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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AI 인재' 육성 집중...연수 로드맵 발표

코스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섰다. 코스콤은 '2026년도 연수계획'의 핵심 키워드를 ▲AI 대응 역량 강화 ▲직급·직책별 성과창출 고도화 ▲전사 영업력 강화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총 12회로 대폭 확대하고, 부서장 및 팀장급을 대상으로 한 'AX(AI Experience) 리더십' 의무 교육을 신설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출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6주 과정의 '세일즈 아카데미'를 신설, 실전 영업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내 강사 제도를 확대해 내부 지식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고, 3년 차 대리급 대상 '리부스팅 캠프'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을 통해 주니어급 인재의 조직 적응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4050 세대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교육 및 퇴직 예정자 리스킬링 교육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환경도 조성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연수계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무에 즉각 도움이 되는 학습과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학습 문화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5:3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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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 1000억 돌파

3개월 연속 2%대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2일 기준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은 10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9일 상장 이후 3개월만이다.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상장 이후 3개월 연속 2%대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다. 1월 2.11%, 2월 2.06%에 이어 3월에도 2.06%의 월 분배율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락 전일(11일) 종가 기준 월 분배금은 주당 195원이다. 그 결과, 상장 이후 61일 동안 57일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에 30%, 국고채 3년물에 70%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 매도해 수취한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재원으로 한다. 연 기대 분배율은 24% 수준이다. 지급 기준일은 매월 15일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현재까지 약 3개월 간 테슬라 주가는 약 8.4% 하락했지만,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분배금 재투자 감안 시 약 0.4% 하락에 그쳤다"며 "채권 혼합을 통해 안정성을 더하고 테슬라 특유의 변동성을 높은 옵션 프리미엄으로 바꿔 분배금을 지급하는 만큼 테슬라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국면에서도 높은 방어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3:45: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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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바이오 Top10 액티브', 수익률 주목

KB자산운용의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바이오 액티브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9.47%, 14.18%, 37.14%, 14.69%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바이오 액티브 ETF 5종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순수 바이오텍'은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와 달리 자체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을 말한다. 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혁신 산업으로의 자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비중이 큰 대표 산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이런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고성장 바이오텍 중심의 액티브 운용 전략을 적용한다. 약 20개 내외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 구성하고 코스닥 비중을 약 92%까지 확대해 신약 플랫폼 중심의 순수 바이오텍 노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종목은 올릭스(11.54%), 리가켐바이오(11.09%), 에이비엘바이오(10.15%), 삼천당제약(10.13%), 지투지바이오(4.80%), 보로노이(4.69%), 앱클론(4.64%), 알지노믹스(4.55%), 리브스메드(4.15%), 에이프릴바이오(4.04%)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의 수익률 1위는 순수 바이오텍 중심의 차별화된 운용 전략이 시장에서 성과로 입증된 것"라며 "앞으로도 기술 수출과 임상 모멘텀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3:45: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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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청년을 키우는 거래소...두나무의 확실한 ESG 방향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중심에는 미래 세대인 '청년'이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포용 금융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이다. 미래 기술과 미래 인재를 연결해 금융과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자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생태계 혁신을 이어왔으며,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 양성 지원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두나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무(친환경 블록체인) ▲청년(인재 양성, 취약계층 청년 지원) ▲투자자 보호(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 금융 교육)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ESG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두나무가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ESG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두나무가 말하는 ESG는 당장의 성장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시선을 두고 있다. ◆청년들의 '현실'부터 '꿈'까지...아낌없는 주는 나무로 두나무는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설정해 다양한 포용 금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취약계층 청년을 돕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와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 '업비트 넥스트 잡(Next JOB)'은 인턴십과 창업 지원, 금융·진로 교육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다. 지난 3년간 대전·광주·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 거점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사회적기업,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총 101개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달 기준 3년간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421명이다. 직무 수행 능력과 기술 향상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3점, 경제적 지원과 미래 준비 지원 만족도는 각각 4.71점과 4.59점을 기록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주지 기반의 자립 지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다중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부채 상환과 취약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10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시작됐으며 금융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 두 부문으로 나눠 청년들을 돕고 있다. 