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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AI 업무 혁신...개발·운영·사업화 전면 확대

코스콤 금융사업본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 전환에 나섰다. 코스콤 금융사업본부는 개발 효율화, 운영 최적화, 외부 사업화 등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반 개발·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개발 효율화 영역에서는 데이터 구조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한 코드 생성, 영향도 분석 자동화, C 기반 시스템의 Java 전환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코드 생성과 분석을 자동화하고, 변경 사항에 따른 영향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등 개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구축 중인 5세대 PowerBASE 시스템에도 요건 분석부터 코드 변환,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C 코드를 Java로 변환 및 테스트하는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콤은 AI를 통해 현재 개발 생산성이 약 30% 향상된 가운데, 향후 운영 영역까지 확대 적용 시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약 40~5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최적화 영역에서는 고객 요건 분석 과정에 AI를 적용해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가 과거 유사 사례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영향 범위를 분석하고, 통화 내역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해 업무 지식으로 축적하는 방식으로 고객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여 대응 효율을 높이고, 고객 문의에 대한 응답 속도와 일관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외부 사업화 측면에서는 파워베이스(PowerBASE) 기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I 기능을 탑재해 개인투자자 대상 맞춤형 분석, 뉴스 요약, 투자 인사이트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이를 구독형 서비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로 확장하고, PowerBASE 사업 구조와 연계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개발·운영 전반에 걸친 효율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상무는 "AI 기반 전환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19: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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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키움證, 유해진 모델 CF 공개

키움증권이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한 광고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키움증권이 21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온 브랜드라는 점에 주목해, 시장을 대표한다는 자신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유튜브, 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고는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순간, 배우 유해진이 등장해 키움증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로 전개된다. 유해진은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라는 문구로 키움증권이 국내주식시장 21년 연속 1위라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광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단순히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키움증권 브랜드 자산과 결합해 '국내주식시장 1위 브랜드의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망설이는 투자자와 확신에 찬 모델 이미지를 강하게 대비시키는 연출을 통해 키움증권이 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모델로 발탁된 유해진은 높은 대중적 호감도와 탄탄한 연기력,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두루 갖춘 배우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누적 관객수 1661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배우'로 저력을 보여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복잡한 설명 없이도 키움증권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신뢰에 걸맞은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11: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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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 제공

