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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내달 12일까지 '2014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사무직과 연구직 분야에서 150여 명을 뽑는 이번 공채는 전국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아워홈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 일정은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무면접 및 인적성검사, 3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되며 2개월의 입문교육을 거친 후 개인의 희망부서와 적성 등을 고려해 업무가 배정된다. 회사 측은 "직무별 모집이 아닌 직무 통합형 모집을 실시한다"며 "선발 후 식품·외식·식재·급식 등 전 사업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사업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채용 기간 동안 전국 주요대학을 순회하며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원하는 지원자들에겐 서류전형에서 일부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채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워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에서 분사해 연매출 1조 2000억여 원, 직원수 1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는 식산업 분야 국내 최대 기업이다.

2014-09-28 13:54: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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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유아용 천연라텍스 제품 50%가 '합성라텍스' 함유"…소비자 우롱

'천연라텍스' 또는 '천연라텍스 100'등을 표방하며 유통되고 있는 유명 제조사의 유아용 라텍스 베개 제품 가운데 50%가 합성라텍스를 최대 34%까지 함유하고 있는 '짝퉁 천연 라텍스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한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4개 제품은 반복 사용에 따른 균열이 발생하고, 5개 제품은 장기간 사용하면 원상태로 복원되지 않는 수축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량 제품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공동으로 '유아용 라텍스 베개(8개 제품)'를 대상으로 천연라텍스 함유량을 비롯해 내구성·안전성 등을 시험한 결과, 상당수 제품이 천연라텍스 함량을 속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결과 '천연라텍스 100'라고 판매해 온 CJ TECH의 '레디앙라텍스(레디앙 라텍스 베개)'의 경우 천연재료는 57%에 불과한 반면 합성재료가 32%에 달했다. 또 나라 코퍼레이션의 '나라데코(KLAUS 천연라텍스 유아동 베개)'도 천연 재료는 57%에 불과했으며 합성이 23%, 기타재료가 20%에 달했다. 슬립스파의 '슬립스파(베이비클라우드 베개)'는 천연재료 62%에 합성 16%, 기타 22%의 혼합 제품이었다. 해피랜드 F&C의 '해피랜드(베이지 라텍스 베개Ⅱ)'도 비록 100%라고 홍보하지는 않았지만 '천연 라텍스'라고 선전하면서도 천연재료는 59%, 합성재료가 34%, 기타가 7%에 불과해 '반 천연제품'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실시된 균열여부 시험에선 초기상태에는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양호했지만, 장기간 사용을 가정한 노화 조건에서 '타티네 쇼콜라(U1라텍스 베개)' '해피랜드(베이지 라텍스 베개Ⅱ)' '마조레(이태리마조레클래식라텍스 베개)' '더자리(네추럴라텍스 베개)' 4개 제품은 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라텍스 베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복원력이 떨어져 움푹 꺼지는 등 수축현상이 발생하는 수축률 시험결과, 초기상태에서는 시험대상 전 제품 수축률이 10% 이하로 양호했지만, 장기간 사용을 가정한 노화 조건에서 '타티네 쇼콜라(U1라텍스베개)' '해피랜드(베이지 라텍스 베개Ⅱ)' '마조레(이태리마조레클래식라텍스 베개)' '나라데코(KLAUS천연라텍스 유아동 베개)' 4개 제품은 60% 이상 수축했고, '더자리(네추럴라텍스 베개)'는 37% 수축해 장기간 사용·보관 시 수축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자원과 박병석 의원 등은 "조사 대상 제품 중 '해피랜드' '슬립스파' 등 관련업체는 해당 제품에 대해 환불과 교환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신했다"면서도 "소비자 피해예방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 제품의 표시기준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유아용 천연라텍스 베개에 관한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9-28 13:53: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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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내달 1~19일까지 '골든위크 페스티벌' 가을정기세일

AK플라자는 '골든위크 페스티벌'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 점에서 가을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핸드백·구두·주얼리·남녀의류·스포츠·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하며, 정기세일 1~2주차 황금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벌인다. 세일 첫째 주 10월 5일까지는 전 점에서 '스포츠·아웃도어 가을패션대전'을 열고, 스포츠·아웃도어 및 골프의류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탁구·배드민턴 용품·RC헬기 등 레저스포츠 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세일 둘째 주에는 '올 어바웃 아우터 페어'를 통해 전 점에서 모피·프리미엄 패딩·코트 등 여성의류 아우터 할인에 집중한다. 여성의류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신상품 및 단독 기획상품을 최고 30~50%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과 수원점 등 일부 점에서는 캐나다 'CMFR', 이탈리아 '두노(DUNO)'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가을정기세일 기간 중 1일부터 3일까지 '골든위크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트를 열고, 즉석복권의 황금열쇠 개수에 따라 순금 2돈 골드바(15명), 정관장 홍삼정캡슐골드(99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5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하태임 다이닝컬렉션'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AK플라자가 하태임 작가, 한국도자기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아트 식기세트로 공기·대접·접시·찬기·요리볼 등 총 14p로 구성된 전체 컬렉션 중 찬기세트(4p)를 선착순 1300명에게 증정한다.

