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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연료전지 등 자체 사업 굿~...미 블룸에너지 시가총액 3조원 상회

흔히 지주회사는 핵심 가치로 자회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아들(자회사)이 돈을 많이 벌면 유입되는 현금도 늘어나고, 향후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거나 배당하는데 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지분법 평가에 의존하는 지주사들은 '천수답' 경영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도 있다. 최근 자체 사업을 기반으로 한 '종갓집' 두산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올해 연료전지 부문에서 상반기에만 8400억원의 누적수주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료전지 부문 수주실적(4153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최근 두산이 수주한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에 연료전지 114대(총용량 50MW)를 공급하는 이른바 4690억원 규모의 '부생수소 프로젝트'가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 두산의 연료전지 수주 목표는 1조5000억원이다. 마무리 단계인 남부 신인천 3차(20㎿), 미국 코레티컷 사우스 윈저 (5㎿) 등 2개 프로젝트 2200억원을 합산하면 수주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료전지 부문의 흑자 전환 가능성도 높아졌다. 두산은 지난 2016년 100억원, 지난해 63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정부의 신재생드라이브로 친환경발전인 연료전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의 시장가치를 1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지난 달 24일 뉴욕 증시에 상장한 블룸에너지가 3조5000억원대의 시가총액까지 상승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전지박' 사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배터리 시장조사 기관인 SNE리서치는 전지박 수요가 올해 7만5000t에서 2025년 97만5000t으로 연 평균 44% 늘고, 시장 규모는 올해 1조원에서 2025년 14조3000억원으로 연 평균 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헝가리 공장에서는 연간 5만t의 전지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기차 22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두산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은 동유럽에 진출해 있는 LG화학, 삼성SDI 등과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두산은 2014년 룩셈부르크 소재 동박 제조업체인 '서킷포일'을 인수해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신사업인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순항 중이다.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터드론(Inter Drone) 전시회에 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도 출품할 예정이다. 과거 주력 자회사의 주가흐름은 지주회사의 주가흐름을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였다. 또 자회사들의 실적과 이슈가 중요한 투자 판단 지표였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대형 지주회사(두산·한화·SK·LG·CJ)의 주가와 주력 자회사의 주가 간 상관계수가 낮아지고 있는 것. 증권가 한 연구원은 "최근 지주회사로 전환한 중소형 지주회사들과 각각의 주력자회사 간 상관계수는 2010년(가장 지주회사 전환을 많이 한 해) 이후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이는 곧 과거에 지주회사 투자의 일반적 패턴이었던 주력자회사와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투자전략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지주회사는 그룹의 오너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외부 인수합병(M&A) 혹은 내부 사업부 이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에 신중하라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최근 경제민주화 이슈 등으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지주회사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늘었다"며 "이를 좋은 투자 기회로 삼을 수 있지만 영업 자회사의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각 단계별 시차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실적 및 각 회사 재무전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9-03 10:30: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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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 3.0%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 출시!

한국투자증권는 개인고객 자산 증식을 위해 매달 적금처럼 적립할 수 있는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을 신규출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은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며,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월 적립금 최소 10만원 이상 최대 1천만원까지 1년간 정액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는 가능하나 해지 시 연 1.5%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어음은 발행사가 직접 발행하고 고객에게 원리금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금융상품으로 적립식 퍼스트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어음이다. 지난 해 11월 한국투자증권은 금융당국의 '초대형IB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자기자본 4조 이상 증권사 중 처음으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우수한 운용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태욱 종합금융담당 상무는 "저금리 기조에서 안정적 적립식 수익을 추구하는 개인고객의 자산증식을 위해 적립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2018-09-03 09:55: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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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드림Big사전증여신탁' 출시

