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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하나에 20만원…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오리베'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만원에 달하는 고가 샴푸를 론칭하고 럭셔리 헤어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5일 초고가 헤어 전문 브랜드 오리베(ORIBE)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배우 이성경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갤러리아 압구정점 WEST에 오리베 첫 단독 팝업 매장을 연다. 오리베는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오리베 카날레스(Oribe Canales)가 2008년 뉴욕에서 설립한 럭셔리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4년부터 자체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오리베의 제품을 정식 판매했고, 오리베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오리베는 일명 '샴푸계의 샤넬'로 불리며 지난 4년간 매출이 360%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은 1036% 급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대표 제품인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은 라페르바 베스트셀러 상위권이다. 한 병에 20만9000원에 달하는 '골드 러스트 샴푸'도 브랜드의 매출을 이끌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1:02: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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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포켓CU 앱 통해 '캐치 티니핑' 무료배송 판매

CU가 9월 30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상품 기획전을 연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엔 북미와 호주, 아시아 등 해외로까지 인기가 확산 중이다. CU가 판매하는 캐치 티니핑 상품은 캐릭터 마스크 3종과 의류 9종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제주도 제외)으로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하츄핑, 조아핑, 방글핑 등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들이 디자인 되어 있다.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마스크 전문 제조사인 에블린이 만들었으며 3중 마스크(20입), 4중 마스크(20입), KF 마스크(10입)을 판매한다. 해당 마스크는 100%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졌으며 초정전 고효율 필터와 2단 접이식 3D 입체 구조로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KC 인증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의류는 여아용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세트, 코스튬 세트, 후드가운 슬리퍼 세트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S(신장 120cm 이하), M(신장 130cm 이하) 두 종류이며 티니핑 캐릭터 프린팅과 포인트 장식이 특징이다. 의류 상품들은 티니핑이 디자인된 리본과 금박 장식 패키지에 담겨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되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캐치 티니핑 상품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2개를 모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치 티니핑 백팩과 다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10회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초에 발표된다. 이처럼 CU는 올해 4월 원스톱 편의점 쇼핑이 가능하도록 포켓CU를 리빌딩한 이후 홈배송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류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CU는 현재 포켓CU를 통해 미미 40주년 한정판을 비롯해 조립 거북선, 짱구는 못말려 블록, 슈퍼워터샷 물총 등 20여 종의 완구류를 판매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6:04: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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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기업에도 불공정…과징금 판결 후 새로운 '불공정' 방식 논란도

