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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마감시황] 코스피, 2050선 하회…한전부지 낙찰 현대차 9% 폭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사흘 만에 하락해 다시 2040선 후반으로 내려앉았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7포인트(0.72%) 내린 2047.74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하락출발해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전기가스가 4% 넘게 강세를 보였고 건설, 보험이 1%대 상승했다.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서비스, 종이목재, 금융 등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가 6% 넘게 급락했고 은행, 제조가 2% 안팎으로 빠졌다. 전기전자, 통신, 의료정밀도 나란히 1%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가 9,17% 폭락했다.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 결과, 현대차가 낙점됐다는 소식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낙찰가격이 당초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5500억원으로 확인되자 단기적인 부담과 함께 과도한 베팅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장기적으로 부지매입에 따른 무형가치가 기대된다는 반론도 나왔다. 코스닥은 이틀째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35%) 오른 576.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50원 오른 1043.4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14-09-18 15:47:46 김현정 기자
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홍보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코스닥기업 12곳을 대상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위한 일대일 미팅과 코스닥시장 설명회 등 해외투자자에게 코스닥 기업과 시장을 적극 홍보할 목적으로 열린다. 참가업체는 OCI머티리얼즈, 다음, 루트로닉, 성광벤드, 솔루에타, 아이디스, 엑세스바이오, 옵트론텍, 제닉, 젬백스, 테라세미콘, 테라젠이텍스 등이다. 컨퍼런스 일정은 오는 22일 홍콩, 오는 24일 싱가포르으로 예정됐다. 이들 업체는 코스닥 대표 우량기업이거나 재무요건이 우수한 곳들이다. 전체 12곳의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 4일 기준 4344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평균 시총의 3.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12곳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465억원으로 코스닥 평균 1200억원을 소폭 웃돌고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코스닥 평균 34억원을 5배 넘게 상회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기업과 최근 실적 우수 기업, 히든챔피언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등이 다수 참가하므로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해외 투자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 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5:26: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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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연금상품 보완한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 추천

유진투자증권, 연금상품 보완한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 추천 의무 납입, 거치, 수령 기간 없어 개인별 맞춤 설계 가능 저비용 부담으로 수익 제고 유진투자증권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노후 대비를 위해 기존 연금상품을 보완한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개개인의 나이와 자산, 은퇴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최소 의무 납입·거치·수령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존 연금상품의 특성을 개선한 상품이다. 또 중도 해약시 높은 해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기존 연금상품과 달리, 이 서비스는 3년 경과시 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3년이 되기 전에 해지할 경우 기간에 따라 최저 0.5%에서 최대 1.5%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또 가입고객이 연 0.59%의 수수료만 내면 전담운용역이 정기적으로 랩 편입 펀드를 점검하고 우수 펀드로 교체해준다. 월간 운용보고서와 정기 모니터링, 재상담과 같은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이 3년이 경과하면 랩 수수료가 연 0.39%로 인하된다. 설재호 상품지원팀장은 "판매 보수가 없는 랩어카운트 전용 펀드로서 비용을 최소화했다"며 "비용을 절약한 만큼 고객의 수익으로 돌아가도록 상품을 설계했으므로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장기 불입에 대한 부담이나 혹시 있을지 모를 중도 해지시의 불이익 때문에 기존 연금상품을 주저한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300)와 전국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9-18 15:20: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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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채권혼합형 펀드' 추천

하이투자증권,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채권혼합형 펀드' 추천 공모주·배당주·저변동성 주식과 우량채권에 동시 투자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유망 투자대상으로 떠오른 공모주와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 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추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0%까지 편입할 수 있으며 공모주와 배당주, 변동성이 낮은 주식에 선별해 투자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올 한해는 공모주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 인터파크INT가 성공적으로 상장한 데 이어 5월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CU 운용업체인 BGF리테일이 성황리에 공모주 청약을 마치면서 개인과 법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삼성SDS·KT렌탈·이랜드리테일·현대오일뱅크·SK루브리컨츠 등 주요 그룹사의 대형 계열사들의 상장이 예측되는 상황이라 공모주 투자 열기는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배당주 역시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방안 등을 고려하면 글로벌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의 국내 기업 배당 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과장은 "공모주 펀드는 주식편입비가 낮아 공모주식 편입비율이 제한적이지만, 기업공개(IPO) 주식의 기관 배정 물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펀드 투자를 통해 공모주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공모주 청약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은 공모주식에 대한 밸류에이션 측정, 편입 비중 결정과 매도타이밍을 운용회사가 결정하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하이자산운용의 공모주 투자 수익률은 우수한 편이다. '하이 공모주 플러스 10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의 최근 1~ 2년 성과는 지난 15일 기준 각각 5.69%, 9.32%(Class-A)로 업계 공모주 펀드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드매니저 겸 애널리스트가 리서치를 통해 공모주식에 대한 수요예측과 가격결정을 한다"며 "특히 중소형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가격전략, 가격 메리트가 낮더라도 편입비 탄력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편입비 전략, 장기투자 및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매매타이밍 전략 등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배당주의 경우 배당 안정성이 높고 일정수준의 배당이 지속가능한 종목에 투자한다. 변동성이 낮은 주식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0위 종목 중 과거 5년간 월간 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종목으로 선별한다. 채권 부문은 채권 A- 이상, 어음 A2- 이상 국공채·통안채·은행채 중심의 우량 채권에 투자하며 특히 국공채 및 AAA 등급의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4-09-18 13:01:25 김현정 기자
동양증권, 자산배분 펀드랩을 활용한 자산관리 제시

동양증권, 자산배분 펀드랩을 활용한 자산관리 제시 - MY W Crescendo(크레센도) 랩 동양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 랩 상품인 'MY W 크레센도(Crescendo) 랩'이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 상품은 국내외 주식과 국내외 채권, 글로벌 인컴 등 다양한 자산별 유망펀드에 투자한다.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상대적 투자매력을 측정함으로써 개별 자산의 리스크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수익을 추구한다. 자산별 유망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선정하면 최종적으로 비중을 결정해 상품 운용에 반영한다. 현재 이 상품의 랩 포트폴리오는 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부상한 글로벌 인컴 펀드와 벤치마크 대비 성과가 좋은 국내외 주식형 펀드를 포함, 총 8개 펀드에 대한 분산 투자로 구성됐다. 최근 수익률(랩 수수료 차감 후 세전 수익률)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1개월 0.44%, 3개월 2.83%, 6개월 5.07%, 12개월 9.57%였다. 1년 최고 수익률은 10.89%, 최저 수익률은 -2.51%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의 최근 12개월 수익률 1.4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동양증권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수익률 향상을 위해 동양증권 상품기획팀과 리서치센터, 랩 운용팀이 정기 또는 수시로 전략 회의를 진행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목표전환수익률(8~12%)을 선택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과 별도의 목표전환수익률 지정 없이 가입하는 일반형으로 나뉜다. 최소가입금액은 목표전환형은 500만원, 일반형은 100만원이다. 수수료는 연단위 선취 1.0%와 분기별 후취 연1.0%이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중도환매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4-09-18 12:59: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