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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K-OTC 등록 의결…11월 내 장외주식 거래 가능

분자진단 전문 기업 솔젠트가 이사회를 열고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등록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정식 절차를 거쳐 이르면 11월 K-OTC 등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솔젠트 관계자는 "비상장주식으로서 거래량과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K-OTC 등록을 결정했다"며 "최근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장외주식시장 제도에 편입해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 후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 내년에는 코스닥 시장 상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솔젠트는 분자진단에 특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성장해왔다. ▲중합효소 및 DNA 추출을 통한 진단시약 개발 ▲감염 및 유전 질환 등을 포함하는 휴먼진단키트 ▲염기서열분석 등의 유전자 분석 등이 주력 사업이다. 특히 진단키트의 세 가지 핵심 원재료를 모두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솔젠트는 현재 60여개 국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이은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글로벌 1차 팬데믹 당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얻어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했고, 4월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미연방재난관리청(FEMA) 공급업체로 지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11-11 09:35: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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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해외주식 투자 노하우'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대중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해외주식 투자 노하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4인 이내)으로 이번 공모전에 지원 할 수 있다. 공모 콘텐츠 주제는 ▲미국 종목 관련 투자 노하우 또는 꿀팁 소개 ▲해외주식 관련 주목해야 할 이슈 및 전략 ▲해외주식 섹터 및 산업분석 ▲기타 해외주식 투자에 관련한 자유 주제 등 해외주식 투자에 관련된 4개 분야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20일까지 5~10분 분량의 영상 혹은, 동일 분량의 스토리보드 형태로 응모하면 된다. 총 8편의 수상작을 선발하며, 대상 300만원(1편), 최우수상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2편), 스토리특별상 20만원(2편), 편집특별상 20만원(2편)의 상금이 마련돼있다. 상금의 제세공과금도 유진투자증권에 부담하고, 수상자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유익한 투자 정보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경제 전망, 시황 및 종목 분석, 브랜디드 콘텐츠 등을 다루는 리서치 및 브랜드 전문 채널인 '유진투자증권TV'와 해외주식 전문채널인 '찐테크TV'를 올해 7월과 10월 각각 출범시킨 바 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온라인 고객들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업계 최저 0.06% 10년 혜택 적용'과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1년 캐쉬백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해외주식 전문 유튜브 채널을 목표로 찐테크TV를 론칭하여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해외주식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과 해외주식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1 09:34: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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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개미' 7거래일 만에 매수세 전환…코스피 2452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63포인트(0.23%) 상승한 2452.8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882억원, 외국인은 159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28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4.26%), 운수창고(3.58%), 은행(2.64%)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2.44%), 의약품(-1.58%), 음식료업(-1.5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58%), SK하이닉스(0.23%), 삼성전자우(0.18%)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4.87%), 카카오(-4.17%), LG화학(-3.00%) 등이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4.87%)와 카카오(-4.17%)는 전일 대비 각각 1만4500원, 1만5500원 하락한 28만3500원, 3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3상 중간결과가 발표되자 기대감에 따라 코로나 수혜주로 꼽혔던 언택트주가 가장 먼저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상승 종목은 544개, 하락 종목은 297개, 보합 종목은 6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42포인트(1.22%) 하락한 840.7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8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865억원, 기관은 168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61%), 기계장비(1.60%), 오락문화(1.51%) 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3.06%), 제약(-2.77%), 인터넷(-2.2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80개, 하락 종목은 694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상승해 달러당 1115.1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10 15:47: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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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바이든 랠리+백신효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 완화와 화이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소식이 글로벌 증시를 크게 밀어 올렸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시도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3포인트(0.23%) 오른 2452.83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이다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9일에는 2459.15로 지난 2018년 6월 12일(2468.83) 이후 29개월 만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미 대선 승리 선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 약세(원화 강세) 전망이 이어지고,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3상 중간결과가 발표됐다. 백신 관련 소식은 미국 증시 상승 랠리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다우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834.57포인트, 41.06포인트 상승한 19157.96, 550.50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의 경우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5일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1.45포인트 하락한 181.4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코로나 수혜주로 꼽히며 반사이익을 얻던 언택트(Untact, 비대면) 관련주들을 매도하고, 여행·자동차·항공 등의 종목을 매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 증시도 전날 미 증시와 마찬가지로 종목별로 희비 교차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언택트 업종인 네이버(-5.03%), 카카오(-4.17%) 등이 하락했지만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컸던 업종 위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11.24%), 제주항공(10.74%), 진에어(10.99%), 호텔신라(5.81%), 하나투어(9.29%), 에스오일(14.68%)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키 맞추기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의 트렌드가 완전히 돌아섰다고 말하기엔 시기상조"라며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얘기가 계속 나오겠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대중화되는 시기는 빨라야 내년 하반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이 대중적으로 유통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며 "언택트 관련주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주목받는 경향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트렌드 변화의 연속선상 위에 존재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와 콘택트 관련 주가가 차이가 났으니 키 맞추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향후 증시는 오름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코스피 고점을 2600으로 본다. 단,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재확산, 일부 국가들의 경제 봉쇄 영향을 고려해 박스권 흐름의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화학, 철강, 전통소재 업체, 금융 등 실적 전망이 상향되는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센터장은 "미국 대선과 관련해 경기부양책이 이어지는 등 주식시장이 나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물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난 3월 락다운에 대한 학습효과로 지금 유럽 일부 국가가 락다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그렇게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연말 배당 관련 작은 이슈들이 있지만 상승 흐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 ESG 등 긴 트렌드를 보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11-10 15:46: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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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 끝나니 찬바람… 공모주 투심 위축 왜?

