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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VIC마켓 23년까지 20여개 오픈…창고형 할인점 재도약

VIC마켓 금천점 외관/롯데쇼핑 e커머스의 성장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사들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으로 반전을 꾀한다. 내년초 3개점을 VIC마켓으로 전환 운영하며, 2023년까지 20개점 이상의 점포로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의 사업 확장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 문을 열고 현재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VIC마켓은 한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세를 보여왔다. 롯데쇼핑 측은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못했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지 못했던 점이 주요 부진 이유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창고형 할인점은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 문화 정착하면서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는 것. 실제로 2020년 VIC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은 20%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6월 회원제에서 개방형으로 변경한 것도 매출을 상승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VIC마켓 사업 확대로 하반기 전략을 전면수정한다. 롯데마트는 최근까지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롯데쇼핑이 사업 부문별로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매장수는 2019년 말 기준 830개에서 올 상반기 말 680개까지 줄었다. 백화점의 경우 이 기간 53개에서 58개로 늘었지만, 할인점은 125개에서 112개로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폐점 대신 VIC마켓으로 전환해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용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창고형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망이 밝은 창고형 할인점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반 대형마트라고 불리는 하이퍼(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형태와 창고형(VIC마켓,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형태로 나눠 연도별 비중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하이퍼 77.8%, 창고형 22.2% 였던 매출비중이 2020년에는 하이퍼 74.7%, 창고형 25.3%로 창고형 할인점의 비중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내년 초 목포점과 전주 송천점, 광주 상무점을 VIC마켓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VIC마켓의 사업 비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이라는 비전도 세웠다. 출점 지역은 경쟁사의 창고형 할인점이 출점하지 않은 미경합지역인 호남권과 창원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상대적으로 창고형 할인점의 이용 경험이 적은 지역에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2023년에는 경쟁사가 많은 수도권에 진입해 창고형 할인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VIC마켓은 합리적 가격의 대용량, 엄선된 상품이라는 창고형 할인점의 기본 가치 외에 기존 VIC마켓의 강점인 신선 식품을 더욱 특화할 예정이며, 지역 거점 점포로서의 쇼핑 편의성 강화를 위해 리빙전문점과 와인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 매장을 함께 연계하게 된다. 먼저, 창고형 할인점의 주 경쟁력이 되는 '상품'의 개발에 있어 주요한 5가지 원칙을 수립해 운영한다. 생필품 및 고 회전상품 중심으로 VIC마켓의 독자적 PB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소싱과 가치소비가 가능한 사회기여 상품을 확대한다. 2023년까지 전체상품의 30%까지 PB해외소싱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선 원물의 직소싱을 늘리고, 신선 인증제 상품을 추가 개발함과 동시에 PLA, PO, 페이퍼 포장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극 운영한다. 신선 시그니처 상품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개발하는 등 VIC마켓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 상품 개발을 우선시하며, 카테고리별 1등 NB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상품을 보강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 신주백 VIC마켓 부문장은 "창고형 할인점은 여전히 매력있는 오프라인 유통업태라고 판단해 사업을 확장을 결정했다"며,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4:4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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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 굿윌스토어에 1억원 어치 의류 기부…ESG 경영 동참

힙합퍼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1억원 상당 패션잡화 현물을 기부했다. (왼쪽부터)이정기 힙합퍼 매거진팀 파트장, 이재욱 밀알 복지재단 굿윌본부 대리. /힙합퍼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1억원 상당의 패션상품 현물을 기부했다. 힙합퍼는 이달 초 의류, 운동화, 모자, 가방에 이르기까지 힙합퍼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의류 및 잡화 1500여 개를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기증된 상품들은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만나볼 수 있어 구매 고객들도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하게 된다. 힙합퍼 기증 품목들은 굿윌스토어 장애 근로인의 손길을 거쳐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힙합퍼는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파트너사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롱패딩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겨울마다 수백장의 롱패딩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에 전달해 왔다.

