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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월수익지급식 등 ELS 2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과 월수익지급식 ELS 등 총 두 종의 ELS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제375회 ELS'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3.5%로 모두 동일하다. '제375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 차례 리자드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3.5%(연 3.5%)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또 월수익지급 구조의 '제376회 EL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3.75%다. '제376회 ELS'는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3125%(최대 연 3.75%)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인 관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낙인 구간은 없으나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에 모집되는 ELS 모두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3 09:07: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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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장밋빛 가득 해상풍력株, 대표종목 주목

삼강엠앤티 주가 흐름, 목표주가 추이./자료 유진투자증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쏠리며 국내 해상풍력 기업도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 머무르는 것을 넘어 미국시장까지 수출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해상 풍력발전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에서도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삼강엠앤티와 씨에스윈드가 최우선주로 꼽히는 가운데 세아제강, 유니슨 등도 수혜주로 지목된다. 국내 증권가에선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 풍력 등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은 기존 예상을 뛰어 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환경분야 정책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신재생 에너지 정책 강화 기조를 약속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2조 달러를 투자하고, 2035년 탄소배출 제로 계획을 발표하며 발전용 터빈 6만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적 기대감은 국내 증시에도 반영됐다.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된 수출 기업들이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들의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바이든 환경 정책은 미국 해상풍력 시장을 단기간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한국의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여전히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므로 수출 중심 기업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와 씨에스윈드, 세아제강과 유니슨을 후보군으로 꼽았다. 미국의 친환경 정책에 더해 국내에서 진행 중인 그린뉴딜 사업도 긍정적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의 해상풍력 단지 규모는 약 13.6GW수준으로 이 중 일부가 내년에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의 해상풍력 관련 업체들이 관련 부품, 구조물, 전선 등을 납품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씨에스윈드 주가 흐름과 목표주가 추이./유진투자증권. 삼강엠앤티와 씨에스윈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1만5150원에 거래됐던 삼강엠앤티는 전 거래일(20일) 1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25.08% 뛰었다.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해상풍력 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 역시 26.37% 뛰었다. 정책적 호재에 힘입어 장기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할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들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국내에 설치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해상풍력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삼강엠앤티와 협력해야 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럽의 해상풍력 확대는 씨에스윈드의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영국과 베트남에서 유럽향 해상풍력 타워를 납품하고 있다. 그는 삼강엠앤티와 씨에스윈드의 목표주가로 각각 2만4000원, 15만원을 제시했다.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이 고스란히 이 두 기업에 반영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권 해상풍력의 발전 규모는 지난해 24.1% 수준에서 2030년까지 약 5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삼강엠앤티는 해외 영업 확대를 위해 올해 씨에스윈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해외 입찰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씨에스윈드와 동반 성장할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최강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강엠앤티 목표주가로 2만7000원을 제시하며 "단순 테마가 아닌 실체가 실적으로 찍히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해 주가가 3배 올랐지만 아직도 엄청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22 13:47:0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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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예탁금 증가세…유동성의 힘, '연말랠리' 올까?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증시 대기자금이 다시 늘고 있다. 지수가 우상향을 지속함에 따라 신용융자잔고도, 투자자예탁금도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 그만큼 주식투자 대기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올해 예정됐던 대형 공모주 기업공개(IPO) 일정이 끝난 후 횡보장 속에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신용융자잔고는 조만간 18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예탁금은 이미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빚투·예탁금 모두 연고점 눈앞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신융거래융자는 17조3884억원을 기록했다. 17조3776억을 기록했던 지난달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 17일 역대 최고치였던 17조9000억원도 눈앞에 뒀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18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면 신용융자잔고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자연스레 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가 많아진다는 얘기다.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지난 19일 투자자예탁금은 63조40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엔 65조1360억원까지 치솟으며 종전 최대치(63조2582억원)를 2조원 가까이 넘어서기도 했다. 하루 만에 감소폭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서만 10조원가량 늘어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0조원에 불과했던 올해 초보다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패닉 이후 시작된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세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며 달아오른 연말 증시 분위기가 수치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유동성vs상승피로…연말 증시 향방은? 외국인의 컴백과 신용융자잔고 증가, 투자자예탁금 증가 등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증시를 더 끌어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감지된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며 내년 국내 경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완만한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며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꾸준히 유입되며 과거보다 일평균거래대금을 보이는 중"이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달 지지부진했던 코스피 지수는 연중 최고점을 눈앞에 뒀다. 전 거래일(20일) 2553.50에 거래를 마치며 이달 들어 12% 이상 뛰어올랐다. 사흘 연속 연중 최고점을 쓰는 중이다. 증시 역사상 코스피 지수 최고점은 종가 기준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2598.19다. 외국인 중심의 장세다. 이달 들어 개인과 기관은 양대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각각 4조6358억원, 515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5조890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르게 오른 지수를 보며 증시가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상승으로 인한 피로가 개인의 유동성을 짓누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 기조로 신흥국 자산 선호가 높아져 국내 주식시장을 향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라면서도 "코스피가 기술적으로 과열 조짐을 보이는 점은 부담이다. 양호한 수급과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기대에도 지수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22 10:22: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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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SK,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앤에스, 네이버를 선정해 시상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한국거래소는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수법인으로 SK,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엔에스, 네이버 등 5개사가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장 충실하게 공시한 상장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주주환원정책 시행 여부 ▲이사회 및 외부감사인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 내역 ▲내부거래 및 자기거래통제를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설치·활동내역 ▲법상 의결사항 외 이사회 의결사항 등에 대한 기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정보공개 확대와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내역에 대한 점검·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2022년부터 시행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확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상장기업 교육과 지배구조 컨설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20 21:06:41 송태화 기자
미래에셋그룹, WM·IB부문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미래에셋그룹은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주요 업무직책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WM자산관리 역량을 키우고 영업 리스크 관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진행해 기존 3총괄 15부문에서 2총괄 15부문으로 변경했다. WM의 경우 WM마케팅본부와 VIP솔루션본부를 WM총괄 직할로 편제했다. 서울의 지역본부를 4개에서 5개로 확대 재편했다. 투자가 대중화되고 증권사로 시중자금의 이동이 빨라지는 만큼 해외주식마케팅과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시장 선도자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존 3개 부문이었던 IB는 크게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2개 부문으로 재편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트레이딩도 총괄을 폐지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리스크 관리를 챙기는 한편 S&T부문을 신설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설외부위탁운용(OCIO)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3부문 총괄을 신설했다. 또한 부동산부문을 확대 개편해 국내·해외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PEF2부문 신설을 통해 투자영역을 확대하고 상품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전략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하는 등 기존 조직을 5총괄 26개 부문에서 6총괄 28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판매 채널의 변화 추세에 맞춰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대해 제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현재 2총괄 9부문을 2총괄 11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 부문대표 선임 등 성과에 기반한 과감한 발탁을 통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인사> ▶미래에셋대우 <승진> △ WM영업부문 대표 최준혁 △S&T부문 대표 추민호 △김태구 브라질법인장 <전보>△ 유지상 인도법인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마케팅3부문총괄 서영두 △서재춘 채권운용부문 대표 △박해현 상품전략부문장 △신동철 해외부동산부문장 △윤상광 국내부동산부문장 <전보> △류경식 WM연금마케팅부문 △임명재 투자솔루션부문장 <신임> △유상현 PEF2부문장 ▶미래에셋생명 <승진> △김평규 영업총괄 △조성환 방카영업2부문장 △김상래 마케팅부문장 △전순표 전략영업부문장 <전보>△곽운석 GA영업1부문 대표 △강창규 GA영업2부문 대표 ▶ 멀티에셋자산운용 <신임> 권순학마케팅/경영혁신 대표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20 20:55:05 송태화 기자
석경에이티, 증권신고서 제출…소부장 특례 코스닥 노크

