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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아시아 12개국 본부로…대규모 리콜도 결단

만트럭버스 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아시아 조직을 이끌게 됐다. 임기를 끝낸 막스 버거 사장을 이은 신임 사장도 처음 인사를 전했다. 만트럭버스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본사 소속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을 비롯해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및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책임이 참여했다. 고란 부회장은 한국을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 시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만트럭버스 그룹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뉘베그 부회장은 대규모 리콜도 발표했다. 유로 6B와 6C 엔진이 장착된 모델의 주요 부품을 선제적으로 교체해주겠다는 것. TGS카고와 TGX 트랙터, TGS 덤프 트럭 등 4400여대에 대해 9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본사에서 숙련된 엔지니어도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뉘베그 부회장은 그동안 한국 시장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아왔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문제에 대해 완벽한 기술 솔루션을 갖췄으며, 한국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약속했다. 막스 버거 사장은 이같은 문제가 제품 결함이 아닌 2차 결함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근본적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통 받은 고객들에 대한 사과도 전했다. 아울러 뉘베그 부회장은 만트럭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와 같이 국내에서도 선진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더욱 늘려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책임자이자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맡게된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도 처음 공식 석상에 섰다. 토마스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최우선 과제로 리콜 고객을 위한 지원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것을 꼽았다. 과거 불거진 이슈를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해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신차 출시와 전폭적인 투자도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16:0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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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모어 댄 무어, 패키징 경쟁이 시작됐다

최초 5G 통합칩인 엑시노스 980. /삼성전자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고 반도체 성능 발전도 멈추는 것은 아니다.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는데서 벗어나, 반도체에 또다른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 패키징을 활용하는 이른바 '모어 댄 무어'가 화두로 떠올랐다. 패키징은 말 그대로 반도체를 포장하는 방법이다. 본래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최근에는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 속속 개발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되고 있다. 엔비디아 키스 스트리어 부사장은 무어의 법칙이 제조혁신에만 초점을 맞춘 과거 트렌드에 불과하다며, 현대에는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 동반 성장하는 만큼 이들을 함께 고려한 성능 향상에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패키징 상품이 바로 '통합칩(SoC)'다. CPU와 GPU, 메모리까지 칩 하나에 구현해 크기와 전력 소모, 발열까지 최소화한 제품이다. 회로간 거리를 좁히고 저항을 줄여 성능적으로도 큰 폭의 개선 효과가 있다. SoC는 이미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노트북용 프로세서는 물론,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기기들은 이제 SoC 탑재가 필수적인 분위기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980과 2100 등이 대표적인 국산 SoC, 퀄컴 스냅드래곤 888과 애플 M1 역시 SoC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NPU 개발에 뛰어들어 엑시노스 통합칩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 DS부문 종합기술원 부원장 황성우 부사장./삼성전자 최근에는 NPU(신경망 프로세서)가 최신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해주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NPU는 신경망과 같이 다중 연산을 가능케 하는 처리장치로, 딥러닝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데 특화됐다. CPU나 GPU에서 처리하려면 복잡한 연산을 훨씬 빠르고 쉽게 해준다. NPU는 통신을 연결하지 않아도 디바이스에서 AI를 구동하는 개념인 '온 디바이스 AI'에 필수적인 요소다. 빅데이터 연산이 크게 늘어난 최신 컴퓨팅 환경에서 기기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AI 처리 기술을 메모리 반도체, D램에도 적용했다. 'HBM-PIM'이 주인공이다. D램에 AI 엔진을 통합해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때에도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메모리 속도와 한계를 극대화했다. 삼성전자의 'I-CUBE' 기술은 비메모리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를 하나로 묶는 기술이다. 최근 발표한 'I-Cube4'는 로직 반도체에 고성능 메모리인 HBM을 4개 묶을 수 있다. 비메모리와 메모리를 하나의 칩처럼 운용할 수 있어서 서버 컴퓨터를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면적도 줄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반도체 업계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내장형 M램도 패키징 상품 중 하나다. 통합칩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물론, 반도체를 위로 쌓는 적층 기술 개발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5D 패키지 기술 ''I-Cube4' /삼성전자 특히 파운드리 업계가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TSMC가 최근 일본에 새로 조상키로 한 R&D 센터가 대표적. 투자금액이 3500억원 수준으로, 패키징 기술력이 높은 현지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적으로도 3차원 패브릭 제품과 새로운 통합칩 등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공개한 상태다. 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선언한 인텔도 패키징을 챙겼다. 