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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하반기 '연금꽃길' 이벤트

KB증권은 하반기'2018 연금꽃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기프티콘 또는 리브메이트(Liiv Mate) 포인트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첫번째는 적립식 이벤트로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계좌에 신규로 20만원 이상을 1년 이상 매월 이체약정 한 고객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두번째는 일시납 이벤트로 연금저축계좌 및 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연금(DC/IRP)에 신규가입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전, 또는 기존 계좌에 추가 납입한 고객 중 연금저축계좌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이나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DC/IRP 고객에게는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KB증권은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TDF(Target Dated Fund)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타켓데이트로 하여 생애 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펀드다. '연금저축TDF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에서 TDF를 매수하는 고객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한다. 리브메이트는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적립된 포인트리는 자유롭게 현금화하거나 제휴처나 포인트리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하다.

2018-09-06 11:09:15 김문호 기자
플랫폼파트너스, 서스틴베스트 맥쿼리 교체 '찬성'의견 환영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은 이달 19일 개최예정인 맥쿼리의 운용사 교체 안건에 대한 의결권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찬성' 권고에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을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플랫폼파트너스의 제안이 가결돼 운용사가 교체되면 운용보수 감소로 인해 주주가 얻을 수 있는 효익이 상당하며, 그 가능성은 가시적인 반면, 비용 및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거나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가 제안한 대체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이 제시한 운용보수 기준을 적용할 경우 과거 5년 간 주당 분배금의 증가분이 평균 118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명시했다. 결론적으로 운용사 교체가 미래 주주 현금흐름 개선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하며 운용사 교체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당사가 접촉한 대다수의 주주들은 보수구조의 불합리성에 이견이 없었다"며, "서스틴베스트의 이번 운용사 교체 찬성 권고를 계기로 주주들의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모든 주주가 적극적으로 주주권행사에 참여하여 금번 주주총회가 건전한 주주자본주의의 좋은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가 '대주단의 운용사교체 반대'를 들어 운용사교체에 따른 단기 유동성부담 문제를 확대 해석한 것과 관련해, 주주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마케팅을 중지하라고 엄중 경고했다. 정부와의 계약에 기반한 AA급 신용등급에 시총 3.1조, 2018년 영업현금흐름 3,800억원의 최우량 회사에 1,000억원규모 대주단이 부동의한다고 유동성위기가 발생한다는 협박은 어불성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플랫폼파트너스는 운용사가 교체되고 배당금이 증가하면 맥쿼리인프라의 투자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확신하며, 발생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대주단으로 인한 단기유동성 문제 발생시, 플랫폼파트너스가 운용중인 펀드를 통해 500억원을 한도로 맥쿼리인프라에 추가 투자할 것임을 확약하는 확약서를 6일 코람코자산운용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 6월 5일 맥쿼리인프라 이사회에 맥쿼리자산운용의 잘못된 운용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공식 서신을 발송한 바 있다. 서신에서 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 개선을 위해 1)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운용보수를 현재의 1/10인 시가총액 대비 연 0.125%로 즉시 변경(성과보수는 폐지) 하고 2) 천안논산 휴게소의 현황을 파악하고 원복 등 필요 조치를 취하며 3) 자산의 임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관리운영계약 등 주요계약의 계약상대방, 계약상대방의 주주, 계약조건, 절차의 투명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개선하라는 3개 사항을 이사진에 요구했다. 이후 요구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가 취재지지 않자 맥쿼리인프라에 운용사 교체를 안건으로 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해 오는 9월 19일 운용사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2018-09-06 09:29: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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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시투자 인간 누를까..투자종목 17.9% 벤치마크 코스피 앞도

