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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CJ E&M, 게임사업 글로벌 수익성 확인 필요…투자의견 하향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5일 CJ E&M에 대해 게임사업의 글로벌 성장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CJ E&M의 1분기 매출은 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71.3% 증가했다"며 "방송과 음악사업의 적자에도 불구, 게임과 영화사업의 이익 호조로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향후 실적은 게임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되느냐가 관건"이라며 "여러 부문을 분석한 결과 게임사업이 모바일게임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토대로 당분간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송부문의 매출 증가세가 콘텐츠 비용 증가를 압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영화사업 역시 투자확대에도 불구, 흥행 변수가 리스크 요인으로 상존한다.

음악 및 공연사업은 경쟁심화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급증에 따른 부담이 있다.

민 연구원은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은 중국 텐센트사와의 사업공조로 중국 모바일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을 담보했다"며 "올해 연간 영업익 추정치의 84%가 게임부문에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 회사의 주식가치가 추가로 오르려면 게임사업의 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흥행 및 수익창출 신호를 주식시장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이처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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