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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수위탁 정기조사' 수도권 기업 집중 조사한다

정부가 매년 진행하는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집중 조사한다. 기업이 몰려 있는 수도권의 표본 비율을 기존 32%에서 50%로 높인다. 불공정거래가 빈번한 제조업, 건설업, 운수·창고업에 대해서도 더욱 면밀하게 관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급변하는 환경 대응, 조사 정확성 제고 등을 위해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수·위탁 정기 실태조사도 8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수·위탁거래 관계가 있는 1만5000개사(위탁 3000개사, 수탁 1만2000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수·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에 따라 제조, 공사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물품 등의 제조를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상생협력법 제21조부터 제2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탁기업의 의무사항인 ▲납품대금 연동제 이행 ▲약정서 발급 ▲납품대금 지급 ▲납품대금 지급기일 준수 ▲부당한 납품대금 감액 금지 ▲부당한 대금 결정 금지 ▲부당한 기술자료 요구 금지 등 준수 여부다. 특히, 중기부는 올해 조사부터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디지털화 확대 등 급변하는 거래 환경에 대응하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우선 조사 표본(위탁기업 3000개사)을 재설계해 대표성을 강화했다. 비수도권 기업 비중이 높던 기존 표본을 수도권, 비수도권 각각 50% 비율로 재설계해 기업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을 반영했다. 기존엔 수도권 32%, 비수도권 68%였다. 불공정거래가 빈번한 취약 업종을 선정해 관리한다. 전 산업 대비 법 위반율이 높은 업종·불공정 이슈 업종(제조업, 건설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500개사를 조사대상 위탁기업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업종에 대한 법 위반률 등 조사결과는 별도로 관리해 주기적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다. 위탁기업 설문조사도 신설한다. 변화하는 거래 관행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탁기업만 대상으로 하던 설문조사를 위탁기업까지 확대해 양방향 설문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조사대상 거래의 사각지대도 해소했다. 작년까지는 해당연도 상반기 거래를 대상으로 조사해 하반기 거래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올해 조사는 2024년 하반기 거래를, 내년 조사부터는 1년 전체 거래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위탁기업 거래현황 및 설문조사(1단계)→수탁기업 설문조사(2단계)→법 위반 의심기업 현장조사(3단계) 차례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 상생협력법 위반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선 개선요구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중기부 이은청 상생협력정책국장은 "이번 정기 실태조사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더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기업 비중 확대와 취약 업종 집중점검을 통해 건전한 수탁·위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약자가 보호받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조사 대상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기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12-07 12: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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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I 기반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 행안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AI 기반의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3~5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중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는 총 513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가운데 최종 선정된 41개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혁신사례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경영전략 수립 지원, 정책자금 운영 효율성 제고 등 정책금융의 주요 기능을 통합적으로 고도화한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책자금 평가·약정·사후관리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행안부가 주최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등 157개 기관이 참여했다. 새 정부의 혁신방향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혁신사례 전시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기위해 추진됐다. 중진공은 박람회 기간 동안 'AI와 데이터로 연결하는 정책금융·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기업전략 수립과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AI 기반 평가·전자약정·사후관리 등 디지털 정책금융 ▲AI 분석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지원 플랫폼 등 대표적인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AI 기반의 성과를 공유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AI 대전환에 대응해 중진공이 AI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정책금융 기능 확대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2-07 12: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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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블루휠스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7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개막한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는 서울 연고의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해 고양홀트, 춘천타이거즈,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10월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으며 챔피언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후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챔피언전에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플레이오프 승자인 춘천타이거즈와 격돌했다. 1차전에서 71대69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이어진 2차전과 3차전에서 각각 74대77, 64대62를 기록해 3전2선승제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영무 감독의 정교한 전술 운영과 김호용·오동석·김상열·곽준성 등 주축 선수들의 안정적인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이번 통합우승으로 코웨이 블루휠스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4월 홀트전국횔체어농구대회, 6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까지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 투지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내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과 코웨이는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사회적 가치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를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으며, 코웨이는 2022년 국내 유일의 민간 기업 운영 휠체어농구팀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12-07 06:1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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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내년 봄·여름 트렌드 '릴렉싱 하모니'…신제품 100여종 선봬

에몬스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본사 전시장에서 '2026 S/S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고 신상품 100여 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일상 속에서 안정과 회복, 균형을 찾으려는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휴식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했다. 7일 에몬스에 따르면 내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릴렉싱 하모니(Relaxing Harmony)'로 정의했다. 이는 공간을 단순히 거주 장소가 아닌 일상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환경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특히 ▲공간의 다기능화 ▲멀티 유즈 ▲모듈 기반 실용성 강화 ▲유연한 라인과 감성적 텍스처 등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회복형 라이프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에몬스는 완전히 누워 쉴 수 있는 풀 라운지형 리클라이너 소파를 중심으로 한 회복형 리빙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적인 공간인 침실은 '회복'과 '리추얼(Ritual·의례)'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장된 장식을 배제하고 라운드 라인, 소프트톤의 뉴트럴 컬러, 우드텍스터를 중심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타임리스 컴포트 슬립(Timeless Comfort Sleep)' 콘셉트의 하이엔드 매트리스 3종도 선보였다. 이번 매트리스 라인업은 스프링의 품질력을 강화하고 소재의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아울러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새로운 니즈에 맞춰 전기 없이 부드럽게 공간 전환이 자유로운 멀티유즈 가구이자 트랜스폼형 소파 등도 선보였다. 에몬스 관계자는 "내년 봄·여름 트렌드 키워드인 '릴렉싱 하모니(Relaxing Harmony)'는 공간의 본질 기능인 휴식·편안함·건강함에 집중하면서 인체 중심 설계와 소재 개발을 강조한 키워드"라면서 "에몬스는 유행을 따르는 가구가 아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품질과 디자인을 목표로 앞으로도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7 05:1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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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2년 연속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 우수기업