쿠팡의 불공정 행위 의혹이 계속 짙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감행한 몇 개 대기업의 제품에 대해 로켓배송 납품을 거부하는 '보복'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문제를 두고 공론화를 포기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의 과징금 추징 판결 후 새로운 방식의 불공정 행위까지 등장했다는 의혹도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자사를 과거 공정위에 불공정 행위로 신고한 몇몇 대기업들의 상품을 아직까지 로켓배송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일부 대기업이 신유통 채널인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타 유통업체의 공급가액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공급해 인하를 요구하자 보복성으로 공정위에 문제를 제기한 사례라고 맞섰다. 현재 공정위 신고 후 로켓배송 납품을 중단 당한 기업으로 알려진 곳은 LG생활건강과 크린랲 등이다. 현재 쿠팡이 e커머스 업계 1위로 압도적인 충성회원을 확보 중어서 로켓배송 납품은 곧 큰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이 자사와의 거래에서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금지 ▲경영정보 제공 요구 금지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쿠팡 측에서 과도한 납품가액 인하 요구를 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납품을 거절당했다. 이에 법리적 검토를 거쳐 같은 해 6월 공정위에 제소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쿠팡이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약 400여 개 업체에 대해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3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해당 내용에 대한 통지명령을 처분했다. 구체적으로는 ▲101개 업체에 대한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 인상 강요(경영간섭 행위) ▲128개 업체에 대한 광고비 집행 강제 ▲ 380개 납품업체에 대한 기본계약 없는 판매장려금 지급 강요 등이다. LG생활건강 측은 "공정위 측 판결이 나온 후 양사가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해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여전히 납품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팡의 입장은 다르다. 쿠팡은 공정위의 판결이 나온 후 사건의 발단이 된 2017~2018년 당시 LG생활건강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생활용품·뷰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당시 3위 사업자로서 전체 소매시장 점유율 2%에 불과한 쿠팡에 타 유통업체의 판매 가격보다 높은 공급가를 책정해 견제하고자 해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의 이러한 입장은 8월 현재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에 들어갔다. LG생활건강 등 공정위 제소 당시 문제가 된 기업들의 상품은 아직 로켓배송에 납품 되지 않고 오픈마켓으로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이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슈가 종결 되지 않아 직매입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거부를 한 행위가 공공연히 알려지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문제 제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제조사들은 쿠팡이 지난해 공정위의 판결을 받은 후 과거와 다른 방식의 불공정 행위를 이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적인 공급가액 인하 요구나 타 채널 판매가액 인상을 통한 최저가 보장 요구 대신 정상가 매입 후 구두계약을 통해 과도한 광고비를 책정, 요구하는 식이다. 쿠팡에 상품을 납품 중인 중소기업인 A 식품기업은 "쿠팡 측이 다른 채널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납품·판매할 것을 완곡히 요구하거나 권유하는데, 이를 거절할 경우 어떤 식의 보복이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 회사에 따르면 식품기업의 경우 경우 쿠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상품 폐기 비용 떠넘기기, 상품 품질을 이유로 한 환불 요구 등 식품기업으로서 치명적인 보복을 행한다. 또 다른 기업은 인기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 등 납품 기업에 대한 보복이 돌아온다고 증언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간사는 "대기업에까지 불공정 행위를 하는 만큼 피해자들이 직접적으로 나서 공정위에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추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로켓배송 입점 업체에 대한 쿠팡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국내 8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750개 베스트셀러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쿠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삼정KPMG의 조사 결과로 쿠팡보다 최대 73%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이 있는 등 쿠팡이 최저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5:59: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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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6년째 이어온 치킨릴레이 5억원 달성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약 5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패밀리들이 본사에서 지원하는 신선육으로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올 1월부터 총 55개 지점의 패밀리가 125회에 걸쳐 약 1억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 358개 지점에서 현재까지 총 2만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조리한 치킨은 참여한 패밀리의 매장 인근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치킨릴레이에 참여한 BBQ 패밀리는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매장 운영을 앞둔 패밀리들이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착한기부'와 치킨 한 마리 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매칭펀드(매칭그랜트)로 기금을 모아 아프리카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아이러브 아프리카' 등이 있다.

2022-08-24 14:4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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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소비자 참여 사회공헌활동 전개…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손 선풍기, 텀블러, 우산 등 제품을 직접 선정했고,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상자를 오레오, 리츠, 제티, 티오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최희연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4:4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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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천시, 스타필드 청라·2만 석 규모 돔구장 개발 추진 맞손

스타필드 청라와 인천 돔구장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4일 신세계그룹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스타필드 청라와 야구 돔구장 건설 및 지하철 역사 신설을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광역시청에서 만나 청라에 최첨단 돔구장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경기 관람뿐 아니라 케이팝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 관람까지 가능한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이다. 프로 야구 144경기 중 홈 구장에서는 진행하는 경기는 72 경기다. 이에 경기가 없는 293일에도 인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역사 신설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신설 역사는 올해 안에 '실시 설계'가 이뤄지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기존 역들과 함께 2027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스타필드와 돔구장 건설은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청라지역을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초일류 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SSG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SSG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4:36: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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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서 기후변화 대응 기술 사례발표

오비맥주가 더블유재단(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하여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Climate Technology)을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린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했다.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했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가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공급과 1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해 오비맥주 물류 직매장에 처음 도입한 전기 지게차를 올해 100% 전기 지게차로 전면 교체했다. 이외에도 맥주를 포장하는 포장재를 경량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패키징 재활용 정책도 소개하며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알렸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사안이자 맥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쳐 오비맥주는 2017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8-24 14:3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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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음료'도 인기…1년에 1500만 개 판매

