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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ETN 매치박스 2018 프로젝트

NH투자증권은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QV ETN 매치박스 2018'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권회사의 상장지수펀드(ETF)로 시장에 알려진 상장지수채권(ETN)은 2014년 개장 이래 1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모은 자본시장의 새로운 기대주이다. NH투자증권의 QV ETN은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담는 '그릇'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오이뮤는 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잇는 것을 모토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1950년대부터 생산 중인 유엔성냥에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더해 기성세대에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Match Project를 명동성당, 교보, 민음사, CGV 등과 협업하며 진행해왔다. 'QV ETN 매치박스 2018' 프로젝트는 두 회사의 가치 지향적 관점이 만난 콜라보레이션으로 증시에서 상승장을 뜻하는 황소와 하락장을 뜻하는 곰을 매치한 2종의 디자인 성냥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 차기현 본부장은 "QV ETN을 통한 고객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는 마음과 시세의 상승, 하락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바램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디자인 성냥은 NH투자증권이 진행하는 ETN 관련 행사 및 이달 20일 'KRX 글로벌 ETP 컨퍼런스'에서 배포된다.

2018-09-19 10:43: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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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분위기 B급 회사채 '소화불량'…고민 커진 기업들

두산중공업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사전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러나 기관투자가 매수 주문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1.5년물은 아예 발행하지 않고 2년물 발행을 500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해당 회사채는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400억원, 키움증권은 100억원씩 각각 떠안는다. 폴라리스쉬핑(폴라리스쉬핑24-2, BBB+)은 3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에 260억원만 참여했다. 물량이 모자라서 못사던 회사채가 발행 시장에서 100% 소화되지 못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회사채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금리가 상승 국면에 진입한 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극단적으로 치닫자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우려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부진한 수요 탓에 올 들어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도 크게 줄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수요예측에서 미달을 기록한데는 재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두산의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보유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등 재무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올 초까지만 해도 두산건설,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이하 인프라코어)를 지배하던 중간 지주회사 성격의 기업이다. 그룹 재무부담이 본격화하던 2010년대부터 계열 지원에 나서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다. 두산건설의 약 1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인프라코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들이기도 했다. 국내 유일 원자력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은 안정적인 원전 수주로 지난 4년(2014~2017년)간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기록했다. 하지만 견조한 이익 기반이 사업여건 변화에 따라 발전설비 업황 부진에 노출됐다. 총차입금은 2014년 말 2조75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4조92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급증했다. 부채비율도 같은기간 122.6%에서 170.7%로 높아졌다. 신용등급도 'BBB+'로 추락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회사채 발행 규모가 크게 감소하고 발행금리가 급등하는 등 일부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 전반의 문제는 아니다. 재무리스크가 부각된 개별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민감도가 높아진 투자자들이 회사채 비중을 줄인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 자금 조달에 나선 기업들이 수요예측에서 회사채 발행금액을 모두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자본확충에 나선 KDB생명은 22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미달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서 4.90~5.50%의 금리를 제시했지만 1570억원만 유효수요로 참여했다. 금리도 희망공모금리의 상단인 5.50%로 결정됐다. KDB생명은 지난 5월 2억 달러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도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미국 국채 5년물 금리 2.84%에 4.66%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금리가 결정돼 자금을 조달한 것.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고금리 투자수요로 인해 하위등급 회사채가 흥행을 이어가자 하위등급 회사채 발행기업은 우호적인 수요로 인해 회사채 발행을 나선 측면이 강했다"면서 "최근 분위기는 하위등급 기업들의 발행 유보나 다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유인이 높아졌다. 하위등급 회사채 발행 감소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2018-09-19 10:26: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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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情 든든 KB박스'로 행복한 추석을

KB증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情 )든든 KB박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대책 마련을 위해 준비한 식품키트로, 2017년부터 2년 째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수혜계층을 넓혀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 18일 KB증권은 양천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情 든든 KB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화)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9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포장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까지 작성하며 300개의 KB박스를 정성껏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봉사활동 당일에는 자원봉사 신청을 한 30여명의 고객도 동참, KB박스 전달뿐만 아니라 감사카드를 작성하고 직접 떡을 빚는 등 KB증권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눔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여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9 09:46:26 김문호 기자
하나제약, 청약 경쟁률 147.5대 1 기록…증거금 1조5655억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눈앞에 둔 하나제약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 결과에서 1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신주 408만1460주 중 20%인 81만6292주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이틀간 약 1억2042만주의 신청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1조5655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674곳의 기관이 참여해 101.5대1의 단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하나제약은 오는 20일 납입 및 환불 일정을 거친 후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코스피 상장 과정을 함께 한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를 포함해 많은 투자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제약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는 우량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제약은 40년 업력의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마취 및 통증 분야의 강점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마취제 신약인 레미마졸람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2018-09-19 08:58:06 손엄지 기자
맥쿼리, 플랫폼파트너스 등 3개사 의결권 행사 금지 신청 '기각'

