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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성담긴 맛의 카페 고깃집…'충정로 서서갈비' 가보셨나요?

최근 음식점들이 대형화 추세로 가고 있다. 하지만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대형 매장 일색의 갈빗집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소박한 카페 분위기의 음식점을 찾는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충정로 서서갈비'는 작지만 아담하고 고즈넉한 실내 분위기는 운치를 자아내, 갈비집이라기 보다는 고급 찻집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의 주 메뉴는 소갈비와 생고기, 육개장, 육개장칼국수 등이다. 소갈비는 등 고기 맛 좋기로 유명한 산지에서 직송받은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잘 다듬어진 갈빗살은 배와 사과 즙, 연한 간장과 마늘 즙 등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든 '비법 소스'에 10시간 가까이 재워 숙성시키는 노력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 여기에 참숯의 향기가 고기 속에 배이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허 받은 석쇠는 고기가 타지 않고 맛과 온기를 동시에 유지해주도록 해준다. 함께 내놓는 배추와 파 등 야채는 경기도 고양시 월광사 인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특히 고기를 숙성시킬 때 사용한 배·사과·마늘 등의 건더기가 이들 야채를 키우는데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 믿음이 간다. 이곳의 소갈비 가격은 맛과 정성에 비하면 저렴한 200g에 1만6000원이다. 생고기는 150g에 2만3000원이다. 6000원인 육개장 역시 직접 만든 소스가 포함돼 얼큰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육개장칼국수(5000원)는 얼큰한 국물에 살아있는 면발이 어우려져 한 끼 식사로 더없이 좋은 별미다.

2014-02-20 11:44: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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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노안의 차이는 '입체감'… 하이라이팅 제품 활용 팁

푹 꺼진 볼살과 밋밋한 얼굴은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메리케이 관계자는 "입체감 있는 얼굴은 '동안'의 핵심 포인트"라며 "최근 간단한 터치만으로 얼굴의 볼륨을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마와 콧대, 광대 등에 하이라이트만 잘 줘도 성형외과 시술 못지 않은 또렷한 동안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게 뷰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펄을 사용한 '은갈치 메이크업'은 곤란하다. 미세한 펄감으로 피부 속부터 빛나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리케이 '쉬어 디멘션 파우더'는 일반 제품과 달리 입자가 둥근 돔 형태의 '3D 입체 구조'로 제작돼 피부 주름 사이에 끼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쉬어 디멘션 파우더- 펄'의 경우는 펄감이 강해 이마·콧날·턱 등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 적합하고, '쉬어 디멘션 파우더- 리본'은 치크 메이크업에 활용하면 보다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은 미네랄 성분과 미세한 펄이 마치 화장을 안 한 듯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섀도 단계에서 광대뼈와 턱선 등 음영을 주고 싶은 부위에 살짝 바르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난다. 건조함과 번들거림 두 가지 고민을 모두 잡아주는 슈에무라 '듀얼 핏 프레스드 파우더'는 입자가 고운 탑 코트 파우더로 하이라이트를 원하는 부위에 브러시로 쓸어 내리듯 바르면 은은하게 빛난다.

2014-02-20 11:32:4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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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델리 공장 착공…초코파이로 12억 인구 '인도' 공략 나서

롯데제과가 인도 델리에 두번째 초코파이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인도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도 남부 첸나이와 북부 델리로 이어지는 초코파이 벨트를 구축한게 됐다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19일(현지시각) 김용수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지사, 주인도 대사, 인도 법인장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건설 예정인 초코파이 공장은 북부 델리 하리아나주에 위치했다. 대지 7만5600㎡ (2만3000평), 연면적 2만4500㎡(7400평), 생산규모는 380억원이며, 완공은 2015년 7월 예정이다. 롯데제과 측은 공장설립과 시설구축을 위해 약 660억원을 투입한다. 델리 초코파이 공장은 2010년 설립한 첸나이 초코파이 공장에 이어 인도의 두번째 초코파이 공장이다. 롯데제과 측은 12억 인구의 인도에 남과 북을 잇는 초코파이벨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롯데 초코파이가 인도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현지화'를 들었다. 인도 문화에 맞춰 동물성 원료인 머시멜로 대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초코파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2004년 국내 식품 기업으로 가장 먼저 인도에 진출해 현지 제과업체인 패리스사를 인수해 롯데인디아로 회사명칭을 변경하고, 인수 당시 200억원대에 머물던 매출을 2013년 1000억원대로 성장시키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4-02-19 23:24:09 정영일 기자
로레알코리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캠페인

로레알코리아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캠페인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의 4월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따. 4월에 개강하는 '디지털 마케터' 과정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무 전문가와 교수가 포함된 강사진이 해당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로레알코리아의 지원 아래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외적 자신감 회복을 위한 '룩체인지' 수업도 병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서류 전형,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모집 정원은 25명으로 3월 19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리크루팅 데이·인턴십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소셜 마케터', 6월에는 전직지원 상담을 위한 '커리어 코칭'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프로그램 문의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전화(02-765-1326)나 웹사이트(www.sbwom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레알 코리아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09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5년간 MOU를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총 202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교육을 마치고 147명(73%)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2014-02-19 17:57:2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