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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펼쳐

오는 13일까지 인스타그램서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코웨이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가 지난 5일 공개한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코웨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는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코웨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고,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6년 친환경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수기 완제품 품질 검사에 물 대신 질소와 진공을 활용한 혁신 시스템인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순간 온수 시스템 및 전자냉각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06-07 07:5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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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과 공동 마케팅 '함안수박' 신세계百서 판매

강남점서 10일까지 1통에 3만5000원에…'상생협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함안 프리미엄 수박 매대 전경./한진 한진과 농협, 경남 함안군이 공동마케팅을 하고 있는 '함안수박'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한진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함안 프리미엄 수박을 1통에 3만5000원, 총 500통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진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농협, 함안군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함안수박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함안군의 대표 특화자원인 함안수박은 낙동강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신선하다. 특히 이번에 입점한 프리미엄 수박은 함안군에서 40년간 수박을 재배해온 지역 대표 수박 농가에서 생산된 '흑미수박' 품종으로 일반수박 대비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씨가 적어 먹기 편한 고당도 고품질 상품이다. 한진은 지난해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에서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함안수박 레시피 소개 및 함안수박 전용 친환경 패키지, 스토리북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전용 매대에서도 구매고객에게 함안 프리미엄 수박의 색상과 특징들을 형상화한 전용 패키지 박스를 제공하고, 재배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흥미로우면서도 효과적으로 함안수박을 소개한다. 한진 관계자는 "농협, 함안군과 함께 펼치고 있는 함안수박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함안수박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CSV 활동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07: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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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1, 물고 물리는 시스템 반도체 전국시대

AMD CEO인 리사 수 박사가 컴퓨텍스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 /AMD 비메모리 업계가 물고 물리는 경쟁에 돌입했다. 각자 담당하고 있던 경계를 무너뜨리고 진짜 실력을 앞세워 총력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컴퓨텍스2021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컴퓨텍스는 대만에서 열리는 IT박람회로, 특히 전세계 시스템 반도체 업계가 모여 최신 트렌드를 뽐내는 자리로 잘 알려져있다. 올해에도 팹리스와 IDM 등 반도체 설계 분야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기조연설에도 참여해 시장 계획을 밝혔다. 업계 1위 인텔은 다시 한 번 경쟁력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수준 높은 기술력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노트북용 프로세서 2종과 함께 내년 PC와 서버용 프로세서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갤럭시북 고. /삼성전자 AMD는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술로 인텔을 압박했다. TSMC와 공동 개발한 반도체를 쌓아 올려 성능을 극대화하는 패키징 기술 'AMD 3D 칩렛'이 주인공. 미세 공정에 이어 패키징 기술까지 더해 인텔 성능을 따라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Arm 진영은 인텔과 AMD의 x86를 겨냥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북 고가 주인공이다. 2019년 선보인 갤럭시 북 S에 이어 Arm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가격도 30만원대에 불과하다. 스냅드래곤 8cx. /퀄컴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7c 2세대를 사용한다. 추후 출시할 5G 모델은 8cx 2세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과 혈맹을 포기한 상황, 갤럭시 북 고를 필두로 Arm 기반 PC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rm 진영 내부 경쟁도 있다. 삼성전자가 드디어 차기작 AP부터 AMD GPU를 사용키로 한 것. 종전까지 Arm 진영은 대부분 AP에 Arm이 만든 말리 GPU를 사용해왔지만, 성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업계 1위인 퀄컴 스냅드래곤과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텔 아이리스 Xe 맥스 외장그래픽 장치/인텔 Arm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에는 Arm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Arm이 최근 GPU 성능 제고에 힘을 쏟아왔던 만큼, 인수 후 GPU 1위인 엔비디아 기술력이 Arm에 적용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인텔은 엔비디아와 AMD가 주도하는 GPU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지난해 외장형 GPU인 아이리스 Xe를 내놓은데 이어, 올해말 고성능 GPU도 새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6 13:09: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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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민 스타트업이 푸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는