청년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최근 시작된 4기 과정은 18주 동안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이버보안과 웹3,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더불어 전용 교육 공간 '업 스페이스(UP Space)'도 개장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확장해 차세대 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간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의 인재 양성 노력은 디지털자산 업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스포츠를 포함한 비인기 스포츠 분야에서도 미래 세대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e-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뒤 '두나무 한국탁구리그' 출범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겨루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태권도 종목에서도 '품새' 선수를 후원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대별 맞춤 금융교육...디지털 자산 이해 확대 두나무는 청년 지원을 넘어 디지털 자산 교육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다. 청년층부터 시니어까지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업클래스 주니어'는 2022년 5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년 간 153개의 학교, 총 2만9338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3 대상 특강까지 추가해 총 100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금융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업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두나무에 따르면 올해 초 동작구청과 함께 진행한 업클래스 강의 만족도는 98%에 달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민 응원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 캠페인도 진행했다. 학업과 진로, 경제 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 국민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전 세대로 확장한 것이다. 캠페인을 통해 '업비트 응원 장학금'을 마련하고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학자금과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를 통해서는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업투 4기에는 129개 팀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 대표는 "업비트가 이용자들의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규제보다 앞선 '투자자 보호' 움직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금융 사고가 잇따르면서 투자자 신뢰 문제도 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두나무는 정부 규제 이전부터 이용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왔다. 금융당국이 2024년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시행했지만 두나무는 이미 2021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Upbitcare Center)'를 설립했다. 같은 해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개설했으며, 실시간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과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등 이용자 보호 활동을 체계화하고 있다. 두나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FDS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한 금액은 누적 1450억원에 달한다. 또한, 2020년 이후 금융기관과 수사기관과 협력해 총 700여 명의 피해자에게 약 140억여 원의 피해액을 환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사이버 사기를 막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로서 업비트도 사이버 사기를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보보호 투자 규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전체 정보기술(IT) 투자액 1543억원의 9.6%를 차지했다.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은 384억원에 달한다. 보안 인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정 CISO는 "정보보호는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전에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3:34: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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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17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 ETF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할 경우 추가적인 분배 재원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품과 동일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분배금을 월초에 지급하는 구조를 채택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겟커버드콜 전략은 일반 커버드콜 대비 자산 일부만 활용해 목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분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세 측면의 매력도 크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을 낮추면서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만이 아니라 시장 상승 참여, 안정적인 현금흐름, 세금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국내주식 기반의 월배당 ETF를 선택하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더해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초 분배를 선호하는 투자자, 일반 계좌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며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 그리고 상승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시장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3:25: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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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2년 만기 IMA 4차 상품 출시…3000억원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4차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고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1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4'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된다. 모집액은 3000억원 규모다. 이번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핵심자산으로 운영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상품이다. 지난해 말 첫 상품 출시 이후 단기간에 자금이 유입되며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대안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3차 상품까지 한국투자증권 IMA 누적 모집액은 약 2조1000억원이다. IMA 투자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와 애플 에어팟 맥스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최초로 영업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도 IMA S4 가입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뱅키스 고객에게는 500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1400명에게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가입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기존 IMA S1~S3 가입 고객이 IMA S4 100만원 이상 가입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6-03-16 12:2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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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17일 출격…"글로벌 기술이전 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코스닥 바이오 투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만료와 기술이전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바이오텍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전략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웹세미나를 열고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상장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산업 트렌드와 국내 바이오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해당 ETF는 17일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ETF는 기술이전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텍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 상품이다. 