첨단 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석경에이티는 소재·부품·장비 특례로 상장을 추진한다. 석경에이티는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나노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국가 차원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나노입자의 크기 및 입자 형상 제어, 분산, 표면처리, 원료 고순도 정제 부문 등에서 핵심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소재의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의 가속화를 꾀하고 있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석경에이티의 기업 신뢰도를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표적인 나노 첨단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우리 소재가 국산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에이티는 총 1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8000원~1만원이며, 상단 기준 최대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2월 10일~11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5일~16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9 16:02: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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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는 오나…실적개선주 주목

연말을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부와 백신 개발 여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산타랠리란 크리스마스를 사이에 두고 연말과 연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각종 보너스가 집중된 연말에 소비가 늘고, 배당을 목적으로 한 투자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기업은 3분기 실적개선에 성공했다며, 관련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07%) 상승한 2547.42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8년 2월 1일(2568.54)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지난 10월 2300선 박스권에서 오르내리던 주가는 11월 들어 2500선을 돌파했다. 특히 외국인이 11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 약세(원화 강세) 전망이 이어지자 환차익을 노린 투자가 늘어났고,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고가를 형성했던 2018년 코스피 지수의 상승은 오롯이 대형 IT 업종만이 주도했지만, 현재는 구조적으로 다르다"며 "(대형 IT 업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의 시총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2차전지·소프트웨어 등 성장기업과 자동차·화학 등 중후장대 업종의 긍정적인 전망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와 백신 개발 이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고, 미국의 경우 신규 확진자 수 16만명대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연말 내 백신 개발이 이뤄진다면 산타랠리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개발이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것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신청을 하는 시기일 것"이라며 "현재 주요 제약업체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 시점은 빠르면 12월 초·중순 정도로 예상된다. 정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연말 산타랠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실적개선이 이뤄진 기업에 주목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등 다수의 화학주가 주간 목표주가 상승 상위를 기록 중"이라며 "이번주 어닝서프라이즈 발표와 함께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자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코로나19에 간접적인 피해를 본 부분이 있으나 백신 개발과 무관하게 내년에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성장주에 대한 홀딩 전략을 유지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와 추세를 함께하는 가치주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며 "반도체 경기 회복, 경제활동 정상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등을 이유로 수출 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가치주 투자매력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19 15:49: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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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매수 랠리…코스피 연고점 경신

코스피 지수가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매물 출회가 이어지다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78포인트(0.07%) 상승한 2547.4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39억원, 외국인은 104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01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54%), 보험(2.05%), 종이목재(0.97%)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1.78%), 전기가스(-1.58%), 건설업(-1.0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2.79%), LG화학(1.83%), 셀트리온(1.03%)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우(-1.20%),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0.8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97개, 하락 종목은 533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20포인트(0.96%) 상승한 859.9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58억원, 외국인은 14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3.30%), 반도체(2.18%), 일반전기(1.87%) 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0.64%), 섬유의류(-0.62%), 방송서비스(-0.6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30개, 하락 종목은 632개, 보합 종목은 10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경제 봉쇄 이슈가 부각되며 매물 출회했다"며 "다만, 중국 증시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여전히 견고함을 보이자 한국 증시도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는 종목국이 견고할 것으로 전망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8원 상승해 달러당 111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1103.8원) 약 2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은 뒤 상승 반전한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가파른 원화 강세 흐름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2개월간 원화가 세계 주요 통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됐다"며 "정부가 비상한 경계심을 갖고 현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0-11-19 15:48:2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