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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는 30일 낮 12시까지 이틀간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ELS를 포함, 연 6~9%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총 3종을 판매한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86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7%(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86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도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 기간동안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 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금리대비 2~3배의 수익과 빠른 조기상환의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요즘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업 제 486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원금손실조건을 45% 수준으로 낮게 설정해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 기간동안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7%(18, 24개월) ,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5-01-29 10:24: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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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LB 1종·ELS 1종 판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제41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제20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에서 '제41회 ELB'는 KOSPI200과 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개의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1% 이상인 경우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1% 이상인 경우 연 4.30%의 수익을 지급해 3년간 총 12.9%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00회 ELS'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되는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0.53%(최대 연 6.36%)의 수익을 지급받아 만기까지 최대 19.08%의 수익이 가능하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개의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2차), 90%(3차, 4차), 85%(5차) 이상인 경우 바로 원금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원금 상환된다. ELB와 ELS의 모집규모는 각각 50억원, 40억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5-01-29 10:23:43 김현정 기자
한은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아시아 치열한 환율전쟁 - 대신

대신증권은 29일 싱가포르의 통화완화 정책에 이어 중국의 확장 정책이 확인된다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아시아의 환율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다른 국가 중앙은행들의 정책에 따라 한은의 다음 정책이 다시 인하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났다"며 "당초 오는 3월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만 한은이 원 강세 압력에 따라 충분한 시간이 없으므로 다음달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도 춘절 이전에 지급준비율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제기되고 있다"며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의 확장 정책이 확인된다면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고 아시아의 환율전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은 전날 자국통화의 절상 속도를 늦추는 정책을 발표했따"며 "점진적인 싱가포르 달러의 절상 용인 방향에서 그 속도를 완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로화 하한제 폐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과 덴마크·캐나다·터키의 기준금리 인하, 중국의 역 RP 조작을 통한 8조70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에 반해) 한은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저금리 효과를 지켜보겠다는 시각을 유지하는 등 최근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매우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결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29 09:54:58 김현정 기자
미 1월 FOMC 매파적 성명 "6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유진투자증권은 29일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인 성명이 발표되면서 오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상재 연구원은 "지난 27~28일 열린 미 FOMC 회의에서 이변이 없었다"며 "시장의 예상대로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때 인내심을 보일 것'이란 문구를 유지하면서 직전 성명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오는 3월에 이어 4월 회의에서도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희박함을 시사한다"며 "그러나 1월 FOMC 성명은 내용 면에서는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서 일각에서 제기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으로 미 금리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시각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성명 내용은 6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음을 시사했따"며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판단이 한 단계 상향됐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점진적으로 2%를 향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내심 문구에 대한 평가로는 지난 12월 성명에서 지적한 '인내심이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와 일치한다'는 부가적 설명을 이번에 삭제함으로써 6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가 형성되지 않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2015-01-29 09:54:4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