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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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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하반기 코스피 1850~2200p 전망 제시

KDB대우증권이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KDB대우 증시포럼'에서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로 1850~2200p를 제시했다. KDB대우증권은 하반기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탈(脫)디플레'를 제시했다. 선진국 경기의 순환적 회복과 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완만히 상승하면서 금리도 함께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학균 투자분석부장은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며 "과거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투자의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곤 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위기 이후에는 채권과 주식 가격이 뚜렷한 동조화를 나타내왔기 때문에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ECB(유럽중앙은행)와 FRB(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 금리 상승 속도를 얼마나 원활히 조절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글로벌 자산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KDB대우증권은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0%로 예상했고, 분기별로는 3분기까지경기 확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 예상 등락 범위는 1.7~2.1%로 전망했고, 국제 유가(WTI)는 배럴당 60~70달러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KDB대우증권은 하반기 투자유망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CJ E&M, SK C&C, 제일모직, 고려아연, 한샘, 유한양행, 한국항공우주 등 9개 종목을 제시했다.

2015-05-21 10:31: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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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 강세에 2140선 '눈앞'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 확대 가능성이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8.69포인트(0.88%) 오른 2139.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40선을 넘기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5억원, 345억원어치 내던진 반면 외국인이 131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추가 매입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코스피 강세의 배경이 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68%), 증권(5.74%), 전기가스업(3.30%)가 급등했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업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화학(-1.15%), 비금속광물(-1.06%) 등은 떨어졌다. 유통업, 기계, 보험 등도 약보합권을 형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09%), SK하이닉스(1.63%), 한국전력(3.90%), 현대모비스(2.65%) 등이 올랐고 아모레퍼시픽(-0.35%), 삼성생명(-2.16%), NAVER(-1.6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16포인트(1.01%) 오른 713.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건설 등이 2%대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도 1.06% 떨어졌다. 반면 종이목재(4.33%), 인터넷(3.38%), 제약(2.62%), 화학(2.40%)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 상승 종목은 메디톡스(10.05%), 다음카카오(4.39%), KG이니시스(3.74%) 등이다. 반면 GS홈쇼핑(-5.12%), CJ오쇼핑(-4.07%), OCI머티리얼즈(-4.02%) 등은 낙폭이 컸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90원 오른 1096원을 기록했다.

2015-05-20 16:40:5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