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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MPK, 국내보다 중국 성장에 주목할 때"-현대

현대증권은 22일 MPK에 대해 국내보다 중국성장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했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MPK는 피자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매장 수 기준 국내 1위 업체(M/S ~35%)"라며 "작년 기준 매출은 식자재 등 피자가 79%, 커피 전문매장 마노핀이 7%, 지난해 매각된 패밀리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이 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특히 "중국 내 매출 고성장으로 중국소비주로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은 업체"라며 "MPK의 성장모멘텀은 중국시장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관련 세전이익은 올해 45억원에서 2019년 630억원으로 CAGR 9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내 한국브랜드 선호도와 중국 소비여력 증가가 자사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다 중국 금응그룹과 시너지 본격화로 안정된 매출처 확보와 빠른 매장확대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시장 부진과 구조조정, 중국사업 안정화로 큰 실적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다만 중국 매장확보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연말까지 130개 수준의 매장이 확보된다면, 주가는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2 08:26:09 백아란 기자
"증권업, 비대면 실명 확인은 인터넷전문은행 초석…키움證 '주목'-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증권업종에 대해 비대면 실명 확인은 인터넷전문은행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2월부터 은행권은 창구방문 없이(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증권사 등 기타 금융권들도 내년 3월부터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증권업권은 은행 연계 증권 계좌의 개설 수수료 절감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다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져도 은행 연계 계좌 개설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장의 수혜가 크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핀테크(Fintech) 활성화 등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특히 이번 방안은 그 자체로의 수혜보다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초석의 역할로 바라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중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가시화 되면서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회사로는 키움증권이 꼽혔다. 손 연구원은 "은행 연계 계좌 의존도가 가장 높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도 가장 적극적이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15-05-22 08:25:2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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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하반기부터 실적 날개 다나

올해 자회사 상장 이슈 포인트 '휠라코리아'가 자회사 상장 모멘텀 등 각종 호재로 인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21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277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와 유사했다. 국내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4억원 감소해 연결 영업이익 소폭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내 부문에서 외부 컨설팅 관련 비용 14억원, 미주 법인 사옥 이전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한 1분기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였던 지난 1분기와 유사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휠라 브랜드의 이익 창출력을 확인하고 지난해 4분기 140억원 수준의 영업 실적 쇼크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는 휠라 브랜드의 회복과 내년 상장을 앞둔 자회사 상장 모멘텀이 예상되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상장을 앞둔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에 대한 지분율은 33%(상장 시점 기준)이며 최소 지분 가치는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휠라 코리아는 지난 2011년 컨소시엄을 통해 세계 1위 골프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보유한 연 매출 13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의 아쿠쉬네트 컴퍼니를 인수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상장 주관사 선정 등 상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상장 모멘텀을 볼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미국 법인의 경우 2분기에도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같은 1954억원이 전망된다"고 관측했다.

2015-05-21 15:46:2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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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페이스북' 기초자산 ELS·ELB 출시

키움증권은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최대 연18.75% 수익)와 원금비보장형 ELS(최대 연14% 수익)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로 '페이스북(facebook)'을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페이스북 보통주가 1년간 1회라도 장중 또는 종가에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세전 연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한 번도 125%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하고, 최종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높을 경우에는 최대 세전18.75%(기초자산 상승률의 75%)를 추가수익으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금보장형 저위험 상품임에도 추구 수익률이 높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초자산이 애플과 페이스북인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판매된다. '제1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연수익 14% 추구 ELS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페이스북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2%(연 수익률 14%)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511회 ELS'은 인기 지수인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13%, 낙인은 60%다.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

2015-05-21 15:25:3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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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3주년기획-상생] 삼성증권, 고객수익률 중심 자산관리 혁신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우선 프라이빗뱅커(PB)와 지점 등 영업조직의 평가보상제도를 철저히 고객수익률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고객수익률 기준의 '건전매출' 개념을 도입해 고객 자산의 손실이 과대하거나 잦은 매매로 고마진이 발생하는 경우, 특정 자산에 투자가 편중된 경우 등은 해당 영업조직의 실적평가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각 영업조직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성과지표(KPI)에도 매출대신 '건전매출'을 반영한다. 따라서 직접평가와 간접평가 비중이 45%까지 늘어나 영업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영업방식도 판매시 수수료를 받는 단품 판매 위주에서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기간·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상품을 추천한 뒤 정기적인 수수료를 받는 포트폴리오 컨설팅 중심으로 개편한다. 포트폴리오 컨설팅 영업은 선진형 자산관리법으로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용이하다. 또 선취 수수료 대신 관리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은 이에 맞춰 고객 컨설팅 역량이 뛰어난 웰스매니저(WM) 직군을 신설해 고객관리 혁신을 이끌게 하고 11개 모델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지난 2월부터 영업에 적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내외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상품과 투자정보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매주 전사 투자전략협의체를 열어 추천상품과 모델포트폴리오를 엄선하고 그 성과는 본사조직 평가에 철저히 반영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과 제휴를 맺고 리서치 정보공유, 고객·PB 간 교류, 상품 교차판매, IB 부문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달에는 '중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초청 2015 중국 투자 컨퍼런스'도 열린다"며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후강퉁과 관련된 투자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리서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1 15:18:44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