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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LB 1종·ELS 3종 공모

동양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과 ELS 3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ELB 14호'는 만기 1년 6개월에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구조로 최대 15.50%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ELS 3188호~3190호'는 매 평가일마다 기준가격 이상이면 정해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중 'ELS 3188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8.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5.20%(연8.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189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60%(연6.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190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현대차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0%(연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2014-08-27 10:43:49 김현정 기자
[뉴욕증시] 상승 마감…S&P500; 첫 2000선 돌파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최고치까지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83포인트(0.17%) 오른 1만7106.70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최고치인 1만7153.80까지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2.10포인트(0.11%) 상승한 2000.0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3.29포인트(0.29%) 오른 4570.64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날 장중 20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종가 기준으로도 2000선에 안착했다. 미 경제지표 호조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기업들의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2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고 증가 폭으로서 시장 예상치인 7.5%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92.4로 시장 예상치인 89를 웃돌았다. 넉달 연속 상승세로서 2007년 10월 이후 7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이어졌다. 미 외식업체 버거킹은 캐나다 커피체인점인 팀 홀튼을 1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세계 100개국에 1만80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세계 3위 패스트푸드 체인이 탄생하게 된다.

2014-08-27 09:10:09 김현정 기자
"하이록코리아, 꾸준함·고수익성은 프리미엄 근거…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꾸준함과 고수익성은 프리미엄의 근거가 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15.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6억원, 12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장기매출채권 대손상각(이란 공사, 1분기 24억원)이 발생하지 않았고, 매출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1% 추정)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원화강세에 따른 환관련손실이 24억원 발생하며 영업외수지가 일시적으로 악화됐다"며 "지난해 초 공사가 마무리된 이란 South Pars 잔여매출채권의 대손상각은 하반기에 분기당 11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종업계의 상반기 수주가 전년대비 20.1% 감소했지만 1108억원을 수주하면서 17.3%의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국내 계장용 피팅·밸브 분야 Sole Vendor의 기술 경쟁력 등에 따른 꾸준한 수주 증가로 수주잔고는 현재 10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 증가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매출액은 1099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단조용 피팅 2사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후 2015년에 정상화될 것"이라며 "지난 2011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0.0%(CAGR)의 매출 성장과 평균 22.7%의 영업이익률은 프리미엄을 받아야할 근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수주액 2000억원 초과달성이 확실시된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속에서 꾸준함은 최대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2014-08-27 08:29:3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