SK바이오팜 등장 이후 뜨거웠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잠잠한 분위기다.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투자 열기도 식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시장의 관심이 다른 쪽으로 이동한 데다 대형 공모주의 쏠림현상에 따른 학습효과로 중소형 공모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연내 대형 공모주의 IPO 일정이 없는 상황에서 유통시장 활황마저 꺾이며 한동안 공모주 시장은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모주 시장 잠잠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상장을 확정 지은 곳(이하 스팩·재상장·코넥스 제외)은 지난 6일 데뷔를 마친 소룩스를 포함해 교촌에프앤비(12일), 네패스아크(17일) 등 총 8곳이다. 20곳이 상장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신규 상장 기업 수도 7곳에 그치며 전년 동기 17곳을 크게 밑돌았다. 올해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총 54곳. 현재까지 한국거래소(KRX)로부터 IPO 승인을 받아낸 20곳이 연내에 모두 상장하더라도 77곳이 상장했던 지난해 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오는 12월에도 상장 기업 수가 10~15곳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이 되면 북적거렸던 IPO 시장의 모습을 올해는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높은 수치를 보인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12월에도 전년보다 위축될 것"이라고 했다. 경쟁률도 떨어졌다. 지난달부터 양대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9곳의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719대 1로 집계됐다. 지난 달 상장 기업 7곳의 기관 경쟁률(679대 1)은 올해 월별 경쟁률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3분기에 수요예측을 진행한 27곳의 평균 경쟁률은 805대 1이다. 기관의 관심도가 떨어진 정황은 최근 수요예측에서도 포착됐다.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업체로 주목받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지난 5~6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낮은 수요예측이다. 공모가도 희망가 범위(밴드) 1만500~1만2300원을 훨씬 밑도는 7500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수요예측을 진행한 고바이오랩도 경쟁률 64.33대 1이라는 저조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공모가도 1만5000원으로 밴드(1만8000~2만3000원) 밑으로 내려갔다. ◆광풍이 찬바람으로… 이처럼 공모시장 열기가 잠잠해진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지목된다. 첫 번째는 지난달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흐름이다. 상장 후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간 빅히트를 본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공모주 시장 이탈을 불러 왔다는 분석이다. 빅히트는 27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되며 데뷔 당시만 해도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 달 말엔 공모가(13만5000원)에 근접한 14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시장의 관심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집중됐던 것도 신규 상장사엔 부정적이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증시 불확실성 때문에 최근 상장 청구 접수 건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장을 계획 중인 업체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심사 청구를 접수해 내년에 공모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했다. 대형 공모주를 피해 상장 시기를 연기한 곳이 많다는 시각도 있다. 박종선 연구원은 "기업들이 빅히트 같은 큰 기업의 상장을 피해 다른 시기로 조정한 것도 소강 상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SK바이오팜와 카카오게임즈 등의 학습효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전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는 의견 역시 들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미국 공모주 시장이나 장외주식시장까지 진출하며 상대적으로 국내 공모주 시장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 IPO 담당자는 상장 기업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상한가)' 현상이 잦아지며 흥행 분위기가 나지 않을 경우 기관들이 발을 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20-11-10 14:58: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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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독거노인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10일 부산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호현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오른쪽)이 서은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0일 부산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 도시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물품을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이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경로식당 등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400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영양식감자탕과 1주일분 밑반찬도시락, 마스크와 제균티슈로 구성된 코로나19 감염 예방물품을 각 가정에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부산용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냉장고 등 기자재를 함께 후원했다. 코로나19 이후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라며 "거래소는 이번 식사 지원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0 14:44: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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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B KRX ESG Eco ETN' 12일 코스피 상장

한국거래소는 KB증권이 발행한 'KB KRX ESG Eco ETN'을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이 발표되며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산업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친환경 기업활동에 힘쓰는 코스피·코스닥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최초의 '에코(Eco)'지수연계상품(ETN)이다. 기초지수는 'KRX ESG Eco Leaders 100 지수'다. 거래 유동성 및 주된 사업 관련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중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ESG 환경점수가 높은 100종목으로 구성된다. 편입 비중은 유동시가총액이 아닌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환경 점수 가중 방식으로 결정한다. 현재 구성종목은 삼성SDI, 삼성물산, CJ제일제당, 현대글로비스, LG전자 등 코스피 93종목과 코스닥 5종목, 총 98종목이다. ETN의 상장원본액은 100억원, 제비용은 연간 0.80%다. 