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2회 파생인의 쉼터 AP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23일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가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파생인의 쉼터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PI를 이용해 자동 매매툴을 제작하는 이번 대회는 파생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파생인의 쉼터'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모바일 API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 진행된 1회 대회가 호응을 거두며 2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API는 고객이 직접 작성한 트레이딩(투자분석/매매시스템) 프로그램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주고받거나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일종의 연결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트수식을 직접 구현하지 않아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동일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24시간 가상체결 지원으로 로직이 검증 가능 한 점 등 타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이 탑재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활동 부문과 기여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매수, 매도 진입 프로그램 샘플코드를 제공한 필명 '알레스'와 '라비'가 기여부문 공동 1위를, API 컨텐츠와 자동매매 샘플코드를 제공한 '멀티존'과 '부자백수'가 활동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시스템트레이딩을 하는 고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당사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AP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추후에도 정기적인 API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스템트레이딩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8 11:19:07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등학생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경제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30개 경제교육 동영상을 보고 퀴즈에 참여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총 1500명을 선정해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을 제공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선정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엔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을 통해 경제교육 콘텐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힘든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경제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8 09:42:56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유상호 한국투자證 부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부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로고와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방식이다. 캠페인 로고에는 기도 하는 모양의 두 손 그림에 비누거품이 더해져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원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자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유 부회장은 박은관 시몬느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로고를 게재했다. 그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투자증권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행사를 펼쳤다.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분담과 재난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8 09:26:35 송태화 기자
[마감시황]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2포인트(0.79%) 상승한 2217.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98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1654억원, 기관은 1415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0%), 기계(3.08%), 전기전자(1.7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의약품(-2.33%), 섬유의복(-0.22%) 등이 전일 대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8%), 셀트리온(-0.63%), 삼성바이오로직스(-0.1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557개, 하락 종목은 283개,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전일 대비 6.43포인트(0.81%) 상승한 801.2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7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55억원, 기관은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720개, 하락 종목은 502개, 보합 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공화당의 추가 부양정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다만 여전히 미국 민주당-공화당의 협상 불확실성, 미·중 간 마찰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4원 하락한 1196.1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27 16:33:3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제2의 SK바이오팜' 상장도 NH證…"IB명가의 저력"

NH투자증권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주관을 따내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기업공개(IB) 시장 1세대인 정영채 사장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자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가치만 약 1조7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만큼 '조 단위'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빌 게이츠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씩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몸값은 더 높아진 상태다. 앞서 지난 6월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상 최대 증거금을 끌어모았고, 현재 주가는 공모가의 4배 가까이 올랐다. 시가총액은 15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카카오페이지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SK바이오팜을 이을 대어로 꼽히는 두 기업의 상장 주관사도 역시 NH투자증권이다. 카카오페이지의 기업가치는 4조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조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SK바이오팜, 카카오페이지,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등 굵직한 딜로 1분기 실적 부진을 털어내고, 내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현대카드 상장 주관을 통해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NH투자증권이 대어급 기업의 상장 주관사 자리를 잇달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정 사장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 사장은 증권업계에 처음 발을 들인 뒤 20년 동안 IB 업계에 몸담아 온 'IB 1세대'다. NH투자증권을 IB 명가로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고위관계자는 "정 사장이 IB에 몸 담으면서 SK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과 좋은 신뢰관계를 쌓아 왔다"면서 "대기업 계열사 상장 초기부터 맺어온 인연으로 최근 준비하고 있는 계열사의 상장도 정 사장이 있는 NH투자증권에 믿고 맡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IPO 주관 실적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SK바이오팜 청약 열풍이 불면서 NH투자증권의 상반기 신규개설 계좌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늘었다. 공모주 청약은 상장 주관사 계좌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20-07-27 16:21:59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IPO 기자간담회] 아시아 최초 주유소 상장 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현대오일뱅크·SK네트웍스와 10년 이상 장기 임대차 계약 맺어 -오는 28~30일 수요예측 거쳐, 내달 5~7일 일반 청약 진행 예정 코람코자산신탁이 직접 운용하는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일반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용전략에 대해 밝혔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SK네트웍스에서 인수한 전국 187개소의 직영주유소에 직접 투자하는 '이색 리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2%대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성 증대를 위해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주유사업과 더불어 주요 거점이라는 입지를 활용한 비주유사업 역량을 확대하는 모빌리티 리테일 플랫폼(Mobility Retail Platform)을 운영한다. 