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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코로나에 지난해 SV '마이너스'…"ESG경영 가속화"

SK이노베이션 로고.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한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SV)를 측정한 결과 2019년 기록한 1717억원보다 3908억원 줄어든 -2192억원을 시현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이와 관련 SK그룹 계열사들이 매년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이를 금액으로 환산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항목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 등을 측정한 사회공헌 사회성 ▲고용, 배당, 납세 등을 평가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등 세 분야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총액은 감소했지만, 세부항목 중 ▲환경오염 배출 저감 ▲고용 ▲사회공헌 활동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서비스 성과는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배터리·소재 사업 등 친환경 사업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기존 석유·화학 사업은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해 사회적가치 성과를 증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지난해보다 1184억원 개선된 1조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즈니스 사회성과 중 환경 영역은 1123억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로 인한 가동량 감소가 환경 성과 개선에 큰 영향을 줬지만, ▲스팀 사용 효율화 ▲대기오염물질 저감 설비 신설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의 노력이 추가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제품·서비스는 기존 친환경 제품의 일시적 수요 감소에도 동물용 Oil Spray, 고기능성 아스팔트 등의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 사회성과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총 374억원 성과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사회 안전망 강화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 육성 ▲베트남 및 미얀마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진행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2019년 베트남 친환경 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한 일회성 기부금 348억원이 지난해 제외되면서 전년 대비 성과가 소폭 낮아졌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보다 약 4700억원 줄어 전체 성과에 영향을 줬다. 경영 실적이 악화돼 배당을 하지 못했고, 납부한 세금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사회적 영향이 큰 고용 부분 성과는 대폭 개선됐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고용창출을 지속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2년간 고용인원을 약 1300명 늘렸다. 김준 총괄사장은 "2020년 사회적 가치가 마이너스로 측정된 것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실적 악화가 직접적인 원인이긴 하지만, '그린밸런스 2030'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 혁신이 시급한 상황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SK이노베이션의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중심으로 조속히 전환하고 ESG경영을 가속화해 올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획기적으로 증대 시키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해 환경 측면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2050년 Carbon Net Zero'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이를 공표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 측면에서는 협력사 및 친환경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ESG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구성원의 다양성, 인권, 안전·환경 등을 제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이사회의 역할과 독립성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강화하면서 이사회가 주도하는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1:40: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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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 활동 강화…초등학교 두 곳 '현대위아 초록학교' 조성

현대위아가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해 꾸민 경기도 안산시 한국선진학교의 모습. 현대위아는 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희귀식물 정원'과 '온실 텃밭', '포켓 정원' 등을 조성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초등학생들의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해 학교 부지에 숲을 꾸몄다고 3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 활동 중 하나로 학교 곳곳에 숲을 꾸며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경상남도 창원시의 남양초등학교와, 경기도 의왕시의 덕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조성한 바 있다. 현대위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지적장애 특수교육기권인 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희귀식물 정원'과 '온실 텃밭', '포켓 정원' 등을 조성했다. 우선 '희귀식물 정원'에는 꽃창포, 백리향, 용머리와 같은 국립생태원이 지정한 우리나라의 희귀식물을 심었다. 이를 통해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온실 내에 미니 식물원을 조성하고 텃밭을 꾸며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길러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전문 환경교육기관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산 부성초등학교에는 '수생식물원'을 꾸몄다. 운동장 옆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수생식물원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수생 식물을 심었다. 현대위아는 학생들이 수생식물원을 경험하며 수상 환경의 중요성과, 수생 식물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학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생태계와 어우러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위아 초록학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더욱 깨끗한 곳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작은 움직임이 세상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1:0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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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BTS와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전파…MZ세대와 소통 강화

