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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14년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4년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윤형 타워스왓슨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흐름과 해외 연금운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강연했다. 고재현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장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자산운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추세적인 저금리 기조로 원리금보장상품의 이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채무의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해야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자산배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매니저스쿨'도 운영한다. 이는 퇴직연금 제도와 업무과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주요 정책이슈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 참가신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

2014-05-15 10:00:53 김현정 기자
비엠티, 1분기 실적 양호…목표가 상향 - 대우

KDB대우증권은 15일 비엠티에 대해 비수기인데도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평진 연구원은 "비엠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5억원, 18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2%, 140.7% 증가했다"며 "반도체용 피팅제품이 전방산업의 투자 확대로 양호한 매출을 올렸고 스마트아이 모듈 및 배전반 위주의 전기사업부 매출도 신규 고객사가 확대되면서 200% 이상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피팅 및 밸브사업부가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신규 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 셰일가스 개발이 확대되면서 북미지역으로의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플랜트 및 조선부분에 공급하는 부식방지 패럴 및 초저온밸브는 지난해 국내 조선사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향후 해외 주요 석유 및 가스개발·저장업체 벤더등록을 통한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아이 모니터링 시스템과 분전반 모듈의 경우 전기 사용을 제어하고 확인하는 기능을 수행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쓰인다"며 "국내 관공서와 플랜트 납품을 시작으로 해외 플랜트로 수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제품인증을 획득하면 신규 매출처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5-15 09:13:43 김현정 기자
CJ E&M, 게임사업 글로벌 수익성 확인 필요…투자의견 하향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5일 CJ E&M에 대해 게임사업의 글로벌 성장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CJ E&M의 1분기 매출은 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71.3% 증가했다"며 "방송과 음악사업의 적자에도 불구, 게임과 영화사업의 이익 호조로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향후 실적은 게임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되느냐가 관건"이라며 "여러 부문을 분석한 결과 게임사업이 모바일게임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토대로 당분간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송부문의 매출 증가세가 콘텐츠 비용 증가를 압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영화사업 역시 투자확대에도 불구, 흥행 변수가 리스크 요인으로 상존한다. 음악 및 공연사업은 경쟁심화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급증에 따른 부담이 있다. 민 연구원은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은 중국 텐센트사와의 사업공조로 중국 모바일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을 담보했다"며 "올해 연간 영업익 추정치의 84%가 게임부문에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 회사의 주식가치가 추가로 오르려면 게임사업의 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흥행 및 수익창출 신호를 주식시장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이처럼 낮췄다.

2014-05-15 09:11: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