뉴멕시코주 리오랜초 공장에 패키징 시설을 추가로 증설키로 한 것. 마찬가지로 반도체를 쌓는 기술인 포베로스 등 다양한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모듈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HBM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개념이다. 사진은 SoC와 HBM 개념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역시 일찌감치 패키징에 주목했다. 2019년 자회사 삼성전기에서 패키징 사업을 인수하고 역량 확대를 본격화한 것. 최근 다양한 패키징 기술을 새로 개발한 것도 이같은 선구안 효과라는 분석이다. 메모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SK하이닉스 역시 후공정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실리콘 관통전극(TSV) 기술 기반 HBM은 2013년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작품.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데에도 컨트롤러와 후공정 기술 제고를 염두에 뒀다고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15:47: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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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친환경 수소가스터빈 개발 박차

한국중부발전 김호빈사장(왼쪽)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이 2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국내수소가스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가스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수소가스터빈 실증 ▲SK가스는 수소 공급 기반 구축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기술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사는 25년 이상 운영해 온 울산복합화력 발전소의 가스터빈을 2027년까지 270MW 규모 수소가스터빈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첫 사례다. 두산중공업 COO 정연인 사장은 "이번 협약들을 발판 삼아 수소가스터빈 사업을 차세대 신성장 발전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300MW급 고효율 수소가스터빈용 50% 수소 혼소 친환경 연소기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등 수소가스터빈 분야에서도 가장 발빠르게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21-06-03 15:39: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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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M&A]하림 vs 쌍방울, 이번엔 매각 성공할까?

-하림, 쌍방울 등 LOI 참여기업…7일까지 예비실사 진행 -14일 본입찰…우선 협상 대상자 등 새 인수자는 누구? 이스타항공 항공기. 본격적으로 새 인수자 찾기에 나선 이스타항공이 이번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 등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에 매각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현재 예비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예비실사를 하는 것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0여 곳이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달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으로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예비실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매각금액이 담긴 본입찰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계열사 가운데 벌크선사 팬오션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쌍방울그룹은 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계열사 광림이 그룹 내 계열사인 미래산업, 아이오케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에 나섰다. 다만 이밖에 사모펀드 운용사 등 알려지지 않은 기업도 있으며 이미 우선 매수권을 가진 우선 협상 대상자도 있다. 이스타항공이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한다고 해도 이스타항공의 새 인수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우선 협상 대상자는 법원에 의해 우선매수권을 확보하고 있어 LOI 참여 기업의 최고 가격을 맞추면 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우선 협상 대상자가 이러한 최고가를 포기하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다른 기업이 최종 인수자가 된다. 향후 본입찰 시 새 인수자 선정에 있어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입찰자가 결정된다. ▲입찰금액의 규모 ▲자금 투자의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 계량지표와 ▲인수 후 경영능력 ▲종업원 고용 승계 ▲매각 절차 진행의 용이성 등 비계량 지표가 그 심사 기준이다. 이 가운데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입찰금액의 규모'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시장에서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을 두고 하림그룹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하림 계열사 팬오션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 해운과 항공 등 화물 운송 부문의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스타항공이 정상화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림그룹은 과거 팬오션을 인수한 뒤 정상화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될 가능성도 있다. 본업과의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먹거리도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르면 이달 중 최종 인수자가 선정되면 유상증자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의 주식과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대부분이 소각되게 된다. 세종대 황용식 교수는 "기업들 입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항공산업에 진출하려는 것 같다. 검증되고 알려진 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본다"라며 "(하림의 경우) 항공과 해운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류종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림은 물류와 항공이 연결될 수 있어 좀 더 경쟁력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4:44: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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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성능 2배, 반도체 '무어의 법칙'은 끝났다?

