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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상품 Best of 스텝다운 ELS 출시

NH투자증권은 22일까지 조기상환 확률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신상품 'Best of 스텝다운 ELS'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Best of 스텝다운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형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만기 3년 동안 6회의 조기상환과 만기상환을 관찰한다. 단, Best of 스텝다운형은 조기·만기상환 평가 시에 복수의 기초자산 중 가장 수익률이 좋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수익률이 가장 좋은 기초자산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조기·만기상환 베리어 이상이면 수익 상환에 성공하는 것이다. 기존 스텝다운형이 모든 기초자산이 상환 베리어 이상이어야 조기상환에 성공하는 것과 반대 개념으로 평가 기준이 완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증시가 각기 다른 방향성으로 움직일 경우 조기상환이 실패되는 기존 상품의 한계점을 개선하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752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5%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이면 연6.00%, 100%이상(30개월, 36개월)이면 연6.0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2019-01-21 14:11:25 김문호 기자
DB금융투자, 25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 2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과 주가연계증권(ELS)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 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3회'는 올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된다.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가연계증권(ELS)인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4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을 기준으로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일 시,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되는 것이다. 최초기준은 최초기준 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때는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2019-01-21 13:49:2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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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 수출로 전국민 부자되는 '해외투자 2.0 시대' 선도"

삼성증권은 2019년을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 수출로 전국민이 부자되는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이 지금까지의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는 단계를 넘어 달러채권, 대안상품 등 금리형 해외자산이 포함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폭넓게 투자하는 자산관리의 글로벌화가 목표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3P(직원(People), 상품(Products), 시스템(Process))도 구축을 마쳤다. 삼성증권 김성봉 글로벌영업전략팀장은 "해외투자 2.0시대의 핵심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특히 달러채권을 기본적으로 편입하는 것"이라며 "국내대비 높은 금리와 신용도에 더해 국내외 주식, 부동산, 금, 원유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성이 낮아 투자 포트폴리오 전체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이런 트렌드변화에 맞춰 2019년을 '해외투자2.0 시대'의 원년으로 정의하고, 직원(People), 상품(Products), 시스템(Process) 등 전분야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해외투자 2.0'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만 전 PB를 대상으로 누적 3만 시간에 달하는 해외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자산과 관련된 리서치 커버리지를 넓혀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리서치센터와 투자전략센터를 통합하면서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점의 입체적 리서치 체계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 측면에서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달러채권, 해외지수형 ELS, 달러 연계 DLS를 비롯, 전세계 30개국의 글로벌 ETF 및 주식 등 다양한 상품을 완비했다. 특히, 해외금리형 상품을 미국국채, KP물, 미국 회사채 등 핵심채권 뿐 아니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일드 채권까지로 확대해 고객니즈에 따라 언제든 다양한 채권중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미국국채의 경우 최소 투자단위를 업계 최소단위인 1만달러 수준까지 낮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마켓메이킹, 담보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현금 유동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본사에 달러채권과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달러채권 전담 데스크를 설치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이미 금리역전을 경험했던 국가에서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해외투자의 폭을 넓혔던 투자자와 자국에만 머물렀던 투자자간의 희비가 명확히 엇갈렸다"며, "이 때문에 일본만 해도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해외투자에서 발생한 소득수지가 차지할 정도"라 강조하고, "삼성증권은 해외투자의 변혁기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해외투자로 부자될 수 있도록 달러채권, 대체상품 등 최적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글로벌 투자정보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투자 2.0 시대' 선도 증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1:37: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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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키움증권 "나눌수록 커진다"

