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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전국장애인부모대회' 버거·음료 1500인분 전달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버거와 음료 1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전국의 장애인 가족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 Chief Happiness Officer)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전국의 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행사에 맥도날드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 연간 4만여 개씩 전달해오고 있다.

2014-09-29 09:41: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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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우수 협력회사 발굴 위해 3번째 공개 오디션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하는 '제3회 S-PARTNERS'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PARTNERS는 지난 2012년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협력회사 공개 모집 행사다. 중소기업 브랜드의 백화점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MD경쟁력을 높이는 신세계만의 상생 활동이라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참여는 중소기업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백화점·할인점·아웃렛 등 기존 유통업체 입점 브랜드가 아닌 로드숍 운영 사업자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여성 의류는 물론 패션잡화·생활용품 등 식품장르를 제외한 모든 장르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행사엔 아동용품·애견용품까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중소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 내용은 ▲상품 시장성(품질·디자인) ▲백화점 영업 적합성과 중심으로 평가되며, 최종 컨벤션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디자인과 창의성 등 상품력을 평가받게 된다. 참여 브랜드들은 온라인 접수 후 3일간의 서류 심사와 1주일간 바이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컨벤션에 참여할 기회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 25일,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컨벤션에서 실력과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된다. 심사와 평가는 신세계 패션연구소·바이어·점포 영업팀장 등 내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유명 패션 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컨설턴트·대학교수·파워블로거 등 외부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평가도 반영해 공정하게 펼쳐진다. 최종 관문을 통과해 S-PARTNERS로 선정된 브랜드는 패션 컨설턴트·패션 디자이너 등 각 장르별 멘토들에게 디자인·상품기획·판매기법·생산/물류·매장운영 등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후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팝업스토어까지 마친 우수브랜드는 매출 등 실제 고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단독매장 또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 입점해 S-PARTNERS로 함께하게 된다. 한편 지난 1회 S-PARTNERS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된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는 현재 신세계 매출 1위 점포인 강남점에 단독매장을 정식으로 열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백화점 패션연구소 고광후 상무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회사 공개 모집 'S-PARTNERS'는 중소기업들에게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도 상품 차별화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며 "이번 3번째 도전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 중소 브랜드들이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9-29 09:40:12 정영일 기자
"영화관 꼼수에 '넋 놓고' 봐야하는 영화 광고가 최대 11분에 22건"

대형 영화 상영관에서 관람객들이 영화관들의 꼼수에 의해 원치도 않는 광고를 최대 22분 동안이나 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을 상영하는 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서울 시내 6개 주요 영화관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간을 조사한 결과 광고로 인해 실제 상영시간이 티켓에 게재된 것보다 평균 11분이나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제 시간에 맞춰서 입장한 소비자들은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평균 11분 동안, 22건에 달하는 광고를 '강제'로 관람해야 하는 것이다. 상영되는 광고는 주로 영화 예고편과 계열사 제품, 성형외과 광고 등 상업광고가 대부분이었다. 조사대상 영화관 가운데 광고시간이 가장 긴 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으로 무려 12분 간 광고를 상영했다. 타짜를 상영하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상영시간 이후 12분 간 24건의 광고를 상영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역시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 모두 표시된 상영시간 이후에 12분간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수가 타짜는 21건, 두근두근내인생은 27건에 달했다. CGV 왕십리점은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각각 19건과 20건의 광고를 내보냈고 시간은 모두 10분이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내인생 상영관에서도 10분간(표시시간 2분 후부터 광고 상영 시작), 20건의 광고를 내보냈다. 영화관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티켓에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도 평균 6분30초간 광고를 상영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1곳을 제외한 5개 영화관은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 최소 4분에서 최대 10분까지 광고를 내보내 여유 있게 입장한 관객들은 영화에 따라 최대 22분까지 광고를 봐야 했다. CGV왕십리점은 타짜와 두근두근 내 인생 모두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 10분 동안 광고를 각각 16편과 19편 상영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 내인생은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는 광고를 상영하지 않았지만 타짜는 10분간 21건의 광고를 상영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두 영화 모두 4~5분에 걸쳐 10여건의 광고를 보여줬다. 표시 상영시간 전·후에 상영된 광고를 모두 합칠 경우 광고시간이 가장 긴 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타짜로 무려 22분, 45건에 달했다. 다음은 CGV왕십리점이 두 편 영화에서 모두 20분, 35~39건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16분~17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내인생은 입장 시간 전 광고가 전혀 없어 총 광고시간이 10분, 20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들은 '늦게 입장하는 관람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예시간을 두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제 시간에 맞춰 상영관을 찾았다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강압적인 광고 시청이란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들은 '영화가 10분 정도 지연 상영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구로 공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 측은 출력용 티켓 등에 이 같은 안내문을 넣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 문구만으로 10여 분간 광고가 상영된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정시 입장했다가 광고 세례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처럼 과도한 광고 상영에 대한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화진흥법)'은 영화 광고 시간에 대해 규제하고 있지 않고 업체 측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제19대 국회에서 '영화상영시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 시간에는 광고 상영을 제한 한다'는 영화진흥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민원이 많이 발생해 각 업체별 광고 시간을 조사하고 안내 문구를 삽입하도록 협조를 요청해 업체들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광고 시간이나 안내문구 삽입 등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어 강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컨슈머리서치 최현숙 대표는 "영화관들이 고지된 상영시간에 관객들을 모아 놓고 광고를 강제 시청케 하는 것은 횡포나 다름없다"며 "소비자가 광고편 시청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실제 본 영화 상영시간을 별도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014-09-29 09:06: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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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가구업체 '착한 디자인'에 눈길