DB금융투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미리 증여한 재산을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해 절세 효과와 장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드림Big사전증여신탁' 상품을 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로 특정금전신탁 계약형태로 운용되며, 가입시점의 시장상황과 가입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 펀드, 채권, 예금, 대체상품 등 맞춤형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면서 증여세 신고를 하고, 증여를 받은 배우자 또는 자녀의 명의로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상품 가입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DB금융투자의 전담 세무사가 직접 최적증여플랜 설계, 절세방안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무료로 증여신고를 대행해주며, 투자 이후의 추가적인 절세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증여 후 발생한 재산가치의 상승분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추가 과세하지 않는 세법상 제도에 착안하여 개발된 상품으로, 증여재산공제 한도를 활용해 증여한 후 신탁상품으로 장기 운용하면 절세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증여 대상자가 배우자면 6억원, 미성년 자녀인 경우 2000만원, 성인 자녀인 경우 5000만원이다. 신탁보수는 고객이 선택한 운용자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 시 확인이 필요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원금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2018-09-03 09:54: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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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앙코르 이벤트

하나금융투자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납입이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연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을 제공하는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이벤트의 한도를 기존 300억원에서 100억원 증액하여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실시된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 이벤트는 시작한지 2주만에 신규계좌 5,000개가 모이면서 조기완판 되었다. 매력적인 금리에 입출금의 편리성을 더한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금번에도 미처 가입하지 못한 손님들의 요청에 힘입어 특별 한도를 배정해 추가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는 신규손님 또는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만 가입할 수 있으며, 작년 '김미파이브(Give me Five)' 이벤트에 참여했던 손님은 가입할 수 없다. 1인당 월 50만원의 한도로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각 입금일로부터 세전 연5%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추가 모집에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가입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추가 배정된 1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김미파이브2(Give me Five 2)'도 성황리에 매각됐다"며, "최대한 많은 한도를 확보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지만 이번에도 조기소진이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서둘러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18-09-03 09:53:10 김문호 기자
[주간펀드동향]美 무역규제 완화에 주식형펀드 수익률↑

미국과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에 합의했다는 호재와 외국인의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코스피지수가 상승했다. 이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과 순자산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8월24~30일)간 전주 대비 1.08% 상승한 2307.35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쿼터 면제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해당기간 외국인은 79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소형주(1.83%)가 대형주(1.29%)나 중형주(1.14%)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1.59% 상승했다. 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3865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19%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2.48%), 북미(1.76%), 글로벌(1.71%)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인도(-1.02%), 브라질(-0.47%), 중남미(-0.16%) 펀드가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협상 합의가 도출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순자산도 늘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이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Ce'가 4.74%의 수익률을 보이며 2주 연속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삼성픽테로보틱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_Cp(퇴직연금)'(3.31%)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09-02 09:47: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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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제이씨케미칼, 친환경 특화기업

-친환경에 최적화된 업체…전사업 부문 구조적 성장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율 상향…실적성장 확실시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이제는 '친환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일 제이씨케미칼의 전 사업부문이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에 특화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전문 기업으로, 팜나무 열매에서 나온 팜오일과 폐식용유를 원료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에서 생산하는 바이오연료는 정유사를 통해 경유와 혼합돼 사용되는 '바이오디젤'과 국내 발전사로 판매돼 발전용 연료로 활용되는 '바이오중유'로 구분된다. 최 연구원은 "최근 정부는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바이오디젤 보급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면서 "유럽연합(EU)이나 북미에서는 차량용 연료의 5~7%를 바이오디젤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차량용 경유에 포함되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율은 2007년 0.5%를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 올해는 3%까지 늘어난 상태다. 발전용 바이오중유 역시 환경규제 강화와 신재생 발전 비율 확대 속에 수요량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국내 바이오중유 사용량은 지난 3년 사이 2.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 연구원은 "제이씨케미칼은 향후 수요량 확대 전망에 따라 바이오중유 생산설비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의 바이오중유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인수한 팜나무 농장의 수확이 본격 시작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팜오일의 국제가격 하락과 팜 농장의 적자가 확대되며 영업실적 악화가 불가피했지만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판매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 최 연구원은 "부산물 가운데 글리세린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화장품 원료에 국한됐지만 최근 100% 자연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과 아동용 완구 '슬라임'의 원료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65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42.1%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8-09-02 09:47:2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