인텔 설립자 중 한명인 고든 무어는 1965년 한 논문을 통해 반도체는 주기적으로 성능을 2배씩 높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무어의 법칙'이다. 이후 실제로 연구가 진행되면서 논문이 증명됐고, 결국 18개월 혹은 24개월마다 트랜지스터 개수가 2배로 늘어난다는 이론으로 자리잡았다. 무어의 법칙을 지켜야한다는 법은 없다. 그저 오랜 시간 기술 발전 속도가 이에 맞춰 있었던 만큼 반도체 업계에서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개념으로 인식해왔다. 지난 50여년간 무어의 법칙은 대체로 잘 지켜졌다. 최근 들어 회의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세 공정 기술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더이상 성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미 PC CPU는 코어를 고도화하기보다 코어 여러개를 합치는 방법으로 성능을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전력 소모와 발열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단일 스레드 속도를 4~5㎓ 이상 올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간 플래그십 CPU도 5㎓에 머물러 있으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이를 넘어설 방안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어의 법칙에서 가장 잘 알려진 난제는 미세 공정 그 자체다. 미세 공정은 전류가 흐르는 선폭을 줄여 같은 면적에서도 집적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전력 소모와 발열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도 쉬워진다. 미세 공정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삼성전자와 TSMC를 제외한 파운드리와 IDM 업계는 모두 14∼10나노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상태다. 삼성전자가 14나노를 처음 양산한 게 2015년, 반도체 업계는 아직까지 EUV를 제외한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실질적인 무어의 법칙 요건인 트랜지스터 숫자는 아직 공식을 지키는 상태다. 애플이 2013년 내놓은 통합칩(SoC)인 A7 트랜지스터가 10억개, 올초 내놓은 M1칩 트랜지스터가 160억개다. 8년동안 16배로 늘었다. 미세 공정과 별개로 설계와 트랜지스터 집적 기술이 함께 발전한 덕분이다. 2022년에는 3나노 공정 반도체 양산 전망까지 나오면서 무어의 법칙을 향한 도전도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그 이후다. TSMC나 삼성전자 모두 2나노 수준 기술을 개발하며 차차세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 양산에 적용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 절감이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첨단 반도체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과학계 여러 분야의 첨단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쏟아붓는 비용이 급증하면서 수지타산을 맞추기 쉽지 않게 됐다. 대표적인 요인이 노광 장비인 극자외선(EUV)다. EUV는 13.5나노미터의 극초단파 광원을 활용해 7나노미터 공정 벽을 깬 주인공이다. 파장이 193나노미터인 불화아르곤(ArF)를 대체할 유일한 기술로 꼽힌다. 파장이 200나노 수준인 심자외선(DUV) 장비도 있지만 EUV와 비교해 한계가 커서 무역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서만 일부 연구 중이다. EUV는 가격이 1대당 1500억원 안팎에 달한다. 게다가 운용 난이도가 높아 최적화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웨이퍼 비용을 필요로 한다. 글로벌파운드리를 비롯한 파운드리 업계가 7나노 진입을 포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TSMC도 EUV 장비를 도입한지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수익을 낼만큼 공정을 안정화하는데까지 1~2년 가량 필요로 하다고 보고 있다. 미세 공정 문제를 해결해도 더 큰 장애물이 남는다. 첫번째가 전기적 간섭이다. 반도체 선폭을 줄이면 간격도 좁아져 전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도체 업계는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절연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미세 공정을 따라 더 미세한 방법을 개발해야 하는 탓에 난이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터널링 현상'은 아직 통제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터널링은 양자 역학상 나노 세계에서 입자가 공간을 뛰어넘어 마음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말한다. 전자 이동 여부로 연산을 하는 반도체에 터널링 현상이 일어나면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다. 반도체 업계는 오히려 터널링 현상을 이용해 P램을 개발하기도 했지만, 수율이 웨이퍼 한장당 몇개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기술이다. 당초 기대와는 달리 상용화도 좀처럼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2021-06-03 14:33: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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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 빠르게 확산…지자체·극장가 각종 혜택은 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의료인.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백신 휴가 도입은 물론 임직원들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는 것은 백신을 최대한 많이 맞아야 집단 면역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12%를 넘어섰으며 정부는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6월까지 1300만명, 9월까지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민간은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 휴가를 주는 '백신휴가제'를 실시한 데 이어 현대차와 SK그룹도 백신휴가제 도입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일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백신휴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 지침에 따라 백신을 맞은 직원은 접종일과 다음 날까지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1일부터 백신휴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들도 백신휴가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은 백신휴가제 도입을 위해 노조와 논의 중이다. 