'키움과나눔'. 마치 경제학 최고의 난제인 '성장이냐 분배냐'가 연상된다. 두 가지를 한 번에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키움증권의 '키움과나눔' 운동은 이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키움증권의 사내 봉사동아리 '키움과나눔'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생각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이 의미를 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2년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일회성 아닌 이어지는 나눔 사내 봉사동아리지만 '키움과나눔'에는 강제성이 없다. 업무의 연장이 아니라 진짜 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만 가입하는 동아리이기 때문이다. 키움과나눔에 참여하는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키움과나눔'은 장애우, 청소년, 집수리 등 3개의 파트를 주축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 각 파트는 일회성 행사보다 지속적인 나눔을 추구한다. 그 결과 각 파트가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매년 4~7회 활동을 진행한다. 장애우 파트는 성인발달장애우를 돕는 '기쁨터', 청소년 파트는 청소년 보육 시설 '성심원', 그리고 집수리 파트는 주거복지연대 등의 시설과 연계해 움직인다. 다양한 나눔 행사도 연다. 매년 열리는 '키움과나눔데이(day)'에선 키움과 나눔이 활동하는 파트들에 도움 되는 물품 나눔과 경매 행사 등이 열린다. 도서기증 행사에서는 사내 직원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책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며, 양복맞춤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용업체를 통해 맞춤 양복을 제작한다. 또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있다. 키움과나눔은 장애인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단순 금전 기부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구상한다. 지난해 장애우 파트를 담당한 키움과나눔 동아리 회원들은 '기쁨터 세상 만나기' 봉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기쁨터' 친구들과 만났다. 기쁨터의 발달장애우들과 민속촌, 놀이동산을 방문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지원, 독거 장애인 사랑의 효데이, 기쁨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봉사활동, 장애극복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 '성심원', '안양의 집'과 함께… 키움과나눔은 특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2년 4월 '소년소녀 가장 및 한부모 가정 어린이 가족 사랑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새학기 학용품 지원, 놀이공원 및 박물관 체험 나들이, 아동보호시설 김장 봉사, 다문화 청소년 체육 활동 봉사 등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교감의 장을 열고 있다. '성심원', '안양의 집' 등 보육 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키움과나눔은 지난해 여름에는 성심원 아이들에게 직접 캔 감자를 전달했다. 성심원은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년들을 보살피는 보육 시설이다. 충북 괴산을 방문해 농촌에서 피땀 흘려 키운 감자를 상처 없이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한 고랑씩 맡아 한 줄로 서서 호미로 땅을 파며 행여나 감자에 상처가 날까 조심하며 감자를 캤다. 이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감자를 키움과 나눔 청소년 파트와 인연은 맺은 성심원 아이들에게 보내졌다. 또, 키움과나눔은 성심원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오래되고 지저분한 거리의 벽이 정성 어린 손길을 거쳐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 집' 아이들과도 만난다. 안양의 집은 일제강점기 고아를 위한 보호를 시작으로 6.25 전쟁 고아 등을 수용하며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이다. 키움과나눔은 주기적으로 안양의 집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체험 활동인 '키자니아 서울' 탐방을 진행했다.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의 경우 인솔자와 함께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은 체험 경험이 있는 고학년 아이들과 짝을 이뤘다. 지난해 11월에는 안양의 집 김장을 돕기 위해 충북 괴산 배추밭에서 배추, 무를 수확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키움증권 금융장학제도' 만들었다. 학업성적이 우수 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금융인재를 양성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다. 또, 주거복지연대와 연계해 연탄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영등포 사랑나눔의집과 함께 명절 특식제공 봉사 활동도 했다. 키움과나눔은 한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나눔활동을 계획 중이다. 장애우, 청소년, 집수리 등 3개의 파트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하면서 또 다른 방식의 나눔을 구상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키움과나눔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 임직원들의 기부로 진행되는 모금 활동(크라우드 펀딩) 등 새로운 활동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19-01-21 11:26:2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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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기업탐방] 엠플러스 청주 공장…전기차 시대 대비