업비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제공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27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의료 대응을 위한 이동형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및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배치된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투입돼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업비트가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억원 중 3억원으로 제작됐다. 업비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산불과 수해는 물론 지난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까지 약 25억7000여만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재난 대응과 공공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06: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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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000조 돌파, 8천피 전망…변동성 장세 속 개미 ‘스마트 투자’ 확산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하며 '시총 6000조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처럼 상승장에 올라타는 단순 추종이 아니라, 높은 변동성 속에서 매매 타이밍을 나누고 자산을 분산하는 이른바 '스마트 투자'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 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지만, 하루에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자 저점과 고점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하거나 돈이 되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모양새다. ◆생존형 스마트 개미 '자산 다양화' 27일 기준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54.96으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되는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변동성 완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4월 국내 상장주식 회전율은 37.63%를 기록했다. 방향성에 대한 확신 없이 단기 매매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변동성 장세라는 평가다. ETF를 통한 스마트 투자도 활발하다. 저점이라고 예상될 땐 지수 상승세를 좇는 레버리지 ETF를 사고, 박스권 상단까지 오르면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식이다.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이날일까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회전율이 2880.72%에 달하며 1위에 올랐다.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2770.04%)와 'KODEX인버스'(2134.96%)도 회전율이 2000 단위를 넘어섰다. 'KODEX레버리지'와 'KODEX반도체레버리지'도 이 기간 회전율이 1505.53%, 1194.89%에 달했다. 롱숏 펀드 투자자도 늘고 있다. 롱숏 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사고(롱·long) 내릴 것 같은 종목을 공매도(숏·short)해 수익을 남기는 펀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내 롱숏 펀드 38개에 지난 한 달간 325억원, 석 달간 743억원이 들어왔다. 한국 증시로 돌아오는 개미들도 있다. 한국은행의 '3월 거주자 외화 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화 예금 잔액은 1021억7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53억7000만달러 줄었다. 사상 최대 폭 감소다. ◆"장밋빛 시장 전망"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은 점차 지정학 리스크보다 실적과 물가(금리)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유가 상승이 물가에 반영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더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을 키울 요인으로 지목된다. 3월 미국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년 만에 최고치 3.3%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전쟁 이전 2.5%에서 3.2%로, OECD는 2.8%에서 4.2%로 대폭 올랐다. 한국의 3월 생산자물가는 1.6% 상승해 4년여 만에 가장 크게 치솟았다. 이 같은 생산자물가의 오름세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적은 시장 편이다. JP모건은 "코스피는 다시 6000을 넘어서며 전쟁 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다"며 "올해 이익 추정치가 37% 급등했고 이는 전쟁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며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500포인트까지 높여잡았다. IT와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에 근거해 기본 시나리오 목표치는 7000포인트로, 강세장 시나리오는 8500포인트로 각각 높였다. 이란전 직전인 지난 2월 전망치보다 각각 1000씩 높아진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20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8000포인트로 잡았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전략가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머지 시장 역시 48% 수준의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코스피 반등에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5배로, 과거 평균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과거 코스피가 고점에 도달했을 때 평균 PER이 10배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6-04-27 16:46: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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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美 클라우드 인프라 ETF 주목”...올해 수익률 54%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방대한 연산 수요를 처리할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하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KB자산운용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추전한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55%, 연초 이후 수익률은 54.48%를 기록 중이다.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GPU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연산 인프라 등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전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클라우드로, 엔비디아 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종목은 코어위브(20.28%), 네비우스 그룹(20.27%), 마벨 테크놀로지(8.92%), 어플라이드 디지털(8.28%), 아스테라 랩스(7.29%), 코히런트(6.90%), 아리스타 네트웍스(6.64%), 루멘텀 홀딩스(5.87%), 버티브 홀딩스(5.63%) 등이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네비우스 그룹'과 '코어위브'는 글로벌 빅테크 및 AI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수익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핵심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네비우스 그룹'은 메타와 최대 270억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누적 수주 잔고는 460억달러를 넘어섰다. '코어위브' 역시 앤트로픽과의 계약에 이어 메타와 약 210억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에 성공하면서 오픈AI, 구글, 메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누적 수익 잔고는 880억달러에 달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클라우드 인프라는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AI 연산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기존 반도체·소프트웨어 투자 대비 '수요 변화'에 직접 대응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45: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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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 발간

삼성자산운용이 연금, 월배당, 증여까지 아우르는 가족 단위의 투자 전략 가이드를 공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투자 시기와 목적이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별 자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가이드북에서 30~50대 투자자인 '나'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까지 확장되는 자산관리 구조를 제시했다. 가이드북은 ▲'3050 나의 이야기' ▲ '은퇴를 앞둔 부모님의 고민' ▲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증여' ▲ '삼성 Kodex가 추천하는 ETF 17종'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실제 투자자가 마주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해답과 실행 방법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예를 들어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현금 흐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은퇴 자금을 어떻게 인출해야 할까', '아이 자산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이에 대한 해답과 함께 KODEX ETF를 활용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대표지수, 반도체, 우주항공, 광통신, 월배당 등 주요 투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KODEX ETF 17종을 활용한 투자 전략을 담았다. 생애주기별 투자 목적에 맞춰 ETF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북을 공개하고, 오후 6시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가이드북 내용을 바탕으로 한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한 세대별 자산관리 전략과 함께 추천 KODEX ETF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피크닉 키트(100명), 가이드북 실물 책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이 제공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투자는 이제 개인 단위를 넘어 가족 전체를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가족 전체의 자산 흐름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ETF로 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4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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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명동지점, '명동금융센터'로 새출발...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

