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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덕산하이메탈, OLED소재 매출 증가 기대…'매수' UP"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6일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OLED 소재 매출액이 다시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OLED 소재인 정공수송층(HTL)의 매출액이 올해 소폭 늘고 HTL 외의 새로운 OLED 소재 제품 공급에 성공할 것이 기대된다"며 이처럼 밝혔다. 유 연구원은 "HTL의 매출액은 2012년부터 둔화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오는 하반기 전년 대비 23% 늘어나는 등 2014년 HTL 매출액을 전년 대비 7% 늘어난 60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덕산하이메탈의 성장세는 소재 공급처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패널 매출액 호조에도 불구, 최근 2년에 걸쳐 둔화했다. 그는 "OLED 패널 면적 당 HTL 사용량이 계속 줄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 S5' 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졌고 OLED 태블릿PC도 2분기 나올 예정이라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오르면 덕산하이메탈의 HTL 소재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OLED 소재 제품을 내놔 공급처 다양화를 꾀할 점도 호재로 꼽았다. 그는 "OLED 소재를 HTL만 공급하던 것에서 새로운 스펙의 제품으로 확대할 준비에 있다"며 "신규 제품 공급에 성공할 경우 공급처 다양화를 통해 OLED 소재 업체로서 성장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재고 조정의 여파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5억원, 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7%, 3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2014-02-06 07:01:45 김현정 기자
지난달 외국인 국내 증시 500억 이탈…석달째 순유출

지난달 국내 주식·채권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은 석달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나 순유출폭은 대폭 줄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외인은 국내 상장주식 7000억원을 순매도하고 국내 상장채권 6500억원을 순투자(순매수-만기상환)해 총 510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외인 자금은 지난해 10월 2조805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으나 11월 1조3380억원 순유출로 돌아선 뒤 12월 1조8630억원 등 석달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다만 순유출폭은 11~12월 1조원대에서 1월 500억원대로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외인의 국내 주식 보유액수는 전달 대비 18조8000억원 줄어든 41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800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2개월째 최대 순매도국이 됐다. 다음으로 룩셈부르크(-8000억원), 아일랜드(-2000억원) 등의 순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미국은 3000억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로 돌아섰고 버진아일랜드와 말레이시아도 각각 2000억원어치 사들였다. 지역별로도 유럽(-1조5000억원)은 순매도를 나타냈고 미국(3000억원)과 아시아(1000억원)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의 경우 지난달 외인은 6개월 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1월 외인은 전달보다 2조9000억원 감소한 1조3000억원어치 채권을 순매수했으며 이 가운데 순투자 규모는 만기도래 규모(7000억원)를 뺀 6500억원이다. 1월 외인의 국내 채권 보유액수는 95조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9000억원 늘었다. 국가별로는 이스라엘(5000억원)과 스위스(4000억원)가 순투자 1~2위를 차지한 반면 태국과 중국은 각각 3000억원씩 순유출했다. 외인의 국내 채권 총 보유규모는 미국이 20조4000억원으로 전체 2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룩셈부르크(14조4000억원·15.1%), 중국(12조2000억원·12.8%) 등 순이었다. 유럽계 보유규모는 32조원으로 전체의 33.5%를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할 우려와 미국 양적완화가 조기 축소될 가능성 등으로 외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014-02-06 06:00:00 김현정 기자
美 돈줄 고삐에 채권시장 강세

미국 돈줄 고삐 당기자 채권 강세장이 계속되는 등 증시가 전망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테이퍼링이 단행되면 투자금이 채권시장에서 주식으로 옮겨가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빗나갔다. 다만 시장에서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시장에서 '리버스 로테이션(주식에서 채금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했다. 양적완화 추가 축소를 결정한 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조7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5개월 만에 1900선이 붕괴되고서 회복하지 못했다. 반면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사자' 행보를 보였다. 외국인은 전날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1만4470계약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전날 국고채 금리는 3년물(연 2.850%), 5년물(연 3.173%), 10년물(연 3.542%) 모두 연중 최저점을 찍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세가 주춤하고 신흥국 금융불안 여파가 번지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테이퍼링 추가 축소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으로 방점이 옮겨갈 것으로 내다봤다. 권규백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재 위험자산 약세는 신흥국 위기 등에 따른 단기적인 현상이며 내년 등 앞으로 미 금리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시그널이 나오면 시장이 반응하면서 그레이트 로테이션을 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나 리버스 로테이션이라기보다 주식시장의 자금 이탈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2-05 15:59:46 김현정 기자
KDB대우증권, ELS 7종·ELB 1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오는 7일 오전 11시까지 최고 연 11.0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 및 ELB 1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S&P500;, EuroStoxx50 및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8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 가운데 '제10692회 'KOSPI200-HSCEI-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0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5.0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08%),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8.40%),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9.50%), 'KOSPI200-HSCEI-S&P500;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08%), 'KOSPI200-HSCEI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B'(3년만기, 최대 연 5.20%)를 함께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스마트상담센터 1644-3322

2014-02-05 10:21: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