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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시니어 고객 패널' 위촉식…실버고객 서비스 강화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이 노년층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고객 패널' 위촉식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패널들은 '시니어 고객 패널'의 도입 취지와 역할, 활동계획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위촉장을 받았다. '시니어 고객 패널' 제도는 노년층 투자자의 니즈를 해당 세대로부터 직접 듣고 이를 적극 수렴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마련돼 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니어 고객 패널'은 총 10명이며, 한화투자증권 내부 고객 5명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모집한 외부 참여자 5명으로 구성됐다. 만 60세 이상의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중심으로 금융투자 및 사회생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선발됐다. 패널들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팀을 구성해 TFT 형태로 각기 다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각 팀은 한화투자증권과 타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뒤 장단점을 비교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노년층을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 요구에 대한 지인들의 의견을 취합해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용관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부사장은 "고령화로 인해 금융서비스에 대한 실버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해나갈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노년층 고객의 관점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서비스, 상품, 채널, 투자정보 등과 관련해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고, 특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실버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시니어 고객 패널'이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4-06 10:27:5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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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9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하는 '제9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의 고민을 풀어보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비전을 직접 그려보는 '희망보드 제작', 야외활동으로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즈'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은 토론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가 고민하고 답을 찾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2011년부터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여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고 비전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15년간 장학생 약 5600여명을 지원하고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1000여명,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8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04-06 10:20:50 김민지 기자
"신한금융,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마무리·배당성향 상승 매력도 부각"-유진

유진투자증권은 6일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마무리와 배당성향 상승에 따른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이자이익이 전분기보다 0.9% 줄어든 1조 7156억원을 예상한다"며 "원화대출성장은 1.5% 늘어난 반면 분기 NIM은 전분기 보다 8bp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207.0% 증가한 3,568억원을 예상한다"며 "당기 POSCO 관련 유가증권감액손실 308억원 발생이 예상되나, 전분기 대한전선 관련 유가증권감액손실 732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뛰어난 마진관리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성장성도 회복되고 있어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되더라도 이자이익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은행 외에 카드, 증권, 보험 등 자회사의 실적도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유중인 비자(154만주) 및 마스터카드(100만주) 평가이익도 4,500억원을 상회 중"이라며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익실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도 연간 순이익 2조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 4분기 부터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에 따라 NIM 상승반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은행주 투자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마무리와 배당성향 상승에 따른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5-04-06 09:17:49 백아란 기자
코스피 박스권, 코스닥 상승 지속-대신증권

이번주 코스피가 2010~2050포인트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한편 코스닥은 660포인트에 안착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대신증권은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쇼크 충격이 불가피하고 그리스 이슈, FOMC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질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3일 코스피지수는 2045.42로 장을 마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상승하며 지난달 기록한 연고점(651.05)을 넘어서 658.04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영향에 옵션만기와 국내 이슈가 가세해 관망심리가 계속되다 주 후반 분위기 반전 시도를 기대한다"며 "오는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가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계기로 코스피는 실적 신뢰도를 높이고 2분기, 3분기 이익 모멘텀 기대를 반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스피가 2050선을 돌파하기 전까지 대형주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실적시즌에 돌입한 만큼 실적대비 저평가된 업종·종목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업종별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율과 지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증권, 운송, 반도체/장비,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업종이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체된 코스피시장과 달리 코스닥 지수는 뜨거울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코스닥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코스닥에 저평가 영역 업종 비중이 높고 옵션만기 수급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IT, 건강관리, 내수주 등 기존 주도주들의 매력도가 여전한 가운데 하드웨어, 건강관리, 내구재/의류 업종의 이익 개선세가 최근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들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6%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도 코스닥의 상승세를 주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

2015-04-06 08:53: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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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해외펀드가 '대세'

자금 순유입 금융위기 이후 최대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해외 주식형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해외펀드 수는 전년대비 24% 급증했고, 자금 순유입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금리 1% 시대의 확실한 수혜자로 떠올랐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6296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는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4월의 7512억원 순유입 이후 거의 7년 만에 월 단위로 최대 순유입 규모다. 이로써 올해 들어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입도 3235억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9년 7월 이후 5년 7개월간 매월 순유출 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월 224억원의 소폭 순유입으로 전환한 데 이어 3월 들어 자금 유입 속도를 높였다. 일간 단위로도 지난달 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8일 연속 순유입을 지속해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장기간 순유입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6∼2007년 브릭스(중국·인도·브라질·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붐을 일으켰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큰 손실을 내면서 인기가 시들어버렸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세계 주요국의 양적완화 기조 하에 미국·유럽·일본 등 증시가 뛰어오르고, 국내 기준금리도 1%대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형펀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중국 증시가 작년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 도입을 계기로 한 단계 뛰어오른 뒤 올해도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실시 기대감을 키우면서 '제2의 중국 펀드 붐'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연초부터 지난 1일 현재까지 중국 본토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3.57%에 이른다. 같은 기간 유럽 펀드도 16.38%, 일본 펀드도 11.44%의 수익률로 좋은 투자처에 목마른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펀드 전문가들은 "자산운용사들도 앞다퉈 해외 주식 투자펀드를 연일 출시하면서 투자자를 모으려 총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해외 주식형 펀드의 부활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외투자에 대한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성이 높다 하더라도 시장 특성상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섣부른 기대와 분위기에 휩쓸리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4-05 14:07:14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