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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bhc 인수 후 첫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점' 문전성시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이 고객의 큰 관심 속에 스타필드 인기 매장으로 급부상했다./bhc그룹 bhc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bhc 그룹에 인수된 후 첫 오픈 한 '하남 스타필드점'이 만석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3일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점'은 아웃백의 10번째 와인 특화 매장으로 240석을 갖춘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오픈 당일 점심 및 저녁시간에 예약 고객과 방문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러한 고객의 큰 관심속에 현재 하남 스타필드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모임을 위한 예약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최대 규모에 걸맞게 매장 입구부터 대형 투명 와인셀러가 비치되어 있으며 벽면과 천장 등 곳곳에 아웃백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아트웍 인테리어가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웃백은 늘어나는 와인 소비 수요에 발맞춰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및 대형 아울렛을 중심으로 신규 와인 특화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와인 라인업 강화, 디캔팅 서비스 제공 등 특화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은 현재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해 대전 신세계점, 동탄롯데점, 광교 갤러리아점, 대전 현대아울렛점, 대구 신세계점, 남양주 현대아울렛점, 부산 센텀시티점, 경기 신세계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등 전국 10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bhc 그룹 관계자는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은 현재 스타필드 하남의 몰 활성화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인 찾는 인기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된 와인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 육성해 업계를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6:1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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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뷰티 중심에 서다…화장품·명품 주고객층으로 자리 잡아

패션과 뷰티 등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의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티 이미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패션·뷰티 시장의 중심이 남성들에게로 옮겨지고 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여성들 사이에 '화장품 다이어트(덜어내기)' 현상 등 화장, 몸매에 정형화되고 강박적인 미적 기준을 벗어나자는 분위기가 퍼지는 반편, 남성들에게는 능력뿐 아니라 외모도 경쟁력으로 가꾸자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남성 소비자의 뷰티 제품 구매액(1분기 기준)이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부 관리를 위한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쿠션, 컬러 립밤 등 남성 전용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Z세대 남성들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난 2019년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비레디(BeREADY)'를 론칭한 바 있다. 현재 비레디는 브랜드를 론칭한 지 1년여 만에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장품 플랫폼으로 유명한 글로우픽, 화해 등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잇츠한불 역시 남성화장품 브랜드 '퀘파쏘'를 론칭해 남성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고 브린그린, 마녀공장 등의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도 처음으로 남성 화장품 라인을 내놓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화장품 시장은 매년 크게 성장 중이다.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은 2020년 기준 1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그 중에서 메이크업 시장도 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해외보다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 규모가 더 크고 실제로 남성 브랜드에서는 앞다퉈 남성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업계에서도 남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행의 선두주자라는 백화점 업계가 공을 들이는 영역이 '남성 명품' 분야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은 188㎡(약 57평) 규모이며, 지난달부터 기존에 입점해 있던 수입 남성 브랜드를 새단장하기 시작해 탄생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루이 비통 외에 남성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도 서울 소공동 본점 5층 전체에 남성 고객을 위한 해외 패션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켰다. 톰포드,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루이비통 맨즈 등 젊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들을 가득 채워넣으면서 지난 10월 기준 남성명품 매출 45%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남성앱' 전문을 표방한 패션 플랫폼도 론칭 3년도 안 돼 다운로드 수 600만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남성앱 하이버의 누적 거래액은 해마다 300%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고, 3주년을 맞이한 11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론칭 초 대비 1800% 규모로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 의류를 포함한 패션의류 전체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수치다. 하이버 측은 "국내 남성 패션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2574억원, 2018년 1조2918억원, 2020년엔 1조3098억원을 기록하며 커지고 있다"며 "포화상태에 이른 여성패션 시장과 달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남성 패션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패션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을 겨냥해 남성 패션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6:08: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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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편의점, 한국문화 업고 날개 달다