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세계푸드 등 7곳 참여 7개 과제 제시…이달 말까지 신청해 3단계 평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고민을 스타트업이 푸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가 공개됐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신세계푸드, 사노피가 참여한다. 이들이 1탄으로 제시한 7개 과제는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바이오헬스, 소재·제조 분야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광고시장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광고사기(Ad Fraud) 방지기술과 광고효과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과제로 제시했다. '스마트 공항'(Smart Airport)으로 변화를 진행 중인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보안검색장 내 반입금지 물품이 늘어나면서 보안검색 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내 반입금지 물품 검색시스템 고도화 과제를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뇌파를 활용한 음식관련 제품 개발과 판매 등의 뉴로 마케팅에서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찾고 있다.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무의식·의식 심리 행동을 분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와 난용성 물질의 수용화 기술개발 2개의 과제가 발굴됐다. 사노피는 고령 환자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치료비용 감소와 더 큰 합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 건강한 삶이 가능한 '한국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과제로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난용성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수용화하는 소재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큐민 등의 지용성 물질은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체내 흡수율이 문제로 작용하는데 신기술을 통한 흡수력 증대로 일반식품과 약물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제조 분야에선 신세계푸드가 최근 급증하는 밀키트 전용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은 수요기업의 제품군을 분석하고 제품의 성분에 따른 소재 개발이나 패키징, 코팅 기술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한전은 높은 철탑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유지, 보수, 계측을 위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했지만 시설관리에 따른 작업의 위험성과 유지비용 증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전력공급 장비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공모전은 1단계 아이디어 평가,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8월 중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과제해결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대 2개월의 기간이 주어진다"며 "수요기업과 대학·연구소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아 10월 중 피칭평가를 통해 수요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과제별 3개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최대 20억원의 기술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의 전략형 과제(최대 2년·4억원) 또는 디딤돌과제(최대 1년·1억5000만원)에서 우대한다.

2021-06-06 12:0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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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바우처사업' 참여社 모집

총 337억 예산으로 중소기업 900여 곳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는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총 900여개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고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Bio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한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 및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우처 지원 대상에 국제운송 서비스 분야를 신설했다. 앞으로는 해외 거래선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품의 국제운송 소요 경비도 수출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참여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진공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6 12: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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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직장인 61% "우리회사 디지털전환 대응, 아직은 미흡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평가 국내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속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38.7%에 그친 반면, 미흡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61.3%에 달했다. 디지털 전환이란 AI·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R&D, 생산,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접목시켜 기업의 운영을 개선하고 가치를 혁신하는 제반활동을 의미한다. 부문별로 대응수준을 보면 비대면 회의, 온라인 보고와 같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잘한다 64.2%)'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산이나 마케팅 활동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잘한다 52.3%)'하는 부문도 긍정적 평가가 앞섰다. '디지털 인재 육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에 디지털화가 많이 진전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수준은 아직 미흡한 편"이라며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로막는 걸림돌로는 '낙후된 제도·사회 인프라(35.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법제도가 기술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경직된 교육인프라가 디지털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한다는 게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기업 내부문제를 걸림돌로 언급한 직장인도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변화의지 부족(31.8%)'과 '경직된 조직문화(20.5%)', '기술력 부족(9.6%)'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디지털 전환 대응 부문별 평가 한편 디지털 전환으로 우려되는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디지털 양극화'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1.7%로 가장 많았다. 노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직장과 사회생활 적응도 문제가 있지만, 디지털 기술 활용에 있어서 업종간·기업규모간 간극이 큰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데이터 유출 및 사생활 침해(28.1%)'와 '일자리 감소 및 불안(22.2%)'을 꼽은 직장인들이 많았으며, '소통·협업 감소(7.9%)'를 우려하는 응답도 일부 있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디지털 신기술이 전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직장인 개개인이 체감하는 일자리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면서 "디지털 전환이 평생직장 시대에서 평생직업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인식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는 한편, 예상되는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1-06-06 12:0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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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폐플라스틱 해결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아그위그 시즌3"

지난 4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왼쪽 첫 번째)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ESG 활동으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이번 캠페인이 당사가 2018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가 시즌3로 돌아온 것이라고 밝혔다. 아.그.위.그는 시즌 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는 '음식물 잔반 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개념을 넘어 사회적가치(SV) 창출로 이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후 이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4인 이하로 진행하고, 6월~7월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삼고 연말까지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다가오는 휴가 시즌에는 구성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특히 지난 아.그.위.그 시즌 2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솔선수범하며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지난 4일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준 총괄사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같은 날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나경수 사장은 올해 들어 11번째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준 총괄사장은 "아그위그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14:4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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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늦어지는 '결합심사'…관건은 공정위?

