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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화, 호실적 기대…목표가 상향" -현대

현대증권은 올해 한화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 실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한화건설이 국내와 해외 공사현장에서 31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기 때문"이라며 "올해 한화건설은 이라크 주택사업의 기성 중가가 기대되며, 관련 인프라 건설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부실 사업장 손실 기반영으로 국내 부문의 실적은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한화건설은 매출 3조3800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자체사업인 방위산업부문과 한화로 합병된 한화테크엠의 그린테크 및 자동차 사업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방위산업부문은 한화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한화테크엠과의 기술, 판매, 원가 등에서 시너지가 가능하고, 차기 다련장 천무가 생산 개시됨으로써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60억원과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보았다.

전 연구원은 삼성테크원 인수는 성공적 M&A로 평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수대금 지불에 있어서 높은 레버리지가 발생하지 않아 한화의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기술 협업과 규모의 경제 발생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대형 방산업체의 성장과정이 M&A의 연속이었고, 한국에서도 한화의 방위 산업 부문이 이러한 맥락에서 성장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현대증권은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 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기존 405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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