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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은행업종 배당확대는 일부 은행에 국한될 것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은행주에 대한 배당투자는 종목별로 선별해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은행권의 BIS비율 규제를 감안할 때 업종 전체가 배당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종목별 접근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금융감독원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시중 은행과 지방은행의 BIS비율 가이던스는 각각 14%, 13%로 파악된다"며 "이를 통해 유추해 보면 올해 시중 은행과 지방은행의 보통주 자본비율 가이던스는 각각 10%, 9%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바젤 3에 따라 은행지주가 은행과 동일하게 간주되는 점을 고려하면, 감독당국은 금융지주에 대해서도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암묵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정부의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방침에 따라 은행 업종의 배당확대 기대감이 높지만 의미있는 배당 성향 확대는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배당 여력이 풍부한 KB금융과 국책은행으로 특수성이 있는 기업은행 등에 한해 배당 차별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은행 업종의 배당 확대를 지나치게 기대하기보다 부동산경기 활성화나 정책자금 예대율 산정대상 제외 등 규제 완화 수혜업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

2014-08-26 09:00:01 김현정 기자
"롯데하이마트,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유통 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격적인 출점은 고벨류에이션 요인"이라며 "출점을 공격적으로 할 경우 외형 성장과 수익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2년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하이마트는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롯데마트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지난해 2분기 말부터 올해 2분기 말까지 점포수 순증은 +101점(롯데마트 입점 95점)으로 총 430점에 육박한다"며 "공격적 출점으로 출점 비용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출점은 올 상반기 말로 일단락되면서 출점비용은 선집행 됐다"고 진단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롯데마트로의 숍인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올해 롯데마트 가전사업부 매출액이 하이마트 어닝스에 연간 계상되는 매출액은 55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롯데마트로의 숍인숍 완료로 비용은 선집행돼 하반기 본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출점비용 발생으로 이미 주가는 이를 반영해 하락했다"며 "롯데하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폭은 유통업종 전체 내에서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14-08-26 08:58:15 백아란 기자
[뉴욕증시]"경기부양 기대" 상승마감…S&P 장중 2000 돌파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과 기업들의 잇단 인수·합병(M&A) 소식에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돌파한 뒤 종가 기준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5포인트(0.44%) 오른 1만7076.87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9.52포인트(0.48%) 상승한 1997.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80포인트(0.41%) 오른 4557.3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초반 2000.14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2000선을 넘어서 장중 한때 2001.95까지 올랐다. S&P500; 지수는 1998년 2월 1000선을 돌파한 뒤 16년 만에 2000선 고지에 닿았다. 특히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9일 676.53까지 고꾸라진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치솟았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반등해 2% 오른 11.7을 기록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함께 연례 잭슨홀 회동에서 역내 실업률을 떨어뜨려 유럽연합(EU)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할 부양정책을 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M&A 소식도 시장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 외식업체 버거킹이 캐나다 커피체인점인 '팀 홀튼'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는 미 바이오기업 인터뮨을 8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41만2000건으로 전달보다 2.4%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넉달 만의 최저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 달러화는 유로를 포함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고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 하락한 2.385%를 나타냈다.

2014-08-26 08:56:19 김현정 기자
"LG전자, 올해 MC수익 선순환 구조에 진입"-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MC수익이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가전과 에어컨의 비수기 진입 영향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C(휴대폰)의 선전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LG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6% 증가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8% 감소한 494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3분기 MC 매출액은 과거 2008~2009년 호황기 이후 5년만에 분기 4조원대이 진입이 예상된다"며 "이 기간 휴대폰 판매량은 2000만대, 그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를 달성하면서 휴대폰 평균 판매단가(ASP)도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는 올 9월 이후 전세계 휴대폰과 가전 업체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감안해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어 중기적인 관점에서 이익 증가 추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특히 G3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선진지역의 통신사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9월 이후 iPhone 6와 삼성전자의 보급형 신제품 등 기존 선두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로 인해 4분기 G3 판매 성장률은 다소 둔화할 전망이나 올해 판매량은 전작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휴대폰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LG전자가 경쟁력 높은 스마트폰 라인업 전략을 통해 동사의 휴대폰 부문이 흑자기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인 모멘텀이 부재해도 중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14-08-26 08:49:11 백아란 기자
전세계 스마트머니, 아시아로 온다

글로벌 스마트머니, 코스피 끌어 올릴까 4주 연속 대규모 자금 유입…북유럽 연기금 주목 전 세계 투자자금이 아시아 시장에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금이 한국 증시에 유입돼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Asia ex Japan) 펀드로 4주 연속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다. 이 펀드 내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6.25%로 중국 다음으로 높았다. 특히 유럽계 펀드 자금의 이동이 두드러졌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 펀드로 분류·집계되는 펀드 111개 중 92개(82.88%)를 유럽계 펀드가 차지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로존의 경기가 침체 조짐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유럽계 자금이 아시아 신흥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장세에서 시장의 변곡점마다 발빠른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스마트머니가 아시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연기금 운용의 역사가 긴 북유럽 기관 자금의 아시아 유입이 두드러졌다. 세계 3위 연기금인 네덜란드 연금은 2011년 25.4%였던 선진국 투자비중을 올해 상반기 28%로 수년에 걸쳐 천천히 늘린 반면, 신흥국 주식은 올 들어서만 7.7%에서 8.5%로 급격히 늘렸다. 북해 석유 수입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경우 2012년 말 이후 주식자산에서 선진국 비중이 9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나 올해 상반기 말에 89.9%로 떨어졌다. 반면 신흥국 비중은 1년새 10%를 넘어섰다. 신흥국 중에서도 브라질, 러시아의 비중이 줄고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시아 시장이 떠오르면서 한국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아시아 시장의 저평가 매력과 경제성장 기대감 등에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신흥국 주식 보유 상위 5개국에 한국이 들어가지 않아 정확한 투자 비중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최근 국가별로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패턴을 볼 때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분기 이후 글로벌 자금 유출입 추세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10월 전후로 취약자산군의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취약자산으로 분류되는 중남미, 동유럽와 그렇지 않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8-25 16:30:09 김현정 기자
키움증권, 온라인 맞춤형 '똑똑한 ELS' 서비스 개시

키움증권은 개인 맞춤형 온라인 사모 ELS인 '똑똑한 EL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의 '똑똑한 ELS 쿠폰계산기'를 통해 기초자산, 상품 구조 등을 고객이 직접 설계하고 원하는 시점에 온라인으로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ELS 서비스다. 기존 ELS와 달리 고객이 직접 기초자산과 발행 시기를 정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ELS 투자 판단을 위해 ELS에 내재된 위험을 계량화한 투자 참고 지표(특허출원)를 개발해 함께 제공한다. 관련 '위험지표 및 보조지표'는 키움증권, 카이스트, KIS채권평가가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4-0108264)한 것이다. 키움증권 장외파생상품팀 김용범 팀장은 "ELS의 위험 분석을 영업직원에게 의존 하지 않고, 기초자산과 가입시기등을 직접 선택하는 새로운 상품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자산관리를 위해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총 4주간 '똑똑한 ELS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똑똑한 ELS 쿠폰계산기 체험하기', '똑똑한 ELS 청약 금액별 상품권 지급'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상담은 키움금융센터(1544-9100)를 통해 할 수 있다.

2014-08-25 16:14: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대신증권, ELB 1종·ELS 9종 출시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10종의 상품을 28일까지 나흘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Balance ELB 43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3.8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49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50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51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6925%(연 8.3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52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8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53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3%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54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55호'는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99일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556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557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09억70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08-25 09:48: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