말레이시아CU IOI시티몰의 모습. 하루 평균 3000명의 현지인이 다녀가는 인기 점포다. K-POP 열풍에 이어 K-편의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성장 정체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나간 편의점들의 잇따른 성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25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현지인을 가맹점주로 한 가맹 1호점을 열었다. 이번 현지인 가맹 가입을 시작으로 GS25는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 하고 제2도약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2018년 1월 처음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현재 14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현지에 4년 이상 먼저 진출한 주요 해외 편의점 브랜드와 함께 '빅3'를 차지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CU도 해외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달 BGF리테일과 몽골 CU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센트럴익스프레스는 몽골 IPO 사상 최대 규모 공모액 250억 투그릭(약 103억원)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총 5영업일 간의 공모 끝에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목표 금액의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하고 1만여 명의 청약인원을 모았다. 총 공모금액과 청약 인원 모두 몽골 IPO 최대 규모다.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몽골 CU는 올해 65개 신규점을 오픈해 연말 총 170개 점포를 거느릴 예정으로 매출은 1월에서 10월 기준 전년 대비 83.7% 급성장했다. 이마트24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낸데 이어 10월 다섯 번째 매장을 출점했다. 해외로 진출한 K-편의점들은 모두 현지화 전략보다는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끄는 GS25의 경우 K푸드 강화 전략을 현지에 적용하면서 첫 진출 도시인 호치민에서부터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 GS25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즉석떡볶이, 한국형 호빵, 라볶이 등은 매출 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현지인 가맹점주도 이같은 'K-푸드의 현지화 전략'을 수행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으로 선택됐다. 1호점 가맹점주는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CU도 비슷하다. 몽골 CU의 점포당 하루 방문객 수는 1000명 수준으로 한국식 간편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이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배달 상품에서는 한국식 핫도그(1위), 한국식 도시락(4위), 김밥(5위), 삼각김밥(10위) 수준이다. 지난 4월 마이뉴스 홀딩스의 자회사 MYCU 리테일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후 진출한 말레이시아에서도 유사하다. 11월 기준 20호점까지 낸 말레이시아 CU는 오픈과 동시에 한국 편의점의 평균 객수 3배 이상의 고객이 몰리고 IOI시티몰점에서는 하루 평균 3000명의 고객이 방문 중이다. 떡볶이, 김밥 등 즉석조리 간편식과 PB상품이 점포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업계의 잇따른 해외 진출은 편의점 전체 점포수 5만개에 이른 국내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일정 거리 내 편의점 개점을 막는 편의점 업계의 자체 규약으로 국내서는 계약 끝난 가맹점주 모셔오기 외에는 신규 점포 확장이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수익성은 낮아도 PB상품 수출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한류가 큰 인기인 동남아시아 등에는 자본 투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편의점 업계가 눈독을 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4 16:02: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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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이대로 괜찮나…자영업자·디지털 소외계층 불만↑

