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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화, 호실적 기대…목표가 상향" -현대

현대증권은 올해 한화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 실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한화건설이 국내와 해외 공사현장에서 31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기 때문"이라며 "올해 한화건설은 이라크 주택사업의 기성 중가가 기대되며, 관련 인프라 건설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부실 사업장 손실 기반영으로 국내 부문의 실적은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한화건설은 매출 3조3800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자체사업인 방위산업부문과 한화로 합병된 한화테크엠의 그린테크 및 자동차 사업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방위산업부문은 한화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한화테크엠과의 기술, 판매, 원가 등에서 시너지가 가능하고, 차기 다련장 천무가 생산 개시됨으로써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60억원과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보았다. 전 연구원은 삼성테크원 인수는 성공적 M&A로 평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수대금 지불에 있어서 높은 레버리지가 발생하지 않아 한화의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기술 협업과 규모의 경제 발생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대형 방산업체의 성장과정이 M&A의 연속이었고, 한국에서도 한화의 방위 산업 부문이 이러한 맥락에서 성장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현대증권은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 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기존 405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15-03-04 08:45:53 이보라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워' 매출로 올해 호실적 기대 - 키움

키움증권은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매출 상승으로 올해 실적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매출이 재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낚시의 신'과 '소울시커'까지도 최근 빠르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머너즈워'는 지난 2월 9일 기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0위권에 애플 48개, 안드로이드 64개였는데, 3월 3일 현재 애플 54개, 안드로이드 72개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일본에서의 TV광고와 1분기 미국과 2월 구정 연휴쯤 국내에서 대규모 마케팅으로 매출 순위가 상승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낚시의 신'은 1월 말을 기점으로 TV광로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의 회복세를 보이고 현재 26위까지 재상승했으며, '소울시커'는 1월말 길드 기능 업데이트 이후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순위가 조금씩 성장,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올해 '서머너즈워'를 비롯한 기존 게임들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가파른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컴투스가 국내 최고 게임 개발사이고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줘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 역시 28만원으로 높였다.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매출액을 3960억원, 영업이익 1667억원으로 전망했다.

2015-03-04 08:29:31 이보라 기자
"갤럭시S6 호실적 기대"…증권가 목표가 상향

갤럭시S6 효과, 호실적 예고 갤럭시S6 출시 후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증권가는 갤럭시S6 효과로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을 예견하면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선보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86% 오른 142만3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1월 27일 이후 한 달 만에 140만원대를 돌파했다. 3일에는 전일 대비 0.35% 하락했지만 141만8000원으로 140만원선을 여전히 웃돌았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6 출시로 삼성전자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견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라며 "삼성전자의 상반기 실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가 금속 소재 외장재와 일체형 배터리, 최초 무선충전 기능 탑재, 모바일 결제 관련 '삼성페이'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브랜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이는 삼성전자 올해 IM 부문 수익성 개선과 2, 3분기 시장점유율이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2분기부터 비메모리 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갤럭시S6 효과로 6조원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올해 연간 갤럭시S6 판매량은 갤럭시S5와 비교해 약 15% 증가한 4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가를 17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150만원에서 175만원까지 높여잡았고 KB투자증권도 162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올렸다. 신영증권 역시 목표가를 기존 155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보라기자 purple@

2015-03-03 15:09:51 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