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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2014 전국 대학(원)생 사회적기업 논문경진대회'

KDB대우증권은 지난 1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제2회 '2014 전국 대학(원)생 사회적기업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DB대우증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사회적기업연구원·사회적기업희망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사회적경제 관련 학술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사회적기업 분야 양적연구 10편, 질적 연구 17편, 협동조합 분야 양적연구 5편, 질적 연구 11편으로 총 4개 분야에 43편이다. 1차 심사를 거쳐 11편의 논문을 우선 선정한 뒤 연구논문 최종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1편의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대상은 양적연구 사회적기업 부문과 협동조합 분야에서 각각 서울대학교 정연모(외 3명, 송신애, 김지원, 이종민)학생과 서울대학교 김광묘(외 1명, 이상직)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질적 연구 협동조합 분야 대상으로는 한양대학교 노현태(외 1명, 유용재)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시상 논문은 정책 제언 등의 활용목적으로 다음달 중 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정민 HR본부장은 "이번 대회의 연구 결과가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사회적경제 인지도 향상, 사회서비스 시장 창출, 윤리적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9 10:13: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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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위안화 DLB 2종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동양증권은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DLB 2종, ELB 1종, ELS 2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DLB 9~10호'는 원금보장형으로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DLB 9호'는 만기 1년에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면 연 4.3%, 100% 초과하면 연 1%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또 'DLB 10호'는 만기 1년에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이면 연 7%, 100% 초과하면 원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ELB 16호'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10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3년 만기평가시점에 KOSPI200, HSCEI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3200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7.9%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3.7%(연7.9%)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01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연 6.3%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9%(연6.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2014-09-19 10:00:13 김현정 기자
中정부, 부동산버블 붕괴 우려에 결단 필요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중국 정부의 용단이 필요해졌다고 지적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8월 70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달 대비 1.1% 하락하며 지표 집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며 "전년 대비로는 0.5% 오르는 데 그쳐 현 추세가 다음달까지 이어질 경우 예상보다 빨리 전년 대비 가격 변동폭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부동산 가격 하락보다 더 큰 우려는 부동산 기업의 디폴트와 이로 인해 가중될 수 있는 금융발 불안감"이라며 "실제로 부동산 경기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개발사들의 미분양 사태가 이어지고 분양 가격도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채 비중이 높은 중소형 개발사의 경우 미분양 사태가 길어지면 디폴트 리스크가 가중될 수 있다"며 "이들 기업의 주된 자금 조달 루트는 그림자 금융이므로 부동산 개발사의 부실 확대는 제도권을 넘어 그림자 금융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 제조업 경기의 회복도 투자 둔화 구간에서 생산이 확대되면서 재고 과잉 문제란 독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 구간에서 중국 경기가 추세적으로 회복되려면 정부의 대규모 부양정책 집행이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구조조정이 단행되면 금융시장 불안 등 불균형 우려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다"며 "사면초가의 중국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에서 분명하게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14-09-19 08:48:4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