2021-09-29 14:21: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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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 박지원 쿠팡 전무 "자가물류 시스템이 친환경 물류 가능케 해"

"쿠팡의 친환경 물류 도입 및 추진은 직접투자에 기반한 자가물류 시스템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자가물류 시스템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물류 업계 전반적으로 친환경 물류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지원 쿠팡 물류 서비스디자인 총괄 전무는 '제6회 물류&e-모빌리티' 포럼에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쇼핑의 중심이 옮겨온 상황에서 배송 혁신으로 뉴커머스를 선도해왔다. 2014년 로켓배송을 도입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 쿠팡은 유료 회원제 로켓와우, 신선식품을 다음날 새벽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트배송(로켓제휴) 등 전략적으로 다양한 물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 전무는 "로켓배송은 지금의 쿠팡을 있게 한 서비스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쿠팡은 전국에 170여개 물류센터가 갖춰져 있다. 직매입한 상품을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자와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친구(배송기사)는 정규직이고 요일 관계 없이 주 52시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은 수백만 개에 달한다. 일반 온라인몰에서 운영하는 새벽배송 상품 수가 3만~5만개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상품을 취급한다. 박 전무는 "배송받을 날짜와 주기를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결제와 배달이 되는 정기배송, 가전, 가구 등 설치가 필요한 제품을 전문설치기사가 배송·설치하는 로켓설치, 일반 직구 대비 평균 배송기간을 10일 가량 앞당긴 로켓직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ESG 정책이 대두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물류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중"이라고 소개했다. 운행 차량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는 "로켓배송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고를 관리하고 쿠팡친구가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기존 이커머스 모델에서 발생하는 환경 폐기물 및 비효율 요소들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존 이커머스 모델의 경우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여러 물류 업체와 택배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완충재와 포장재를 많이 사용한다. 쿠팡은 운송 단계가 간소화시킴으로써 사용하는 차량 대수와 포장재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송차량에 상품을 싣는 과정에서도 적재율을 높여 차량 수를 줄였다. 포장 과정에선 상품의 크기와 가장 비슷한 박스를 사용, 폐기율이 높은 일회용박스 대신 다시 쓸 수 있는 포장박스를 사용한다. 박 전무는 "신선제품 포장시 과거에는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하거나 골판지 박스 내부에 필름을 붙여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라며 "재사용 가능한 '쿠팡 프레시백'을 만들었고, 매일 2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프레시백을 사용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쿠팡은 배송박스 중량을 13% 줄여 연간 169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소시켰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질개선을 통해 연간 669톤의 플라스틱 사용도 줄였다. 박 전무는 "쿠팡은 끊임없이 탄소배출량, 플라스틱, 종이사용량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쿠팡이 친환경 물류 정책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계획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물류와 인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1-09-29 14:1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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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김종신 CJ대한통운 부장 "이커머스가 오프라인 쇼핑 대비 41%까지 확대될 것"

"유통시장 거래를 살펴보면 2025년 이커머스 쇼핑이 오프라인 쇼핑과 비교했을 때 4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종신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팀 부장은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물류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향후 전개될 물류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산업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인터넷 발전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27조 규모로 성장했다. 이커머스 소비는 생활과 밀접한 상품들의 비중이 높게 차지하는 가운데 배송경험의 축적으로 패션, 화장품까지 비중이 확대되고 연평균 성장률(CAGR)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쿠팡과 마켓컬리 예를 보면 쿠팡은 전 소비재 생필품부터 기저귀까지 판매하며 생필품을 기반으로 성장을 해왔고 마켓컬리 같은 경우에는 식품을 빨리 받아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공략해 성장했다. 김 부장은 향후 이커머스 시장의 방향을 ▲고객(Customer) ▲네트워크(Network) ▲경쟁(Corporation) 세 가지로 구분했다. 첫 번째로 고객들이 쿠팡 로켓배송, 컬리 샛별배송 경험 증가, 코로나19로 빠른배송의 경험이 전 연령대로 확산됨에 따라 향후 기존 익일배송 물량 성장 정체하고 빠른배송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두 번째로는 택배 네트워크 위주의 수용력 확대를 위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투자로 배송 서비스가 확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빠른배송 대응을 위해 주요 도심지역 단위의 분류 센터, 수요지 인근 배송 거점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로 유통과 물류 기업간 경쟁의 벽이 허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통기업도 물류기업을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고 물류기업도 유통기업을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됐다는 것이다. 김 부장은 "나이키는 이제 3자 물류(물류업무를 물류전문 업체에 아웃소싱 하는 것)를 하지 않고 있다. 본인들이 직접 물류를 하고 B2C로 배송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제조, 유통, 물류 그 외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모든 기업들이 벽이 허물어지고 각각 경쟁하는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물류 트렌드를 4가지 형태로 설명했다.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에 대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해 e-풀필먼트 수요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이커머스 수요 증가로 속도·비대면·맞춤 배송 등 배송 요구 다변화 ▲불가항력적 외부요인에 따른 리스크 대응 및 비대면 영업 확대를 위해 물류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가속화 ▲외부요인에 따른 화주사들의 공급망 전환 지원을 위한 물류사들의 회복 탄력성(Resilience) 강화 필요성이 증대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점차 발전하는 AI 기술이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서 물류 현장에 계속 적용하고 그로 인해서 더 많은 물량을 동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이커머스본부를 만들며 대응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고객사 수도 꾸준히 증가해서 작년 6월에서 12월까지 350% 증가했고, e-풀필먼트 월별 출고량은 작년 6월 대비 12월 139%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택배 총 물량수도 2019년 대비 2020년 22% 증가했다. 아울러 현재 디지털전환(DT)를 통한 물류 체계 자동화도 추진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한 스마트층을 만들고 입고에서 운송하기에 이르기까지 운영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2021-09-29 14:03:4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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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조세호 협업 브랜드 '아모프레' 확장…"평균 체형 위한 옷"