시민들이 소공동 한 식당에 부착된 방역패스 관련 문구를 확인하고 있다. /메트로 손진영 "이러다가 점심시간 다 끝나가겠네. 아직까지도 앱 화면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방역패스'가 의무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튿날인 14일도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식당·카페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사업주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쿠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네이버·다음 앱에서 사용하는 QR코드와 동일한 서버에서 운영된다. 질병관리청은 쿠브 앱에 이용자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이날 오전 '오늘 방역패스를 이용하실 분은 편한 시간에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예방접종증명서(QR코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전날 점심시간 식당과 카페 등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받으려는 이용자가 쿠브 앱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고자 미리 알림을 보낸 것이다. 또 전날 야간에 서버 앱 긴급증설 작업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해 14일부터는 원활한 앱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날 낮 12시부터 네이버 앱 이용자는 전자 증명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다가 앱 접속에 시간이 지체되자 발걸음을 돌린 직장인도 속출했다. 직장인 A(32)씨는 "백신 접종 증명이 아니어도 원래 점심시간에 식당가는 사람이 붐비는데, 앱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입장부터 힘들다"며 "밥 한 끼 먹는 일이 이렇게 번거로울 일인가 싶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14일에도 방역패스 관련 앱에 오류가 발생함을 인정, 방역패스 미확인에 대해 벌칙은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트로 손진영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불만이 더욱 거세다.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 씨는 "바쁜 점심시간에 일일이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하랴, 주문받고 계산하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며 "안그래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사람을 쓸 수도 없고 정부가 영업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직접 음식을 만들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1인·소규모 사업장은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 선술집을 운영하는 C 씨는 "방역패스 의무화에 주방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다"며 "위반시 내야할 과태료나 영업정지가 무서워서 직원을 들일까도 고민했지만, 정부가 방역단계를 언제 강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고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재인 자영업자비대위 대변인은 "방역패스는 명칭이 '집합 제한'이 아닐 뿐, 사실상 집합 제한과 다를 바 없다"며 "백신 접종 확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영업자한테 떠안기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 당국이 해야 할 방역 관련 일을 자영업자한테 떠맡기면서 위반시 과태료까지 부과한다. 이 부분에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패스를 위반하게 되면 시설 운영자는 과태료 150만원과 함께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2차 위반 때는 과태료가 300만원으로 올라가고 영업정지 기간도 20일로 늘어난다. 정작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용자는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한다. 이용자와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과태료 차이가 크다보니 업주에게만 지나치게 책임을 묻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외국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대변인은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을 보여주는 게 어렵지 않겠지만, 노인분들중에는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러한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해 식당 이용시 'PCR 음성 확인서'를 보여주면 된다고 발표했지만, 매번 외출할 때마다 챙겨 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방역패스 관련 안내 문구가 부착된 식당의 모습/메트로 손진영 정부는 수기명부 작성도 금지했다. 휴대전화가 없는 고령층이나 청소년 등만 예외로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이재인 대변인은 "정부가 안심콜 또는 전자출입명부를 원칙으로 했는데, 현장에서 보면 안심콜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꽤 많다"며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다 마는 사람도 허다하다. 수기명부도 활용해야 하지 않나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4일에도 방역패스 관련 앱에 오류가 발생함을 인정하고, 방역패스 미확인에 대해 벌칙은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역패스가 적용된 11종 다중이용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외 스포츠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5:5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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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동반성장 자금 확대··· 입점 브랜드 지원 누적 920억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14일, 입점 브랜드에 지원하는 생산 자금 규모가 연간 52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5회에 걸쳐 생산 자금을 지원했고 총 누적 지원금은 920억원에 달한다. 무신사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생산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즌마다 생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패션 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작년까지 연 2회로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규모와 횟수를 대폭 강화해 5차례에 걸쳐 521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S/S시즌 생산 자금으로 70억 가량을 투입했고, 하반기에는 F/W 시즌 생산 자금으로 총 3차에 걸쳐 약 30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베트남 봉쇄 장기화 등 해외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을/겨울 시즌 제품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생긴 입점 브랜드를 위해 긴급으로 86억원의 생산 자금을 추가 마련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22년 봄 시즌 들어오는 브랜드를 위해 약 156억원의 동반성장 생산 자금을 지원했다. 원면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동남아의 임가공비 상승으로 생산 비용 부담이 커진 중소 브랜드의 상황을 고려해 자금 지원 시기도 예년보다 1~2개월 앞당겼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브랜드의 생산 자금 조달 문제가 특히 심각했기 때문에 전년 대비 74% 이상 예산을 확대해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4:49: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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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미래성장동력 위한 직간접 투자 확대

CJ온스타일이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활동을 통한 직간접 투자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벤처캐피탈 펀드 출자 등의 간접 투자에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딜 소싱 및 공동 투자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CJ그룹내 투자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하여, CJ온스타일의 사업 전략 방향성과 맞고 연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외부 우수 벤처캐피탈(컴퍼니K파트너스, 에이벤처스 등)을 선별해 총 130억원의 출자를 진행하는 등 간접 투자를 진행했다. CJ온스타일은 직간접 투자를 통해 구축한 벤처캐피탈사와의 유기적 파트너십 체계를 바탕으로 명품, 건강기능식, 리테일 테크 관련 회사에 총 40억 규모의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10일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론칭한 명품 해외 직구 전문관 '애트니' 단독관은 지난 5월 직접 투자의 결과다. CJ온스타일은 명품 해외 직구 플랫폼 애트니(ATNY)에 투자해 6%의 지분을 확보했다. 국내 명품 이커머스사들이 단순 데이터 수집(크롤링 방식)이나 병행수입자 유치 등을 통해 상품을 확보하는 것과 달리 애트니는 직접적인 재고 연동(API)을 통해 18만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해외 OEM 네트워크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사인 '엔라이즈(구 승명)'에 대한 투자도 지난달 완료했다. 엔라이즈는 '네추럴라이즈(Naturalize)', '더리얼(The Real)'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유통사로 오메가3 등 고시형 상품군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로 탄탄한 기반을 보유한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프렉시스 PE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엔라이즈 바이아웃(Buy-out, 경영권 인수)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향후 엔라이즈의 해외 OEM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PB상품 공동개발 및 TV 판매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 사이즈 측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아이딕션'에 대한 투자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진으로 개인 신체 사이즈 측정이 가능한 아이딕션의 기술력을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에 접목하면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훈 CJ온스타일 전략기획담당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 변화와 혁신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유연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핵심 카테고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CJ온스타일과 함께 성장할 프리미엄 리빙, 주얼리, 패션, 뷰티 등의 브랜드 및 커머스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도 벤처캐피탈사를 추가 발굴하고 공동 펀드를 구축하는 등의 간접 투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4 14:15: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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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겨울 한파에 앞서 사회 취약계층에 동절기 의류 기부

