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속보]코스피, 미국 경기둔화 공포에 1900선 붕괴

코스피, 미국 경기둔화 공포에 1,900선 붕괴

2014-02-04 09:03:04 김현정 기자

"인터파크INT, 상장후 목표가 1만8000원" -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6일 상장하는 인터파크INT가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31%에 이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온라인 여행시장은 연 평균 20%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인터파크INT의 경우 온라인 여행시장 1위 사업자로 여행수요 트래픽을 가장 효과적으로 온라인·모바일 채널로 유입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온라인 여행 상품믹스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4-02-04 08:52:50 김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 온라인 성장세 주목"- 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온라인 부문 성장세를 주목하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6만원에서 1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매장수의 제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의 고성장이 높은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년도 3분기 7%에서 4분기 10%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년도 4분기 기준 11%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방판 둔화로 설화수 등 럭셔리 부문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2014-02-04 08:45:56 김민지 기자

"베이직하우스, 실적호조..목표가 UP"- 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베이직하우스가 올해도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6억원,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31.8%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부문 고성장 덕분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277억원, 69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1%, 26.6%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에선 매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 출시로 16.8%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보다 19% 올려 잡았다.

2014-02-04 08:44:46 김민지 기자

현대차그룹 출발이 순조롭다-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현대차그룹의 양호한 1월 글로벌 판매량은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현대차, 현대모비스에 대한 점진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자동차 내수판매는 10만6000대를 기록했다. 이중 현대, 기아차 내수판매는 각각 5만2000대, 3만400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경우 제네시스 판매가 본격화되며 판매 성장세를 견인했다. 수출판매는 각각 10만대, 10만3000대를 기록, 설날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영향을 제외한다면 양사 모두 양호한 가동률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투자는 자동차 그룹 투자의견에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연초 주가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한 구간으로 진입, 최근 원달러 환율 반등도 저평가 해소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제네시스, 쏘나타 등 신차 모멘텀이 기대되는 현대차와 2014년 부분별 마진 회복이 기대되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하는 한편, 가격메리트가 확대된 중소형 부품사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2014-02-04 08:30:28 박정원 기자

"CJ프레시웨이, 4분기 실적 우려···목표가 하향" - 신영

신영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우려가 있다며 목표가를 종전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4457억원, 영업이익은 33.6%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익이 외식경기 침체로 1차 상품 및 식품원료 도매유통 부문 매출의 전년 대비 10% 넘는 역신장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자회사 프레시원 역시 이와 관련해 매출 부진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일부 상품의 재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손익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CJ프레시웨이가 올해 각 사업부별 부실 개선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해 큰 폭의 마진 하락으로 영업익 개선속도가 더디다"며 "종전 영업익 전망치를 약 40%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2014-02-04 08:13:20 김현정 기자

코리안리, 이익 감소했지만 꾸준함에 주목-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코리안리가 지난 3분기 대형 사고 여파로 순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이 회사의 꾸준한 이익창출 능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3분기 코리아리의 수재보험료는 1조4719억원,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을 기록했다. 수재보험료 증가는 장기, 자동차 및 화재보험에서 평균 20.7%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는 SK하이닉스 150억원, 태풍 피토관련 중국 손실 80억원, 유럽홍수 77억원, 아르헨티나 정유공장 화재 71억원, 러시아 수력발전소 사고 59억원 및 유럽 헤일스톰 40억원 등 대형 사고가 3분기에 집중, 코리안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이를 고려해보면 그리 나쁜 실적만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2014-02-04 08:06:43 박정원 기자

"코라오홀딩스,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하락 멈출 듯"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4일 코라오홀딩스의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 하락을 멈추는 기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신흥국 위기 불안감과 동남아 국가들의 연이은 정세 불안으로 프런티어 시장의 선두주자인 코라오가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며 "회사의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으며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 하락의 서킷 브레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전날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S&T모터스 인수 추진도 긍정적"이라며 "코라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바이 라인업을 확대하고 조립생산에서 벗어나 엔진기술을 보유할 전망이며 S&T모터스의 오토바이를 딜러쉽 형태로 라오스에 들여올 경우 오토바이 사업부 매출확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14-02-04 08:01:27 김현정 기자

현대제철, 7일 IR 개최

현대제철은 오는 7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IR은 여의도 거래소에서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며 2013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2014-02-03 22:05:23 김현정 기자

현대해상, 17일 IR 개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오는 17일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오후 2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리는 IR에서는 2013회계연도 결산실적 및 올해 경영계획이 발표된다.

2014-02-03 22:05: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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