아모프레 21FW 조세호 화보 이미지.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함께 협업해 올 3월에 론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한다. 첫선을 보인 '현실 기장 데님 팬츠' 3종은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바지로 5차 재주문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고객의 수요에 따라 '+5㎝' 길이의 데님과 슬랙스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세호와 코오롱FnC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아모프레는 FW시즌을 기점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열며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21FW시즌에는 기존 팬츠류뿐만 아니라, 데님 재킷, 니트, 가디건, 코트 등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3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팬츠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어깨 너비, 소매길이 등 대한민국 평균 체형 사이즈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FW시즌의 신상품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방식으로 오픈한다. 더불어 오는 10월 8일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주간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의 신규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의 노하우에 조세호와의 협업을 거쳐 론칭한 브랜드다. '대부분의 우리들'에게 잘 맞는 옷을 제안하고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9 14:01: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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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기업 성장에 힘 보태…빠른 배송·직매입 구조가 성장 뒷받침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쿠팡은 최근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1978년 오픈한 삼익가구는 1세대 가구의 대표 주자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4년전 '스튜디오 삼익'을 설립했다. 양질의 제품을 갖췄지만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했던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 로켓설치를 만나고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스튜디오 삼익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진행하며 쿠팡 내 월매출이 종전 10억 원에서 최근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참고로 쿠팡의 로켓설치는 배송 후 설치가 필요한 대형가구 등을 무료로 익일 또는 희망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배송 후 안전하게 제품 설치까지 진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삼익은 쿠팡이 제품을 직매입하는 로켓설치가 가구업계의 관행을 깨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삼익 최정석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주문한 제품이 제때 올까?'였다.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배송이 불확실해 고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자영업자들도 인테리어 공사와 영업에 맞춰 필요한 가구를 제 때 받을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 집을 자주 꾸미고 싶은 고객들의 잠재된 소비 욕구도 살아났다. 무엇보다 그동안 제품 개발과 단순 유통에만 주력한 가구 업계에 배송과 설치가 새로운 어젠다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생활용품업체 나우홈도 쿠팡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고 있다. 나우홈 이채윤 대표는 "창업 후 쿠팡으로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다. 쿠팡에서 폭발 성장하면서 사업이 안착해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며 "로켓배송에 진출하면서 철저히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던게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9 13: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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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맛' 경쟁력 강화에 힘 쏟아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이마트24 이마트24의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 이마트24가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Delicious Idea)를 내걸고 '맛' 경쟁력 강화에 힘 쏟는다. '딜리셔스 아이디어'란 '맛있고 기분 좋은 경험이 가득한 이마트24'를 통해 고객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의지와 목표가 담긴 슬로건이다. 이마트24는 지난 해 IT 전문가인 김장욱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가맹점 추가 매출 증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매장 확대, 배달 서비스 강화 등 경쟁력을 지속 높여나가고 있는 가운데, '맛' 경쟁력까지 끌어 올려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맛 연구소' 딜리셔스 랩 신설 이마트24는 '맛'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딜리셔스 랩(Delicious LAB) 을 신설했다.딜리셔스 랩은 상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트렌드에 보다 빠르고 기민하게 반응하며,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소다. 올해 하반기 신설된 딜리셔스 랩은 호텔 쉐프, 파티셰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상품개발자가 기획한 상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마트24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Fresh Food(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이하 FF) 경쟁력을 토대로 호텔 쉐프의 경험과 파티셰의 노하우를 더해 맛의 깊이와 풍미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마트24는 딜리셔스 랩과 다양한 MD 조직의 협업을 통해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전통적인 편의점 FRESH FOOD 외에도 최근 편의점에서 많이 찾고 있는 디저트, 샐러드, 안주류, 반찬 등 맛있는 먹거리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비밀탐험대 프로젝트 진행 MZ세대로 구성된 '딜리셔스 비밀탐험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마트24는 딜리셔스 아이디어 구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30대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딜리셔스 비밀탐험대(이하 딜탐) 1기를 발족했다. '딜탐'은 고객의 입장에서 20~30대 니즈를 반영하고, 직접 경험한 다양한 먹거리의 맛과 서비스를 편의점에 맞게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개발 상품의 성공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김장욱대표이사는 편의점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는 '딜탐' 프로젝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딜탐 구성원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입맛을 잡기 위한 임직원 품평회도 대폭 강화했다. 이마트24는 CEO를 비롯해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여 임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신상품 품평회의 인원과 횟수도 지난 해 대비 2배로 늘렸다. CEO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품평회를 통과해야 신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만큼,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맛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2017년 이마트24로 리브랜딩 후 현재까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의점'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의 일부가 된 편의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상품개발 및 구성원의 실행 전략을 담은 새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를 내재화 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9 13:5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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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나서…BGF리테일·한돈자조금과 맞손