생활용품 업계에 색다른 디자인 경쟁이 불 붙고 있다. 최근 가구·주방용품 업체들에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디자인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환경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옥소 굿그립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계량컵의 경우 비스듬한 표면에 계량 숫자가 표시돼 허리를 숙일 필요없이 계량된 눈금을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로 손잡이를 제작해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가구업체인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하는 노르웨이 가구회사 에코르네스의 '스트레스리스' 는 앉았을 때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반응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몸 전체 움직임과 하중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몸을 기댔을 때 무게에 맞게 자연스럽게 머리·허리 등의 각도가 조절된다. 라미의 '사파리'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며 인체공학적인 그립 섹션 등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서체를 구사할 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큰 사이즈의 클립을 적용해 보관도 용이하다.

2014-09-29 05:16:5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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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입욕' 아기 아토피 치유에 효과적

맹물 샤워는 안돼… 미지근한 물에 몸 담궈야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경우 가려움증과 따끔거림으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가 피부 장벽의 균형이 깨지는 것인데 매일 일정 시간 몸을 물에 담그는 '입욕'만으로도 이 같은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아토피 환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상당수가 잘못된 입욕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에 따르면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가 아토피 환아의 엄마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56%가 "입욕 시 체온보다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 59%가 "아토피 피부는 맹물로 씻겨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아기 입욕제를 사용한다"는 엄마들은 35%에 불과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전문의는 "입욕은 피부 보습을 높이고 피부 장벽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며 "매일 한 번 아기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에서 10~20분 동안 입욕을 하면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들은 아토피 아이들은 물로만 씻겨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온누리피부과 오대헌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기를 물로만 씻길 경우 피부 표면의 기름 성분 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국소 연고제·보습제의 흡수를 막고, 황색포도알균과 같은 세균의 번식을 도와 아토피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면서 "보습·진정에 효과적인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아기 입욕의 치유 효과에 주목한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아비노 베이비는 다음 달 건조함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극민감성 아기 피부를 위한 오트밀 입욕제 '아토 테라피 바스 트리트먼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4-09-29 05:15:0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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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플라주, "男心을 훔치다"

'남자의 계절'을 맞아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카무플라주(군복처럼 얼룩덜룩한 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셔츠는 물론 재킷까지 화려한 프린트로 물들었다. 격식을 갖추면서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내야 할 땐 재킷을 선택하는 게 좋다. 차분한 네이비 컬러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어우러진 재킷은 비즈니스 맨들에게 제격이다. 이때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와 함께 입으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색상으로 눈을 돌려보자. 기존 군복색(카키)에서 벗어나 화사한 베이지색의 카무플라주 패턴 재킷은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때 부토니에오 엘보 패치 등으로 디테일을 강조하면 한결 멋스럽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프린트 재킷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속에 입는 셔츠로 멋을 내본다. 카키색의 카무플라주 셔츠는 밀리터리룩의 느낌과 함께 남성 특유의 젠틀함을 돋보이게 한다. 패턴 셔츠는 펑퍼짐한 것보다 몸에 붙는 스타일로 몸매를 드러내야 세련돼 보인다. 블루·그레이 등 신뢰감을 주는 컬러는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리면 활동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패션 브랜드 레노마 관계자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의상을 입을 때는 패턴 자체가 화려한 만큼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며 "블루·네이비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09-29 05:14:0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