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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 인바이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이사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아이에프지파트너스 살균, 살충제 등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 인바이오가 24일 기업공개(IPO) 기자간감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인바이오는 국내 유일 친환경 기술 인증 작물보호제 제품을 보유한 제네릭 분야 선도 기업이다. 작물보호제는 의약품과 동일하게 특허 원제를 사용한 오리지널 제품과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 제품으로 구분된다. 인바이오는 작물보호제의 전체 세분 시장(74개) 중 70% (52개)까지 커버할 수 있다. 다양한 원제 배합을 통해 멀티시장을 집중 공략 중인 인바이오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과 제품 출시로 빠르게 전체 세분 시장을 커버할 계획이다. 인바이오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2005년 이명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평균 11%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9년 13%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업계 최대 실적을 보였다. 실적 성장 요인으로 제품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꼽힌다. 인바이오는 최근 10년간 국내 전체시장 품목개발의 10%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신제품개발을 진행해 왔고, 단기간에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구성해 시장점유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유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석회황' 제품이 대표적이다. 또 유기농업자재 제품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식물활성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친환경 농업, 농산물의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지난해 1월부터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인 PLS(Positive List System)가 전면 시행됐다. 바이오 식물활성제 분야의 고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인바이오는 황화합물 제품, 페르몬 제품, 아미노산 제품 등 유기농업자재 제품을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이사는 "중장기적으로는 원제 국산화를 위해 살균제용 신물질 연구 개발인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약 20조원의 글로벌 살균제 시장을 타깃으로 2024년 내 신규 살균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중국·대만·우즈베키스탄에 수출을 진행하고, 볼리비아·캄보디아·파키스탄 등에 제품등록을 진행해 내년까지 27개 제품의 추가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바이오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163만주다. 공모가 밴드는 5100원~5800원이며, 공모금액은 83억~95억원 규모다. 오는 25~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2월 중순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4 14:10: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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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자산운용, '키움차세대모빌리티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현대차그룹주를 포함해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해 분산투자하는 '키움차세대모빌리티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움차세대모빌리티펀드'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차그룹주에 50% 초과해 투자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의 강점으로 성장성이 분명한 미래기술에 포괄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을 꼽았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펀드들은 전기차, 배터리 등 한정된 섹터에 집중투자 하기 때문에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할 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펀드는 미래 IT와 운송기술이 결합된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트렌드에 포괄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이 펀드의 예상 편입종목으로는 현대차 그룹주 중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차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제조 핵심업체인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종합물류회사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든 현대글로비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전장, 5G네크워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협업이 기대되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배터리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LG화학, 삼성SDI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며 "위험을 일부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주식형 자산에 90% 이상 투자하는 위험등급 2등급(높은위험)의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을, 위험을 제한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주식형 자산에 30% 수준만 투자하고, 안정적인 채권형 자산을 70% 수준 편입하는 위험등급 5등급(낮은 위험)의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30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채권혼합]'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4 14:06: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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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8%, "11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할 것"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는 한국은행이 이달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한국은행이 현 금리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17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0년 12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8.8포인트 하락한 91.3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 세계적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대선 이후 미국 경기부양책 규모의 불확실성으로 1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기준금리 BMSI가 98로 전월(100)과 보합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 98.0%는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2.0%는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전망 BMSI는 전월보다 6.0포인트 하락한 88.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재정·통화정책 확대 가능성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 압력에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시장 변동에 연동된 모습을 보인다"며 "12월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상승을 전망한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62.0%가 금리보합에 응답해 전월(72.0%)대비 10.0%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25.0%로 전월(17.0%)대비 8.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전월보다 14.0포인트 하락한 80.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세가격 상승과 곡물가격 상승 및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29.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17.0%)대비 12.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62.0%로 전월(72.0%)대비 10.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117.0으로 전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달러 유동성 증가 기대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12월 환율하락 응답자가 전월보다 8.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20-11-24 14:00: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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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선 달성한 코스피…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2년 10개월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49.09포인트(1.92%) 상승한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역대 최고치는 지난 2018년 1월 29일 종가 기준 2598.19다. 장중 기준으로는 같은 날 2607.10이다. 이날 2602.59 마감으로 코스피는 역사상 사상 처음으로 2600대 종가 기록을 세웠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8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741억원, 기관은 592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수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 중이다. 특히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3거래일 동안 6조415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740억원, 기관은 16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4.17%), 삼성전자우(3.95%), SK하이닉스(3.82%), LG화학(3.1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4.17%)와 SK하이닉스(3.82%)는 전일 대비 각각 2700원, 3700원 상승한 6만7400원, 10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10만원선에 올라섰다. 앞서 반도체는 11월 수출입 동향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2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전기전자(3.69%), 증권(3.34%), 운수장비(2.6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533개, 하락 종목은 305개, 보합 종목은 67개로 집계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가 단기간에 급등한 측면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19 국면에서 경제봉쇄에 대한 우려보다는 백신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달러화 약세로 외국인 수급을 비롯한 유동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반도체나 배터리 관련주 위주로 긍정적인 수급여건이 단기간에 부정적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원 하락해 달러당 111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23 15:54: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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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이오젠, 교보8호스팩과 합병상장 초읽기

교보8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가 원바이오젠과 합병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지난 21일부터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피합병법인인 원바이오젠은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창상피복재(폴리우레탄 폼, 하이드로콜로이드)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원바이오젠은 자동화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원료 배합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원바이오젠은 해외 설비와 수입 소재에 의존하던 자가 점착성 보더 폼 드레싱제의 생산 설비를 국내 최초 국산화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상피복재 사업과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을 영위 중이고,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당사 제품은 창상피복재 선진 해외시장인 독일, 영국 등지로 역수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 창상피복재 사업에 IT와 바이오테크(BT)를 접목하는 방안 등을 통해 차세대 의료기기 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의료기기 화장품 및 유착방지막 분야 진출을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바이오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115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영업이익률 27%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2020-11-23 14:49:24 박미경 기자