리 0.16m, 최대 촬영 배율 1배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렌즈만의 배경 흐림 효과를 이용한 입체감 있는 표현이나 작은 부분도 세밀하게 담아낼 수 있다. 접사 외에 표준 단초점 렌즈처럼 초점 거리 50mm 화각을 살린 스냅 촬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아울러 니코르 Z 28mm f/2.8과 니코르 Z 40mm f/2 개발도 발표했다. 각각 광각과 표준 단초점 렌즈로, 부담 없이 다양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표한 니코르 Z MC 105mm f/2.8 VR S은 식물이나 곤충 등의 섬세한 묘사는 물론 중망원을 활용한 인물, 풍경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고, 니코르 Z MC 50mm f/2.8은 배경 흐림 효과가 돋보이는 꽃, 식물 등의 접사 촬영을 비롯해 스냅, 테이블 포토 등 일상 속 다양한 피사체를 담고자 할 때 이상적인 렌즈"라며 "니코르 Z 라인업 최초 마이크로 렌즈와 함께 새로운 사진, 영상 표현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5:21: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