맥쿼리자산운용이 법원에 제출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등 3개사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맥쿼리자산운용이 낸 플랫폼파트너스 등 3개 회사의 맥쿼리인프라(MKIF)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지난 달 31일 맥쿼리자산운용은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등 3개사가 주식대차거래를 통해 불법적으로 임시주총 의결권 취득한 것으로 의결권 행사가 금지돼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맥쿼리인프라 관련 주식에 대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는 글로벌운용사로서 악의적 언론플레이는 중지하고 본질에 충실하기를 바란다"며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시장과 주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맥쿼리자산운용은 "법원도 대차거래 주식의 의결권 행사가 규제돼야 하는 것은 인정했다"면서 "다만 명문의 법률규정이 없어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동안 금융시장에서 암암리에 이뤄졌던 의결권만을 매수하기 위한 대차를 통한 의결권 행사 사례가 처음으로 드러난 만큼, 이 부분에 대해 감독 당국에 제도개선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8-09-18 16:45:10 손엄지 기자
맥쿼리인프라 "주주 30.8%, 운용사 교체 반대 의사 표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는 18일 현재 주주의 30.8%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운용사 교체 안건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날까지 예탁원에서 발행주식 수의 약 30.8%인 1억744만1593주에 해당하는 주주들로부터 반대 의사 통지를 받았다는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 가결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반대 의사를 통지해야 한다고 앞서 공시한 바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30.8%에는 회사가 주주로부터 직접 수령한 반대 의사 표명서와 서면·전자투표 방식으로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수가 포함되지 않아 최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한 주식 수는 더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용사 교체안건에 반대하는 맥쿼리인프라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많은 수의 주식매수 청구가 이뤄지면 당사는 자금 조달로 심각한 재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예탁원이 접수한 발행주식 총수의 30.8%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청구만 있어도 1조원 가량을 조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은 맥쿼리자산운용의 과다 보수 등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이 심각하다며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를 논의하는 임시주총 개최를 제안해 19일 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2018-09-18 16:44:51 손엄지 기자
남북경협주,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는 대부분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5.68% 하락한 2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부산산업과 함께 철도 연결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로템(-2.37%), 푸른기술(-5.40%), 대아티아이(-6.23%) 등도 동반 하락했다. 개성공단 재개에 따른 수혜주로 꼽혀온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좋은사람들(-3.87%), 신원(-2.93%), 남광토건(-4.14%), 제이에스티나(-1.01%)의 주가가 떨어졌다. 이밖에 인프라 건설 관련주인 우원개발(-6.88%), 고려시멘트(-4.20%), 농업 관련주인 조비(-4.03%), 경농(-5.11%), 현대사료(-4.36%) 등 4% 이상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도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 중 하나인 자화전자는 장 중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또 북한 출신 창업주를 둔 샘표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7% 이상 상승세를 보이다 이내 8% 급락하며 장을 끝냈다. 전문가들은 이날 주식시장 움직임에 대해 남북 정상회담 이슈보다 미중 무역분쟁 문제가 더 부각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8-09-18 16:13:0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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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G2 무역분쟁, 명절 이후에도 "관망세 예상"

추석명절을 앞둔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G2(미국·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모이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수보다는 개별 종목이 오르는 '종목 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실적 증가세가 뚜렷한 상장사를 주목하고 조언했다. ◆ 끝나지 않은 G2 싸움 1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대비 5.97포인트(0.26%) 상승한 2308.98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주식시장도 눈치보기 장이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2000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4일부터 10% 관세를 적용하고 내년부터 관세율을 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의 절반 가량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셈이다. 미국 증시도 크게 흔들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된 이후 정보기술(IT) 관련주와 소비재 관련주 등에서 대거 매도세가 나왔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25포인트(1.43%) 떨어진 7895.79에 장을 마감하면서 7월 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대(對)중 무역 의존도가 24.5%(2017년)로 높은 한국 역시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11월까지 무역분쟁 이슈를 끌고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그때까지 관망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믿을 건 실적주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4분기에도 지수보다 개별 종목이 오르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업종 대표 기업과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중순부터 3분기 실적 시즌 돌입을 앞두고 종목별 주가 흐름이 차별화될 것"이라며 "실적호전주 위주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9월 들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종목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월 이후 17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카페24(331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216억원), 와이솔(137억원) 등을 많이 사들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48.5%, 76.2%, 3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바이오기업 회계감리 불확실성 완화, 외국인 패시브자금 유입,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어서다.

2018-09-18 15:47:0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