"지금 보고 있는 장비가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장비입니다." 충북 청주시의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엠플러스 본사에서 만난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 자랑스럽게 공장 내부 설비를 설명했다. 공장은 작년 말 오픈해서인지 깔끔했다. 공정은 모두 자동화돼 있었고, 안전화와 가운 착용이 필수여서 최신 공장이란 느낌을 줬다. 약 100m 길이의 2차전지 제조장비 5개 라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렇게 레일 시스템을 길게 까는 것도 세계 최초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흔들림 없이 빠르게 고속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자석 방식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6개월 이상이 걸려 만들어진 장비는 보름 넘는 정밀 검사를 거쳐 고객사로 이동된다. 자동차에 들어갈 배터리 생산 제조 장비를 만드는 엠플러스는 2017년 말 코스닥 시장에 진출했다. 엠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조립 공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전기차 의무생산제도 의견수렴안이 정식 게재돼 2020년까지 약 134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역에서도 전기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향후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2차전지 전체를 설계·제작·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인 ▲노칭(Notching) ▲스태킹(Stacking) ▲탭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디가싱(Degassing) 등 5가지 전체를 턴키(Turn-Key·일괄수주) 시스템으로 공급할 수 있다. 노칭은 별도 룸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공장 내부에서 레일을 놓고 생산한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엠플러스는 5가지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를 납품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업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전기차 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국가답게 중국은 엠플러스에도 큰 고객이다. 엠플러스의 매출은 2018년 3분기를 기준으로 국내가 22%, 중국이 76%다.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매출의 19%를 차지하는 가장 큰 손이다. 중국의 완샹, 리센, 국련, EVE 등 중국 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엠플러스 수주 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2017년 총 569억원어치 수주를 받았는데,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기업과 1130억원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해 두 배 가까운 수주 규모 성장치를 보였다. 김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수주 규모도 지난해보다 30~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1 11: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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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구조조정 국면에 접어든 車산업 미래 경쟁력 확보해야"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구조조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로 '연결성 및 디지털화'가 선정됐다. 21일 세계적인 종합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의 '2019 KPMG 글로벌 자동차산업동향 보고서(GAES)'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1000명) 10명중 6명(59%)가 2030년까지 자동차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로 '연결성 및 디지털화'를 선정했다. '배터리전기차'(56%)'와 '수소전기차(56%)'는 뒤를 이었다. KPMG는 "자동차에 추가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사람과 기계 간 연결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필수 요소로서 '연결성과 디지털화'가 4년째 상위권에 선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1000명)과 소비자(2000명)는 올해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로 ▲규제 및 정책이 산업에 미칠 영향 ▲각 국가별 보유 자원과 파워트레인 기술의 매칭 ▲소매업 지형의 변화 ▲기업 간 협력 필요성 대두 ▲소비자의 하이브리드 차량 선호 ▲올해 최고의 제조 트렌드로 배터리전기차(BEVs) 선정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최고의 브랜드로 도요타 선정 등을 꼽았다.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의 77%가 규제당국이 자동차산업의 기술적 의제 설정 역할을 맡고 있다고 응답했고, 규제당국의 정책 만족도는 아시아와 미국이 유럽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 경영진 83%와 미국 경영진 81%는 각 국가가 분명한 자동차산업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한 반면 서유럽은 응답자의 50%만이 긍정적인 답변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각 국가가 보유한 자원과 파워트레인 기술을 일치시킬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미국은 내연기관(ICE) 및 수소전기차(FCEV)에, 중국은 전기동력 기반의 운송수단인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자동차산업 소매업은 2025년까지 30~50% 가량 줄어들거나 산업 특성이 변화할 것으로 조사됐고, 산업의 밸류체인에 따라 기업간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미래에 구매할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했고, 배터리전기차가 수소전기차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제조 트렌드로 선정됐다.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최고의 브랜드로는 도요타가 선정됐고 BMW와 테슬라가 그 뒤를 이었다. 이동과 운송의 개념이 통합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의 60%는 미래에는 인간의 이동과 상품의 운송을 구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경영진의 83%는 '모빌리스틱스(mobility+logistics)' 업계가 이미 등장했다고 답변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위승훈 부대표는 "자동차산업 환경의 발전이 커넥팅 및 디지털 기술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으로 대전환 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들은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고해야 하는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도권을 잡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오고 있다"며 "과감하고 민첩한 변화를 위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2019-01-21 10:40:3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