농협중앙회가 BGF리테일 및 한돈자조금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협력한다. 농협중앙회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및 가정간편식(HMR)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BGF리테일 및 한돈자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농협중앙회와 한돈자조금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가공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BGF리테일은 CU편의점을 통한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협약 당사자 3사 외에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8월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불고기·볶음밥 가정간편식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농협중앙회가 상품기획과 원료공급을, 더본코리아가 레시피와 생산을 맡아 협업했다. 농협중앙회는 이후 지역농협 등을 통해 원료를 공급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가정간편식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정간편식시장에 대응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원물공급과 유통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가공사업은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주요사업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7:31: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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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아프리카TV-프리콩,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나서

27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회의실에서 진행된 티몬-아프리카TV-프리콩의 MOU 체결식에서 티몬 장윤석 대표(사진 오른쪽),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사진 왼쪽) 프리콩 윤무철 대표(가운데)가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티몬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 티몬이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그 자회사인 프리콩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3사가 가진 방송 제작 인프라와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커머스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티몬은 전날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티몬 장윤석 대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프리콩 윤무철 대표 및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성, 프리콩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집결돼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먼저 티몬과 프리콩이 공동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프리카TV 라이브와 티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유명 BJ(1인 미디어 진행자), 쇼호스트, 연예인 등이 출연해 커머스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자 상품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는 토크쇼도 기획 중이다. 토크쇼에서 공개된 게이밍 기기, 게임 아이템, 게임 캐쉬 등 관련 상품을 아프리카TV와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커머스가 연계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6:1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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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국군장병 특별 선물세트 1만 상자 전달

오리온 국군의 날 특별 선물세트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리온은 비대면으로 제73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초코파이情'과 '포카칩', '꼬북칩 초코츄러스', '와클', '마이구미'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제품 겉면에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특징을 살린 '국군장병 초코파이 캐릭터'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5년간 매해 국군의 날에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해왔다. 오리온은 국군의 날 후원을 비롯해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군 주요 행사 후원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 중인 국군장병들에게 오리온 특별 선물세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군장병들을 위한 오리온의 '정(情)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8 16:06:3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