-이제 남은 건 6개국…공정위, 빗장 풀까? -"소비자 편익 등 독과점 문제 따져 늦어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외려 해외 경쟁당국이 아닌 국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14일 대한항공은 9개 필수 신고 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실시한 바 있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미국, EU, 중국, 일본, 터키, 베트남, 대만, 태국 등이다. 또, 대한항공은 이밖에 임의적 신고 대상 국가인 영국, 호주 등을 대상으로도 신고서를 제출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 국가 기준 6개국 경쟁당국에서의 승인만이 남았다. 먼저 올해 2월 대한항공은 터키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대만 당국으로부터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절차가 종결됐다. 태국 경쟁당국도 최근 이번 양사 간 기업결합심사에 대해 사전 신고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알리며 절차를 종결시켰다. 문제는 이 같은 기업결합심사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로 인해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데 있다.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승인 여부는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위가 양사의 합병 관련 경제분석 연구 용역의 종료 시점을 이달 초에서 올해 10월 말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용역은 양사 통합 시 소비자 등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시아나가 대한항공과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기 이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M&A(인수 합병)를 위해 진행했던 기업결합심사는 공정위로부터 약 2개월 여만에 승인을 받았다. 앞서 컨소시엄은 지난해 1월 30일 국내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고, 공정위는 같은 해 4월 3일 기업결합심사를 승인했다. 그런데 대한항공의 경우 이미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가 그 두 배에 달하는 5개월 가량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공정위의 심사 장기화는 전체 기업결합심사의 마무리 시점을 늦추는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경쟁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다고 해도 일러야 올해 말 양사의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컨소시엄과 달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동종업종의 특성상 공정위에서 독과점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이처럼 심사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장기화 관련 "대한항공이 인수하면 독과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라며 "독과점 문제는 항공이 국제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국내선과 국제선을 구별해 봐야 한다. 독과점 관련 소비자 편익 문제를 놓고 공정위가 따지다 보니 늦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수 신고 국가 중 단 한 곳에서라도 승인이 나지 않으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최종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임의 신고 국가는 향후 당국의 조사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신고한 국가인 만큼 최종 인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21-06-06 11:08: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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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바다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차완영 대표이사가 지난 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올해로 26회를 맞은 바다의 날이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밝혔다. 차 대표는 다양한 국책연구사업 수행과 산학협력을 통해 해조류 관련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해 국내 해조류 산업 및 자원 활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제 26회 바다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2019년 1월 설립된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이다. '바다에서 친환경의 해답을 찾다'라는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 해조류 추출물로 식품을 만들고, 해조류 부산물로는 플라스틱 및 목재 대체재를 제작한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육성지원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식용이 어려운 미역, 다시마 등의 견줄기와 뿌리는 버려지거나 퇴비로 사용돼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러한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접시, 일회용 컵, 도시락 용기 등 식품용기와 계란판, 과일용기 등 포장용기를 제작한다. 버려지는 친환경 해초류 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 또한 사용 후 폐기 시 완전 생분해 돼 환경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차완영 대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조류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진해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정부 6개부처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몰드제조 기술'로 친환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세계포장기구(WPO)가 주관하는 2021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03: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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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코로나 속 '일상다반사' 캠페인 진행…"숨은 재능 多"

삼성SDI 황예슬 프로. 삼성SDI 최거용 프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취미 활동에 제약이 많은 현재 삼성SDI의 '일상다반사' 캠페인이 화제다. 삼성SDI는 6일 일상다반사 캠페인이 당사 사내 소통채널 'SDI talk'을 통해 월 1회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의 취미 등을 소개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일러스트 그리기 ▲실전 사격 스포츠 ▲가구 제작 ▲혼라이딩(혼자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임직원들의 사연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 가운데 최근 게시된 황예슬 프로와 최거용 프로의 취미에는 많은 임직원의 관심이 집중됐다. 기흥 본사 컴플라이언스 팀에서 근무하는 황예슬 프로는 동료들 사이에 소문난 '금손'이다. 동료들의 가족사진, 웨딩 사진들을 일러스트로 그려 선물해왔기 때문이다. 황 프로의 이러한 재능은 업무에 있어서도 빛을 발했다.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설명하는 내용을 기존 텍스트 기반에서 일러스트로 표현했는데,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대해 임직원들이 좀 더 친근감 있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울산 사업장에서 배터리 품질 안정화 업무를 담당하는 최거용 프로는 '실전 사격 스포츠'가 취미다. 실전 사격 스포츠란 영화 '존 웍'에서 주인공이 총기 액션을 위해 배웠다는 것에서 유명해졌는데, 실탄을 이용한 권총, 소총, 샷 건, 에어 소프트 건 등을 사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맞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다. 전영현 사장은 "삼성SDI 임직원들의 숨은 재능이 많은데 부럽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 같은 캠페인 외에도 전 임직원의 정기 심리검사 및 상담센터 운영 등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임직원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6 11:03:4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