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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헬스케어업종, 中수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요인"-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헬스케어업종에 대해 수출 기반이 강한 의료기기업체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며 "반면 세계 의료기기산업은 5% 성장해 한국이 고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성장 동력은 수출 확대인데 작년 수출 비중은 57%로 10년전 44%, 5년전 49% 대비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5년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하고,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중국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업체들 위주로 밸류에이션이 차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수출 수혜주로는 인바디와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인터로조를 추천한다"며 "인바디는 올해 중국 매출이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5%로 1위를 유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안경점 수 증가로 상해 법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검안기 업체 휴비츠, 한국의 중국 수출품목 2위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업체 인터로조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꼽았다.

2015-05-20 08:59:34 백아란 기자
"증권업, 가격제한폭 확대…내달 15일 이후 지켜봐야"-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증권업종에 대해 가격제한폭 확대가 내달 15일부터 시행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거래소(이하 'KRX')는 '가격제한폭 확대 및 시장안정화장치 정비'등의 시행을 위해 관련 세칙을 개정하고, 업계의 준비상황을 감안해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며 "'가격제한폭 확대가 거래대금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중립'이라는 기존 의견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가격제한폭 확대는 ▲거래대금에의 중립적인 영향 ▲우량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의 변동성 격차 확대에 따른 비대칭적 영향 가능성 ▲증권사 위험관리 역량 중요성 부각 및 시장 구조 변화의 동반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 번째 항목으로 중소형주의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증권사도 신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증권사의 신용관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주요 증권사들은 현재의 신용 주식거래 구조에서 급격한 변화를 계획 중인 곳은 없다"며 "단 아직 최종 단계는 아니어서 위험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될 경우,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신용 주식거래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반대매매시기를 단축하거나 담보유지비율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제 시장이 우려하는 중소형주 전반의 수급 악화가 일어날 것인지 여부는 6월 15일 이후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 2015년 중 가장 중요한 과제로 가격제한폭 확대와 미국 금리정책 변화에 따른 대내외 변동성 관리를 꼽았은 입장에 변함은 없다"며 "중장기적 견지에서는 증권사들의 수익모델 변화, 즉 레버리지와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고객들과의 서비스 접점이 넓어지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최근 수준의 주가 수준에서는 약해지는 모멘텀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수 의견 종목의 선호 순서는 삼성증권(016360, 매수/TP 71,000원), 키움증권(039490, 매수/TP 84,000원), NH투자증권(005940, 매수/TP 20,000원)으로 제시됐다.

2015-05-20 08:48: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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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모바일 거래왕(王) 이벤트' 실시

[!{IMG::20150519000089.jpg::C::480::/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신한i smar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식 또는 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모바일 거래왕(王)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i smart'는 신한금융투자의 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간 추첨을 통해 하루 거래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고객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3억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주간 거래금액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로 휴가시즌을 맞이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으로 한번 이상 도달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중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주식거래 중 MTS 거래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모바일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모바일 거래왕(王) 이벤트'뿐만 아니라 MTS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http://www.shinhaninvest.com)나 '신한i smart',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문의하면 된다.

2015-05-19 11:26:3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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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3주년기획-상생] 미래에셋證, 차별화된 자산관리…고객가치 '극대화'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조웅기, 변재상)이 단순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과의 동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고객수익률 평가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 따른 소비자 권익보호'가 올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마족 실현을 위해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지난해 7월부터 도입, 시행해오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펀드·랩·ELS·DLS 등 모든 금융상품과 주식을 대상으로 전체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것이다. 고객수익률 평가를 특정자산에 치우치지 않고 자산배분을 통한 고객 수익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평가는 개인고객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제도를 통해 한 계좌 내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는 프리미어 멀티랩어카운트와 개인연금저축계좌의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어 멀티랩어카운트는 1: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로 지점의 전담관리자가 직접 운용한다. 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임직원의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한 금융신상품의 출현 속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에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마련, 금융소비자보호를 건전한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첫째,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은 전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이행하도록 했다. 둘째, 회사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과 요구 등을 고려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책임 있는 영업행위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눈앞의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해 최적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개발의 '혁신'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5-19 11:25:3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