기아도 백신휴가제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를 필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백신휴가제 도입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백신휴가제 도입과 관련해 내부 논의 중이다. SK그룹 주요 계열사도 현재 백신휴가제를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 SK에너지, SKIET 등도 지난달 31일 백신휴가제에 대해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휴가일수는 접종 당일 하루이며 평소와 다른 근육통이나 발열과 같이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하루 더 쉴 수 있다. 이상 반응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접종 3일 차까지 휴가를 연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도 기본 1일에 이상 반응 시 최대 2일을 쉴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본 2일에 이상 반응 시 추가 1일 휴가를 연장할 수 있다. 그룹 지주사인 SK(주)는 백신휴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재계 주요 그룹도 직원들에 대한 백신휴가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2일간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고, 한화그룹도 모든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이틀 내외의 접종휴가를 시행하고 있다. LG상사와 판토스 등 LX그룹 계열사들도 백신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같은 백신 휴가 도입은 대기업에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최대 4일까지 지급한다.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접종 익일부터 총 2일간 유급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경우 각각 2일씩,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지급받게 된다.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휴가 정책을 실시한다. 접종 당일 및 이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휴식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2일 간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시 각각 이틀씩 사내 휴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홈앤쇼핑도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 최대 4일 사용이 가능한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또 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 등 대형 게임사를 비롯해 최대 14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여기어때까지 IT 업계도 임직원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백신을 접종한 구성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휴가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 형성을 통한 정상적인 생활과 경재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 14:2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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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962년 삼륜차 출시 후 59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5000만대 돌파

기아가 1962년 우리 나라 최초 삼륜차 'K-360'을 출시후 59년만에 누적판매 5000만대를 돌파했다. 3일 기아는 지난 5월까지 국내 1424만581대, 해외 3587만953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5012만1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2003년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고, 2010년 2000만대, 2014년 3000만대, 2017년 4000만대에 이어 4년만에 5000만대 고지에 올라섰다. 2010년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한 이후 매년 글로벌 평균 27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현지 판매가 전체 판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6년 연속 연간 5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기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쏘렌토와 카니발이 올해 매달 6000대 이상씩 꾸준하게 팔리고 있으며 새로운 세단 모델 K8은 사전계약 대수가 연간 판매목표 8만대의 30%인 2만4000여대로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도 사전예약이 3만대를 넘는 등 친환경차까지 차종별로 고른 인기를 보이며 작년에 기록했던 국내시장 최대 판매 기록 55만2400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은 기아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스포티지를 대표로 쏘렌토, 카니발 등 RV 차종이 판매를 이끌었다.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해외 현지 시장에서의 SUV 판매도 꾸준하다. 텔루라이드는 2019년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 18만대 이상 판매됐고, 셀토스는 2019년 8월 인도시장에서 판매된 이후 17만대 이상이 팔려 기아 인도판매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모델별로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614만대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는 해외에서만 538만대 이상이 팔리며 기아 최초로 글로벌 누적판매 600만대를 넘어섰다. 이어 1987년 출시해 소형차급 대표 모델로 큰 인기를 끈 프라이드가 392만대로 2위에 오르고 쏘렌토(370만대), 모닝(340만대), 봉고(320만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는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고객 대상으로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한 달 간 기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컨 1명 ▲씨마크호텔 숙박권 2명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5명 ▲GS칼텍스 상품권 5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20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응모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차량 계약 시 사용 가능한 계약금 지원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차종별로 다양한 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 덕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훌륭한 품질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3 13:43:10 양성운 기자 2021-06-03 13:43:10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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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성화하면 일자리· GDP등 크게 는다