코스닥 바이오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임상 모멘텀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종목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국내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장과 밀접한 구조를 갖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코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코스닥150 지수에서 바이오 비중도 약 40%로 단일 산업 가운데 가장 높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정책 자금 유입도 바이오 투자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K바이오 백신 펀드와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 자금이 바이오 산업으로 유입되면서 향후 바이오 기업 투자 기회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역시 구조적인 성장 산업으로 평가된다. 고령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치료제와 시장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Merck)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는 암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기반 비만 치료제가 새로운 성장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 산업 구조 변화도 바이오텍의 기회를 확대하는 요인이다.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호재다. 송재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선임매니저는 바이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임상 데이터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임상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같은 항체 혹은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성공 여부 중간 결과, 경쟁 약물 대비 확실한 우위가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내 저평가 여부와 관심도, 모멘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이러한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술이전 모멘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 매니저는 "다른 ETF와 다르게 바이오텍 위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바이오텍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며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과감하게 매도하며 능동적이고 빠르게 대응하는데, 바이오의 경우 임상 결과를 예측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과감하게 매도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바이오텍이 코스닥에 포진돼 있어 코스닥 비중이 약 80~85%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바이오텍 비중은 70~80% 수준으로 타 ETF 대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매출과 이익이 없는 바이오텍의 경우 향후 미래의 기술을 현재의 현금 가치로 가져와서 파이프라인 가치를 산정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때로는 큰 폭으로 반영되고 선반영되는 성격을 갖고 있다"며 "바이오 주식은 이러한 성격을 잘 파악하고 분석해야 되기 때문에 액티브 ETF에 좀 더 장점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6 11:18: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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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수사 빨라진다"…금융당국, 특사경 수사 범위 확대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을 더 빠르게 수사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를 손질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던 조사 사건도 일정 절차를 거치면 바로 수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는 것이 골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금융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4월 중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큰 변화는 특사경이 수사를 시작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한 점이다. 지금까지는 금융위나 금감원이 조사한 사건이라도 대부분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이나 통보를 거쳐 검찰로 사건이 넘어간 뒤, 검찰이 특사경 수사를 맡길지 결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사건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융위나 금감원의 조사부서가 진행한 사건 전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을 거쳐 특사경이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불공정거래 사건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사 지연으로 인한 증거 인멸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과정에 대한 통제 장치도 함께 정비된다. 특사경 수사 개시 여부를 심의하는 '수사심의위원회'의 구성 방식이 일부 바뀐다. 위원 수는 기존처럼 5명을 유지하지만, 참여 인원의 구성을 조정해 심의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위원회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담당관, 공정시장과장 또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명한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조사부서 부서장 가운데 금감원장이 지정한 인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필요할 경우 증선위 상임위원이 추가로 위원을 지정할 수도 있다. 수사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식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위원 2명 이상이 요구하거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회의를 열 수 있으며, 안건 역시 위원 2명 이상의 찬성이나 위원장 제안으로 상정할 수 있다. 또 수사 지연을 막기 위해 회의가 열리면 원칙적으로 당일 의결하도록 했다. 다만 대면 회의가 어려운 경우에는 위원장이 사유서를 첨부해 서면 의결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조사 부서와 수사 부서 간 정보 교류와 관련된 일부 조항도 정비했다. 기존 규정에 있던 조사 자료 제공 관련 조문은 삭제했다. 조사와 수사를 분리해 운영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되, 필요한 자료는 형사소송법에 따른 절차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집무규칙 개정으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가 신속히 개시돼 증거 인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법 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집무규칙 개정안은 16일부터 26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거친 뒤 금융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다음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6 10:49: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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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Better Way, 신영 ISA' 캠페인 전개

신영증권이 개인종합관리계좌(ISA)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Better Way, 신영 IS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ISA 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제공한다.단순한 ISA 계좌 개설 확대가 아닌, 고객의 실질적은 운용 성과와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투자 성향과 자산관리 목적에 맞는 포트폴리오 설계를, 기존 가입 고객에게는 포트폴리오 진단을 통한 맞춤형 리밸런싱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영업점 방문 시 프라이빗뱅커(PB)와의 상담을 통해 투자 목적, 성향,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ISA 활용도를 높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고객 또한 MTS를 통해 ISA 안내, 추천 포트폴리오 확인 및 전문가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영증권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증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 가치 투자 철학을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이를 통해 ISA가 단순한 절세 수단을 넘어, 장기 자산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ISA 10주년을 맞아, 신영증권의 70년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계좌의 실질적인 운용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상담 망을 통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0:20: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