거래소는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초지수 정보를 발행사 또는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ETN 시장가격이 기초지수 움직임을 잘 추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지표가치(iIV)를 투자참고지표로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ETN은 발행 증권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므로 투자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0 13:33:5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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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 리플렛’ 2020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자인 공모전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스마트 리플렛이 본상(베스트 10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드 안내장이다.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스마트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펀드 판매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과 고객에서 전달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운용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연결이 가능토록 했다. 1997년부터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핀업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수와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검증한 우수 디자인을 상징한다.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리플렛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투자 뉴스레터 발송,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펀드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0 13:22:4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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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불확실성에 10월 채권값 하락…외인 채권 순매수 감소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금리 상승과 미 대선 불확실성 때문에 상승(채권값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2020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66조9000억원으로 전월(72조9000억원) 대비 6조1000억원 감소했다. 발행 잔액은 국채, 특수채, 금융채 등 순발행이 18조원 증가해 224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했으나 기업들의 발행 수요 감소 등으로 발행은 전월 대비 7000억원 감소한 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은 "10월 초 추석 연휴 기간 미 금리 상승에 따른 장기물 금리 상승, 한국형 재정준칙 도입, 금통위 금리 동결에도 기조적인 재정 확대 추세에 따른 수급 부담으로 금리가 상승했다"며 "10월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 국고채 2년물 신설 발표,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라 금리는 하락했으나, 미국의 추가 부양책 통과 무산과 미 대선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금리는 혼조를 보이며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0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하면서 총 42건 3조 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2조 8350억원으로 참여율은 349.7%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9.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10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66조9000억원 감소한 376조6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3000억원 감소한 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 5000억원, 통안채 2조3000억원 등 총 3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가 정체돼 국채 보유 규모는 150조7262억원으로 전월 대비 2270억원 소폭 하락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0 13:09: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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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상장사 '깜짝 실적' 이어지나…영업익 추정치 전년比 50%↑

상당수 상장사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 실적주가 연말 증시를 좌우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에 따른 단기 변동성을 배제할 수 없겠지만 개별 기업과 경제 등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4분기에도 상장사의 실적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 105곳의 올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합계액은 24조9224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보다 58.3%가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주요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눈에 띄고 있다. 전 거래일까지 총 251개 기업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들의 영업이익은 총 32조5864억원으로, 작년 3분기(25조7586억원)보다 26.5% 증가했다. 이 가운데 53개사는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 넘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높은 제조업 비중과 수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상장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치를 끌어 올렸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강제적 경제 봉쇄가 없었고 제조업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실적 전망치 반등이 빠르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실적 전망 호전은 한국의 수출 개선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수출 회복은 3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 반등을 견인했으며 4분기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주가수익비율(PER) 지표보다는 실적 기대감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도 그 이유로 지목된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 자산 증가 속도가 주춤해진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코스피 상승 속도가 둔화됐다"며 "하지만 이전보다 속도가 느려졌을 뿐 연준 자산은 계속 증가하는 중이며 PER이 향후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전략 관점에서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중원 투자전략팀장은 "코로나 사태로 연 초 이후 주요국 실적전망이 크게 하향 조정됐지만 코스피 기업 실적 전망은 오히려 상승했다"며 "코스피 기업의 이익수정비율 또한 2017년 7월 이후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실적개선 모멘텀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다. 자동차, 철강, 화학, IT가전 등이 해당 업종으로 지목된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개인이 주도했던 시장이 외국인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외국인의 증시 방향성 결정력이 확대된 시점에서 그들이 순매수하고 있는 화학,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IT가전, IT하드웨어, 기계, 운송, 증권, 디스플레이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는 미 대선을 둘러싼 마찰에 따라 격화될 수 있으나 이보다 기업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매물 소화과정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1-10 12:39:3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