파이터치硏·중기중앙회 공동 보고서…총 일자리 66.9만·총 매출액 731조 ↑ 중소기업 총 일자리 55.5만·총 매출액 35.5조 '훌쩍'…투자·소비에도 긍정적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민간에 개방해야 효과 커 사물인터넷(Io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면 일자리, 국내총생산, 투자, 소비 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IoT 활성화 전과 후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일자리는 66만9000명, 총 매출액은 731조원이 늘어날 것으로 각각 추산되면서다. 특히 이 가운데 중소기업의 총 일자리는 55만5000명, 총 매출액은 35조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IoT 활성화 과정에서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하고,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파이터치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분석해 3일 내놓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 산업 실태조사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과 2019년 사이 IoT 사업체수는 1212개에서 2313개로 약 2배, 종사자수는 5만7000명에서 29만6000명으로 약 4.7배, IoT 서비스 매출액은 5029억원에서 2조8677억원으로 약 5.7배 늘었다. IoT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IoT를 통해 이들 기술의 융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의료·헬스케어 ▲스마트홈 ▲자동차·교통 ▲항공·우주 ▲에너지·검침 등의 분야가 대표적인 유망 IoT 서비스로 꼽힌다. 분석 결과 IoT를 활성화하면 실질GDP 159조원, 총실질자본 64조원, 총실질투자 67조원, 총실질소비 103조원이 각각 늘어난다. 이에 따라 총 일자리와 총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다. 이는 IoT 활성화→IoT 서비스 수요 증가→IoT 서비스 가격 상승→IoT 서비스 생산량 증가→IoT 플랫폼기업의 노동·자본·AI로봇·IoT 앱 수요량(투입요소) 증가→IoT 앱 가격 상승→IoT 앱 생산량 증가→IoT 앱 기업의 노동·AI로봇 수요량(투입요소) 증가 등의 연쇄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공동 연구자인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IoT 분야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지 않아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금의 IoT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사물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통제센터로 모으는 방식이다. 이때문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동시에 집중돼 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약이 있다는게 보고서의 지적이다. 연구책임자인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운영적 측면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해야하고, 기술적 측면에선 '엣지(Edge) 컴퓨팅'기술을 도입해야한다"며 "아울러 개방형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IoT 플랫폼은 공공에서 제공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 플랫폼 사업자는 기존에 확보한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사업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라 원장은 또 "기술적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 대신 엣지 컴퓨팅 방법을 도입하면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단위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2021-06-03 12: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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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SK에코플랜트 '자상한 기업 2.0' 선정

4번째 기업에 이름…협력사, 스타트업 친환경등 혁신 적극 지원 SK건설에서 간판을 바꾼 SK에코플랜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협력사, 스타트업 등의 친환경, 스마트 분야 기술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중기부는 3일 서울 종로 지플랜트에서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 수요 발굴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또 발굴한 기술에 대해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전문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개발한 제품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시범 구매를 추진해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1200억원 규모의 자체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 지능형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 협업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SK애코플랜트가 보유한 공간을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개방형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 협력사와 스타트업이 필요로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을 도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회사와 협력기관이 보유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제공한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상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며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통해 중소기업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2.0' 4호에 이름을 올렸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한 상황에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들이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ESG·한국판 뉴딜·탄소중립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입체적 연결을 통해서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03 12:00: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