유니클로가 대한사회복지회(왼쪽 사진)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관계자에게 동절기 의류를 기부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연말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의류를 기부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13일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복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히트텍 및 다운 제품 800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영유아, 아동, 장애아동 등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니클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니클로는 앞서 6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에 약 7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의사, 성산 장기려 박사의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1997년에 설립됐으며,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 및 장애인 활동들에게 전해진다. 유니클로는 지난해부터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유니클로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작년 8월과 12월 각각, 기능성 의류 3000장과 겨울 아우터 500벌을 무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에게 지원한 바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기업 철학 하에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 질환에 취약한 아동과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워진 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3:26: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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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기빙플러스 ‘함께그린바자회’에 5억원 상당 신발 기부

기빙플러스 내 ABC마트 제품 판매 존. /ABC마트 ABC마트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는 '함께그린(Green)바자회'에 5억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함께그린바자회'는 ABC마트가 밀알복지재단과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나눔 행사다. ABC마트는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ABC마트가 이번 바자회에 기부한 5억원 상당의 신발은 기빙플러스의 15개 전 매장에 전달되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브릿지 온 그린(Bridge on green)' 캠페인도 확대한다.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쇼핑백 '그린어스 백'을 제공하는 행사이며, 지난 9월 기빙플러스 상계역점 오픈을 기념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의 친환경 일러스트 작품으로 쇼핑백을 꾸며 의미를 더했다.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ABC마트 기부 신발을 구매 시 누구나 '그린어스 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근 ABC마트를 방문해 그린어스 백에 구매 상품을 담아가는 고객에 한하여 5000원 할인 혜택도 준다. ABC마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사회 취약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친환경 소비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서 진행하는 '함께그린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BC마트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과 나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3:26: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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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 개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의 모습 현대백화점은 14일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압구정본점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에 오픈하는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은 188㎡(약 57평) 규모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일본 패션 브랜드 휴먼 메이드(Human Made)의 설립자 니고와 협업해 보이는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 등 남성 전문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시작으로 7층 남성의류관을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남성 브랜드 전문관으로 리뉴얼 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이번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 럭셔리 남성 브랜드 2~3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압구정본점에 '멘즈 럭셔리관'을 선보인데 이어 무역센터점도 국내 최고 수준의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남성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4 12:29: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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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4~15일 제주산지직송 먹거리 '라이브커머스'

GS샵은 15일 제주 만감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GS샵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위한 '제주 산지라이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GS샵은 14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캠핑, 홈파티 등 특별한 날 즐길 수 있는 제주 특산물을 소개한다. 14일 오전 10시에는 '제주 아침미소목장'의 팜타입 요구르트와 우유잼, 모짜렐라 구성을 판매한다. 제주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유기농 풀을 먹고 자란 소들의 원유로 제조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돈마호크'가 준비됐다. GS샵은 720시간 숙성한 '몬트락' 돈마호크(300g 이상), 앞다리(300g), 수제소시지(80g X 3개)를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용 구성으로 소개한다. 몬트락은 국내 최초로 환경 친화적인 축산 농장으로 선정된 제주도 사육환경에서 무항생제, 프리미엄 돼지를 기르고 있다. 720시간, 30일 동안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한 숙성육은 일반 생고기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주 만감류, 오후 3시부터 제주 생선류 방송을 준비했다. 제주 대표 과일인 한라봉(2kg), 레드향(2kg)부터 특별한 감귤 에디션까지 다양한 과일을 최대 17%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선류는 제주직송 갈치, 고등어, 굴비를 최대 42%까지 할인 금액으로 판매 방송한다. 제주 갈치는 주낚으로 한 마리씩 잡아서 은빛 비늘이 살아있는 특산품으로, 머리와 꼬리를 제거해도 300g 이상 사이즈를 자랑한다. 제주 갈치, 고등어, 굴비 모두 어획 후 배에서 바로 동결하고 보관해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며, 집에서나 캠핑장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세척이 되어 있다. 조성희 GS리테일 푸드팀 MD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집에서 안전하게 홈파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 산지라이브'에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면서 "제주 산지직송의 신선한 재료와 제품으로 풍성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4 12:29:1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