현대차가 3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 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 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라는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되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미래 에너지 '수소(H)'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사회가 펼쳐지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년 60억톤 씩 줄어들고, 변화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선한 에너지 '수소 에너지'와 함께 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은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 됐으며, 본편은 오는 5일 유튜브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클린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넥쏘 뿐만이 아닌 수소에너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여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소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수소 전기차 넥쏘뿐만 아니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상용차 부문에 연료전지시스템 적용을 확대하며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1-06-03 11:0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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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 기내식 카페서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의 특화서비스팀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이 6월 한 달 동안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에서 특화서비스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3일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출동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 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캘리그래피로 꾸며 식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과 30일에는 현장에서 식사를 드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빨로맨스' 팀원들의 타로 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맛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1만원당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드리며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4월 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오픈해 기내식과 기내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1:02: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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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카본트러스트 '트리플 스탠다드'…탄소·물·폐기물 다 줄였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카본트러스트 '3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9개 사업장에 대해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와 물, 폐기물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트리플 스탠다드' 라벨도 획득했다. 3년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3.7%, 물 사용량 2.2%, 폐기물 배출량 2.1%를 저감하고 각분야 경영 체제에 대한 종합 평가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19년 미국, 중국 등 해외 반도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해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국내 사업장의 경우 태양광, 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해 일부 사무실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온실가스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온실가스 저감 장치에 들어가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는 등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0년 생산량 기준 환산시 약 13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으며(원단위 기준 9.6% 저감), 이는 서울시 2배 면적에 해당하는 소나무를 심어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물 사용량 절감에도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초순수를 정제하고 남은 물을 옥상 습식 세정 시설, 냉각탑 등에 재사용했고, 멤브레인(필터) 기술을 활용한 폐수 정화를 통해 물 재이용량을 높였다. 반도체 전 사업장의 2020년 물 재이용량은 약 7000만 톤으로, 2018~2019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일부 중수도 설비를 통합하여 설비 운전 효율을 높이고, 제조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절감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생산량 기준 환산시 물 사용량 1025만 톤을 감축했다. 화성시와 용인시의 약 200만 인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과 비슷한 규모다. 폐기물을 줄이는 데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 소재를 바꿔 폐기물 발생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폐수 슬러지를 대폭 감축했고, 라인에 입고되는 제품의 포장 기준을 수립해 골판지 사용량, 비닐 포장 횟수, 노끈 묶음 횟수 등을 줄여 일회용 포장재 배출량도 줄였다. 사무실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체계도 개선하며 임직원도 폐기물 절감에 동참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 생산량 기준 환산시 3만5752톤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탄소, 물, 폐기물 분야에서 수십 년간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사업장 경영지표로 관리해왔다"라며, "초미세 공정 기반 저전력 반도체, 친환경 수처리를 통한 지역 생태계 복원, 온실가스 저감 설비 개발 등으로 반도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11: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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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청록수소 대량생산 기업 '모놀리스' 투자도 마무리

모놀리스 네브래스카 생산시설. /SK㈜ SK㈜가 친환경 수소 사업에 투자를 더하면서 친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SK㈜는 3일 미국 모놀리스에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놀리스는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대량생산에 성공한 회사다. 독자 개발한 반응기에 천연가를 주입해 열분해하는 방식의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지난해 6월 청록수소 양산 공장을 완공하면서 유일하게 상업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청록수소는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 반응기에 주입해 수소(H2)와 고체탄소(C)로 분해해서 생산하는 수소로,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않아 친환경 청정 수소로 불린다. 블루수소 경제성과 그린수소 친환경성을 모두 충족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SK㈜는 모놀리스에 수소사업 전략적 파트너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리딩투자자로 이사회 의석도 확보했다. 미국 최대 개발회사인 넥스트에라 등도 함께 투자했다. SK㈜는 그동안 수소 생산방식 다변화, 수요개발 확대, 글로벌 시장 선점 등 다각적으로 수소사업 육성전략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투자로 청록수소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면서 청정 수소 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특히 2025년까지 28만톤 규모 청정수소 생산 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수소사업 로드맵 실행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모놀리스는 청록수소 생성 과정에서 카본블랙 등 친환경 고체탄소도 부가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타이어, 기계용 고무부품 필수 원료로 활용도가 높으며, 탈탄소를 추진중인 글로벌 타이어업계를 중심으로 친환경 고체탄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익도 기대된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소 분야 기술 확보 경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모놀리스 투자를 통해 SK㈜는 당장 상업화가 가능한 청정 수소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장기적으로 그린수소 포트폴리오를 한 발 앞서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작년 말 그룹차원의 수소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했으며, 관계사 역량을 결집해 2025년까지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Chain)을 구축, 글로벌 1위 수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는 SK인천석유화학의 부생수소를 활용해 2023년부터 약 3만톤 규모 액화 수소를 생산하고, 2025년부터는 친환경 청정수소 25만톤을 추가로 생산하는 등 총 28만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SK E&S와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사 지분 약 1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으며,아시아 수소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11: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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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최초 '자가검사키트' 사내 비치…"선제적 방역 조치"