"골드만삭스는 IT 회사다" 월가 '최장수'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 전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2015년 한 말이다. 월스트리트의 상징인 골드만삭스가 IT 회사라니…. 세계에 적잖은 충격이었다. 골드만삭스는 딥러닝을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존 600명이 할 일을 단 두 명 몫으로 줄였다. 그 자리는 알고리즘들이 대체했다. 거대 헤지펀드인 블랙록은 펀드 매니저들을 AI로 대체하고 있다. AI가 판매직, 단순사무직뿐만 아니라 변호사나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일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2000년대 들어 시카고 트레이딩 회사의 90%는 인공지능 거래 회사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알파고에 사용된 강화학습, 딥러닝 등의 최신 머신러닝기술을 주식투자에 적용하면 높은 수익률을 만들수 있을까?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가능하다."이다. 하지만 AI가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머신러닝이 무작정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않기 때문이다. ◆AI가 고른 코스피 종목 연평균 17.9% 수익률 6일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로 미국, 일본, 한국, 중국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상승확률이 높은 10개 종목을 투자한 결과 모든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또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벤치마크보다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번 테스트는 AI모델 중 하나인 패턴인식을 이용한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턴인식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람이 쓴 글씨를 인식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이후 테스트 종목인 '코스피 톱10'의 연평균 수익률은 17.9%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연평균 수익률은 9.5%였다. 8.4%의 초과 수익률을 낸 셈이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선정한 '톱10' 종목은 연평균 28.7%수익률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같은 기간 닛케이225의 연평균 수익률은 5.1%에 불과했다. 중국시장에서 선정한 '톱10'종목도 연평균 25.7%의 수익률로 CSI300 8.2%를 압도했다. 미국시장에서 선정한 '톱10'종목은 연평균 5.3%의 수익률을 냈지만, S&P500 7.3%보다는 낮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에스원, 이마트, KT&G, 현대글로비스, CJ CGV, LG전자, 삼성카드, 기업은행, 아모레퍼시픽, 휴켐스 등을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제시했다. 종목선정은 한투 패턴인식 인공지능 모델을 바탕으로 했다. ◆실력 경험 확인하고 고르세요 맹신하다간 쪽박 평소 은행과 증권사의 프라이빗뱅커(PB) 여러 명과 동시에 거래를 하고 있는 50대 자산가 김모씨. 얼마 전 만기 상환된 주가연계증권(ELS) 자금 2억원을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이다. 그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들은 만기도 모두 다르고 위험수준도 제각각이다 보니 매번 여기저기 금융사에서 PB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받는 귀찮았다.투자가 더욱 불편해진 것이다. 심지어 요즘같은 시장에서는 신흥국 경제와 환율까지 살펴야 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인공지능(AI)가 김씨의 고민들 덜어 줄까. 인공지능(AI)에 수십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투자를 시켰더니 매우 높은 수익률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AI는 금융위기 시기에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독일 에를랑겐-뉘른베르크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FAU)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이 대학 경영·경제학부 연구자들의 논문을 올해 6월 '유럽 운영연구 저널'(European Journal of Operational Research)에 게재하기 앞서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연구진은 학습시킨 AI 투자 프로그램에 모의 차익거래투자를 시켰다. 매일 S&P 500 종목 중 10종씩을 설정해 투자토록 했다. 그 결과 AI 모의투자의 평균 일간 수익률은 거래 비용 고려 전 0.45%, 고려 후 0.25%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거래 비용 고려 전 99%, 고려 후 73%에 이르는 엄청난 수익률이다.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 기간을 네 기간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도 설명했다. 그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에 AI 모의투자는 거래 비용 고려 후 연평균 40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은 시기에 우리의 매수-매도 전략이 특히 잘 들어맞는다"며 감정이 시장을 지배하는 변동성 장세에서 AI의 모의투자 성과가 특히 컸다고 설명했다. 닷컴버블 붕괴 직전(1999년), 닷컴버블 붕괴(2000년), 세계 금융위기 전후(2008년) 등 위기 상황 전후에 AI의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34%, 545%, 681%에 이르렀다. 특히 리먼브라더스 파산 다음달(2008년 10월)과 그리스 경제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시기(2011년 10월)에 AI 모의투자 월평균 수익률은 각각 100%, 35%가 넘었다 그러나 맹신은 금물이다.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투자 판단을 위해 참고할 만하다. 한국투자증권 안혁 연구원은 "개인과 연기금의 해외주식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시장에만 익숙한 투자자들의 상당수는 해외주식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해외투자를 망설인다"면서 "대용량 데이터 가공 능력을 가진퀀트 모델을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광범위한 해외주식을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투자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8-09-06 09:29:1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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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금융업무 지원으로 이슬람권 진출 교두보 마련

하나금융투자는 세계할랄연맹(UNWHD)과 아디포랩스가 맺은 의료기기 수출 계약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인도에 신설되는 합작법인에 금융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자문 협약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모하메드 진나 세계할랄연맹 회장,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이사,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장, 정이호 할랄협회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디포랩스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암을 치료 목적의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리미션1ºC(REMISSION 1ºC)'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인도 첸나이(India Chennai)에 소재한 병원에 설치 돼 암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었으며, 우수한 기술력이 검증되어 '세계할랄연맹'과 인도에 250대(60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수출계약과 관련한 금융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지점들과 연계해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세계할랄연맹(UNWHD)과 아디포랩스는 안정적인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한 인도합작법인(AdipoLABs healthcare India Pte. Ltd)을 설립한다. 신설 합작법인의 금융자문도 하나금융투자가 맡게 됐다. 아디포랩스는 인도 뿐 아니라 16억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는 중동,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 등 이슬람권 국가로 '리미션1ºC(REMISSION 1ºC)'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미션1ºC(REMISSION 1ºC)'는 열을 통해 암세포를 다스리는 의료기기로 국내 50여 개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할랄 인증,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의 승인까지 획득하였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관련된 업무에서 이슬람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진나 세계할랄연맹 회장은 "'리미션1ºC(REMISSION 1ºC)'을 접해 직접 시술을 받으면서 치료방법에 대한 확신을 가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암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며, 아울러 할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문호기자 kmh@metroseoul.co.kr

2018-09-05 16:28:1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