SK증권은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7일자로 명동지점을 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하고, '명동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명동금융센터는 서울시 중구의 핵심 중심업무지구(CBD)인 소공동과 중심상업지구인 명동의 중심부에서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이전 오픈을 기점으로 한층 강화된 VIP?법인 고객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및 기업금융(IB)와 연계한 자금운용·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은 물론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금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금융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중심업무지구의 거점인 명동금융센터가 SK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PB들의 운용 역량과 본사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SK증권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랩어카운트, 연금저축, 사모펀드 등 '장기관계형 고객 관리'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매월 차별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제공하며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폭넓은 사모펀드 라인업에 이어 지난 3월 말에는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3억원 이상이었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재간접형 공모펀드'로, 고객에게 소액으로도 헤지펀드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3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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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레버리지 1200% 질주...외국인도 '삼전·닉스'로 몰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도 반도체 비중이 높은 ETF로 몰리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쏠린다. 다만 상승장에서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만큼 변동성이 커질 경우 손실 위험도 확대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27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1년 동안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와 'KODEX 반도체 레버리지'는 각각 1267%, 1218%의 수익률을 내며 전체 상품 중 2·3위로 크게 올랐다. 같은 기간 'KODEX 반도체'와 'TIGER 반도체TOP10'의 수익률은 각각 316%, 323%씩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고 있지만 레버리지 상품의 상승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ETF의 성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성장에 기인한다. 지난 1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5700원에서 22만4500원으로 약 303.05% 상승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18만원대에서 129만원대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600% 이상 뛰었다.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코스피 강세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자금도 반도체 비중이 높은 ETF로 몰리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약 60% 수준인 'TIGER MSCI 코리아 TR'을 5101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투자를 집중했다. 유사한 구조의 'KODEX MSCI 코리아 TR'에도 약 912억원이 유입되면서 3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삼는 MSCI 지수를 추종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를 1조7205억원, SK하이닉스를 1조7814억원씩 순매수하면서 반도체 투톱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였다.같은 기간 코스피 총 순매수 금액이 3조4300억원어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도체 투톱에 투자를 집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달 초 미국 증시에 상장한 ETF인 '라운드힐 메모리'도 3주 만에 13억달러(1조9258억원)가 유입됐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피 이익 전망치 상향을 반도체 투톱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30조원이었던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 추정치는 올해 2월 기준 457조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같은 기간 반도체 업종은 137조원에서 259조원으로 올라갔으며, 올해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은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향한다. 지난 21일 해당 상품에 대한 도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ETF는 내달 22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다. 상승장에서는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들처럼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더 큰 손실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높은 만큼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변수를 안고 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일일 수익률 배수 유지를 위한 리밸런싱 구조를 내재하고 있어 기계적인 매매 압력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해당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도입은 주도주 중심의 단기 변동성 확대와 거래 패턴 변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1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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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00도 뚫었다

고공행진하는 코스피가 6600선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한 6615.0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 중 및 종가 기준 66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첫 6000조원 시대를 열었다.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5421조5541억원,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은 각각 679조5452억원, 4조원이다. 중동 전쟁의 충격으로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가장 강한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반등 속도도 가장 가팔랐다. 지난달 19.1% 하락했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30.93%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일시 휴전하며 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와 이를 투자 기회로 노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월간으로 역대 최대 폭인 35조8806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팔아 치웠지만, 이달 들어 3조7000억원 넘게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7025억원, 1조7814억원씩 사들이며 반도체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28%, 5.73% 상승해 22만4500원, 12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장중 131만70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증권가는 한국 증시의 장밋빛 미래를 얘기한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포인트에서 8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투자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올해 이익이 전년 대비 220% 급증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머지 시장 역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외국인 수급은 대규모 매도 후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현재 코스피 반도체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 비율은 낮은 편으로 향후 자금 유입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10: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