현재 11%에 불과한 비주유사업 수익 확대를 골자로 한다.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 가능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카페 사업자 등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고 CVS, 패션업체 등 다양한 업종과 제휴해 수익성을 높인다. 또 교통 입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물류거점으로 택배, 카쉐어링 등 언택트 서비스 기반으로 임차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자산 매각 등에도 각 주유소 부지당 가격이 높지 않아 수월한 매각 및 주요 거점에 재구매 등이 쉬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배당도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 기존 주유소 부지가 상업, 주거용도 등으로 개발될 가능성도 열려 있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이 예상된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운용전략으로 세웠다. 우량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주유소), SK네트웍스(스피드메이트)와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 비주유사업 부문으로는 맥도널드, 버거킹과 같은 신뢰도 높은 QSR 등 다른 사업영역의 다수 임차인과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핵심 리스크인 토양오염 정화 비용에 대해 한도 이상은 현대오일뱅크가 전액 부담하는 형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주요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의 계약 중도 해지 요구에 대한 안전장치를 설정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각 주유소가 위치한 핵심 입지를 활용해 비주유사업 비중을 현 11%에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QSR을 비롯한 언택트 서비스가 인수 후 실적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며 "전국 20곳에 입점해 있는 QSR을 더 늘리고, 패션업종 등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성장성 측면에서는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주유소의 상업용·주거용 부동산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존재한다. 주유소 부지의 주요 개발 사례로 ▲L7 홍대, 호텔 ▲동대문 스카이파크, 호텔 ▲합정 스퀘어리버뷰, 오피스텔 ▲여의도 S트레뉴, 업무시설 등이 있다. 현재 50% 수준인 수도권 내 주유소를 신규 매각 및 매입을 통해 점진적으로 증대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상승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의 운용을 맡은 코람코자산신탁은 2002년 코크랩 1호 설립 시작으로 누적 리츠 49개, 누적 운용자산 9조 4349억 원을 기록한 민간 리츠 업계 기준 1위 리츠 전문 자산관리회사다. 총 7건의 상장 리츠 운용 경험 보유해 전문성을 보유했고, 2019년에는 LF에 편입했다. 윤 본부장은 "하나의 자산으로 시작해 마지막까지 그 하나로 끝나는 확장성없는 리츠가 아닌 1년 안에 여러 업사이드(가치상승)를 만들어 국내 시장에 없던 재밌는 리츠를 만들겠다"라며 "아시아 최초 타이틀에 걸맞게 멋진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132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5000원 단일가다. 공모 예정 금액은 1066억원이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오는 28~30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5~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내달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20-07-27 16:04:2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상승폭 커지나… 실적개선주 주목 vs 주도주 계속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주가 상승폭 커지나 -주도주 계속 간다…"실적 의해 움직이는 장세 아냐"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업종을 주로 담던 개인의 수급이 실적개선주로 옮겨갈 수 있을까. 2분기 실적가 시작되면서 개인투자자의 주식 매수 열기가 이익 성장 종목에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가 현재까지(24일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치를 낸 32곳을 분석한 결과 66%인 21곳의 실적이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 국내 대장주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6조3866억원)를 20% 넘게 뛰어넘은 9조102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SK하이닉스 역시 시장 전망치를 14%가량 웃돌며 1조94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KB금융(1조3905억원), 신한지주(1조2552억원), 하나금융지주(9374억원) 등 금융지주사들을 비롯해 기계 업종과 디스플레이, 조선, 에너지 등에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개선)가 나오는 중이다. 투자자들도 시선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대형 가치주와 경기민감주들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성장주로 연일 증시 화두였던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언택트 관련주들이 곧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2분기보다 135.3%, 네이버는 7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96.%)과 엔씨소프트(96.4%) 역시 마찬가지다. 시장에선 이 같은 실적개선주들을 눈여겨 보라는 조언이 나온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이 평균적으로 실적 발표 다음 날 코스피 상승률보다 1.5%포인트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다"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거나 어닝서프라즈 가능성이 큰 종목들을 발굴할 것을 추천했다. 해당 종목들로는 종근당, 농심, 오리온, 한화솔루션,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실적개선주에 관한 관심이 더 커질 전망이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이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분기별 기업이익 컨센서스와 잠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개선주에 수급이 몰리면 자연스레 높아진 PER로 주도주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과도하다는 불안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KRX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 PER 평균값은 203.57배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125.67) 1.6배에 달한다. PER은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의 적정성을 뜻한다. 통상 값이 20배를 넘으면 고평가됐다고 받아들여지는데, 지금 제약·바이오가 그 열 배에 달하는 셈이다. 반대로 실적이 하향 조정되더라도 관심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실적과 펀더멘털(기초체력)에서 비롯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적과 별개로 주도주로 평가되는 종목에 대한 쏠림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역시 나온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에 의해 움직이는 장세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맘때 쯤 실적개선주들에 수급이 쏠리는 것이 맞으나 이번 장세는 다르다"며 "언택트를 비롯한 성장주들 강세가 실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07-27 15:50:31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메이크잇과 원스톱 ETF 거래 서비스 출시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이사(왼쪽)과 업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원스톱 거래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ETF 전문 미디어 플랫폼사인 메이크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ETF 시장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개발을 통해 투자 정보와 투자자별 맞춤 금융 컨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PI와 메이크잇의 자동매매시스템(ATS)이 결합된 신개념 투자 플랫폼이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ALAP(All Life Asset Platform)로 명명된 서비스는 투자전략부터 자동주문까지 원스톱으로 ETF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ETF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투자 플랫폼을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7 13:34:51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