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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전기, 갤럭시S6 판매 좋으면 수혜 커"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갤럭시S6의 판매량이 좋으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 3일 전망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판매 호조에 따른 부품 수요가 당초 예상치인 3000만대를 1~2000만대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갤럭시S6 효과로 핵심 사업인 OMS(카메라 모듈)의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18% 상향 조정했다"며 "여기에 제일모직 재상장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를 재평가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갤럭시S6 판매량 4000만대 넘어서면 삼성전기의 주가 더 오를 것"이라며 "갤럭시 S6 판매량이 3000만대 기준 1000만대 증가할 때마다 그와 관련된 부품의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갤럭시S6의 판매 성과가 갤럭시 S4 수준(4000만대)만 되어 준다면 삼성전기의 주가를 1.3배(78000원)이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된 21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2020억원)대비 소폭 상향된 수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2015-03-03 08:40:43 이보라 기자
주총 앞둔 증권사 CEO, 누가 남을까?

불황에도 실적 선방…대부분 유임에 '무게' 3월 증권사 정기주총을 앞두고 상반기 임기가 만료되는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대다수의 증권사 CEO들이 연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불황에도 증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이 때문에 CEO 대부분이 자리를 지킬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고 전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올 상반기 CEO 임기가 끝나는 곳은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키움증권 등 6곳이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을 포함해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3월 13일)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3월 20일),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3월 31일),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3월 31일)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우선 오는 20일 임기가 끝나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올해도 연임이 무난할 전망이다. 유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어 온 증권업계 최장수 CEO다. 이번에도 재신임을 받는다면 8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유 사장의 연임이 올해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사장은 2007년 47세의 나이로 최연소 증권사 CEO가 된 이후 그동안 회사를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230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대비 180%의 성장률을 이끌어냈다. 또 잇따른 구조조정에도 인력감축을 실시하지 않았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도 계속해서 CEO를 맡게 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판으로 임기를 연장할 것으로 업계에선 관측하고 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도 연임이 유력할 전망이다. 강 사장은 2014년 2월 역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대표 가운데 처음 연임에 성공했다. 강 사장은 2012년 취임한 이후 무난한 경영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달 중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사장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5월 24일 만료) 역시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취임 후부터 회사를 큰 무리 없이 이끌어 왔으며, 실적은 물론 신사업 추진을 앞둔 점을 감안할 때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015-03-02 14:31:33 김민지 기자
거래소, "결산 관련 상장폐지 비중 늘어"

국내 증시의 상장폐지 기업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결산 관련 상장폐지 비중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폐지 기업 수는 24개사로 전년 47개사보다 48.9% 감소했다. 상장폐지 기업수는 2010년 94사, 2011년 71사, 2012년 65사, 2013년 47사, 2014년 24사로 꾸준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자본잠식 등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은 전년(22개사)보다 40.9% 줄어든 13개사였다. 2010년 43개사에서 2011년 36사, 2012년 28사, 2013년 22사, 2014년 13사로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 상장폐지 중 결산 관련 상장폐지의 비중은 2010년 45.7%에서 지난해 54.2%로 점차 증가했다. 최근 5년간(2010~2014년) 결산 관련 상장폐지의 주요 사유로는 '의견거절' 등 감사의견 비적정이 59.2%로 가장 많았다. 자본잠식(28.9%), 사업보고서 미제출(7.7%), 매출액 미달 등 기타(4.2%)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정기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이 32개사, 코스닥시장이 110개사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감사의견 비적정은 즉시 상장폐지 사유이므로 투자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 공표 및 미제출사유 공시를 유도하는 등 투자자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도 상장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장법인의 주주총회일 및 감사보고서 제출 일정을 사전 확인하여 감사보고서의 기한내 제출 여부와 미제출시 그 사유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2015-03-02 13:52:26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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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시…부품 수혜주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선보인 가운데 부품 관련주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Mobile World Congress)에서 최고 전략 제품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6와 S6엣지가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켰다는 세간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품 관련주들의 전망에 관심이 쏠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갤럭시S6 부품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롭게 변신한 갤럭시S6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사양이 아이폰6와 유사하면서도 기능, 사양 측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나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일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부품 관련주 역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갤럭시S6의 가장 큰 변화는 메탈 디자인으로 꼽힌다. 이에 메탈 외장재 업체인 KH바텍과 유원컴텍 등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6는 시리즈 중 최초로 금속테두리를 채택했으며 강화유리제 뒷면과 금속테두리의 조화가 포인트"라며 "큰 폭의 상승 후 조정 국면에 있던 KH바텍, 유원컴텍, 인탑스, 동양강철 등의 종목들에 상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부품주의 강세도 예상된다. 갤럭시S6에 장착된 카메라가 전, 후면 각각 5백만과 천6백만 화소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가운데, 카메라 모듈 관련주인 파트론과 해성옵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송 연구원은 "파트론과 해성옵틱스의 경우 전면 카메라 화소수가 증가하고 메인 카메라 렌즈값의 상승 등 카메라 모듈의 성능 진화가 계속되고 있어 갤럭시S6 판매량 증가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S6의 OLED와 무선 충전 기능 관련주도 밝은 전망이 점쳐진다. 관련주로는 아모텍, 켐트로닉스, 알에프텍 등이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갤럭시S6 부품주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부품주의 갤럭시S6 출시를 통한 주가 상승이 2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반적인 모델 수 감소와 보급형 스마트폰 플랫폼 통합으로 생산능력이 크고 판가인하에 대한 대응력이 높은 아이템별 선두권 업체인 삼성전기, 파트론, KH바텍,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보았다. /이보라기자 purple@

2015-03-02 11:41:25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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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DIY 원목 나무조명등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진행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은 'DIY 원목 나무조명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IY 원목 나무조명등'은 드릴과 나무재료 등을 활용하여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전구소켓과 스위치를 결합한 뒤 마감재를 바르고 한지를 이용한 장식물을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조명등은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영등포구 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가정의 경제적 결핍으로 인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구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지원, 가족의 역량 강화,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등의 활동을 편다. 더 나아가 지원대상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연계시킨 교육복지 협력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한석희 팀장은 "한화투자증권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물론 봉사자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족의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눔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회사생활의 일부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2 09:46:11 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