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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온도' 찾아주는 이색 육아용품 인기

최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 육아용품이 인기다. 특히 아기에게 적당한 온도를 '색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기가 먹는 분유는 보통 뜨거운 물에서 분유를 잘 녹인 다음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로 식혀야 한다.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은 내부에 장착된 스마트 온도센서가 모유 온도인 37도를 기준으로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아이에게 안전한 수유를 할 수 있다. 온도센서가 장착된 내부 통기관은 진공상태와 버블 생성을 방지해 배앓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준다. 24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금방 열이 오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올리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베이비템프 바디수트'는 37도 이상이면 색이 변하기 시작해 아이가 열이 나는지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의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옷 색상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만약 아이에게 열이 없는데 옷의 색이 변했다면 실내 온도가 너무 높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옷의 색상 변화에 따라 실내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아이 목욕물 역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더스로렐라이 접이식 아기욕조'는 목욕물이 37도 이상 되면 배수구 실리콘 색상이 하얀색으로 변해 아이를 목욕시키기 적당한 온도를 알려준다. 필요에 따라 제품을 접고 펼 수 있고 걸어서 보관이 가능해 간편하다.

2014-02-20 15:30:3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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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속'부터 새출발… 졸업·입학 맞춤 속옷 선물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졸업·입학 시즌, 정성 어린 선물이 빠질 수 없다. 속옷 브랜드 좋은사람들이 20일 대학 새내기와 사회 초년생의 새로운 생활 패턴과 옷차림을 고려한 '맞춤형 속옷 선물'을 제안했다. ◆ 대학 새내기는 상큼 발랄한 패션 속옷 패션에 민감한 대학 새내기들에게는 과감한 컬러와 색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톡톡 튀는 디자인에 어깨 끈이나 밴드가 살짝 노출돼도 겉옷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속옷이 제격이다. 예스의 '민트 에메랄드'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에 핑크색 리본·귀여운 도트 무늬 포인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브래지어는 풀컵 받침형으로 활동하기 편안하며, 가슴을 자연스럽고 볼륨 있게 모아준다. 보디가드의 '섹시 레이스'는 화려한 레드·블랙 컬러의 매치로 한층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어깨 끈은 스트링으로 속옷 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예스의 '민트 스크레치 드로즈'는 화사한 민트 컬러로 산뜻함이 느껴지는 남성용 팬티다. 폴리스판 소재가 가볍고 편안한 활동감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은 겉옷 맵시 살려주는 '반전 속옷' 차분한 옷차림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에게는 겉으로 티 나지 않는 심플한 소재의 속옷이 필수다. 여성에게는 장식이 최소화된 디자인, 남성에게는 팬티 라인이 표나지 않는 드로즈 제품이 적당하다. 섹시쿠키의 '지브라 판타지'는 레이스 소재에 지브라 나염을 적용해 과감하고 섹시한 느낌이 돋보인다. 브래지어는 프린트 외의 장식을 최소화해 블라우스나 얇은 셔츠 안에 입어도 부담이 없다. 보디가드의 '모던 숏 드로즈'는 삼각 팬티와 드로즈의 중간 형태로 타이트한 팬츠 위에 표나지 않고, 힙 라인을 잡아줘 보디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쿨링 기능의 '아쿠아X'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입어도 쾌적하다.

2014-02-20 14:50:1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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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심한 뒤척임'...허리 건강 확인해야

자세를 바꿔가며 잠을 자야 몸에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뒤척이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척추가 올바르게 정렬된 사람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또 퇴행성 척추 질환이나 요통이 있는 사람들은 똑바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 본능적으로 덜 아픈 자세를 찾는다. 실제로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똑바로 누우면 척추관이 좁아지고 하반신으로 연결된 신경이 눌려 통증이 오거나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즉 이런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옆으로 몸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 허리 통증이 있고 뒤척이며 잠을 자는 사람이라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뒤척이며 자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지만 장기적으로는 증상을 악화시켜 척추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심해지고 감각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천세훈 은평튼튼병원 원장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뒤척임이 반복되는 사람이라면 뒤척임의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며 척추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또 척추 질환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병을 키우거나 쉬쉬하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4-02-20 14:49:0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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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1~2만원대 셔츠와 바지 등 교복 단품 '인기'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온라인 몰에서는 '교복 단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복 단품이란 학교 지정 공식 교복은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흰색 셔츠 및 블라우스와 회색 바지·조끼 등으로 학교별로 디자인 차이가 없어 교복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교복 단품은 평균 가격이 1~2만원 대로 메이저 교복 브랜드의 단품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셔츠와 바지·조끼 등 교복 단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재킷 외 2~3벌이 필요한 셔츠와 블라우스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각 43%, 44% 급증했다. 바지 판매량은 48%, 간절기에 유용한 조끼와 카디건 판매량도 각각 21%, 29% 증가했다. 옥션에서도 비싼 브랜드 교복 대신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2월 들어 남성 교복 단품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옥션에서는 교복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하얀색 셔츠와 조끼·바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간절기 때 많이 입는 교복 조끼(9800원)는 감색·자주색·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면소재 셔츠는 1만5900원이며, 교복 바지는 회색 외 4가지 색상으로 1만56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패션팀 엄준섭 MD는 "중·고등학교 배정이 발표되면 여벌로 필요한 셔츠나 블라우스, 치마와 바지 등을 구매하려는 학부모들로 인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속 쇼핑이 확산됨에 따라 교복 구매 성향도 점차 '오프라인 교복 공동 구매'와 함께 '온라인몰 교복 단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2-20 14:47:5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