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하이투자증권, 최대 연 8.5% 수익 ELS 2종, D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4일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ELS 2종, DLS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HI ELS 734호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최대 21.0%(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ELS 735호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최대 25.5%(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DLS 60호는 WTI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3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D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80%(6개월)이상이면 최대 4.05%(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 시에 최초 제시수익률을 각각 지급한다.

2015-03-03 14:48:49 이보라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임 민정기 사장 취임식 가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일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신임 민정기사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임 민정기사장은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에 입행, 국내와 해외영업, 여신기획, 런던지점장 등을 담당했다. 지주회사에서는 전략, 인사, 재무, IR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민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한금융지주 IR담당 임원으로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만났던 본인의 경험을 통해 "수익률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신뢰회복"을 자산운용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 "주주사인 BNP파리바와의 합작 역량 발휘와 더불어 은퇴시장 등 미래시장의 선점을 통해서 고객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투자솔루션 파트너로의 위상확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3 14:29:18 이보라 기자

후강퉁 관심 '후끈'…투자 상품도 '봇물'

후강퉁 이벤트부터 다양한 보고서까지 주요 증권사들이 최근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후강퉁(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 투자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강퉁 시행 이후 두 달 간 국내 투자자의 거래금액이 1조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해 초 후강통에 직접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인 '대신 밸런스 후강통 랩'을 선보였다. 후강통(상해A주) 종목 가운데 중국 정부 정책과 트렌드에 맞는 저평가된 고배당주, 내수소비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소가입 금액이 2000만원이다.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 과세만으로 분류과세된다는 게 특징이다. 고액투자자일수록 중국본토펀드에 투자해 매매차익에 대해 원천징수되는 것보다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핵심우량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상해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금액 제한 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초과 분에 대해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중국 본토 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말 중국 본토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동양차이나본토채권펀드'를 내놨다. 이 상품은 중국 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홍콩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해외 펀드들은 중국 국공채와 중국 현지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한다. 평균 5% 이상의 만기보유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중국 본토채권에 투자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꾼 후 다시 달러를 위안화로 환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펀드는 원화 대비 달러에 대해서만 환헤지를 하고 위안화에는 100% 노출시킨 상품이다. 위안화 강세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후강퉁을 겨냥한 이벤트도 한창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본토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후강퉁 고고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신규 신청 후 후강퉁 100만원 이상 매매고객 전원에게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누적 매매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한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상해 여행상품권과 50명을 추첨해 거래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중국시장 동향과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주간 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이라는 정기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15-03-03 14:28:03 김민지 기자

동부증권, 연 4.0% 특판ELS 판매

동부증권은 KOSPI200지수 하락폭이 30%를 넘지 않으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는 '동부 마이퍼스트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3회'를 5일 정오까지 총 20억 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증권의 ELS·DLS 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인 6월3일에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3월5일 종가 기준)의 70% 이상일 경우 원금과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30% 이상 70% 미만일 경우에도 원금과 함께 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3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만 원금의 95%를 지급한다. 손실확정 구간을 30% 미만까지 낮춰 안정성은 물론, 수익성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최대 5천만원이다. 단 동부증권 특판RP 가입경험이 있는 고객은 청약할 수 없으며, 청약경쟁률이 1대1이 넘는 경우 청약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배정한다.

2015-03-03 11:09:32 이보라 기자

대신證, ELB 1종 ELS 7종 DLS 1종 출시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 삼성전자, 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6일까지 4일 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Balance ELB 58호는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3.39%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715호는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1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716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9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717호는 S&P500;과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718호는 S&P5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6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719호는 S&P5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720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721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0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8일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83호는 WT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1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45.33억원이다.

2015-03-03 09:40:21 이보라 기자

[개장시황] 코스피, 5개월만에 장중 2000선 돌파 (상보)

코스피지수가 3일 개장과 동시에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지수가 장중 기준으로 2000선 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3p(0.17%) 오른 2000.24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억원, 293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기관은 51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91%), 의약품(0.59%), 철강금속(0.40%), 은행(0.27%)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1.34%), 건설업(-1.21%), 통신업(-0.69%), 음식료업(-0.74%) 등이 하락세를 보인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모비스가 3.03%, 삼성전자우선주 3.00%, 현대차 2.79% 기아차 2.64%, 네이버 1.24%, 포스코 1.12% 등이 상승한 반면, 제일모직 2.20%, LG디스플레이 1.64%, LG화학 1.50%, 아모레퍼시픽 1.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81(0.61%) 오른 625.62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80원 오른1103.60원을 거치고 있다.

2015-03-03 09:27:33 이보라 기자

[특징주] 시가총액 상위주, 동반 강세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0.35% 오른 14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62%, 0.43% 올랐다. 한국전력(0.45%), 현대모비스(1.01%), 포스코(1.49%), 네이버(1.55%), 신한지주(0.95%), 삼성생명(0.20%) 등도 상승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주의 선전 속에 약 5개월 만에 2000선을 넘어 장을 출발했다.

2015-03-03 09:19:51 김민지 기자

코스피, 개장과 동시 2000선 돌파(1보)

코스피가 3일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돌파했다. 지수가 장중 2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15-03-03 09:08:29 이보라 기자

쿠쿠전자, 면세점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 호실적 예상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춘절 기간 면세점 판매 호조로 쿠쿠전자의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춘절 연휴기간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해 호조가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5% 증가한 1591억원, 영업익은 22.4% 증가한 25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쿠쿠전자의 실적은 중국형 전기압력밥솥 매출 증가와 렌탈사업부 매출 및 이익 증가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억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2%, 15.4% 증가한 6366억원, 98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쿠쿠전자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15-03-03 09:06:41 이보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 효과로 올해 1분기 영업익 증가할 것"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조3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상승한 5조3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메모리 호조와 엑시노스 탑재 확대에 따른 비메모리 수익 개선, IM 비용 효율화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비메모리 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갤럭시S6 효과로 6조원에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8% 증가한 6조5000억원으로 예상, 올해 갤럭시S6 판매량은 S5 대비 약 15% 증가한 4600만대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 S6의 판매 호조가 DRAM, NAND, AP, OLED 등 부품 부문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0%. 0.9% 증가한 216조5000억원과 25조2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175만원으로,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2015-03-03 08:53:47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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