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비상장 우량주 거래 'K-OTC' 순항, 삼성SDS 이틀만에 514% 급등

삼성SDS 이틀만에 514% 급등 비상장 우량주 거래 'K-OTC' 순항 장외 주식거래 시장인 '프리보드'를 개편한 'K-OTC' 시장이 개장 이틀째 순항했다. K-OTC는 한국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Kofia Over-The-Counter Market)의 약칭으로 지난 20일 신규 지정된 56개사를 포함,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른 총 104개 비상장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전날 출범한 K-OTC 시장은 비상장 주식 거래의 편의·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프리보드를 개편해 새로 문을 열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금투협이 사설 웹사이트에서 거래되던 비상장 기업들 가운데 장외 수요 등 특정 요건을 만족시키는 종목을 모아놓은 곳이 K-OTC라고 보면 된다"며 "금투협이 정규 거래소는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자율규제 기능을 하므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의 편의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분명 이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OTC 시장에서 종목을 사고 팔려는 투자자는 증권사에서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주식과 유사하게 매수·매도 주문을 내면 된다. 투자자는 증권사가 고지하는 비상장 주식투자 위험성 등의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주문을 낼 수 있다. 26일 K-OTC 시장에서는 47개 종목이 13만4499주, 9억7962만원어치 거래됐다. 개장 첫 날인 전날에 51개 종목에 대해 17만7923주, 3억5303만원어치 거래가 성사된 것과 비교해 거래주식 규모는 줄었지만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특히 K-OTC 시장의 전신인 프리보드 시장에서 지난 2월 3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7억5293만원을 훌쩍 웃돌았다. 이날 거래 형성률은 41.96%로 첫째 날(45.54%)보다는 소폭 낮았다. K-OTC 시장의 가격제한폭은 ±30%이며 신규 등록 후 최초 매매개시일에는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30~5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매를 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K-OTC 시장의 대장주는 삼성SDS이다. 삼성SDS는 첫 날 23만8000원으로 기준가 대비 400.53% 급등하고서 이튿날 5만9500원 더 올라 29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간 514.09% 치솟았다. 삼성SDS는 전날 매수 주문을 쏟아지지만 매도 물량이 많지 않아 거래량이 36주에 그쳤다. 반면 이날엔 2137주 거래되며 K-OTC 시장의 최다 거래대금(6억2338만원)을차지했다. 이틀간 상승폭이 가장 큰 종목은 지오엠씨로 546.15% 급등했고 삼성SDS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제주항공(289.98%), 콜마파마(272.29%) 등 순이다. 이날 거래대금 2~5위는 미래에셋생명(8931만원), 내일신문(5666만원), 포스코건설(4639만원), 케이티파워텔(2673만원) 순이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퀀텀에너지(3만1392주), 하이투자증권(2만1826주), 산타크루즈(1만7302주), 미래에셋생명(1만868주) 등이다. 다음달 K-OTC 시장의 지정 기업이 추가되면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황 실장은 "다만 장외시장은 정규 거래소와 달리 투자자 보호의 이슈가 크지 않다"며 "시장 진입이 자유로운 만큼 투자에 따른 손익과 책임은 투자자의 몫"이라고 조언했다.

2014-08-26 16:34:1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KDB대우증권, 최대 연 11.30% ELS 등 13종 판매

KDB대우증권은 오는 28~29일까지 ELS 7종, DLS 5종, DLB 1종 등 13종 총 7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700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11.3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814회 WTI-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8%(18개월), 86%(24개월), 84%(30개월), 8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8.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금/은가격지수 및 WTI가격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5.20%에서 최대 연 8.2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과 원·달러환율 1.5년 만기 원금 102.5% 보장 넉아웃 콜&풋옵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ELS의 경우 오는 28일 오전 11시까지, DLS/DLB는 29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4-08-26 15:54:3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동부증권, 27일부터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27일부터 29일까지 최고 연 3.81%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9.9%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디지털 형태의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ELS 3종으로 구성됐다. '동부 세이프 제89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이상이면 연 3.8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인 경우 3.810%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17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발행 후 최초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이상인 경우 원금과 3.3%(약 연 9.9%) 수익을 지급하고, 이후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3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4.93%(연 8.31%)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18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8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17.55%(연 5.85%)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19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6.6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19.80%(연 6.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08-26 09:58:4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