에어부산 항공기.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지 약 500일이 된 가운데 에어부산의 선제적인 방역 정책이 호평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인 방역체계 도입 등을 통해 현재까지 기내에서 승객간 감염병 전파 및 근무 중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전무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즉각적으로 자체 기내 방역 실시 및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2월 해외 주요 노선을 비운항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4월 국내 항공사 최초 전 노선 탑승 게이트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했다. 에어부산은 우수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 이후 국제관광비행, 학습비행으로 진화하며 안전하고 색다른 항공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지방공항 국제선 입항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에 에어부산이 처음으로 입항을 재개해 현재까지도 유일한 지방공항 직항노선인 칭다오-부산 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오는 11일부터 사내 직원들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사내에 비치한다. 근무 중 누구든 키트를 수령해 자가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 양성 의심 반응이 나올 경우 즉각 격리 후 선별 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에어부산은 선제적인 이번 조치를 통해 '사내 감염병 발생·전파 0(제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자가검사키트를 기내에서도 판매해 키트 구매를 원하는 승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에어부산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하반기 국제선 운항이 차츰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방역만큼은 결코 소홀하지 않도록 해 보다 많은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0:48: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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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픈소스 SW 관리도구 공개

/LG전자 LG전자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를 누구나 쓸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포스라이트'를 외부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라이트는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오픈소스 사용 조건이나 의무사항을 준수했는지 등을 검증한다. 또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개발자에게 알려주는 등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스라이트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개발자라면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외부에 공개하는 포스라이트를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포스라이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라이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개발자가 이 도구를 사용하고 남긴 피드백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규격인 'ISO/IEC 5230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등록됐고,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준수를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역량 등을 확인해 '오픈체인 표준 준수 기업'으로 인정한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오픈소스의 활용과 더불어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LG전자의 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포스라이트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고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10: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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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입주사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더 마루'로 시작

더 마루 프로젝트에 물품을 기부하는 모습.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입주사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는 지난해 제약, 패션, 교육, 해운, IT 등 다양한 영역의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롯데물산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한 건물에 있는 다양한 입주기업들이 동참해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기획했다. 더 마루는 높은 하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롯데월드타워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6월 한 달간 타워에서 근무하는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받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타워 1층 동측 로비에 아름다운가게 부스를 설치하고,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롯데물산, 유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 유코카캐리어스, 이에이트, 에이피알, 원티드랩 9개사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한다. 올해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타워에 입주해 있는 다른 기업들과 롯데 계열사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는 친환경 종이로 설치되며, 롯데물산과 아름다운가게 직원 각 1명이 자원봉사자로 근무한다. 기부 절차를 안내하고 물품 수거 및 보관을 돕는 역할을 하며, 3일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더 마루'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위해 입주기업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직접 개인 물품을 기부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물품 기부 프로그램은 타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QR 스캔을 통해 기부자 정보 및 기부 물품을 직접 입력하고, 자원봉사자 검수를 받은 뒤 제출하면 된다. 기부자는 개인 기부 물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물품이 1000여점 이상 모집되면 추후 아름다운가게 지점 중 한 곳에서 '더 마루'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지만 롯데물산 CSV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더 마루'에 참여한 기업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의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지만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해 있는 여러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과 자원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기본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 취약계층 돕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을 돕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3 09:4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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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총 240명 모집, 18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생은 총 2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이달 18일까지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1차 연수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직무교육과 현장개선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과정 운영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6-03 09:03: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