올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예상되며 3년 만에 4배 가까이 커진 가운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이하 하이뮨 음료)'의 성장이 눈에 띈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50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약 2.5초에 1개 꼴로 팔린 셈이다. '하이뮨 음료'는 한 팩당 1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균형 영양 음료다. 소화하기 쉬운 산양유 단백을 함유하고 동·식물 단백질을 6:4로 배합했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을 포함한 BCAA,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 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배합했다. '하이뮨'은 지난 3월, 보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알룰로오스 등 건강한 당류를 사용하고 지방과 당 함량을 낮춘 '하이뮨 음료 저당'을 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뮨 음료'가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고소함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층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건강 관리도 맛있고 즐겁게 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편리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음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이뮨 음료'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5가지 단백질을 비롯한 8종 건강 기능 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다. 처음 캔(분말) 형태로 출시된 이후 중장년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으며 높은 인기에 힘입은 '하이뮨'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며 꾸준히 라인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하이뮨 음료' 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밀크', 체지방 조절을 도와주는 '&(앤)바디', 운동선수를 위한 '프로 액티브', 한 팩에 20g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음료 '하이뮨 액티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08-24 14:2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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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이디야 드림팩토리' 가보니…커피에 대한 이유있는 자신감

국내 1세대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가 최첨단 설비 시설을 앞세워 글로벌 접수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3일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를 언론에 공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총괄 대표이사 회장은 "드림팩토리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빠지지 않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세계 어디를 가든 이디야커피를 맛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입을 뗐다. 이어 "올해 괌에 이디야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며 "많은 제품군을 갖춰 세계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자심감을 내비쳤다. 이디야커피는 경기도 평택시에 연면적 1만3064m²(약 4천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2020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커피 한 잔에 쓰이는 원두가 되기까지 생두는 4단계에 걸친 완벽한 이물 선별 과정, 로스팅, 블렌딩을 거친다. 이날 제조 시설 내부도 함께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론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드림팩토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연구원까지 포함해 총 70명 내외. 생두의 투입부터 선별 로스팅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동화 공정으로 진행되며, 근무자는 중앙 조정실에서 시설을 조작한다. 관계자는 "전자동화 공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과 품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의 시작은 생두 투입이다. 포대 당 60~75kg의 생두포대에서 투입된 생두는 컨베이어를 통해 선별 시설로 이동된다. 이후 이물선별(먼지를 집진시설을 통해 배출), 금속선별(마그네틱 드럼을 회전시켜 생두 사이에 섞인 금속물질을 걸러냄), 비중선별(풍압과 역회전 벨트를 통해 돌과 같은 무거운 이물질을 제거), 색채선별 과정을 거친다. 색채선별 과정은 전처리 마지막 공정으로 색상, 명암, 모양, 크기 등을 카메라를 통해 영상검사를 실시, 규격에 맞지 않은 결점두를 걸러내는 작업이다. 이후 로스팅 과정이 진행된다. 드림팩토리는 로스팅 기기 제조 업체 뷸러와 프로밧사의 설비를 도입해 열풍식과 반열풍식 2종의 설비로 로스팅을 하고 있다. 먼저, 불러사의 '인피니티 1000' 은 열풍식 로스터기다. 강한 열풍을 이용해 순간적인 고열로 생두를 볶는 설비이며 시간과 온도를 자동 컨트롤해 대량생산 시에도 균일한 품질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프로밧사의 '넵튠 500'은 반열풍식 로스터로 전도열과 대류열을 동시에 사용해 생두를 볶는다. 기온과 습도 등 로스팅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로스팅 할 수 있다. 로스팅 시 발생되는 연기와 커피 고유의 향 등은 에프터 버너와 팔라듐 코팅 촉매를 이용해 제거, 외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 로스팅이 완료된 원두는 사일로로 이송되며, 사일로 이송 후 저울과 믹서를 통해 최적 비율로 블렌딩돼 충전 공정으로 이송된다. 제품의 포장은 충전부터 배송용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진행된다. 전국 가맹점 공급 원두를 생산하는 필름포장기부터 B2B 및 B2C용 소형 지퍼백 포장기 드립백, 캡슐커피,콜드브루, 컵커피등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대형 충전 포장기까지 각기 다른 규격과 용도의 제품을 동시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충전 포장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20년 드림팩토리 준공에 맞춰 기존 매장의 원두를 업그레이드해 커피의 풍미를 한층 개선했다. 현재 자체 커피믹스 브랜드인 비니스트를 비롯해 라떼 파우더 제품 등 총 10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커피개발팀을 비롯한 이디야커피의 R&D 전문가들은 그동안 아프리카, 남미, 중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생두를 발굴했으며,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4년의 연구개발 과정과 약 1000회 이상의 프로파일링 테스트를 거쳐 차별화된 블렌딩 비율과 로스팅 기술을 완성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시작으로 2013년 100호점, 2016년 2000호점, 지난해 35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4 13:55: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