2014-09-28 13:04:0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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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아시안게임 통해 대한민국 홍삼 알리기 나서

KGC인삼공사가 '2014 인천아사안게임'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홍삼 알리기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대회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웨이지종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명예 종신부회장 내외에게 최고급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 화장품을 선물했으며 대회 참가 조직위 귀빈들에게는 조직위에서 구매 한 정관장 홍삼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 해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배연주 선수를 비롯 해 남자농구의 오세근·양희종 선수들은 체력관리를 위해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선수단 사이에 홍삼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홍삼이 낯선 나라인 부탄 선수들이 정관장 매장에서 개별적으로 홍삼을 구매하는 등 선수단 사이에서도 체력관리와 선물용도로 홍삼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6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이슬람권 공략을 위한 할랄인증을 획득하는 등 동남아시아·중동 등 홍삼 불모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정관장 홍삼'의 경우 동남아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전통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홍삼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 한류 열풍의 확산으로 동남아시아의 수출액이 2003년 18만 달러에서 지난해 554만 달러를 달성하며 3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김재수 국내사업본부장은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특산품인 홍삼의 전통을 계승하고 고려삼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홍삼이 세계인의 건강 지킴이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28 13:03: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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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中 주류 시장 매출 급증…전년比 50%↑ '글로컬' 등 주효

"우리는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푸동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의 중국 주류 시장 진출 성과 발표 기자 회견장에서 있은 김인규 사장의 이 한마디는 그 어떤 설명보다 간단 명료하게 하이트 진로의 현재 모습을 잘 나타냈다. 이미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계속해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계획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는 1994년 일찌감치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세계 각국의 주류제조·유통사들이 우리나라 공략에 나서면서 국내 주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은 거리상이나 시장 규모에서 매력적인 곳이다. 하이트 진로의 경우, 중국 법인 영업을 시작한 2008년 5477만 위안(약 93억1500만원)의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7억1400만원 적자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2010년에는 2008년보다 매출이 92억8000여 만원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처음으로 3억6000여 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1억4000만 위안(약177억원)으로 사상 첫 '매출액 1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도 10억4000여 만원까지 상승시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보다 36.9% 증가한 221억5000여 만원까지 끌어 올렸다. 문제는 영업이익이 2012년 827만 위안(14억700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차츰 감소해 올해 상반기에 306만 위안(5억2000여 만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글로컬(Glocal : Global+Local)' 전략으로 중국시장 공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중국내 수입브랜드를 70여개 브랜드로 늘린데다 사업을 다각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면서 생긴 '당연한 결과'라고 여기고 있다. 이미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글로컬' 수출 전략을 중국시장에도 도입시켜 일본의 '眞露' 신화에 이은 중국에서의 'Hitejinro(하이터쩐루:중국어 발음)' 신화 창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뉴 하이트(New hite)'를 앞세워 중화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구축한 월드비어얼라이언스의 독일 맥주 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베버리지'와 공동연구의 첫 결과물로, 세계 각국의 대표맥주와 견줄 수 있는 최적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고자 제조공정을 조정해 쓴맛을 줄이고, 청량감을 구현하기 위해 보다 안정된 빙점여과공법을 적용한 캔 제품을 최근 중국내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시장에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산은 수입맥주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뉴 하이트'가 20년간 300억 병 이상이 팔린 대한민국 대표 맥주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한국제품이라는 원산국 이미지를 강조해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지역별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 상해·북경지역에는 저도 고급맥주의 경쟁력이 높아 3.5도의 프리미엄급 맥주인 'Gold prime'과 2.8도의 저도 맥주인 'Ivy Light' 등 부드러운 거품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인 맥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쓴 맛을 줄이고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뉴 하이트'를 이달부터 상해지역에 선보이고 있다. 동북 3성을 비롯한 낮은 기온으로 높은 도수의 맥주를 선호하는 지역을 겨냥해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한 진한 흑맥주 타입의 'Dark Prime'과 강하고 풍부한 맛을 최적화시킨 알코올 도수 5도의 'Hite eagle' 등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높은 도수의 맥주 제품 포트폴리오도 구축했다. 교민과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복주지역과 심천지역에는 국내 제품과 동일한 하이트·맥스·참이슬 등의 자체 브랜드를 중점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 중국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드라마로 인해 새로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트랜드를 반영해 '한국치킨=한국맥주, 한류대표 맥주는 하이트'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또 한국과 달리 온라인 마켓에서도 가능한 주류 판매를 적극 활용해 중국내 유통 채널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런 전술에 힘입어 하이트진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까지 매출 기대액은 1000억원으로 이는 2008년보다 10배 가량 늘릴 예정이다. 설명에 나선 이 회사 이충수 중국 법인장은 "중국내 한류열풍으로 한국 맥주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뉴 하이트를 통해 13억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격적인 시장 개척 ▲사업모델 개발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일본시장 성공사례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9-28 12:09:1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