한일시멘트가 2년 연속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충북 단양공장에 이어 올해에는 강원도 영월공장이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7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KEEP 30'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 가운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에너지원단위를 1% 이상 개선하기로 한 30개 기업을 의미한다. 에너지원단위란 에너지 사용량을 제품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 영월공장은 2024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6.72%를 달성했다. 같은 양의 제품을 생산할 때 에너지를 6.72% 적게 썼다는 의미다. 개선율 목표 1%를 대폭 상회하며 S등급 평가를 받았다. 영월공장은 2024년 1050억원을 투자해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코 발전 설비를 완공했다. 이를 통해 공장 전기 사용량의 약 30%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같은 해 영월공장은 1,980억원을 투자해 시멘트 원료 예열 설비를 개조했다. 개조 후 화석연료 사용량은 줄이고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 연료 사용량을 늘릴 수 있게 되면서 에너지 사용 효율이 개선됐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친환경 설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7 04:1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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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임원 개편… ‘안전·DX·글로벌 투자’ 속도전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개편이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 글로벌 투자와 디지털 전환(DX) 추진 전담 조직 신설, 저수익 구조 탈피를 목표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밸류체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에는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는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미국 등 해외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했다. 전략투자본부는 해외 철강 투자사업 실행, 철강 투자 기획 및 투자 엔지니어링 등 전반적인 투자 실행 기능을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생산부터 저장·운송·발전에 이르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부문'을 신설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무재해 건설사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 확보,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플랜트사업본부'와 '인프라사업본부'를 통합하는 등 임원 단위 조직을 20% 축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수주 경쟁력과 생산 기술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소재사업본부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와 '에너지소재생산본부'로 분리했다. 그룹 차원의 DX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도 단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DX추진반과 디지털혁신실을 통합해 'DX전략실'로 일원화했고, 포스코퓨처엠은 'DX추진반'을 새로 만들었다. 포스코DX는 그룹사의 DX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IT사업실을 확대·개편한다. 이번 임원 인사는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에 따른 외부 안전 전문가 영입, DX 및 연구개발(R&D) 분야에 미래지향적이고 젊은 리더십 배치, 해외 투자사업 및 사업 관리를 총괄할 전문 인력 보강,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대표 선임 등에 무게를 뒀다. 포스코 안전기획실장에는 글로벌 안전 컨설팅사 경력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외부 안전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이앤씨 안전기획실장은 이동호 안전담당 사장 보좌역이 맡는다. 디지털혁신과 중장기 R&D 전략 수립·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1970~1980년대생 젊고 유능한 인재도 전면에 배치했다. 포스코홀딩스 그룹DX전략실장에는 지난 10월 영입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임치현 부교수가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 인공지능(AI)로봇융합연구소장은 포스코DX 윤일용 AI기술센터장이,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은 엄경근 강재연구소장이 승진해 각각 맡는다. 글로벌 투자사업 실행과 사업 구조 혁신을 책임질 인력도 전진 배치했다.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은 인도 JSW와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P-India법인장으로 이동하고, 포스코 정석모 산업가스사업부장은 사업시너지본부장으로 승진한다. 포스코 전략투자본부장은 김광무 인도PJT추진반장이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준수 가스사업본부장은 에너지부문장을 겸임하며 승진했다. 포스코퓨처엠 노호섭 포항양극소재실장은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으로서 양·음극재 생산체계 혁신을 이끌고,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고객사 수주 확대에 나선다. 여성 임원도 적극 발탁했다. 포스웰 이사장에는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장 최영 전무가, 엔투비 대표에는 포스코이앤씨 구매계약실장 안미선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 한영아 IR실장, 포스코 오지은 기술전략실장, 포스코DX 김미영 IT사업실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전무 승진자 가운데 여성 임원은 3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14%를 차지한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2 Core(철강·이차전지소재) + New Engine(신사업)' 체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왔다. 그룹은 이번 조직 및 인사 혁신을 통해 추진 중인 투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2-06 16:14:1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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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연말 이벤트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위드 한성’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위드 한성'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과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 메르세데스-벤츠 웰컴 골프백 세트와 ▲트롤리백 ▲패커블 보스턴백 ▲ 머그컵 세트 등으로 각기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홀리데이 기프트'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홀리데이 기프트 중 하나를 받아 갈 수 있으며, 각 기프트는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모션'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벤츠G-Class, S-Class, GLS, EQS 출고 고객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주중 1박)과 아이스링크 입장권 (2매)을 증정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GLE와 GLC 출고 고객에게는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주중 1박)과 티살롱 웰컴 커피 교환권(2매)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모션은12월 25일까지 계약 후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한성자동차를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즐거움을 함께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경험 제공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6 14:11:4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